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고기 돼지고기 등 붉은색 육류를 많이 먹으면 폐경전 여성의 에스트로겐 수용체 및 프로게스테론 수용체 양성(ER+/PR+) 유방암 위험이 높아진다고 미국 브리검여성병원 연구팀이 Archives of Internal Medicine 11월 13일호에 발표했다. 이 연구는 Nurse’s Health Study II에 참가한 26∼46세 폐경전 여성의 육류 섭취와 유방암위험의 관련성을 조사한 것. 육류 섭취는 1991, 95 그리고 99년에 실시한 음식섭취 빈도에 관한 조사표로 평가했으며 응답자를 2003년까지 추적했다. 12년간 추적기간 중 여성 9만 659명 가운데 1,021명이 유방암을 일으킨 것으로 나타났다. 육류과다 섭취는 ER+/PR+유방암 상승과 밀접한 관련이 있었지만(512명), ER-/PR-유방암
【미국 미시간주 애나버】 비타민 K의 기능 장애가 뼈의 건강을 손상시켜 골다공증을 일으키는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미시간대학 간호학부 제인 루칵스(Jane Lukacs) 박사가 Menopause (2006; 13: 799-808)에 발표했다. 골단백질 기능발현에 필수 이번 연구에서는 갱년기로 인한 골량 감소가 발생하기 전 단계서부터 비타민 K의 기능장애가 발견됐다. 비타민K 기능장애는 에스트로겐 저하로 인해 발생하는 초기 영향의 하나다. 루칵스 박사는 “이번 연구 결과 건강한 여성의 비타민K 권장량은 갱년기에 들어서면 뼈의 건강을 유지하기엔 부족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설명했다. 비타민K는 오스테오칼신이라는 뼈단백질의 기능을 최대한 발현시키는데 필수적이다. 비타민K가 충분하면 이 단백질의 카르복실화
폐경이 대사증후군 발생을 증가시키며 특히 허리둘레가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인자로 나타났다.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내과학교실 고장현 교수팀은 1년간 종합건강검진센터를 내원한 여성 1,92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대한내분비학회 추계학회에서 발표했다. 그동안 폐경 후기에는 대사증후군의 위험도가 약 60% 증가하고, 원인인자로는 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 증가, 에스트로겐 감소, 복부비만 등이 알려져 있었지만 이에 대한 연구결과는 없었다. 대상자들을 폐경유무에 따라 폐경전기, 주폐경기, 폐경후기 등 3개군으로 분류하고, 이학적 및 혈액학적 검사를 실시한 결과, 대사증후군 유병률은 폐경전기 7.1%, 주폐경기 9.8%, 폐경 후기에는 24.2%로 나타나 후기로 갈수록 유병률이 높아졌다. 또한 전
【뉴욕】 폐경기에 접어들면서 우울증을 일으키는 원인은 호르몬 변화때문이라는 연구결과가 Archives of General Psychiatry (2006;63:375-382)에 발표됐다. 펜실베이니아대학 산부인과 엘렌 프리먼(Ellen W. Freeman) 박사는 우울증 비경험자를 대상으로 호르몬이나 폐경상태와 우울증의 관련성을 8년간 조사한 결과, 폐경 과도기와 이때 나타난 호르몬환경 변화가 우울증을 일으킨다고 밝혔다. 우울증 4배 이상 폐경 과도기에 미국립정신보건연구소(NIMH) 역학적 우울척도(CES-D)가 높아진 여성 231명(35~47세)의 여성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에서 폐경 과도기에는 CES-D점수가 높을(16점 이상) 확률이 폐경 전기에 비해 4배 이상인 것으로 밝혀졌다. 프리먼 박사는 “폐경
【뉴욕】 “우울증 경험이 없는 폐경여성은 폐경전 여성보다 우울증 발병률이 2배 높다.” 하버드대학 정신과 리 코헨(Lee S.Cohen) 박사는 Archives of General Psychiatry(2006;63: 385-390)에 이같이 발표하고 “우울증 발병은 안면홍조가 있는 여성일수록 크게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번 소견은 우울증 경험이 없는 동갑인 여성에서는 폐경이 빠른 여성이 우울증 발병 위험이 높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우울증은 체계화된 임상면접조사, CES-D점수 등 여러방법으로 발견했다. 대상자는 36~45세 여성이었다. 이 연구에서는 동시에 일어난 혈관운동 증상의 유무에 상관없이 폐경시 큰 사건을 경험한 여성에서는 우울증 발병 위험이 크다는 사실도 확인됐다. 인생 경험에 관한 정보는 6개월
