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이 자사제품 13개 품목을 3년간 몽골에 수출하기로 했다. 총 물량은 1,500만달러다.한미는 최근 몽골 1위 제약회사인 MEIC(Mongolemimpex Concern)사와 텐텐, 맥시부펜 등 일반의약품 13종에 대한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한미약품 관계자는 “몽골경제가 성장하면서 수입 의존도가 큰 의약품 시장에서도 한국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커지고 있다”며 향후 전문의약품으로까지 협력관계를 확대하는 방안을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1923년 설립된 MEIC은 몽골 내 21개 지역에 영업지점을 운영하며 의약품 시장의 20%를 차지하는 선두 기업이다. 이 회사는 또 노바티스, GSK, 애보트, 나이코메드 등 20여 개국 60개 제약 회사와 현재 교역하고 있다.
사단법인 한국에이즈퇴치연맹은 제 7대 회장으로 김진호(金鎭浩, 61) 글락소 스미스클라인(이하 GSK) 한국법인 대표이사를 선출했다. 신임 김진호 회장은 앞으로 3년간 한국에이즈퇴치연맹을 이끌게 된다.
-부사장 승진 ▲인사총무 유삼동 -전무 승진 ▲대외협력 및 컴플라이언스 연태준 -상무 승진 ▲영업기획관리 김진수 ▲재정 윤성덕 -이사 승진 ▲영업 오재석 ▲영업 이윤호 ▲영업 손준호 ▲학술 박수연 -전보 ▲사업개발 및 법무 상무 김정욱
항간질제 라모트리진(상품명 라믹탈)을 판매하는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이 약물 부작용인 스티븐스존슨증후군(SJS) 등 중증 피부장애와 관련해 적정사용을 당부하는 안전성 정보[link]를 발표했다.성명서에 따르면 약물 관련성이 의심되는 피부장애 보고례 가운데 첨부문서에 정해진 용법과 용량을 지키지 않는 경우가 많이 나타났다.승인용량 외 임상시험에서 피부장애발현율 증가라믹탈의 중증 피부장애에 대해서는 첨부문서에 경고돼 있다. GSK에 의하면 피부장애는 정해진 용법과 용량을 지키지 않은 경우 발현율이 높아진다.GSK가 일본에서 실시한 제III상임상시험에서 나타난 피부장애 발현율은 102명 중 3명(2.9%)인데 반해 다른 임상시험(승인용량 보다 고용량)에서는 173명 중 18명(10.4%)으로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이 폐동맥고혈압치료제 (PAH) 볼리브리스(성분명 암브리센탄)[사진]를 국내 발매했다.비설파계열의 엔도세린 수용체 길항제(ERA)인 볼리브리스는 유럽에서는 WHO(세계보건기구) 기능분류 II 단계 환자에 승인된 최초의 폐동맥 고혈압 치료제다.이번 승인은 2개의 주요 3상 임상시험연구(ARIES-1 and ARIES-2)의 통합 분석에 근거했다.이에 따르면 암브리센탄으로 치료한 결과 운동능력인 6분 보행검사(6MWD)가유의하게 개선됐으며 임상적 악화가 지연됐다. WHO 기능 분류 및 보그 호흡곤란 지수(Borg Dyspnoea Index), SF-36® 건강수준 조사, BNP(B형 나트륨이온펩타이드) 등 다른 매개 변수에서도 유익한 변화가 나타났다. 암브리센탄 치료 1년 째환자
인유두종바이러스(HPV) 백신 서바릭스가 HPV 6,11,16,18형 백신에 비해 16, 18형에 대한 효과가 36개월간 지속적으로 나타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제10회 유럽생식기감염종양학회(EUROGIN) 학술회의에서 발표된 이번 결과는 HPV 백신을 직접 비교한 연구로 자궁경부암 원인의 70%를 차지하는 16, 18형인 만큼 서바릭스의 우수성을 보여준 것이다.이번 비교연구는18~45세 여성들에게 3회의 HPV 백신 접종이 끝난 후30개월이 지난 시점인 36개월에도 높은 면역원성 반응을 유지하는지를 알아본 것.중화항체와 CD4+T세포에 대한 변화를 다른 백신과 비교 관찰한 결과, 서바릭스의 중화항체 반응은 3차 접종 후 30개월 뒤에도 HPV 16형에 대해서는 통계학적으로 2배 이상(2.2~5.
