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월 일본에서 발매된 새로운 경구항응고제 리바록사반(상품명 자렐토, 바이엘)이 시판 후 조사 결과 중증 출혈 부작용 사례가 80명에서 84건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지난 20일바이엘사 주최 프레스세미나(도쿄)에서 발표된시판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시판된지 약 6개월간 약 2만명이 복용했으며 보고된 부작용은 250명에서 300건으로 나타났다.이 결과를 발표한 국립큐슈의료센터 뇌혈관내과 야사카 마사히로 박사는 부작용 보고에 금기례는 없었지만 뇌출혈 사망례 가운데 혈압 조절이 충분하지 못한 사례가 있었다며 향후에도 혈압조절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중증 출혈 사고는 주로 위장관, 비뇨기 등자렐토 시판 직후 조사는 올해 4월 18일~10월 17일까지 6개월간 진행됐다. 그동안 투여 환자 수는 판매량
빈혈을 일으킨 심근경색환자에 수혈하면 전체 사망률을 높이기 때문에 금기사항이라고 미국 브라운대학 연구팀이 Archives of Internal Medicine에 발표했다.혈전용해요법, 항응고요법, 항혈소판제 등으로 급성관상동맥증후군(ACS) 환자의 임상 결과는 크게 개선됐다. 반면 출혈 위험은 높아져 입원 중에 빈혈을 일으키는 경우도 많아졌다.재관류요법이 크게 발전했다고는 하지만 헤모글로빈(Hb)수치가 낮은 환자에서는 수술 후 합병증이나 사망 위험이 여전히 높고, 빈혈이 의심되는 급성심근경색 환자에서는 예후가 좋지 않은 경향이 있다.갑자기 대량 실혈(失血)한 이후 발생한 빈혈에는 수혈이 효과적이지만 적절치 못할 경우 수혈 관련 순환기과부하(TACO)와 혈전형성이 높아질 우려가 있다.뿐만 아니라
항불안제와 수면제로서 전세계 처방 빈도가 매우 높은 벤조디아제핀계 약물. 여러가지 부작용이 보고되고 있는 가운데 이 약물을 복용한 고령자는 치매에 걸릴 위험이 1.6배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프랑스 세가렌 보르도대학 안토인 파리엔테(Antoine Pariente) 교수는 65세 이상 고령자를 대상으로 한 코호트시험 PAQUID 결과를 BMJ에 발표했다.이번 연구에서는 특히 코호트 증례대조 연구에서도 위험 상승이 확인돼 벤조디아제핀의 치매 유발은 거의 확실한 것으로 결론내려졌다.인지기능저하, 우울상태로 보정해도 관련지금까지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은 인지기능 장애 위험을 높인다고 보고됐다. 앞서 실시된 시험에서는 불면증, 우울증, 불안 등은 치매의 전조증상인 만큼 반대의 인과
항혈소판제를 투여 중인 급성관상동맥증후군(ACS) 환자에 Xa억제제, 직접 트롬빈억제제 등 신규 항응고제를 병용하면 대출혈 위험이 크게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헝가리 심장연구소 심혈관센터 안드레스 코모치(Andras Komocsi) 교수는 항혈소판제에 신규 경구 항응고제를 추가 투여하면 사고 억제효과와 안전성이 줄어든다는 연구결과를 Archives of Internal Medicine에 발표했다.혈전성 사고는 크게 줄어ACS 환자에 아스피린과 제2세대 항혈소판제를 병용해도 혈전증 위험은 연간 11% 이상 존재하는게 현실이다.때문에 2차 예방효과가 높은 약물이 요구돼 왔으며 그 대상으로 신규 경구항응고제의 효과가 검토됐다.이번에 대상이 된 문헌은 2000년 1월~11년 12월 PubMed,
심방세동환자의 예후를 좌우하는 혈전색전증의 예방은 50년 이상 와파린에만 의존해 왔다. 하지만 최근 와파린과 약리작용이 다른 다비가트란 등 다양한 신규 항응고제가 개발되면서 혈전색전증 예방 전략은 크게 바뀔 것으로 예상된다.지난 16일 끝난 제60회 일본심장병학회에서발표된 '심원성 색전증 예방 : 와파린과 다비가트란"의 내용을 소개해 본다.새 항응고제에 지나친 관심, 와파린 가격은 20분의 1와파린은 제Ⅱ, Ⅶ, Ⅸ, Ⅹ인자의 생합성에 관여하는 비타민K를 길항시켜 효과를 발휘한다. 효과는 위약이나 항혈소판제를 비교해 일찍부터 증명됐다. 또한 지금까지 발표된 임상시험 성적과 실제 임상의 성적은 유사하다.한편 (1)비타민K 함유 음식물로 인한 효과 약화 (2)효과 예측의 어려움, (3)효과