【뉴욕】 메이요의과대학 내과 아미르 레르만(Amir Lerman) 박사와 미국립심폐혈액연구소(NHLBI) 조지 솝코(George Sopko) 박사는 ‘여성의 허혈증후군에 관한 평가(WISE)’라는 지견을 통해 심혈관질환(CVD)이 의심되는 여성의 임상평가는 재고해야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자세한 내용은 Journal of the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 (JACC,2006; 47 Suppl 1: S59-S62)에 발표됐다. 허혈은 미세혈관에 한정 레르만 박사는 “성별 차이에 초점을 맞춘 질문표가 진단의 보조수단이 될 수 있다. 헤모글로빈(Hb) 수치를 낮추는데만 주목하면 위험해지는 경우가 있다. 메타볼릭신드롬은 주요 위험인자로 간주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사는 또 “이번 연구 데
【베를린】 호르몬수용체 양성 유방암에 대한 아주반트요법(보조요법)에는 환자가 폐경전이든 폐경후든 상관없이 항에스트로겐요법이 포함되고 있다. 프랑크푸르트대학병원 부인과 만프레드 카우프만(Manfrd Kaufman) 교수는 항에스트로겐요법의 현상황에 대해 제30회 독일연방의사회 포럼에서 보고했다. 아로마타제억제제도 후보 폐경전 호르몬수용체양성유방암환자에서는 특히 난소기능을 저하시켜 에스트로겐 작용을 억제시켜야 한다. 여기에는 난소적출술이나 효과 지속기간을 한정시키려는 경우에는 LH-RH아고니스트인 초산고세렐린이나 LH-RH유도체인 초산 류프로레린(상품명:로렐린데포주, 동국제약)을 투여한다. LH-RH 유도체를 2년간 투여하면서 항에스트로겐제인 타목시펜을 5년간 병용투여하는 경우 그 효과는 이미 입증돼 있다. 타
흡연은 여성에서 더 큰 위험 서구에 비해 급성심근경색(AMI) 발병률이 낮은 국가에서는 주로 미국의 가이드라인이나 연구결과를 참고로 진료해 왔다. 하지만 고령화나 라이프스타일이 서구화되면서 AMI의 증가가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각 나라별로 독자적인 증거에 근거한 예방·치료의 확립이 요구되고 있다. 최근 일본에서 실시된 ‘급성관증후군에 대한 다시설공동연구(JACCS)’ 결과 일본인들의 AMI위험인자를 검토, 위험인자의 중요성이 서구와는 다르다는 사실을 Circulation Journal(2006; 70: 513-517)에 발표한바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독자적인 가이드라인이 필요한 시점에서 일본의 연구결과를 참고해 본다. 전체적으로는 고혈압이 최대 위험인자 이 연구의 대상은 2002년 한해 발병한 AMI 증례 1
폐경 여성 절반이상은 성생활(sexual well-being)에 불만을 갖고 있으며 이중 66%는 폐경전으로 돌아간다면 보다 즐거운 성생활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조사는 벨기에, 영국, 프랑스, 이태리, 스위스, 스웨덴 6개국의 폐경여성(폐경 후 1년에서 6년 사이) 3천명과 의사 6백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것으로 최근 터키에서 개최된 유럽 폐경 학회(EMAS)에서 발표됐다.조사결과 폐경여성의 66%는 성적인 문제가 중요하다고 답했으며, 이중 67%의 여성은 폐경 후 성적 웰빙이 줄어들었다고 답했다. 의사들도 성적인 문제는 여성의 삶의 질, 관계 그리고 여성성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는데 동의했다.또 여성과 의사 각각 30%는 모두 폐경 이후의 성문제에 관해 의견을 나누는 것에 대해 어려
美임상종양학회 지난해 암치료 평가, 허셉틴이 유방암치료 주도 【뉴욕】 2005년에 달성된 암치료, 예방, 스크리닝에서의 큰 연구성과를 확인하기 위해서 미국임상종양학회(ASCO)가 조직한 전문가위원회는 특히 큰 발전을 보인 영역으로 유방암을 꼽았다. 위원회 보고서는 Journal of Clinical Oncology(2006; 24: 190-205)에 실렸다. 트라스트주맙으로 재발 예방 학회에서 메이요·클리닉 에디스 페레즈(Edith A. Perez) 박사는 항원보강(아주반트)요법으로서의 트라스트주맙(허셉틴, 로슈)에 관한 새로운 임상시험이 치료의 새로운 기준으로 규정됐다고 설명했다. 현재로서는 사람표피 증식인자 수용체 2형(HER2) 양성유방암을 절제한 환자에게는 (적절한 방사선요법과 항에스트로겐제 처럼)
