기존 조현병주사제 투여횟수를 3분의 1로 줄인 약물이 국내에 허가됐다. 한국얀센은 5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연 4회 투여하는 조현병치료제 인베가 트린자에 대해 소개했다.나노크리스탈 기술이 적용된 이 약물은 미세한 입자가 근육에 저장돼 있다가 천천히 방출돼 3개월 동안 일정하게 혈중농도를 유지시킨다.기존 월 1회 투여하는 인베가 서스티나와 비교한 3상 임상결과에 따르면 증상 재발률은 인베가 서스티나와 트린자가 각각 8.1%와 9.2%로 비슷했다.투여횟수가 3분의 1이나 적은데도 재발 억제율은 비슷한 것이다. 부작용이나 안전성 및 내약성도 모두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조현병환자 506명을 대상으로 위약과 비교한 3상 임상연구에서도 인베가 트린자는 서스티나에 비해 재발 지연시간을 3배
MSD의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가 화학요법 치료 경험이 없고 PD-L1 발현 양성(발현 비율50% 이상)인 진행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에서 화학요법 대비 우수한 무진행 생존기간(PFS) 및 전체 생존율(OS)을 보인 임상결과가 나왔다.한국MSD는 28일 키트루다의 효과를 평가한 3상 임상시험(KEYNOTE-024) 결과를 발표하고, 이번 임상결과에 근거해 독립적 데이터모니터링위원회는 임상시험을 끝내고, 해당 화학요법 치료를 받는 환자에게 키트루다 투여 기회를 제공할 것을 권고했다고 밝혔다.키트루다의 안전성 프로파일은 진행성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기존 연구와 같았다. 키트루다는 지난 4월 국내에서 비소세포폐암 2차 치료제로 적응증을 확대한 바 있다.
파마리서치프로덕트(대표: 정상수, 안원준)가 6월 19일 스웨덴 식약처로부터 스웨덴 리포펩타이드AB사와 공동 개발 중인 건(腱) 및 신경재생술이후 유착방지제 ‘PXL01’의 2상 임상결과에 대해 적합 승인과 함께 3상 임상실험, 제형 개발 및 제품화에 대한 사전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본 제품의 개발 성공 시 PXL01의 전 세계 제조 공급권과 아시아 전역의 독점 판매권을 갖도록 약정되어 있어 이에 대비해 올 하반기에 강릉에 EU-GMP 생산 공장 착공을 시작으로 내년까지 유럽 의약품 생산 시설을 갖추고 이를 계기로 연간 약 20억 달러의 세계 수술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회사 라이센싱 책임자인 해외사업본부장 쿠마르 부사장은 "이 같은 가시적인 성과는 당사의 재생 치료 사업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이지연 교수가 위암의 불량한 예후와 관련하는 FGFR2를 타겟으로 하는 표적면역치료제 FPA144의 1상 임상결과를 미국임상암학회(ASCO)에서 발표했다.이 교수는 또 ASCO 교육세션에서 위암에서 최근의 표적치료 연구 동향을 소개하고, 최신의 바이오마커 및 유전체 기반 엄브렐라 임상시험, 진행성 위암 환자들의 유전체 데이터를 기반으로 향후 위암 치료에 있어 적합한 임상연구 모델을 제시하는 강의도 가졌다.이 교수는 ASCO에 앞서 열린 미국암연구협회 회의에서도 위암 분야 전문가 강연에 초청돼 위암의 개인 맞춤 치료 동향에 대해 강연하기도 했다.
표적항암제 타그리소(성분명 오시머티닙)가 한국인에서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됐다.서울대병원 종양내과 김동완 교수는 21일 타그리소 출시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관련 임상결과를 발표하고 "타그리소는 글로벌 임상은 물론 우리나라 환자들에서도 일관된 효과와 안전성을 보여주었다"고 밝혔다.전체 대상자의 약 4분의 1이 한국인으로 구성된 AURA extension과 AURA2의 통합연구 결과에 따르면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 티로신 키나제 저해제(EGFR-TKI)로 치료 중이거나 치료 후 EGFR T790M 변이로 증상이 악화된 환자들에서 객관적 반응률 66%, 무진행 생존기간(중간값) 11개월, 질병조절률은 91%로 나타났다.가장 많이 보고된 이상반응은 설사, 발진 등의 증상이었지만 대부분 경도~중증도였다.