두개내출혈(ICH) 기왕력이 있는 고령자에서 출혈 위험을 높인다고 알려져 있는 스타틴.ICH환자를 스타틴 사용자와 비사용자로 나누고 MRI 영상으로 비교한 결과, 피질·피질하 미세출혈(csMB) 발생률이 스타틴 사용자에서 유의하게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출혈 병변의 수는 비사용자 보다 약 2배 많았다.미국 하버드대학 디오고 호센(Diogo C. Haussen) 교수는 고령자의 뇌아밀로이드 혈관증에서 발생하는 csMB과 스타틴의 관련성을 연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Stroke에 발표했다.기타 미세출혈 발생률, 병변수에 차이없어호센 교수는 ICH환자 163명(평균 68.4세)을 대상으로 발병 30일 이내에 MRI를 촬영하고 스타틴과 미세출혈(MB) 및 csMB이 관련하는지를 조사했다.또한
항혈소판제와 프로톤펌프인히비터(PPI)를 병용하면 심혈관에 나쁜 영향을 준다고 알려져 있지만 약물간 상호작용은 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런던대학 열대의학 이언 더글라스(Ian J. Douglas) 교수는 영국의 일반진료연구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해 항혈소판제 클로피도그렐과 아스피린을 사용하는 환자 2만 4,471명을 대상으로 관찰 코호트 연구 등을 실시한 결과, "클로피도그렐과 PPI의 상호작용은 임상적으로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BMJ에 발표했다.CYP2C19 강력 억제하는 PPI도 위험하지 않아더글라스 교수는 여러 데이터를 이용해 클로피도그렐 사용환자에서 PPI와 부작용의 관련성을 조사했다. 아스피린은 처방전 없이도 구입할 수 있는 만큼 아스피린 처방기록을 참가조건으로 했다.1
항혈소판제 에피언트(성분명 프라수그렐)가 내달 부터 보험급여를 적용받는다. 보험약가는 1정 당 10mg이 2,298원, 5mg이 1,907원이다.다이이찌산쿄와 일라이 릴리가 공동 개발한 이 약물은 혈소판 표면의 아데노신 이인산(ADP) 수용체를 차단하는 방법으로 혈소판의 활성과 응집을 억제하는 경구용 항혈소판제다. 아스피린과 병용 투여하며 관상동맥중재술(PCI)이 예정된 급성관상동맥증후군(ACS) 환자에서 스텐트 혈전증을 포함한 혈전성 심혈관사고(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 비치사적 심근경색 또는 비치사적 뇌졸중)의 발생률을 낮춘다.
브라스톨-마이어스 스퀴브(Brisol-Myers Squibb)와 사노피(Sanofi)에 의해 제조되는 항혈소판제 플라빅스(Plavix/clopidogrel bisulfate)의 첫 번째 제네릭이 미FDA의 승인을 받았다. 1997년 승인된 이후 심장 마비나 뇌졸중이 있었던 사람 또는 최소 한 번 부분적인 동맥 폐색이 있었던 환자 등 심혈관계 질환에 사용되어 왔던 플라빅스는 지난 17일자로 미구시장에서 특허가 만료되었다.이로인해 게이트, 마이랜, 테바제약이 300mg 클로피도그렐(clopidogrel)에 대해 승인을 받았으며, 아포텍스, 선제약, 토렌트제약, 아우로빈도제약 등은 75mg 클로피도그렐에 대해 승인받았다. 한편, 미FDA는 제네릭약은 원 상표의 약과 화학적으로 동일해야 하며, 고품질의
급성뇌경색과 일과성 뇌허혈발작(TIA) 환자의 재발과 혈관사고를 항혈소판요법으로억제시킬때 단일제제보다는 2개 제제를 병용하는게 효과적이라고 영국 연구팀이 Stroke에 발표했다.비심원성 급성뇌경색과 TIA 환자에게는 항혈소판요법이 권장된다. 연구팀은 급성뇌경색과 TIA 환자에 대한 항혈소판요법에서 단제와 2제 가운데 어느쪽이 더 안전하고 효과적인지를 검토한 무작위 비교시험을 메타분석했다.분석대상에는 12건의 무작위 비교시험이 포함됐다(환자 총 3,766명). 주요 엔드포인트는 치사적 비치사적 뇌졸중의 재발(뇌경색, 뇌출혈, 분류 불가능)로 했다.그 결과, 뇌졸중 재발은 단일제제군에서 91명(5.0%) 나타난데 반해 2제 병용군(아스피린+디하이드로피리다몰, 아스피린+클로피도그렐)에서는 58명(3.3