【미국·애리조나주 페닉스】 지금까지 비만 예방은 웨이트트레이닝보다는 유산소 운동이 더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1주에 웨이트트레이닝을 2회 실시해도 여성들의 중년 비만을 예방하거나 적어도 늦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펜실베이니아대학 임상역학·생물통계학센터 캐스린 슈미츠(Kathryn H. Schmitz) 교수는 이같은 연구결과를 제46회 미국심장협회(AHA) 심혈관질환역학·예방회의 연례회의에서 보고했다. 내장지방 증가 확실히 예방 미네소타주에 거주하는 과체중 또는 비만한 폐경전 여성 164명(연령 24∼44세, 평균 36세)에게 웨이트트레이닝을 실시한 결과, 운동과 관련한 어드바이스만 제공한 대조군 여성에 비해 내장지방의 증가를 크게 막을 수 있었다. 참가자의 약 40%가 비(非) 백인이었으며 3
【독일·홈부르크】 요로감염증은 일반적으로 단순성 요로감염증과 complex system 요로감염증으로 나눌 수 있다. 그러나 독일 자를란트대학병원 비뇨기과 어반 세스터(Urban Sester)박사와 엘리자베트병원 비뇨기과 쿠르트 네이버(Kurt G. Naber) 교수는 “이 2가지 분류법은 너무 단순해서 정확성에 문제가 있다. 따라서 병태와 치료법의 다양성을 잘 반영하지 못한다”고 주장했다. 요로 감염증의 다양한 병태와 예후에 대응하는 보다 자세한 질환 분류(표1)와 치료법(표2)을 제안했다. 자세한 것은 Deutsche Medizinische Wochenschrift(2005; 130: 2025-2030)에 발표됐다. 연 3회 이상 재발하면 개별치료계획 책정일반 진료에서 요로감염증은 가장 높은 빈도로 나타
고령출산 및 서구화된 식습관 등이 국내 젊은층 및 폐경전 여성 유방암환자의 급증 이유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서울아산병원 외과 손병호 교수팀은 지난 15년간 유방암환자들의 임상양상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며 JAMA 2월호(2006;141:155-160)에서 발표했다. 손 교수팀은 서울아산병원 유방암클리닉에서 유방암으로 진단 받고 수술한 5001(평균연령 44세)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환자의 연령, 병기, 수술 방법, 생존율 등의 임상 양상과 15년간의 변화 양상을 의무기록 및 온라인 한국 유방암 등록 프로그램을 통해 후향적으로 분석했다.그 결과 호발연령군은 40대였으며(41.7%), 50세 미만의 폐경전 환자가 64.9%였다. 정기 검진을 통해 유방암 진단을 받은 무증상 환자는 1991년 3%에서 2
ASBMR 2005제27회 미국골대사학회~고분해능 3D-pQCT ‘XtremeCT’~골감소증의 기존골절 유무 확실히 구별【미국·테네시주 내쉬빌】 고분해능력을 가진 새로운 3차원(3D)-말초골정량적 CT(high-resolution pQCT:HR-pQCT)인 XtremeCT(스위스 스캔코 메디칼AG사)가 골절 위험 평가에 상당한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HR-pQCT는 재현성도 좋고 폐경 전후, 골다공증과 골감소증을 효과적으로 구별할 수 있을뿐만아니라 요골체적밀도(vBMD)에서는 이중에너지X선흡수법(DXA)에 의한 골밀도(BMD)가 동일하게 나타난 골감소증례 사이에 기존 골절의 유무를 유의하게 구별할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프랑스 국립보건의학연구소 스테파니 보우토리 씨가 관련 내용을 제27회 미국골대사학회에
여성과 남성 모두에서 고혈압이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인자가 된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임신시의 전자간증이나 경구피임약과 관련된 고혈압과 같이 여성에서만 발생하는 고혈압이 있다. 특히 여성은 남성과 비교해 약 10년 정도 심혈관계질환이 늦게 발생하는데 이러한 원인으로 폐경 전의 여성호르몬이 위험인자를 방어하는 인자의 가능성이 제시되고 있다. 그러나 기존의 많은 연구들에서 나이나 혈압의 정도분류만을 가지고 시행되었던 결과만으로는 여성 고혈압을 진단하고 치료하는데 잘못된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다. 따라서 호르몬과 생물학적 관점에서 고혈압과 여성에 관한 연구가 진행되어야 하며, 이를 통해 여성만의 독자성을 밝혀줄 수 있을 것이다. 이대동대문병원 순환기내과 신길자 교수대한고혈압학회-메디칼트리뷴 공동특별기획