한국화이자제약의 젤잔즈 효능 및 안전성 프로파일에 대한 새로운 추가 정보가 2016 유럽류마티스학회(EULAR)에서 발표됐다.첫번째 임상결과에 따르면 젤잔즈 평균 약물생존 기간은 약 5년이었으며 젤잔즈 단독요법군과 DMARDs 병용요법군의 평균 약물생존 기간은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4,867명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두번째 연구에 따르면 5mg 또는 10mg을 1일 2회 투여한 환자에서 84개월 이상 지속적인 효과와 일관된 안전성을 확인했다. 두 연구 모두 젤잔즈 5mg 또는 10mg을 1일 2회 단독요법으로 투여하거나 항류마티스제제(DMARDs)를 병용요법으로 투여했다.또한 5mg 또는 10mg를 1일 2회 단독요법으로 투여한 1,750명 환자 대상으로 84개월 안전성 및 60개월까지의 효능을
㈜한국로슈의 아바스틴(성분명: 베바시주맙)과 타쎄바(성분명: 엘로티닙) 병용요법이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로부터 승인권고를 받았다.이번 권고는 JO25567 임상 연구결과에 근거했으며 대상은표피 성장인자 수용체(EGFR) 활성 변이를 보이는 수술이 불가능한 진행성, 전이성 또는 재발성 비편평상피세포성 비소세포폐암(NSCLC) 성인환자다.JO25567 임상결과에 따르면베바시주맙-엘로티닙 병용요법군의 무진행생존기간(PFS)은 16개월로, 엘로티닙 단독요법군에비해 6.3개월 연장됐다. 또한 임상적으로 유의하거나 새로운 부작용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독성은조절이 가능한수준으로 나타났다.로슈의 글로벌 신약개발부문 사장 겸 최고의학책임자 산드라 호닝(Sandra Horning)
아스트라제네카의 크레스토 10mg가 심혈관사고 위험을 낮춰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NEJM에 발표된 HOPE-3 임상결과에 따르면, 연구 대상자는 심혈관질환 경력이 없고, 지질과 혈당 등이 정상이지만 1가지 이상 위험인자(허리엉덩비율, 흡연력, 낮은 HDL-C(콜레스테롤), 혈당조절장애, 경증신기능장애, 조기 관상동맥질환 가족력)를가진 55세 이상 남자와 65세 이상 여성 환자.이들과 위약투여군의크레스토 10mg의 효과를 비교한 결과, 심혈관사망, 비치명적 심근경색, 비치명적 뇌졸중의 복합 발생률이 크레스토 투여군에서 3.7%(235명), 위약군에서 4.8%(304명)였다.재관류술, 심부전, 소생된 심장정지 추가로 포함한 심혈관 사건 복합 발생률은 크레스토 투여군에서 4.4%(277명), 위약군에
CJ헬스케어가 고지혈증 복합제 '로바젯(성분명: 에제티미브+로수바스타틴)' 을 출시했다.지난 1일 출시된 ‘로바젯’은 소장에서 콜레스테롤 흡수를 억제하는 ‘에제티미브’ 성분과 간에서의 콜레스테롤 합성을 억제하는 성분인 스타틴 계열의 ‘로수바스타틴’을 복합한 제품이다.실제 원발성 고콜레스테롤혈증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3상 임상결과, 에제티미브+로수바스타틴 복합제의 모든 용량에서 단일제보다 LDL-C 감소율이 15-20% 더 높았으며, 관상동맥질환 환자의 심혈관 질환 재발률에 있어서도 복합제 복용군의 재발률이 단일제 복용군보다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CJ헬스케어 로바젯 PM은 “로바젯은 에제티미브와 로수바스타틴 시너지로 단일제 대비 우수한 LDL-C 감소 효과, 심혈관 질환 예방효과를 보였으며 안전성
모든 병에 조기치료가 중요한 것처럼 흉터 역시 빨리 치료할수록 커지지 않게 예방하고, 이미 생긴 흉터도 줄일 수 있다는 임상결과가 나왔다.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성형외과 박승하 교수가 흉터 발생 후 3개월 이전에 레이저 치료를 시작한 환자 8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지난 3월 대한미용성형외과학회에서 발표했다.결과에 따르면 흉터 특징에 따라 색상(착색), 경도(딱딱함), 융기(튀어오름), 홍반(붉은색)을 평가한 결과, 종합 흉터지수(vancouver scar scale)가 치료 전 5.16에서 치료 3개월 후 2.49로 크게 낮아졌다,흉터 성형시기 역시 빠를수록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흉터가 안정된 상태에서 성형하라는 기존 권고와는 달리 레이저 치료를 일찍하면 상처의 증식기를 억제하고 성숙기를 일
