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심장학회(ACC)와 미국심장협회(AHA), 미국심부전협회(HFSA)가 공동으로 2013년 ACCF/AHA가 발표한 심부전치료 가이드라인을 갱신했다.이번 가이드라인의 특징은 안지오텐신수용체 네프릴리신억제제(ARNI, valsartan/sacubitril)와 동방결절조절제(이바브라딘) 2개를 스테이지C 구출률 저하를 보이는 심부전(HFrEF)의 치료선택제로 추가한 점이다.이번 갱신은 유럽심장학회(ESC)의 '급만성 심부전의 진단과 치료 가이드라인' 개정판 발표와 동시에 Circulation과 Journal of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에 발표됐다.ARNI:약물 교체 전 36시간 휴약이번에 개정된 내용은 스테이지C의 HFrEF환자에 대한 약물요법이다. 즉 만성 HF
고령 고혈압환자의 이상적인 수축기혈압치가 확실하지 않은 가운데 75세 이상 고령자에서는 120mmHg 미만으로 해야 한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미국 웨이크포레스트의대 제프리 윌리암슨(Jeffrey D. Williamson) 교수는 수축기혈압 목표치를 120mmHg 미만과 140mmHg 미만을 비교하는 다기관 임상연구 SPRINT의 서브분석 결과를 JAMA에 발표했다.SPRINT(Systolic Blood Pressure Intervention Trial)는 수축기혈압이 130~180mmHg이고 당뇨병이 없는 고혈압환자 2,636명을 대상으로 최적의 수축기혈압 목표치를 알아본 시험이다.대상자를 수축기혈압 목표치 120mmHg 미만군(강화치료군 1,317명)과 140mmHg군(표준치료군 1,319명)
혈액형이 O형인 사람에 비해 다른 혈액형의 혈전색전증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스웨덴 캐롤린스카연구소와 덴마크 스타텐스 세럼 연구소는 양 국가의 헌혈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해 1987~2012년 헌혈자의 혈액형과 정맥 및 동맥의 혈전색전사고의 관련성을 검토해 Circulation에 발표했다.111만 2천 여명을 약 1,360만인년 추적하자 정맥의 혈전색전사고 9,170건과 동맥의 혈전색전사고 2만 4,653건이 확인됐다.이 사고들을 분석한 결과, O형 혈액형에 비해 그렇지 않은 혈액형에서 정맥 및 동맥의 혈전색전사고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가장 발병률이 높은 경우는 임신 관련 정맥혈전색전증으로 2.22배, 심부정맥혈전증이 1.92배, 뇌색전증이 1.80배였다.
심방세동환자에 대한 항응고제 자렐토(성분명 리바록사반)의 뇌졸중 예방 및 두개내출혈 억제효과가 재확인했다.미국 코네티컷대학임상약학과크레이그 콜먼(Craig Coleman) 교수는 17일부터 프랑스 파리에서개최된 제12회 유럽심장부정맥학회에서 리얼월드 연구 REVISIT US(Real-world EVIdence on Stroke prevention In patients with aTrial Fibrillation in the United States) 결과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비판막성 심방세동환자 가운데 자렐토 치료군에서 와파린 치료군에 비해 허혈성뇌졸중 발병률이 29%, 두개내출혈은 4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두개내출혈 또는 허혈성뇌졸중의 통합결과변수(combined endpoint)는 자렐
차세대 고콜레스테롤혈증 치료제인 PCSK9억제제 에볼로쿠맙의 효과와 안전성이 동양인을 대상으로 한 시험에서 확인됐다.일본 도쿄의과치과대학 요시다 마사유키 교수는 에볼로쿠맙 임상시험인 YUKAWA-1과 YUKAWA-2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48주 연장시험 결과를 지난달 열린 80회 일본순환기학회에서 발표했다.이번 연장시험 대상자는 2개 임상에서 12주 관찰한 환자(YUKAWA-1:위약군 102례 대 에볼로쿠맙군 205례, YUKAWA-2:위약군 202례 대 에볼로쿠맙군 202례).이들을 4주에 한번 에볼로쿠맙 420mg 피하주사+표준치료군(에볼로쿠맙군 370례)과 표준치료군 단독군(186례)로 무작위 배정하고 48주간 투여시 안전성과 효과를 평가했다.임상시험 시작 당시 대상자의 평균 LDL-C치