만성신장병(CKD) 환자에 대한 항혈소판요법은 기대한만큼의 효과를 얻기 어렵다고 이탈리아 연구팀이 Annals of Internal Medicine에 발표했다.항혈소판요법은 심혈관사고 예방에 이용되고 있지만 CKD환자에서는 죽상동맥경화성 질환이 적어 출혈 위험이 치료효과 보다 많을 가능성이 있다.연구팀은 2011년 11월까지 Embase와 Cochrane 데이터베이스에서 성인 CKD환자를 대상으로 항혈소판제와 표준치료, 위약 또는 무(無)치료와 비교한 무작위 시험을 메타분석하고 CKD환자의 심혈관사고, 사망, 출혈에 미치는 항혈소판요법의 영향을 검토했다.분석에는 40개 시험이 포함됐다. 9건은 급성관상동맥증후군 환자 또는 경피적 관상동맥중재술을 받은 환자 총 9,969명이 대상이었다. 31건은 안
MSD가 개발 중인 새 항혈소판제제 보라팍사르(vorapaxar)의 임상시험 결과, CVD(심혈관질환)는 억제시키는 효과를 보였지만 출혈 부작용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이 약은 프로테아제활성화 수용체(PAR)-1를 차단해 트롬빈 유도성 혈소판활성 작용을 특이적으로 억제하는 기전을 갖고 있다.이달 24일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61회 미국심장병학회(ACC.12)에서 하버드대학 순환기내과 데이빗 모로우(David A. Morrow) 교수는 "표준적인 항혈소판요법에 보라팍사르 추가시 CVD 억제효과가 나타났지만 두개내출혈을 포함한 출혈사고도 증가했다"고 보고했다.이번 결과는 심혈관질환 기왕력자의 재발 예방효과를 검증한 제3상 임상시험 TRA2P(Thrombin Receptor Antagonist in S
양쪽 팔의 수축기혈압(SBP) 차이가 10년간 심혈관(CV) 사고 및 전체 사망의 예측인자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영국 엑세터대학 크리스토퍼 클락(Christopher E. Clark) 교수는 영국내 병원에서 진찰받은 고혈압환자를 대상으로 코호트 연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BMJ에 발표했다.교수는 최근 메타분석에서 양쪽 팔의 수축기혈압 차이가 말초혈관질환, 심혈관(CV) 사망 등을 일으킨다고 보고한 바 있다.교수는 개인병원에서 CV를 평가할 때 양쪽 팔의 혈압을 측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클락 교수는 2002년부터 데본주(州) 개인병원에서 치료 중인 고혈압환자 230명(평균 68.1세)을 대상으로 4개월 동안 진료시에 혈압을 3회 측정하고 평균 9.8년 추적했다. 1차 평가항목은 CV사
저용량 말초동맥질환(PAD) 환자의 보행거리 개선 효과에 아스피린이나 클로피도그렐이나 차이가 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스위스 바젤대학병원 엘리자베스 싱어(Elisabeth Singer) 교수는 미국심장협회(AHA)가 첫 발행하는 Journal of American Heart Association 창간호에 이같이 발표했다.지금까지 아스피린은 사이클로옥시게나제(COX)를 억제시켜 트롬복산(TX)A2 합성을 막아 혈소판 응집을 낮추지만 측부혈행로 형성을 억제시킨다고 보고됐다.따라서 하지동맥에 폐색을 일으키는 PAD환자에는 적용할 수 없다고 알려져 왔다.매일 1시간 걷기훈련도 실시미국심장병학회(ACC)/AHA 가이드라인에서는 가끔씩 다리를 절뚝거린다는 '간헐성 파행'이 있는 PAD환자의 제1선택제로
급성심근경색 환자의 퇴원 후 1년내 사망률이 10명 중 1명으로 나타나 질환 관리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서울시 심혈관연구원 이사장 장양수 교수(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사진]는 15일 발간한 급성관상동맥증후군 백서에서 이같이 밝혔다.백서에 따르면 현재 우리나라 심근경색 환자의 퇴원 후 1년 내 사망률은 8.3% (2011년도 급성심근경색증 평가 결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다.장 교수는 "급성 심근경색 환자가 발병 이후 병원에 도착해 시술까지 90분 이내인 경우는 91.2%로 선진국 수준을 능가한다"면서 "하지만 이렇게 치료해 퇴원했어도 여전히 사망자가 10명 중 1명이라는 사실은 관리의 부재 탓"이라고 지적했다.그 원인으로는 질환에 대한 낮은 인식을 꼽았다. 백서가 2011년 11월부터
