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에스트로겐을 사용하는 폐경여성은 안드로겐보충이 필요하다.” 웨이크포리스트대학 뱁티스트의료센터 Charles E. Wood박사는 “원숭이를 이용한 연구에서 에스트로겐이 부신에서의 안드로겐 생산량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장기 에스트로겐치료가 안드로겐 결핍증과 부신피질기능 항진상태를 일으킨다고 볼 수 있다”고 Journal of Clinical Endocrinology & Meta-bolism(2004;89:2319-2325)에 발표했다. 박사는 또 폐경 원숭이에서 식이유래의 콩 이소플라본은 유방암과 자궁암의 발병을 촉진시키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안드로겐 생산 감소Wood박사는 “최근 고령여성에서의 안드로겐 보충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 분야의 이해를 돕기 위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이번
【미국·베데스다】 피츠버그대학 역학과 Kim Sutton-Tyrell교수는 폐경기에는 동맥벽이 두꺼워지지만 아테롬동맥경화의 진행은 저지방식과 운동량을 증가시키면 지연시킬 수 있다고 Journal of the American College of Caediology(2004;44:579-585)에 발표했다. Sutton-Tyrell교수는 “개입이 성공하면 폐경기에 일어나는 불현성 아테롬동맥경화의 진행이 측정가능할정도로 지연된다고 밝혀졌다는 점에서 이번 연구의 의의가 있다”고 설명한다. 개입하면 뚜렷한 차이보여 교수는 “이 데이터는 위험인자의 개선으로 질환의 진행이 실제로 지연된다는 것을 보여준 최초의 개입 데이터”라고 주장한다. 현재 튤레인대학 Rachel P. Wildman박사를 대표연구자로 하는 연구팀은 W
【로스엔젤레스】 폐경전 여성에서 난소 생식 대사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복잡한 호르몬이상질환(다낭포성난소증후군:PCOS)의 유병률이 생각보다 높다고 시더스 사이나이의료센터 산부인과 Ricardo Azziz박사팀이 Journal of Clinical Endocrinology and Metabolism(2004 :89:2745-2749)에 발표했다폐경전 여성의 6.6% 이환 Azziz박사에 의하면 이번 대규모 연구의 목적은 미국내 PCOS의 유병률을 조사하는 것이었지만, 그 결과는 PCOS가 가임 연령의 여성에서 가장 많이 나타나는 내분비 이상 질환이라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이다. 박사팀이 18~45세 여성 27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에서는 약 4%의 가임연령 여성이 PCOS에 이환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그리
유방암 예방 기대되는 타목시펜타목시펜 vs Raloxifen·Aromatase Inhibitors암의 화학적 예방에는 크게 세가지로 구분할 수 있는데 첫째 건강한 고위험군을 찾아내어 질병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 것, 둘째 전암단계의 병변을 갖고 있는 사람에게 질병이 더 이상 진행하지 않도록 하는 것, 셋째 이미 암이 발견되고 치료된 환자에게 또다른 전이성 암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원자력병원 외과 노우철 박사는 대한암예방학회에서 유방암을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연구들에 대해 설명하고,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함을 강조했다.전이성 유방암 및 수술후 보조요법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타목시펜은 유방암의 화학적 예방을 위해서도 가장 많이 연구된 약제이다.EBCTCG(Early Breast Cancer Trialis