심혈관질환 경험이 없는 중등도 위험자에서도 강압요법과 지질저하요법이 심질환을 억제시킨다는 연구결과(HOPE-3) 3건이 4월 2일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미국심장학회에서 발표됐다.연구에 따르면 심혈관사고 억제효과는 강압요법에서는 나타나지 않았지만 지질저하요법이나 지질저하+강압요법에서는 유의했다.21개국 1만 2,700명 4개군으로 배정전세계 심혈관질환 사망 건수는 연간 1,800만건에 이른다. 심근경색과 뇌졸중은 5천만건 발생한다.이들 질환의 부담을 줄이고 치료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전세계적으로 강압제와 지질저하제의 병합제 개발이 활발하다. 하지만 각 성분이 개별적으로 심혈관사고를 억제하는지, 그리고 병용이 안전한지에 대해서는 아직 증거가 부족하다.HOPE-3시험 대상자는 전세계 21개국 1만
80세 이상 고령자라도 비ST상승형심근경색(NSTEMI)과 불안정협심증에는 조기 침습치료가 보존치료보다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Lancet에 발표됐다.NSTEMI와 불안정협심증은 고령자 입원의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고령자 대상 임상시험이 적은데다 고령환자는 가이드라인에 따른 치료를 받을 기회가 적은 편이다.노르웨이 연구팀은 이들 고령자에 대한 조기 침습치료와 보존치료를 비교하기 위해 다기관 연구를 실시했다.대상은 16개 병원에 입원한 80세 이상의 NSTEMI 또는 불안정협심증환자 457명.조기에 관상동맥조영으로 경피적관상동맥중재술, 관상동맥우회술, 최적약물요법 중 하나를 적용하는 침습치료군과 최적 약물요법만 하는 보존요법군으로 무작위 배정했다.1차 엔드포인트는 심근경색, 응급
스타틴요법 5년을 하면 20년간 생존율 개선과 심혈관사고 감소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연구결과가 Circulation에 발표했다.영국 글래스고대학 연구팀은 LDL콜레스테롤(LDL-C) 수치가 높은 45~64세 남성 6,595명을 프라바스타틴군과 위약군으로 나누고 평균 4.9년간 투여한 WOSCOP(West of Scotland Coronary Prevention Study)의 20년 후 결과를 분석했다.그 결과, 프라바스타틴군은 위약군에 비해 전체 사망률이 유의하게 낮았으며(위험비 0.87), 이는 주로 심혈관질환 사망이 줄어든 덕분이었다(위험비 0.79).또한 프라바스타틴군에서는 누적입원율이 낮았으며 감소율은 전체 관상동맥질환이 18%, 심근경색이 24%, 심부전이 35%였다.
관상동맥질환자의 항혈소판제 2제 병용요법의 새 가이드라인이 발표됐다.미국심장학회(ACC)와 미국심장협회(AHA)는 약제방출스텐트 삽입 후 항혈소판제병용요법 기간을 허혈성심질환자에서는 기존 보다 짧은 6개월을 권고했다. 하지만 급성관상동맥증후군환자에게는 기존 12개월을 권고했다(Circulation).신세대 약물방출스텐트 보급에 근거항혈소판제병용요법은 아스피린과 티에노피리딘계 제제 2개를 사용하는 요법이다. 심근경색 재발이나 스텐트혈전증을 예방하기 위해 약물방출스텐트 삽입 후 관상동맥질환자에 표준적으로 실시된다.실시 권고 기간은 12개월. 하지만 이는 스텐트혈전증 위험이 높은 1세대 약물방출스텐트가 주류였던 시대의 지견에 근거한 것이다.현재 많이 사용되는 2세대 약물방출스텐트는 1세대에 비해
허혈성심장질환자에 대한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결과 서울소재 상급종합병원인 강북삼성병원과 이대목동병원이 2등급을 받았다[표1, 2].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13년 7월부터 1년간 허혈성 심질환 입원환자에게 관상동맥우회술을 실시한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 79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적정성 평가 결과를 28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전체적으로 평가 점수가 높아졌으며 의료기관별 차이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2차 평가에서 1등급이 없었던 강원, 충청, 제주 권역에도 1등급 기관이 생겨 1등급은 26곳 증가하고 3등급은 21곳이 줄어들었다.하지만 1등급 병원 가운데 29곳은 서울과 경기지역에 있어 수도권 쏠림 현상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자세한 평과결과를 보면 관상동맥우회술 수술건수는 총 2,7