2형 당뇨병치료제 메트포르민이 다른 당뇨치료제보다 심장질환 사망 위험이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존스홉킨스대학 니사 매루쳐(Nisa M. Maruthur) 교수는 매트포르민 단독 및 복합요법을 직접 비교한 179개 임상결과를 분석한 결과, 심혈관계 사망률이 설포닐요소(SU)제에 비해 메트포르민에서 낮았다고 Annals of Internal Medicine에 발표했다.연구에 따르면 당화혈색소(HA1c) 감소는 메트포르민이나 DPP-4 억제제나 비슷했지만 체중감소 효과는 메트포르민에서만 나타났다.사이아졸리딘계, 설포닐요소(SU)제, DPP-4 억제제, SGLT-2 억제제, GLP-1은 메트포르민에 비해 오히려 5kg 이상 증가했다.저혈당 증세는 SU제에서더 자주 나타났으며위장관부작용은 메
BMS와 오노의 면역항암제 '옵디보'(성분명 니볼루맙)가 비소세포폐암환자의 전체 생존율을 크게 개선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양사는 15일 적응증 추가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관련 임상연구 2건의 결과를 발표했다.발표자로 나선 강남성모병원 종양내과 강진형 교수는 편평비소세포폐암환자를 대상으로 기존 항암제인 도세탁셀과 비교한 CheckMate-017 연구결과, 전체 생존율은 옵디보 51%, 도세탁셀 39%로 옵디보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비편평소세포폐암환자를 대상으로 역시 도세탁셀과 비교한 CheckMate-057에서는 각각 42%와 24%로 옵디보가 약 2배 높게 나타났다.이번 연구에서는 면역항암제로서는 세계 최초로 폐암에 대한 전체 생존율 개선 효과를 입증했다. 이와함께 암진행 위험률은 38% 감
한독(회장 김영진)의 발작성야간혈색소뇨증(PNH) 치료제 솔리리스(성분명: 에쿨리주맙)가 지난 달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비정형 용혈성 요독증후군(aHUS)’ 치료에 대한 적응증을 추가 획득했다.이 증후군은 환자의 약 79%가 발병 후 3년 안에 사망하거나 투석이 필요하며 영구적인 신장 손상이 발생했던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유전성 희귀 질환이다.그 동안 혈장 교환술, 신장투석, 간, 신장 이식 등 증상 완화와 합병증 관리를 위한 치료만이 가능했으나 최근 솔리리스가 ‘비정형 용혈성 요독증후군’에 대한 적응증을 승인 받으며 보다 적극적인 치료가 가능해졌다.이번 솔리리스의 추가 적응증 획득은 ‘비정형 용혈성 요독증후군’ 환자 87명을 대상으로 평균 약 20개월 간 진행된 임상결과에 근거했다.한편
여성이 남성보다 관상동맥질환 위험이 더 크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미국 듀크대학 키시프라 헤멀(Kshipra Hemal) 교수는 10,003명의 남녀 심장질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임상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에 발표했다.원인은 여성이 남성보다 심장질환과 관련된 더 많은 위험요인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었다.25~60세 미국여성1,011명가운데 74%는 심장질환 관련 위험요소가 1개 이상이었으며 16%는 심장질환과 관련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것으로 나타났다.전문의와 상담시 가슴통증에 대한 상담 내용도 남녀 간다른 것으로 조사됐다.남성은 피곤함이나 기운 없음 등의 증상을 호소하는 반면여성은 목이나 턱, 가슴 두근거림 등을 더 많이 호소했다.그런