관상동맥 성형술 후 2중 항혈소판제 복용기간을 6개월로 줄여도별 차이가 없다는연구결과가 나왔다. 기존에는 12개월 투여하는 것이 권장돼 왔다.서울대병원 심혈관센터와 전국 19개 대학병원 연구팀은 2008년 6월부터 2009년 7월까지 전국 19개 기관에서 관상동맥 중재술을 받은 1443명의 환자를 항혈소판치료제 6개월 복용군(722명)과 12개월 복용군(721명)으로 나누고 시술 후 1년 동안 상태를 비교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Circulation에 발표했다.2중 항혈전제는 관상동맥 성형술 후 혈전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투여되는 약물이다.지금까지 2중 항혈전제의 투여기간은 논란의 대상이었다. 출혈 위험과 환자의 경제적 문제는 물론 최소한의 복용기간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없었기 때문이다.일반
시카고- 혈관성형술 등을 받은 급성관상동맥증후군(ACS) 환자에게는 항혈전요법 전에 혈소판기능검사(PFT)를 해야 효과적이라고 이탈리아 카레기병원 순환기내과 귀도 파로디(Guido Parodi) 박사가 JAMA에 발표했다.박사에 따르면 PFT에서 잔여혈소판반응성이 높게 나타난 환자는 단기 추적과 2년간의 장기추적 모두 허혈성 사고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응집능과 사고 관련성 검토잔여혈소판반응(residual platelet reactivity;RPR)은 항혈전요법에 대한 저항성을 반영한다.앞서 발표된 여러 연구에서 경피적 관상동맥중재술(PCI)를 받은 환자에서는 클로피도그렐 치료 도중 RPR의 정도가 주요 심혈관사고의 예측인자가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그러나 이번 논문에 따르면 in vi
약물부작용으로 인한 고령자의 응급실 입원 중 3분의 2는 항혈전제와 당뇨병치료제가 원인이라고 미국 에모리대학 연구팀이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발표했다.약물부작용은 고령자 입원의 중요한 원인 중 하나이지만 입원의 원인이 되는 약물부작용에 관한 데이터는 제한돼 있다.연구팀은 2007~09년 미국전자상해감시시스템 공동의약품 부작용 감시프로젝트 데이터를 이용해 고령자의 약물부작용에 의한 응급실 입원과 원인이 된 약물에 대해 분석했다.대상은 5,077명의 데이터에서 최근 3년간의 고령자 약물부작용에 의한 응급실 입원은 연간 9만 9,628건으로 추정됐다. 응급입원한 환자의 약 절반이 80세 이상이고 약 3분의 2가 의도하지 않은 과다복용에 의한 것이었다.입원한 환
~주 1회 피하투여형 Ⅹa억제제~급성폐혈전색전증 치료효과 와파린과 동등와파린을 대체하는 항응고제가 개발 중인 가운데 폐혈전색전증(PE)에 대한 새로운 Xa억제제 아이드라바이오타파리눅스(idrabiotaparinux)이 효과적이며 안전성이 와파린 요법에 비열성, 즉 뒤지지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네덜란드 아카데믹의료센터 맥관학 해리 불러(Harry R. Buller) 교수는 CASSIOPEA 시험 결과를 제23회 국제혈전지혈학회에서 보고했다.재발률에 큰 차이없고 장기간 출혈위험 억제아이드라바이오타파리눅는 가역성이고 장시간 작용형인 Xa억제제로서, 아비딘(avidin)을 주입하면 항응고제 작용을 신속히 중화시킬 수 있다. 주 1회 고정 용량을 피하 투여하는 만큼 용량을 조절해야 하는 와파
급성심근경색(AMI) 환자에 아스피린 및 클로피도그렐과 항우울제(세로토닌 재흡수억제제;SSRI)를 병용하면 출혈 위험이 병용하지 않은 경우에 비해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캐나다 맥길대학 크리스토퍼 라보스(Christopher Labos) 교수는 이같은 결과를 Canadian Medical Association Journal에 발표했다.교수에 따르면 관상동맥질환의 20% 이상은 우울증상을 경험하며 가장 많이 처방되는 약물이 SSRI다. SSRI 간 출혈 위험에 차이 없어이전부터 SSRI의 세로토닌 트랜스포터 억제작용은 출혈 위험을 높일 뿐만 아니라 약물대사 효소 시토크롬(CYP) P450을 억제시켜 항혈소판제와 관련한 출혈 위험을 증가시킬 가능성이 지적돼 왔다.따라서 라보스 교수는 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