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발기부전컨퍼런스당뇨병성 발기부전환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발기부전 치료제 선호도는 시알리스 레비트라 비아그라 순으로 나타났다.지난 8일 베이징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발기부전 컨퍼런스에서 독일 본대학 하트무트 포스트 교수는 당뇨병성 발기부전 환자 107명을 대상으로 ‘발기부전 치료제 선호도 직접 비교 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환자 중 36%가 시알리스를 선호한다고 답해 레비트라(28%), 비아그라(15%)보다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고 밝혔다.포스트 교수에 따르면 시알리스를 선호하는 이유는 ‘강력한 효과의 오랜 지속시간(36%)’이었으며, 레비트라의 경우에는 ‘빠른 약효 발현시간과 신뢰성(28%)’ 비아그라의 경우에는 ‘빠른 약효 발현시간, 신뢰성, 강직도(15%)’를 들었다.교수는 “발기부전 증상 및 질
한국의 허혈성심질환 사망률은 1982년 10만명당 7명에서 2002년 27명으로 약 4배 증가했다. 이처럼 허혈성심질환 사망률이 높아지고 있지만 한국인에 맞는 가이드라인이나 자료가 없어 대부분 외국의 자료에 의존했던 것이 사실이다. 이에 본지는 창간 특별기획으로 죽상동맥경화증과 관련된 내용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한다. 특히 이번 호에는 지난 10년간 한국인 약 50여만명을 대상으로 추적 조사한 연세대 지선하 교수의 연구 결과를 국내최초로 공개한다.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지선하 교수죽상동맥경화증의 역학과 임상 특별기획시리즈 1죽상동맥경화증의 역학 - risk factor를 중심으로2003년 한해 동안 우리나라 전체 사망자 수는 24만 5,817명이었으며, 이 중에서 순환기질환으로 사망한 경우는 6만 262명으로 전
고혈압은 뇌출혈, 협심증, 심근경색증, 신부전 등의 심각한 합병증을 일으키는 국민병으로 그 위험성은 널리 알려져 있다. 그러나 고혈압 환자 10명 중 8명이 다른 질환치료과정에서야 알게되는 침묵의 병이기도 하다. 따라서 그 위험성은 더욱 높다고 할 것이다. 이에 본지는 대한고혈압학회와 공동으로 2005년판 고혈압의 치료와 관리를 주제로 창간 특별기획을 진행한다. 이번호에는 대한고혈압학회 배종화 이사장을 통해 고혈압의 진단 기준 및 치료 목표에 대해 알아본다.경희의대 순환기내과 배종화 교수대한고혈압학회-메디칼트리뷴 공동특별기획1고혈압은 발생빈도가 높아 우리나라도 2001년도에 발표한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를 보면 30세 이상의 성인에서는 30%에 이르고 있고 60세 이상이 되면 50%에 이르기 때문에 그 합병증
진단 후 3일간 가장 높아 【뉴욕】 런던대학 위생학·열대의학부(런던) 리암 스미스(Riam Smeeth)박사는 500만명 이상의 전자진료카드를 분석한 결과 호흡기감염증에 걸리면 심근경색(MI)과 뇌졸중 발병 위험이 크게 높아진다고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NEJM, 2004;351:2611-2618)에 발표했다. 특히 진단 후 3일간이 가장 위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미스 박사는 일반적인 백신 접종 후 및 감염증 이환 후의 MI와 뇌졸중 발병 위험을 검토하기 위해 영국 일반진료연구데이터베이스(GPRD)에 등록된 500만명 이상의 성인 진료카드를 이용하여 분석했다. 백신접종하면 안높아져최초 MI 또는 뇌졸중 발작을 일으킨 환자는 각각 2만 486명, 1만 9,063명이었다.
