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 건강을 위한 수면시간은7시간이 적절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보다 보다 적거나 많을 경우에 심장건강에 악영향을 준다는 이전의 결과도 재확인됐다.강북삼성병원 코호트연구소 김찬원, 장유수, 성은주, 조주희 교수팀은 건강검진자 약 4만 7천명을 대상으로 수면시간과 심근경색 및 혈관 탄력성의 관련성을 조사한 결과를 Arteriosclerosis Thrombosis and Vascular Biology에 발표했다.연구에 따르면 수면시간이 5시간이면 7시간 비해 심근경색 위험예측인자인 관상동맥석회 수치가 50% 이상 높게 나타났다. 9시간 이상이면 70% 높았다.또한 과거 수면시간과 심혈관질환 발생 상관관계에서 U자 형태를 보인다는 사실이 재확인됐다.특히 이번 연구는 비만과 우울증 뿐 아니
정부가 2018년부터 고도비만수술에 건강보험을 적용한다고 밝힌 가운데 수술 적용의 타당한 기준이 나왔다.인제대 가정의학과 강재헌 교수는 8일 열린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 심포지엄에서 "동양인은 같은 체중이라도 서양인에 비해 근육량이 적고 체지방이 많으며, 내장비만, 복부비만 형태를 띠고 합병증 발생률이 높아 비만환자의 수술 적응증을 달리해야 한다"며 2가지 기준을 제시했다.의학적 기준으로는 국제비만대사수술학회(IFSOAPC) △체질량지수(BMI)가 35kg/㎡ 이상이거나 △BMI 30kg/㎡ 이상이면서 심각한 동반질환을 갖고 있는 경우다.비용 효과면에서 보면 약간 달라진다. 보험적용 초기에는 △BMI 35kg/㎡ 이상이면서 한 가지 이상의 중증 동반질환(비만 관련 심장질환, 당뇨병,
하루에 5시간 이상 TV를 보면 폐색전증으로 사망할 위험이 크게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일본 오사카대학 시라카와 토루(Toru Shirakawa) 교수는 지난 2일 런던에서 끝난 유럽심장학회에서 하루 TV를 5시간 이상 시청하는 40~59세는 2.5시간 미만인 사람에 비해 폐색전증 사망 위험이 6배 이상이라고 발표했다..장시간 TV시청은 다양한 질환의 원인으로 알려져 있지만 폐색전증 위험과의 관련성을 알아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시라카와 교수팀은 40~79세 약 9만명을 대상으로 하루 평균 TV시청시간과 폐색전증 사망위험의 관련성을 검토했다.18.4년(중앙치)간 추적조사 결과, 58명이 폐색전증으로 사망했다.시험초기 나이, 성별, 고혈압과 당뇨병 기왕력, 흡연, 음주, 체질량지
수정가능한 9개 위험인자가 전세계 알츠하이머병(AD)의 66%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확인됐다.미국 UCSF(캘리포니아대학 샌프란시스코) 진타이유(Jin-Tai Yu) 씨는 AD 위험인자의 기여도를 알아보기 위해 약 320건의 연구를 메타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Journal of Neurology, Neurosurgery, and Psychiatry에 발표했다.93종의 잠재적 위험인자 검토이번 결과로 AD의 발병 기전은 매우 복잡하고 위험인자도 다양하다는 사실이 재확인됐다.그러나 유 씨는 "식사와 약물, 생화학반응, 정신위생, 기존질환, 생활습관을 타깃으로 한 예방대책이 유용할 것"이라고 지적한다. 현재 알츠하이머병은 치유가 어려운 만큼 예방 대책이 중요하다.이번 연구에서는