【미국·다람】 여성애연가(41세)가 “폐경기에 접어든건 알겠지만 너무 빠른 것은 아닐까요?”라고 질문해왔다.이러한 경우 어떠한 증상이나 검사 결과를 가지고 판단하며, 환자에게는 어떻게 조언하는게 좋을까. 그리고 이러한 경우에 유용한 임상검사는 있을까―. 이러한 의문점에 대해 듀크대학 내과 Lori A. Bastian 박사가 JAMA(289: 895-902)에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폐경주변기란 무엇일까. 일부 전문가는 최종 월경의 1년 전부터 1년 후까지의 기간을 폐경 주변기로 정의하고 있다. 반면 Bastian 박사처럼 과거 3∼11개월 동안 월경이 없거나 과거 1년 이내에 월경 주기에 변화가 나타나는 것으로 정의하는 전문가도 있다.흡연은 폐경 앞당겨 호르몬 측정은 부적합박사팀은 MEDLINE의 검색 데
경구피임약, 건강상태 파악으로 충분한 상담후에 사용시 많은 이득 얻을 수 있어피임연구회 심포지움 2003이 지난 5월11일 서울대 임상의학연구소에서 개최됐다. 피임학회 창립 총립도 함께 열린 이번 심포지움에서는 최신 피임관련 최신지견들이 발표됐다.Oral pill in clinical practice 순천향의대 산부인과 이임순경구피임약이 피임목적으로 시판된 지 만 43년이 되었다. 경구피임약이 사용되면서 여성이 남성의 도움없이도 여성 스스로 피임을 할 수 있으므로 원치 않은 임신을 예방하여 여성의 건강에 도움을 주며 여성이 출산과 육아의 기간을 자유로 조절할 수 있어 여성의 사회진출이 용이하게 되었다. 이런 점에서 20세기의 획기적인 발명품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던 경구피임약은 확실한 피임효과와 더불어 여러 가
미국·볼티모어 존스홉킨스대학(볼티모어) 류마티스내과 Michelle Petri교수는 기존의 표준적 치료에 반응을 보이지 않고 중도의 내장 합병증을 가진 중등도~중도의 전신성 홍반성 루푸스(Systemic Lupus Erythematosus, SLE)환자 14례에, 사이클로포스파마이드(cyclophosphamide, CPA)를 4일간 대량 투여한 결과, 11례에서 정도 차이는 있지만 면역이상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Arthritis and Rheumatism (48:166-173)에 발표했다. 평균 추적관찰 2년 반 이상 지난 시점에서 5례는 완전 관해되었으며 이 중 3례는 치료를 중지한 후에도 재연되지 않았다. 나머지 6례는 부분 관해를 보여 약제 복용량이 줄어 들었다.CPA 대량투여가 전혀 효과가 없었
미국·벨몬트- 코카인을 섭취하면 대개 뇌혈관을 비롯해 혈관수축을 유발하는데 하버드대학 정신의학과 Marc Kaufman교수는 폐경전 여성의 경우에는 에스트로겐의 보호작용때문에 남성보다 혈관수축이 억제된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그 효과는 월경주기의 전반에만 나타난다』고 지적했다.황체기에는 혈류량 10%감소남성의 경우 코카인을 섭취하면 항상 혈관 수축이 유발되지만 Kaufman교수의 연구에 따르면, 폐경전 여성에서는 월경주기의 전반에 해당하는 난포기(월경시작부터 배란까지)에는 코카인에 의한 악영향으로부터 뇌를 보호할 수 있다고 한다. 그러나 황체기(배란에서 다음 달 월경시작 까지)에는 이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다. 박사는 『성별에 따라 혈류동태가 다른 것은 호르몬의 영향 때문이라는 가설을 세웠다. 에스트로겐에는
혈압, 지질, Ca 중점적으로만성 신기능저하를 치료할 때에는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야 한다. 특히 당뇨병 환자나 고혈압증 환자에서는 진행이 빠르고 사망도 빠르기때문이다. 독일 프라이부르크대학병원 제4내과 Eckard Schwertfeger박사팀은 『우리가 고안해 낸 치료 컨셉을 적용하면 조기에 막을 수 있다』고 Zeitschrift f r Allgemeinmedizin(78:37-42)에 보고했다. 크레아티닌<1.5mg/dL 부터 치료 시작만성 신장질환은 진행성인 경우가 많아 대개 말기 신부전에 빠져 버린다. 이러한 경우 원질환과 함께 중시해야 할 것은 혈행동태 파라미터와 대사 파라미터로서 전신성고혈압과 사구체성고혈압, 단백뇨, 인산 칼슘 대사장해, 고지혈증, 대사성 아시도시스에 대해서도 주의해야
미 플로리다주 올랜도 암관련학회 가운데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제38회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2002)가 지난 5월 플로리다에서 열렸다. 이번 학회에서는 세계 각국에서 2만 5,000명이 모여 1,800여개의 연제가 발표됐다. 플레나리섹션에서는 주목을 받은 최근의 대규모 임상시험의 결과가 발표됐다.만성골수성백혈병이마티니브(글리벡)는 초기치료에 효과적암에 특징적 기능을 갖고 있는 분자를 해명하고 이를 억제하는 물질을 컴퓨터상에서 설계하는 분자표적 치료제는 정확히 작용하면 기존 항암제의 효과를 능가하는 높은 치료효과와 대폭적인 부작용 감소를 기대할 수 있다. 2001년 5월에는 만성골수성백혈병(CML)치료제로 백혈구의 이상증식을 야기하는 티로신키나제활성을 억제하는 시그널전달억제제인 이마티니브(상품