2세대 표적항암제 지오트립(성분명 아파타닙)이1세대 항암제 이레사와 타세바에 우위를 보인다는임상결과가 발표됐다.베링거인겔하임은 29일 서울신라호텔에서열린 글로벌 미디어 기자간담회에서 직접 약물비교 연구인 LUX-Lung 7과 8을 소개했다.지오트립과 이레사(게피티닙)를 직접 비교한 LUX-Lung 7에 따르면지오트립은 이레사에 비해 무진행 생존기간(PFS)과 치료실패까지 걸리는 기간을 모두 27% 연장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LUX-Lung 7의 연구 대상자는 14개국 64개 기관의환자 319명. 한국은 물론 중국, 대만, 홍콩 등이 포함됐으며 159명은 아시아인이다.이번 임상시험을 주도한 삼성서울병원 박근칠 교수는 "전세계적으로 허가된 2가지 치료제를 직접 비교한 이번 임상연구의 목적은 의료진
동아ST(대표이사 사장 강수형)이 일본 아사히카세이 파마(Asahi Kasei Pharma)사로부터 골다공증치료제 ‘테리본피하주사 56.5㎍(마이크로그램)’를 도입, 발매했다.이 약제의 주성분은 테리파라타이드아세트산염(Teriparatide acetate)으로 골 대사에 관여하는 부갑상선호르몬의 일부를 합성한 제제다.지난해 11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골절의 위험성이 높은 폐경 후 여성의 골다공증의 치료’ 효과로 국내 허가를 받았다.일본에서 실시된 임상결과에 따르면 테리본피하주사는 위약군에 비해 신규 척추 골절의 상대위험을 80% 감소시켰다.특히 비스포스포네이트계열 치료제를 비롯한 대부분의 기존 골다공증치료제는 골소실 억제 작용을 통해 골밀도를 억제시키는데 비해 골형성을 촉진시킨다.한편
한국에자이가 갑상선암 표적치료제 렌비마(성분명 렌바티닙메실산염)을 출시했다. 렌비마는 방사성 요오드에 불응한 국소 재발성 또는 전이성의 진행성 분화 갑상선암에 효과를 발휘한다.혈관내피세포증식인자수용체(VEGFR)1-3 및 섬유아세포증식인자수용체(FGFR)1-4, 혈소판유래성장인자수용체(PDGFR-α), RET유전자, KIT 유전자를 동시에 억제하는 다중 키나아제 억제제이다.특히 기존 표적항암제와 달리 섬유아세포증식인자수용체(FGFR)를 함께 억제해 보다 강력한 효과를 갖고 있다.국립암센터 이은경 박사[사진]는 11일 렌비마 출시 기자간담회에서 "2015 미국종합암네트워크(NCCN) 가이드라인에서 렌비마의 높은 반응률을 근거로 방사성 요오드에 불응한 전이성 분화 갑상선암 치료에 검증된 치료제
정상분만으로 태어난 아기는 분만 도중에 산도(産道)에 있는각종 세균에 노출되면서 면역력이 높아진다고 알려져 있다.최근 유럽에서는 출산 후 즉시 산모의 질속 세균을 면봉으로 채취해 신생아의 입과 눈, 피부에 바르는 이른바 질액 바르기(vaginal seeding)를 원하는 부모가 늘어나고 있다. 제왕절개로 태어난 아기는 이러한 혜택을 받을 수 없다는 생각에서다.영국 임페리얼컬리지런던 오베리 커닝턴(Aubrey J. Cunnington) 교수는 이러한 행위에 대한 전문가의 의견을 BMJ에 소개했다.분만경로 차이에 따른 논리 비약질액 바르기를 원하는 부모는 질액을 바르면 아기의 장내세균총에 도움이 되고 알레르기나 비만 등의 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생각한다.하지만 커닝턴 교수에 따르면 효과에 대한
아스트라제네카의 유방암치료제 파슬로덱스가 미FDA로부터 적응증 추가승인을 받았다.이로써 파슬로덱스는 팔보시클립(palbociclib)과 병용해 내분비 치료 후 암이 진행된 HER-양성, HER2-음성 진행성 혹은 전이성 유방암에 치료할 수 있게 됐다.임상결과에 따르면파슬로덱스는 호르몬수용체를 직접 표적삼아 종양세포 성장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흔한 부작용은 피로, 구역, 빈혈, 두통, 설사, 발열 등이다.
브리스톨마이어스스퀴브(BMS)의 C형 간염치료제 다클라타스비르-아수나프레비르 병용요법이 한국인을 포함한 유전자 1b형 아시아 환자에서 효과적이라는 임상결과가 나왔다.BMS는 도쿄에서 열린 제25회 아시아태평양 간연구학회(APASL)에서 최초로 중국환자를 포함시킨 C형 간염 치료제 3상 임상결과를 인용해 보도자료를 발표했다.결과에 따르면 1차 엔드포인트인 SVR24(치료 후 24주째 지속 바이러스 반응률)는 91%에 달했다.간경변을 가진 환자(90%), 한국 환자(94%), 대만 환자(87%)도 비슷한 수준이었다.SVR24는 간경변 유무에 상관없이 시험초기 NS5A 내성 관련 변이가 없는 환자에서 더 높았다.한편 가장 많이 나타난 이상반응으로는 혈소판 감소(9%), 상기도 감염(8%), 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