【미국·세인트폴】 중년기의 심혈관위험인자 즉 고콜레스테롤, 고혈압, 당뇨병, 흡연이 노년기에 들어서 치매 위험을 유의하게 높일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의 최대 비영리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단체인 카이저퍼머넌트 연구부문 레이첼 위트머(Rachel Whitmer)박사는 캘리포니아주 북부 주민 약 9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임상결과를 미국신경학회(AAN)가 발행하는 Neurology(2005;64:277-281)에 발표됐다. 중년기(40~44세)에 심혈관위험인자(당뇨병, 고혈압, 고콜레스테롤, 흡연)를 1개 가진 피험자에서는 노년기에 들어서 치매를 일으킬 위험이 24~46% 높아졌다. 하나 추가될 때마다 위험 상승 치매로 진단될 가능성은 위험인자가 전혀 없는 경우에 비해 위험인자가 2개일 때 70%,
우리나라 국민 10명중 1명이 당뇨병을 앓고있고, 이중 급성합병증인 케톤산증(DKA)으로 인한 사망률이 10%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성빈센트병원 내분비내과 송기호·고승현 교수팀이 1982년부터 2003년까지 20년간 성바오로병원, 성가병원, 성빈센트병원과 강북삼성병원에서 당뇨병성 케톤산증(DKA)으로 입원 치료한 환자 255명을 추적 관찰했다.그 결과 11.8%인 30명의 환자가 케톤산증으로 사망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이번 연구결과는 지난 1일 영국에서 발간되는 당뇨병학회지 인터넷판에 게재됐다.당뇨병에서 발생되는 가장 흔하면서도 심각한 급성합병증인 DKA는 당뇨병 환자 1,000명당 약 4∼8명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당뇨병으로 중환자실에 입원하게 되는 원인의 7% 정도가 DKA환자다.또한 DKA가 발생하는
일산백병원(원장 이원로)이 지난 2일 뇌사판정을 받은 환자에게서 적출한 췌장을 당뇨병을 앓고 있는 환자에게 이식하는 췌장이식 수술을 성공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췌장이식은 인슐린의존성당뇨와 신부전이 동반되어 1차 신장이식 수술을 시행 받고 췌장 이식 대기자로 기증자를 기다리던 환자(여/32세)에게 시행됐다. 일산백병원 장기이식팀(팀장 외과 박제훈 교수, 김철남 외과과장, 내과 한상엽 교수, 내과 노정현 교수)에 의해 지난 1일 울산대병원에서 췌장에 대한 적출을 시행하여 항공편에 의해 일산백병원으로 긴급 후송 후 밤 9시경부터 이식 수술에 들어갔다.먼저 적출된 췌장을 수술에 적합하도록 다듬는 작업을 약 4시간 가량 시행한 후, 4월 2일 새벽 1시경부터 본격적으로 박제훈 교수의 집도 하에 췌장이식 수술에 들
대한수면의학회가 지난 1일 서울대병원 임상의학연구소 1층 강당에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학술대회는 내년에 있을 아시아수면의학회의 사전 준비와 웰빙을 주제로 수면과 관련된 다양한 기초 내용들이 발표되었다.특히 수면무호흡이 당뇨병을 유발한다는 결과와 아침형 인간은 주위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을 것이라는 발표 등은 참가자들은 높은 호응을 받았다.한편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김린(고대의대)교수가 신임회장에 선임됐다.신임 김 회장은 앞으로 학회 운영에 대해 “홍보, 교육, 정보 등 이사회 중심으로 4∼5명으로 구성된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해 보다 적극적이고 실질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밝혔다.또“수면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일반의사들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교육도 할 예정이고, 대 국민홍보를 위해 관계기관과
한국릴리의 발기부전 치료제 시알리스가 최근 3년간 국내에 소개된 50여종의 전문의약품 중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한국릴리는 의약품전문 시장조사 기관(IMS헬스데이터)의 발표내용을 인용, 2002~2004년 3년간 국내에 소개된 전문의약품의 매출을 조사한 결과, 발기부전 치료제 시알리스가 210억원으로 매출 1위를 나타냈다고 밝혔다.그 뒤를 이어 사노피 아벤티스의 골다공증 치료제 악토넬(160억), 아스트라제네카의 폐암치료제 이레사(130억), 당뇨병 신경치료제 치옥타시드(100억), 고지혈증 치료제 심바스트(100억) 등 총 5개의 전문의약품이 블록버스터로 인정할 수 있는 100억 매출을 넘어섰다.한편 한국릴리는2~5위권 약물보다 시알리스가 늦게 출시된 것을 감안하면 실제 매출 격차는 더