한국과 미국 비만특성차 뚜렷당뇨병 유병률 미국보다 높아허리둘레 등 비만진단기준 낮춰야고도비만시 당뇨병 5배 이상 높아져 한국인 고도비만의 정의가 아직 정해져 있지는 않지만, 보건복지부는 체질량지수(이하 BMI) 30㎏/㎡ 이상일 때를 고도비만이라고 부르고 있다. 1995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고도비만의 유병률은 남자가 0.9%, 여자가 0.7%이었고, 1998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에 의하면 남자 1.7%, 여자 3.3%로 증가했으며 여자가 남자에 비해 약 2배에 달한다. 65세 이상의 노인에서는 여자에서만 고도비만이 나타났다. 식습관에 있어서 성인 남자의 경우 고도비만자의 식사시간이 저체중자에 비해 더 불규칙했고 외식 빈도가 높았다. 생화학적 지표에 있어서도 고도비만자는 정상 이하는 물론 경도비만자보다도
폐경전보다 3배까지 증가잠못드는 폐경기 여성이 늘고 있다. 고대안산병원 수면장애센터 신철 교수는 폐경기여성 10명 중 2명은 불면증에 시달리며 폐경전보다 위험도가 최고 3배에 이른다고 밝혔다.그 원인은 자율신경계 및 내분비, 정서적 변화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게 원인. 따라서 가족들의 관심과 사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신 교수는 경기도 안산에 거주하는 중년 여성(40~69세) 2,4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불면증이 폐경전 여성보다 2~3배, 불면증에 영향을 미치는 기타요인들을 제거한 후에도 약 1.5~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같은 폐경기라도 폐경 중인 여성은 10.5%, 폐경 후 여성은 13.0%에서 잠을 유지하는데 어려움을 호소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잠이 드는데도 폐경 중에는 9.0% 폐경
코르티졸 증가와 관련【미국·샌디에이고】 폐경 후에는 에스트로겐 수치가 낮아지는데 그 원인에는 또다른 호르몬인 코르티졸이 증가하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오리건보건과학센터(OHSU) 내분비과 베타니 클로펜스타인(Bethany Klopfenstein) 박사는 폐경후 여성의 복부지방축적의 원인과 비만억제 방법에 대한 새로운 지견을 미국내분비학회(ENDO2005)에서 보고했다.ERT안받은 여성에서 높아클로펜스타인 박사는 지방축적에 유망한 치료법인 에스트로겐보충요법(ERT)에 관한 최초의 시험을 시작. “미국의 비만문제는 위기에 직면해 있음이 여러 증거를 통해 밝혀지고 있다”고 지적했다.박사는 또 “비만의 확산은 허리둘레의 증가 뿐만아니라 2형당뇨병, 심혈관질환 등의 합병증도 급격하게 증가시키고 있다. 여성의 경우
대한비뇨기과학회 춘계학술대회가 지난 4월15∼16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버 학회에는 7개 심포지엄과 재미의학자인 헨리포드병원 김제호 교수의 특강도 발표돼 많은 관심을 모았다. 이번 호에는 동국의대 비뇨기과 이해원 교수의 ‘전립선비대증의 내과적 약물치료 방침’ 그리고 전남의대 비뇨기과 박광성 교수의 ‘폐경여성에서 호르몬변화가 성기능에 미치는 영향과 호르몬 대체요법’에 대해 알아본다.환자개인별 맞춤 치료해야호르몬치료시 정기적 관리필요여성 성기능장애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유병률이 증가하며 폐경과 혈관질한 위험인자의 유무와 관련이 있다. 폐경 여성은 성교중 불쾌감, 질 건조증, 질 충혈저하 등을 호소하는데 여성의 성기능에 영향을 주는 호르몬은 estrogen, androgen, progesteron
폐경전 여성이라도 철분결핍성빈혈을 보인다면 내시경 검사가 필요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삼성서울병원 소화기내과 손희정교수팀은 철분결핍성빈혈로 진단받은 환자 129명(여자 110명, 평균 43.5세)을 대상으로 위내시경과 대상내시경을 실시한 결과, 빈혈과 관련이 있거나 빈혈을 일으키는 원인 질환들이 발견됐다고 밝혔다.교수팀은 위내시경에서 이상이 발견된 89명 중 11명은 역류성식도염·혈관이형성증(각 1명), 심한 미란성 위염·위궤양(각 2명), 십이지장귀양(5명) 등 빈혈 관련 질환들이 발견됐으며, 대장내시경에서 이상이 발견된 46명 중 14명(11%)은 혈관이형성증(1명), 출혈성 치핵(5명), 염증성장질환(4명), 진행성 대장선종·대장암(각2명) 등 빈혈의 원인질환들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두 검사에서 동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