요가가 발작성 심방세동 환자의 삶의 질 을 개선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스웨덴 캐롤린스카연구소 마리아 말스트룀(Maria Wahlstrom) 교수는 발작성 심방세동환자에 대한 요가의 효과는 삶의 질 개선과 심박수 및 혈압저하라고 European Journal of Cardiovascular Nursing에 발표했다.심방세동이 발생하면 가슴통증, 호흡곤란, 어지러움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이러한 증상이 발생하면 불쾌해지는 만큼 환자는 불안, 걱정,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심방세동의 근본치료는 없다. 증상 경감과 뇌졸중 등의 합병증 예방을 위해 심방제세동, 카테터절제,약물투여가 대부분이다.발작성 심방세동의 발작은 대개 48시간 이전에 자연 사라진다. 하지만 일부 환자에서는 7일간 계속되는 경우도
심폐소생 뿐만 아니라 이송시 혈관조영 실시율도 낮아"심정지를 일으킨 여성에 대한 심폐소생률 실시율이 남성보다 낮다." 유럽심장학회가 8일 여성의 날을 맞아 이같은 보도자료를 발표했다.2015년 파리에서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실외에서 심정지를 일으킨 1만 4천여명 가운데 40%가 여성이다.한편 일반인이 하는 심폐소생술 및 제세동기 등 심폐소생을 받은 비율은 남성이 70%인데 비해 여성은 60%로 낮았다. 병원 이송시 생존율도 각각 26% 대 18%로 여성이 낮았다.또 유럽심장학회에서는 2014~2015년에 개정된 각종 가이드라인에서 총격 등 심정지의 확실한 요인이 아니면 성별에 관계없이 관상동맥질환을 확인하기 위한 혈관조영을 권고하고 있다.하지만 병원 이송시에 생존이 확인된 심정지환자
고대구로병원이 심장마비를 예측할 수 있는 영상기술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려대 구로병원 심혈관센터 김진원 교수, 한양대 생체공학과 유홍기 교수, 카이스트 기계공학과 오왕열 교수, 기초과학지원연구원 춘천센터 박경순 박사 등은 박동하는 심장 혈관 내 심장마비 유발 고위험 동맥경화반의 고속 융합 영상 및 인체조직 동맥경화반의 염증활성도 복합 영상화에 성공했다고 European Heart Journal에 발표했다.김진원 교수는 "이번 논문은 고속 융합 광학 카테터 영상 시스템의 임상적용을 위한 최종 관문을 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연구팀은 2011년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국제학술지 네이처 메디슨에 해당 영상의 기술적 구현 가능성을 처음 보고한 이후, 2014년 인체 내 적용 가능한
건강에 도움이 되는 기름만 먹어도 관상동맥질환사망을 연간 100만건 이상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터프츠대학 영양정책과학과 다리우시 모자파리안(Dariush Mozaffarian) 박사는 포화지방산, 오메가6 다가불포화지방산, 트랜스지방산이 관상동맥질환 사망에 미치는 영향을 전세계의 지역, 나이, 연령대, 성별로 검토한 결과를 Journal of the American Heart Associatiom에 발표했다.오메가6 부족은 포화지방산 과섭취 영향의 2배 이상모자파리안 교수에 따르면 각국의 정부는 포화지방산 섭취 억제에 초점을 맞춰왔다. 하지만 포화지방산 섭취 억제로 얻는 심혈관 보호 효과는 오메가6로 교체했을 때만 나타난다.오메가6 효과는 포화지방산과 정제탄수화물 어떤 것과
부정맥의 하나인 심실조기수축을 가진환자 10명 중 4명은증상없이 발생하는것으로 나타났다.삼성서울병원 부정맥클리닉 박경민 교수 연구팀은 심실조기수축 환자 801명을 분석한 결과, 43%에서 심실조기수축과 관련된 증상을 느끼지 못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이들 환자들의 경우 본인이 심실조기수축을 앓고 있다는 사실조차 인지하지 못했다.심실조기 수축 발견도 다른 시술이나 수술 직전, 또는 건강검진 도중 실시한 심전도 검사에서 우연히 발견됐다.연구팀은 병을 확인하고도 증상이 없어 방치하거나 심실조기수축 자체를 모르는 경우 모두 돌연사 원인인 심근증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지적한다.실제로 심실조기 수축이 발생했지만 무증상인 환자의 10%에서 심근증이 발견됐다. 증상을 느껴 병원을 찾은 환자보