24시간 지속적으로 혈당치를 지속시켜주는 약물로 당뇨병 전문의들 사이에 관심을 모았던 란투스(성분명 인슐린 글라진, 사노피아벤티스)가 국내 출시됐다.29일 신라호텔에서 열린 발매기념 심포지엄에서 미국 콜로라도의대 사티쉬 쿠마르 가르그(Satish Kumar Garg)교수는 “란투스는 기존 지속형(NPH) 인슐린제제에 비해 저혈당 위험과 환자의 복약순응도를 해결한 약제”라고 평가했다.교수는 또 “경구용 혈당강하제와 란투스를 병용할 경우에는 당화혈색소를 낮추는데 더 유리하다”고 밝혔다.이어 삼성서울병원 내과 고경수 교수는 “란투스에 대한 외국의 반응은 대단하다”고 밝히고 “이번 국내 출시를 계기로 국내에서도 란투스와 관련한 정보가 많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란투스의 장점은 기존 당뇨병 치료제와는 달리 혈당치의
동산병원 내분비내과(김혜순 교수)가 오는 31일 오후 1시 의료원 3층 대강당에서 당뇨병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에는 당뇨병 치료, 최근 어디까지 왔나? (김혜순교수/내분비내과), 당뇨병의 자가관리 (김혜련/당뇨교육전문간호사), 식사요법에 대한 요령 (김진희/당뇨교육 영양사)이란 주제로 강의를 한다. 특히 당뇨병 관리를 새롭게 잘 실천해야 하거나 처음으로 당뇨병을 진단 받은 사람, 가족의 당뇨병 관리를 도와주고 싶은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문의 : 053)250-7414
국내 20대 비만인구가 1992년 8.1%에서 2000년 32.3%로 4배 가까이 증가했으며, 비만할수록 고혈압, 당뇨병 등의 발생이 급증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이성재)과 대한비만학회(회장 유형준)는 대한비만학회가 진행하는 ‘한국인의 비만특성에 관한 조사’의 일환으로 공동연구한 결과를 28일 발표했다.이 자료에 따르면 고도비만으로 갈수록 사망률이 증가하고, 20∼30대의 젊은층에서 비만인구가 급증하고 있으며, 비만해질수록 발생하는 질병의 상대위험도도 고연령층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20∼30대의 젊은층에서 비만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것은 피자, 햄버거 등의 패스트푸드 선호와 걷기보다 자동차, 엘리베이터 이용, 인터넷 사용 증가 등으로 인한 신체활동의 감소가 주요 요인인 것으
24시간 지속형 인슐린제제 란투스(성분명 인슐린 글라진, 사노피아벤티스)가 29일 출시된다.란투스는 1·2형 당뇨병환자에 하루 한번의 투여로 24시간 혈당을 조절하는 최초의 지속형 기저 인슐린제제다.한편 사노피아벤티스는 발매를 기념하여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발매식 당일 7시에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연세대 의대 이현철 교수(대한당뇨병학회 이사장)와 성균관 의대 김광원 교수(대한당뇨병학회 회장)가 좌장을 맡아 진행하며 ‘급증하는 당뇨병과 목표 혈당관리에 있어서 란투스의 역할’ 이라는 주제로 미국콜로라도의대 스태쉬 쿠마르 개그(Satish Kumar Garg)교수의 초청강연을 갖는다. 아울러 인제대 의대 고경수 교수가 ‘란투스에 대한 최근의 임상연구 결과’와 국제당뇨병학회가 권고하는 목표 혈당수치인 당화혈
지난 2일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 1층 일폰테룸에서는 한독약품, 사노피-아벤티스 후원으로 트리아핀(TRIAPAN) 관련 좌담회가 있었다. 트리아핀은 Caa와 ACEI의 first fixed combination제제로 우수한 혈압강하작용을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좌담회에서는 병용요법의 우수성에 대한 그동안의 자료 리뷰와 특히 칼슘차단제와 ACEI 병용요법의 효과에 대한 집중적인 토론이 있었다. 이날 좌장은 연세의대 순환기내과 정남식 교수가 맡았다.※ 좌담회참석자 : 연세의대 정남식 교수, 건국의대 유규형 교수, 순천향의대 김성구 교수, 고대의대 심완주 교수, 이화의대 박성훈 교수, 울산의대 김재중 교수, 인제의대 이건주 교수Ca차단제와 ACE억제제 병용의 다양한 장점||좌장||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베를린】 항응고제를 경구 투여 중인 환자가 수술 받는 경우에는 비타민K 길항제 투여에 대한 시비나 중지 시기, 방법에 혼란을 일으키기 쉽다. 이럴 때에는 환자가 갖고 있는 혈전색전 위험, 수술에 따른 출혈 위험을 고려해야 한다. 출혈 위험에 따른 INR 설정 경구 항응고요법과 수술을 주제로 한 무작위 시험은 아직 실시되지 않고 있지만 이와 관련하여 독일의약품부작용관련정보지인 Arznei-Telegramm(2004;35:94-96)에 게재된 관찰연구가 지침이 될 수 있다. 특히 중요한 것은 출혈 위험의 추정이다. 보고건수가 많은 것은 이를 뽑을 때지만 이 경우는 출혈 위험이 낮기 때문에 비타민K 길항제를 그대로 투여한다. 발치 이외에 위험이 낮은 수술에서는 프로트롬빈 시간(INR)이 1.5정도가 되도록 용량