인슐린펌프 치료가 1형 당뇨병환자의 사망률을 낮추는것으로나타났다.덴마크 오흐루스대학 이사벨레 스테인네크(Isabelle Steineck) 교수는 2005~2012년 1형 당뇨병환자 18,168명의 자료를 분석했다.인슐린 펌프치료는 2,441명이, 15,727명은 매일 인슐린 주사치료를 받았다.콕스회귀분석을 통해 임상적 특성, 심혈관질환 및 사망률 등을 조사한 결과 인슐린펌프 치료군이 주사군에 비해 치명적인 관상심장병 위험은 45%, 관상동맥질환 및 뇌졸중은 42%, 모든 원인의 사망률은 27%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체질량지수나 과거 심혈관질환 병력 등을 고려해도 결과는 동일했다.스테인네크 교수는 "단순 관찰연구지만 1형 당뇨병환자에게 인슐린 펌프치료가 더 효과적임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말했
체지방을 줄이는데는 당질 보다는 지질을 줄이는게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립보건원(NIH) 산하 미국립당뇨병·소화기병·신장병 연구소(NIDDK) 케빈 홀(Kevin D. Hall) 박사가 비만남녀 19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를 Cell Metabolism에 발표했다.또한 인슐린 분비는 당질을 제한하면 낮아졌지만 지질을 제한했을 경우에는 변화가 없었다.이 연구는 기존 무작위 비교시험처럼 외래에서 실시되지 않고 참가자가 입원해 식사와 운동 등 엄격한 관리하에 실시됐다.체중감량이 목적인 식사요법에서는 종종 당질이나 지질 제한이 요구된다. 과거에는 지질을 제한하는게 일반적이었지만 최근에는 당질 제한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당질제한식은 인슐린 분비를 줄이고 지방세포에서의 유리지방산
내장비만인 남성은 통풍에 걸릴 위험이 건강한 남성 보다 2배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류마티스센터 박성환·이주하 교수팀은 성인남성 총 103명(평균 51세)의 통풍환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Arthritis Research & Therapy에 발표했다.바람만 불어도 아픈 병이라고 해서 명명된 통풍(痛風)은 혈중 요산 농도가 높아지면 요산 결정이 관절 및 주위 조직에 침착돼 급성 및 만성 염증을 일으킨다.주로 엄지발가락이나 발목 등이 빨갛게 되면서 붓고 극심한 통증을 유발한다.건강한 남성 대조군(204명)과 이들 통풍환자를 비교한 결과, 통풍환자 중 내장비만자는 74명인 71.8%로, 대조군의 내장비만자(41.2%)보다 많았다.내장비만 남성의 통풍 위험을
지난 10년간 한국인의 고도비만율이 1.7배 증가했으며 2025년에는 고도비만율이 5.9%에 이를 것으로 추정됐다.건강보험공단 신순애 빅데이터운영실장은 13일 개최된 아시아의 비만실태와 관리전략 국제심포지엄에서 2002~2013년간 1억여건의 국민건강정보(일반건강검진)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체질량지수(BMI)가 30 이상인 고도비만 증가율은 남녀 모두 20대와 30대에서 가장 크게 증가했다. BMI가 35 이상인 초고도비만율 역시 마찬가지였다.이러한 비만율은 모든 소득계층별에서 증가했지만 특히 저소득층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도시와 농촌간의 비만율 격차도 점차 좁아진 것으로 나타났다.국내 고도비만율은 2002년부터 지속적으로 증가하기 시작해 10년새 1.7배 증가했다. 초고
광동제약이 미국 바이오 제약기업 오렉시젠 테라퓨틱스와 비만 치료용 신약 콘트라브를 수입 판매한다.광동제약은 오렉시젠과 최근 국내 허가승인 절차와 판매활동에 관한계약을 체결하고내년 하반기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과체중~비만 성인의 체중 조절에 단일요법으로 사용되는콘트라브는 지난해 미국 FDA에서 승인받았다.체질량지수(BMI) 30kg/㎡ 이상의 비만환자나 고혈압, 2형 당뇨, 이상지혈증 등을 가진27kg/㎡ 이상의 과체중 환자의 체중 조절을 위한 식이 및 운동요법의 보조요법으로 사용된다. 유럽에서는지난 3월 마이심바라는 제품명으로 승인됐다.