좁아진 부위가 긴 관상동맥질환을 치료할 때 혈관내초음파(IVUS)를 활용하면 높은 치료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홍명기·김병극·신동호 교수팀은 국내 20개 의료기관에서 관상동맥협착으로 스텐트 삽입술을 받은 1,4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혈관내초음파 유용성 결과를 JAMA에 발표했다.이번 연구 대상자는 모두 심장에 신세대 약물방출스텐트(DDS) 삽입술을 받았고 스텐트 길이가 28mm를 상회할 만큼 관상동맥에 매우 긴 병변을 갖고 있었다.연구팀은 대상자를 혈관조영술 실시군(700명)과 혈관내초음파실시군(700명)으로 무작위 배정해 1년 후 임상경과를 추적관찰했다.임상경과 관찰 대상은 심인성 사망, 심근경색, 허혈에 의한 스텐트 삽입부위 재시술 등 이었다.그
SGLT2억제제 엠파글리플로진(제품명 자디앙)이 심부전 유무에 상관없이 '심부전 입원+심혈관사망', 총사망, 전체 입원 등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예일의대 실비오 인주치(Silvio E. Inzucchi) 교수는 지난달 끝난 미국심장학회(AHA 2015)에서 2형 당뇨병환자에 대한 엠파글리플로진의 심혈관질환 및 총사망 억제 효과를 입증한 EMPA-REG OUTCOME의 서브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지난 9월 유럽당뇨병학회(EASD2015)에서 발표된 EMPA-REG OUTCOME 결과는 메트포르민 이후 최초로 당뇨병치료제의 심혈관질환 억제를 증명해 화제를 불러모았다(관련기사).이 연구의 분석 대상은 18세 이상, 심혈관질환 기왕력이 있고 BMI 45 이하, 추산사구체여과율(eGFR)
쉬고있을 때심박수가 80회 이상이면 심혈관질환 및 모든 원인의 사망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중국 칭다오대학 동펭 장(Dongfeng Zhang) 교수는 총 46건의 관련연구에 참여한 1,246,203명의 의료기록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Canadian Medical Association Journal에 발표했다.장 교수에 따르면 21년간 모든 원인으로 78,349명이, 심혈관질환으로 25,800명이 사망했다.조사 결과, 안정시 심박수가 분당 10회 증가할 때마다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률은 1.09배, 심혈관질환 사망률은 1.08배 증가했다.안전시 심박수가 가장 낮은 분당 45회 이하에 비해 60~80회는 조기사망 위험이 21% 높았으며 향후 20년 내 사망
콜레스테롤 제한 수치를 없앤 미국식사지침자문위원회(DGAC)의 지침에 발표되면서 콜레스테롤 섭취 기준에 혼란이 발생하고 있다.이런 가운데 미국 자문위원회의 기준은 건강한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것이며 당뇨병이나 고지혈증 환자에게는 여전히 콜레스테롤을 억제해야 한다는 지적이다.대한의사협회 국민건강보호위원회(식품건강분과)는 20일 '콜레스테롤 관리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기자간담회에서 콜레스테롤의 적절한 관리법을 제시했다.경희대 의학영양학과 박유경 교수는 건강한 사람은 콜레스테롤을 섭취하되 포화지방산의 과섭취는 주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단 콜레스테롤 함유량은 높지만 포화지방 함유량이 비교적 낮은 계란, 새우, 조개류는 먹어도 무방하다.하지만 당뇨나 고지혈증 환자는 콜레스테롤을 제한하고 식단
당뇨병치료제가 심혈관질환 억제한다는 연구결과가 처음으로 나왔다.캐나다 토론토대학 버나드 진먼(Bernard Zinman) 교수는 18일 끝난 제51회 유럽당뇨병학회(EASD 2015)에서 표준 당뇨병 치료에 SGLT2억제제 엠파글리플로진을 추가하면 2형 당뇨병환자의 심혈관질환이 유의하게 억제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엠파글리플로진은 한국베링거인겔하임과 한국릴리가 자디앙이라는 이름으로 국내 판매 승인을 받은 바 있다.진먼 교수가 발표한 EMPA-REG OUTCOME시험에 따르면 엠파글리플로진이 주요 평가항목인 심혈관질환 뿐만 아니라 전체 사망 위험을 32%, 심혈관사망 위험을 38% 낮춘다.최근들어 DPP4억제제와 GLP1수용체작동제가 심혈관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한 임상시험 결과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