동맥경화로 인한 허혈성 심질환의 발병 억제에 에스트로겐이 관여하고 있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 최근 비허혈성 심부전의 중요한 원질환(原疾患)인 심비대를 가진 환자에서도 심질환에 의한 사망빈도가 여성에서 높으며 고혈압을 가진 폐경여성에서는 에스트로겐 보충요법(HRT)에 의해 심근중량이 감소하는 것으로 보고됐다. 또한 폐경 후 5년 이상 지나면 좌실후벽과 중격벽의 두께가 약 10% 두꺼워진다고 보고돼 에스트로겐이 심비대를 억제하는 작용이 있다는 사실이 나타나고 있다. 에스트로겐의 심비대 억제 메커니즘 및 임상에서 에스트로겐의 심근보호작용에 대해 최신 지견을 오사카대학 병태정보내과학 노데 고이치 교수로부터 들어보았다.심근세포에 직접 작용에스트로겐은 혈관평활근세포나 혈관내피세포에 존재하는 에스트로겐 수용체를 통
【스위스·알라우】 알라우병원(스위스) Lukas Zimmerli박사팀은 『젊은 당뇨병여성환자를 촉진할 때 유방에 통증을 동반하지 않는 경결(induration)이 확인되어도 당뇨병성 유선증일 가능성이 높다』고 Lancet誌(357:1670)에 보고했다.환자가 젊은 여성인 경우 우선 정기적으로 유방을 진찰할 필요가 있다. 당뇨병은 유방에도 나쁜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당뇨병성 유선증은 특히 오랜기간에 걸쳐 1형당뇨병을 앓아온 폐경전 여성에 발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예외인 경우도 있다.이번 보고된 36세의 터키여성환자가 그 좋은 예다. 이 환자는 1년전부터 왼쪽 유방에 생긴 결절이 커지고 있음을 알고 떼어내기 위해 병원을 찾았다.수술 직전에 1형당뇨병이라는 사실이 판명됐고, 결절은 5cm크기
제3회 홍콩역학연례회의서 발표【홍콩】 중국대학(홍콩) 지역·가정의료학부 Suzann Ho교수는 여성 건강과 관련한 새 지견에 초점을 맞춘 제3회 홍콩역학연차회의에서 3년간의 종단적 연구 성적을 발표했다.『콩을 많이 섭취하면 폐경전 중국여성의 골밀도(bone mineral density, BMD)저하율을 억제할 수 있다.』동교수팀은 30~40세의 대상여성 130례를 콩섭취량에 따라 4개군으로 나누었다. 그 결과 두부와 콩의 섭취량이 많은 여성에서는 연구기간 중 척추의 BMD저하율이 3.5%줄어들었다. 한편 콩 섭취량 최대군에서는 척추 BMD의 저하는 1.1%로 유의하게 적었다.동교수는 인터뷰에서 『유전적 요인이나 칼슘, 단백질, 비타민C, 철 등의 다른 식사성분과 병행하여 콩도 BMD에 관여하는 인자라고 생각
적응에 따라 화학요법, 호르몬요법, 방사선요법 실시【미 메릴랜드주 베데스다】 미국립보건원(NIH)에 의해 소집된 컨센서스위원회에 따르면 국한성 유방암환자에 대한 화학요법제의 병용은 생존율을 높이기위해 권장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동 위원회는 또 에스트로겐수용체(ER)양성환자에는 호르몬보충요법을, 유방절제술을 받은 환자와 암재발 위험이 높은 환자에게는 방사선치료를 권장했다.치료선택 복잡해져이 어드바이스는 작년 11월 1~3일에 NIH에서 열린 NIH유방암 아쥬반트요법 합의 컨센서스 책정협의회에서 보고됐다. 다른 장기로 전이될 가능성이 있는 암세포를 죽이기위해 수술에 추가로 실시하는 아쥬반트요법에는 화학요법과 타목시펜을 중심으로 하는 호르몬요법이 있다. 이들 전신요법에 추가해 실시하는 방사선치료는 국한성 아쥬반트
【뉴욕】 걷기는 미국여성들 사이에서 일반적인 운동으로 격한 운동과 동등한 장기적인 건강상의 효과를 가져다 준다. 간호사보건연구(NHS)의 JoAnn E. Manson박사팀은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341:650-658, 1999)에 빠른 속도로 1주에 3시간이상 걷는 여성의 심질환 위험 저하율은 격한 운동을 1주에 1.5시간 이상 실시하는 여성과 동일하다고 발표했다. 어떤 여성군도 앉아있는 시간이 많은 여성보다 심질환 발생률이 30~40%낮았다.격한 운동과 비교한걷기의 효과2형당뇨병 위험에동일한 효과NHS의 Frank B. Hu박사팀은 JAMA (282:1433-1439, 1999)에 운동에는 2형당뇨병의 예방효과가 있어 신체활동도가 높을수록 당뇨병의 발생률이 낮다는 기존의
