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제네카의 유방암치료제 파슬로덱스가 미FDA로부터 적응증 추가승인을 받았다.

이로써 파슬로덱스는 팔보시클립(palbociclib)과 병용해 내분비 치료 후 암이 진행된 HER-양성, HER2-음성 진행성 혹은 전이성 유방암에 치료할 수 있게 됐다.

임상결과에 따르면 파슬로덱스는 호르몬수용체를 직접 표적삼아 종양세포 성장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흔한 부작용은 피로, 구역, 빈혈, 두통, 설사, 발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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