새로운 비정형 항정신병약물인 젤독스(성분명 지프라시돈, 한국화이자)가 동일계열의 자이프렉사보다 효과면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24일 경주에서 열린 정신약물학회 20주년 기념 학회에서 독일 뮌헨대학 한스 위르겐 뮐러(Hans-Jurgen Moller) 교수는 ‘정신분열병 치료제 선택에 대한 고찰’이란 주제를 통해 지프라시돈과 올란자핀을 비교한 결과, 투여 1주만에 젤독스는 효과발현 속도가 빠르게 나타났다고 밝혔다.또한 기존의 항정신병 약물에서 지프라시돈으로 교체했을 때 58주째에 체중이 7~15kg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나 체중증가로 인한 정신분열병 환자들의 복약 거부감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날 같은 연자로 나선 김찬형 교수는 “정신분열병 치료제가 심혈관계 미치는 안전성과 환자의 삶의 질에 대한 관심이
지난해 65세 이상 노인의료비는 5조 1천억원으로 지난 10년간 9.3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이성재)이 21일 발표한 65세 이상 노인의료 이용 실태 분석결과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매년 꾸준한 증가추세를 보여 지난해말에는 375만명(전체인구의 7.9%), 의료비는 5조 1천억원이 지출되어 전체지출의 22.8%를 점유했다.건강보험에서 부담한 보험급여비는 3조 8천억원으로 전체급여비의 23.8%를 차지했다.또한 지난해 노인 1인당 연간진료비는 140만 2천원(65세 이하 39만8천원)이었고, 의료기관 이용횟수는 연간 35.4일(약국제외, 입원 4.3일, 외래 31.1일)로 나타났다.성별로는 남자 진료비가 144만 7천원, 여자 137만1천원, 연간 의료기관 이용횟수는
김안과병원(원장 김순현) 망막센터 이동원 교수가 지난 17일 가진 월례건강강좌를 통해 망막박리는 조기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고 밝혔다.이 교수는“망막 박리란 안구의 안쪽에 부착되어 있는 망막이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제 위치에서 떨어지는 것”이라며, “눈 속 수술, 눈 외상, 눈 속 염증을 겪은 사람들에게서 잘 나타나며 고도근시가 있는 눈에서는 젊은 나이부터 진행되기도 한다”고 말했다. 망막박리의 증상으로는 ▶뒷유리체 박리에 의한 전구증상으로 날파리증과 광시증 ▶망막열공 주위로 망막박리가 확대되면서 커튼, 검은 구름, 또는 그림자 등이 가리는 것으로 표현되는 시야장애 ▶중심시력을 담당하는 황반이 박리되면서 발생하는 시력감퇴 등이 있다. 이 치료에는 레이저와 수술적 치료가 있는데, 레이저 치료는 망막박리까지
“한양대병원을 사랑하는 한사람으로써 일반인들의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하겠고, 치료를 잘하는 병원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한양대병원 신임 조재림 병원장이 지난 17일 전문지 기자간담회를 통해 밝힌 말이다.이를 위해 조 원장은 병원을 특성화시키고 현재 중심이 되고 있는 류마티스센터 외에 당뇨병센터와 세포치료센터 등에 집중투자 한다는 계획이다.특히 당뇨병센터 활성화를 위해 인근주민교육과 연구 등에 집중투자하고 정형외과나 안과 등 당뇨와 관련된 모든 진료의들의 연구도 독려한다는 생각이다.또한 재활의학과의 공간 및 기기 등을 확보해 당뇨병센터 활성화에 직·간접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것이다. 한편 현재 나돌고 있는 병원 위기설과 관련해 “지금까지 많은 위기설이 있었지만 큰 문제없이 발전해
제27회 일본고혈압학회 세미나신장보호를 위한 고혈압 치료전락최근 심혈관 합병증의 예방이나 치료는 상당한 발전을 이루었지만 신장의 장애에 대해서는 심부전과 함께 만족할만한 결과가 얻어지지 않고 있다. 제27회 일본고혈압학회에서는 「신장보호를 목적으로 한 고혈압의 치료전략」을 주제로 세미나가 개최됐다. 일본국립병원 큐슈의료센터 고혈압내과 츠치하시 타쿠야 교수와 삿포로의대 내과 우라 노부유키 교수가, 강압제의 신장보호 효과 등에 대해 설명하고 레닌안지오텐신(RA)계의 억제제 뿐만 아니라 L/N형 Ca길항제 cilnidipine(시나롱 보령제약)에도 신장보호 작용을 기대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기사내용은 연세대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한대석 교수님께서 감수해 주셨습니다식염제한과 강압제의 신보호효과 - 24시간 소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