【뉴욕】 전신성 에리테마토서스(SLE)를 가진 폐경전환자에서는 골량감소증 및 골다공증의 이환율이 높은 것으로 보고됐다. 빈(오스트리아)의 Kurt Redlich박사팀은 Ann Rheum Dis(59:308-310)誌에 이렇게 밝히고 SLE를 가진 폐경전 외래여성환자를 대상으로 하여 골밀도 및 골대사의 생화학적 파라미터를 평가하는 연구를 계획했다. 이 연구에는 미국 류마티스협회의 SLE분류기준에 적합한 30례 여성이 참가했다. 이중 X선흡수 측정법을 이용하여 환자의 요추 및 대퇴골의 골밀도를 측정하고 임상검사 파라미터로는 혈청 칼슘, 혈청인, 알칼리 포스파타제, 골형 알칼리 포스파타제를 측정했다. 대상자 46%가 골감소증 세계보건기구(WHO)의 기준에 따르면 정상적인 요추의 골밀도를 가지고 있던 경우는 연구에
【독일·보쿰】 보쿰대학부속 광산노동자 조합병원 폐·알레르기·수면의학과 Maritta Orth박사팀은 Somnologie (4:3-6)誌에 『여성의 경우 수면시무호흡증후군이 발생한 후 진단될때까지 남성보다 몇 년이 더 걸리는 경우가 많다』고 보고했다. 단 야간 호흡정지의 발현빈도 자체는 남성쪽이 약 2배로 이것은 성차에 의한 상기도 차이에 의한 것이다. 남성의 경우 중인두(中咽頭)가 허탈(虛脫)하기 쉬우며 또 지방이 상반신에 붙기쉽다. 그러나 여성에서도 수면시무호흡증후군을 발병하는 경우는 적지 않다고 말한다. 그러면 어째서 진단이 어려운 것일까. 동박사는 『수면시 무호흡증후군인 여성은 비정형적인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기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조사 결과, 여성환자의 40%는 호흡정지나 코고는 소리, 불면을
1년이상해야, 월경없으면 안해도 무방 【독일·울름】 울름대학 부인과 Winfried G. Rossmanith교수는 Gynakologische Praxis(24:76-78)誌에 『폐경 직전 직후에는 임신할 수 있기 때문에 확실히 임신이 안될때까지는 피임을 계속해야 하는데 호르몬보충요법에는 충분한 피임효과가 있다고는 할 수 없다』고 설명한다. 임신가능한 시기가 어느날 갑자기 끝나는 것은 아니다. 난소는 매우 천천히 결합조직으로 모습을 바꿔 최종적으로 난포가 고갈되는 것이다. 저용량 pill로 확실히 피임해야 Rossmanith교수는 『갱년기장애를 가진 여성이 언제까지 피임약을 사용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을 종종 받는다. 그러나 난소의 기능은 일방적으로 계속 저하하는 성질은 없기 때문에 갱년기를 맞아도 난소가 남은
【샌디에이고】 아이오와대학(아이오와주 아이오와시티) 내과 Anil Sood교수에 따르면, 광범위한 자궁절제로 인해 항문괄약근기능, 직장 상태 및 용량, 직장항문반사, 음부신경기능에 심각한 변화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의 환자가 자궁을 광범위하게 절제한 다음에 장관증상을 호소하고 있으나, 이 문제에 관한 객관적인 정보는 거의 없는 상태다. 同교수는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된 미국부인과종양학회(SGO)회의에서 예비연구의 지견을 발표했다. 술후 방사선요법도 관여 Sood교수는 IB에서 IIA단계의 자궁암환자를 대상으로 광범위 자궁절제술을 앞둔 10례의 여성을 술전(術前) 평가했다. 평균연령은 45세. 폐경전 여성은 7례이고 대상자 모두 지금까지 복부에 큰 수술을 받은 경험은 없었다. 직장항문 계측검사(man
【뉴욕】 머지 않아 의사를 위한 치료제 편람에 남녀별 2종류의 임상시험 데이터와 용량이 기재되는 날이 올 수 있으리라는 전망이다. 연구가 진행되면서 남녀간에 확실히 다르다고 알려진 영역 외에도 다양한 차이점이 있으며 심장, 뇌, 노화 과정 등을 포함한 모든 생리기능과 장기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컬럼비아대학(뉴욕) 임상내과 Marianne Legato교수는 성차를 고려한 의료의 현실을 목표로 연구촉진에 노력하고 있다. 뉴욕에서 개업중인 同교수는 당초에 의도하진 않았지만 아주 우연하게 이 분야의 개척자가 되었다. 同교수는 『수년전까지는 나도 보수적이고 학구적인 의사였다. 어떤 현상을 한쪽 성(남성인 경우가 많다)에 대해 연구하면 그것이 여성에도 해당된다고 믿고 있었다』고 말한다. M. Legato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