짜게 먹으면 고혈압 위험이 높다고 알려져 있는 가운데 싱겁게 먹다가 점차 짜게 먹어도 그럴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일본 엔슈병원과 나고아시립대학 연구팀은 정상혈압자 약 4천명을 대상으로 약 3년간 추적한 결과를 Journal of the American Heart Association에 발표했다.나트륨을 많이 먹으면 고혈압 위험이 높다는 사실은 여러 연구에서 밝혀졌다. 또한 고혈압환자나 비고혈압환자를 대상으로 한 염분 억제 임상실험에서도 나트륨 섭취량과 혈압상승은 비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혈압 위험인자 가운데 짜게 먹는 습관은 고칠 수 있는 인자인 만큼 국내외 고혈압 가이드라인에서는 싱겁게 먹도록 권고하고 있다.세계보건기구가 권고하는 하루 나트륨 섭취량은 2g이지만 우리나라의
베링거인겔하임과 일라이릴리의 SGLT2 억제제 계열 당뇨병치료제 자디앙(성분명 엠파글리플로진)의 심혈관안전성 시험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두 회사에 따르면 심혈관계 안전성을 평가하는 EMPA-REG OUTCOM시험 결과가 올해 가을 유럽당뇨병학회에서 발표된다.사이아졸리딘계 약물이 심혈관사고 위험을 높인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2008년 이후 시판된 인크레틴 관련제와 SGLT2억제제에는 심혈관안전성 시험 결과가 필수사항이다.지금까지 당뇨병치료제의 심혈관계 안전성을 검증한 약물로는 DPP4억제제인 다케다의 네시나(성분명 알로글립틴, EXAMIN시험), 아스트라제네카의 온글라이자(삭사글립틴, SAVOR-TIMI 시험), MSD의 자누비아(시타글립틴, TECOS시험), GLP-1수용체 작동제 사노피의
폐경 후 살이 찐 여성은 유방암 위험이 증가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프레드허치슨 암센터 마리안 노이하우저(Marian L. Neuhouser) 박사는 50~79세 폐경여성 67,142명을 대상으로 한 추적관찰결과를 JAMA Oncology에 발표했다.박사는 매년 참가여성들의 신장과 체중을 측정하고 유방 촬영을 실시했다. 1993년부터 13년간 진행된 관찰기간 동안 3,388명이 침습성 유방암 진단을 받았다.흡연이나 음주, 가족병력 등을 종합한 결과 폐경 후 과체중이거나 비만인 여성이 정상체중 여성에 비해 침윤성 유방암 위험이 1.40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또, 체질량지수가 높을수록 에스트로겐 수용체 양성 및 프로게스테론 수용체 양성 유방암 위험과 깊은 연관성을 보였다. 에
식이 섬유를 즐겨먹으면 2형 당뇨병 발병위험을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현재 전 세계적으로 360만명 이상이 당뇨병을 앓고 있으며 2030년까지는 550만명 이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이전 연구에서도 섬유소 섭취가 2형 당뇨병 위험감소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밝혀진 바 있지만 대부분이 미국에서 실시된 것으로 국가간 섬유소 섭취에 대한 실질적인 차이가 발생했다.영국 임페리얼컬리지런던 대그핀 오운(Dagfinn Aune) 교수는 유럽 8개국에 걸쳐 진행된 시리얼, 과일, 야채 소스 등의 섬유소섭취와 2형 당뇨병간의 연관성에 대한 연구를 평가하는 한편, 18건의 관련연구테이터를 결합해 메타분석을 실시했다.교수는 섬유소 섭취율에 따라 참가자를 4군으로 분류한 후 11년간 2형 당
당뇨 합병증 예방을 위해서는 혈당치 관리가 중요하지만 장기간 양호한 상태를 유지하기는 어렵다.미국 조슬린당뇨센터 로이드 폴 아이엘로(Lloyd Paul Aiello) 교수는 안과 등 당뇨 합병증 진료과에서 충분한 당뇨병 교육과 위험 평가를 해도 별다른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JAMA Ophthalmology에 발표했다.당뇨병성 망막증으로 인한 실명은 당뇨병 환자의 가장 두려운 합병증이지만 안과 등 다른 진료과에서는 당뇨병 교육이나 위험 평가가 부족하다는 점이 이번 연구의 배경이다.아이렐로 교수는 안과 정기검진시 혈당치 즉시검사와 위험 평가를 통해 이후 혈당관리가 개선되는지를 검토해 보기로 했다.2011년 4월~13년 1월에 미국내 42곳의 안과병원에서 진료받은 1형 및 2형 당뇨
외식을 자주하면 고혈압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듀크-싱가포르국립대(Duke-NUS) 의대 타젠 자파르(Tazeen H. Jafar) 교수는 외식을 자주할 수록고혈압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American Journal of Hypertension에 발표했다.이번 연구 대상자는18~40세 501명. 체질량지수(BMI), 생활습관, 신체활동, 외식 빈도와 고혈압 및 고혈압 전단계의 관련성을 분석했다.참가자 중 27.4%가 고혈압 전단계였으며 2.2%는 고혈압을 앓고 있었다.다변량 분석결과, 고혈압 전단계인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외식 횟수가 높았다. 일주일에 1회 외식하면 고혈압 전단계 위험이 6%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외식으로 인한 고혈압
어릴적 받은 정신적 충격이 1형 당뇨병을 유발하는 원인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스웨덴 린쉐핑대학 마리아 나이그렌(Maria Nygren) 교수는 가족의 사망과 질병, 부모의 이혼 및 별거, 새 가족과의 동거 등 정신적 스트레스 겪은 경우 그렇지 않은 어린이에 비해 1형 당뇨병 위험이 약 3배 높다고 Diabetologia에 발표했다.1형 당뇨병의 발병 원인은 유전인자와 환경인자 모두 관여하고 있으며, 면역계 이상으로 췌장베타세포가 파괴돼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다.위험인자로는 유전적 소인 외에 바이러스감염이나 유아기 식습관, 출생체중, 유아기 체중증가 등 여러 인자를 들 수 있으며, 만성적인 스트레스도 그 중 하나다.현재 전세계적으로 유소아기의 1형 당뇨병 발병이 증가하는 가운데 발병 원인
꾸준하게 운동하는중년남성은 암이나 관련 사망 위험을 줄여주는 것으로나타났다.미국 버몬트대학 수잔 라코스키(Susan G. Lakoski) 교수는 다양한 만성질환의 독립적인 예측인자로 알려진심폐기능이 암 진단이나 그에 따른 생존과도관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JAMA Oncology에 발표했다.교수는 13,949명의 65세 이하 중년남성을 대상으로 운동부하 테스트를 통해 심폐기능을 측정하고 결과에 따라 상중하로 분류했다.나이와체질량지수(BMI), 흡연, 총콜레스테롤, 당뇨병 등 변수를 조정한 결과, 심폐기능이 높으면 낮은경우에 비해 폐암과 대장암 발병 위험이 각각 55%, 44%줄어드는 것으로나타났다.심폐기능이 높으면 모든 암 관련 사망위험도줄어들었으며 심혈관질환 위험도 68%나 낮았다.
통풍환자는 알츠하이머병에 걸릴 가능성이 낮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하버드의대 나 루(Na Lu)교수는 영국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해 통풍과 신규 알츠하이머병(AD) 발생 위험의 관련성을 검토한 결과, 통풍환자는 AD 발병 위험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Annals of the Rheumatic Disease에 발표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파킨슨병(PD)에서 연구 중인 요산의 신경변성질환에 대한보호작용을 확인시켜주는 것이다.통풍은 가장 일반적인 관절염으로 심장질환이나 신장질환 위험도 높인다. 고요산혈증에 다른 원인이 추가되면 통풍이 발병하는데 원인 인자를 알 수 없는 경우도 많다.혈액에 요산이 많아지면 결정화되고 이것을 백혈구가 공격해 혈관벽에 염증이 생겨 심한 통증을 일으킨다.한편 요
콜레스테롤과 심장질환 위험을 낮추는 스타틴이 제2형 당뇨병 발병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핀란드 쿠오피오대학병원 마쿠 락소(Markku Laakso) 교수는 당뇨병이 없는 남성 8,749명(45~73세)을 대상으로 스타틴 치료효과를 조사했다.5.9년간의 추적기간 중 625명이 당뇨병 진단을 받았다.연령, 체질량지수, 신체활동, 흡연 등 관련인자를 조정한 결과, 스타틴이 당뇨병 발병위험을 46%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참가자들의 복용 약물은 simvastatin과 atorvastatin으로, 복용량이 많을수록 당뇨병 발병위험도 증가했다.락소 교수는 "연구는 백인 남성에게만 나타난 결과로 여성이나 다른 인종에 대해서는 추가연구가 필요하지만 스타틴이 당뇨병증가와 연관되어 있음을 증명하
혈중 비타민D 수치가 2형 당뇨병 위험과 밀접하게 관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스페인 말라가대학 메르세데스 클레멘테-포스티고(Mercedes Clemente-Postigo) 교수는 체질량지수와 혈당상태 및 비타민D 수치와의 연관관계를 분석했다.참가자 118명을 체중미달, 과체중, 비만 및 고도비만으로 분류한 다음당뇨병, 당뇨전증, 혈당, 대사질환 여부를 검사했다.그 결과, 비만해도 당뇨병이 없는 사람은 당뇨병을 가진사람에 비해 비타민D 수치가 높게 나타났다.하지만 당뇨병이나 그와 관련된 질환이 있는 사람은 정상체중이어도 비타민D 수치가 낮았다.포스티고 교수는 "이는 비타민D가 당뇨병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확신할 수는 없지만 BMI보다 혈당수치와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