대한임상약리학회가 제 20차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에 노형근 교수(가천의대), 이사장에 김경수 교수(가톨릭의대)를 선출했다. 부회장에는 권준수 교수(서울의대)와 지동현 부사장(한국애보트), 감사에는 배상철 교수(한양의대)와 이일섭 부사장(한국 GSK)을 각각 선출하였다. 임기는 2년이다.
국립암센터 소아암센터장과 윤종형 전임의가 지난달 29일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개최된 국제소아종양학회 연례학술대회에서 골종양 부문 최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박병규 센터장은 지난달 21일 대한소아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골육종, 뇌종양, 횡문근육종에 관한 연구로 GSK 우수초록상을 받아 2009년부터 3년 연속 수상기록을 남겼다.윤 전임의는 지난달 22일 대한소아혈액종양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유윙육종에 관한 연구로 최우수 구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 대표 김진호)이 청소년 및 성인에서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예방에 대한 면역력을 지속시키기 위해 추가접종용 백신으로 사용되는 성인형Tdap 백신인 ‘부스트릭스’를 국내 발매한다.부스트릭스는 기존에 7세 이상 연령에서 사용되는 Td 백신 (성인용 디프테리아·파상풍 백신)에 백일해 성분을 추가한 것으로, 기존Tdap 백신인 ‘인판릭스’와 동일한 항원을 사용해 우수한 안전성과 높은 면역원성을 보인다고 GSK측은 밝혔다.부스트릭스는 영·유아 시기에 Tdap(소아용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백신) 기본접종을 권장 일정대로 모두 마친 만 11~64세의 청소년 및 성인에게 평생 1회 접종이 권장된다.현재 국내 질병관리본부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서도 면역력을 지속시키기
GSK 김진호 대표이사가 3일 열린 ‘외국기업의 날’ 기념행사에서 외국자본의 국내 투자유치 및 고용확대, R&D 투자 강화 등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챔픽스가 자살 등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키기 때문에모든 금연치료에 실패했을 때 마지막 방법으로만 사용해야 한다고 커트 퍼버그(Curt D. Furberg) 교수가 PLoS One에 발표했다.교수는 1998~2010년 미약물감시보고의 금연치료에 대한 심각한 부작용 사례연구 3,249건을 분석한 결과, 우울증이나 자살충동 등의 부작용 유발에서 GSK의 자이반(Zyban, bupropion) 7%(229명), 니코틴 패치제 3%(95명)에 비해 챔픽스가 90%(2,925명) 이상과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퍼버그 교수는 "챔픽스는 다른 금연보조제보다 자살행동을 유발할 위험이 크며, 챔픽시 사용시 이로움보다 해로움이 훨씬 더 크다"며 "약물치료가 필요하다면 자이반이나 니코틴 패치제를 사용해야 한다"고
GSK의 자궁경부암 백신 서바릭스가 접종 후 최장 9.4년까지 효과가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됐다.제27회 국제파필로마바이러스학회(IPvC)에 따르면 15-25세의 모든 여성에 서바릭스 첫 접종 후 9.4년간 인유두종바이러스(HPV) 16형과 18형에 대한 항체가가 높고 지속적으로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이번 학회에서는 한국 여성의 자궁경부암 선암의 90.3%에서 HPV DNA가 발견된 것으로 나타났다. 가톨릭 중앙의료원 박종섭 교수가 발표한 이 연구는 2006년부터 2010년까지 5년간 자궁경부 선암에 걸린 한국 여성 196명을 대상으로 HPV 유형별 조사.이에 따르면 한국 여성의 자궁경부암 선암의 원인 중 HPV 18형이 49.0%로 가장 많았다. 16형과 45형이 그 뒤를 이었으며 이
유럽위원회가 GSK의 로타바이러스 백신인 '로타릭스'의 기존 5개 바이러스 유형에 대한 효능 외에 2개 유형을 추가해 허가사항을 개정했다.아울러 로타바이러스 유형과 관계없이 로타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위장관염 예방을 위햐 생후 6주~24주 영유아에게 백신접종을 하도록 개정했다.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의 말라리아 백신(RTS,S)이 3상 임상시험 결과 50%의 면역효과를 보였다는 결과가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발표됐다.5~17개월의 영유아 6,000여 명을 대상으로 3회에 걸쳐 접종한 1차 임상시험에서 12개월 후 임상적 말라리아는 56%, 중증 말라리아는 47%의 면역효과를 보였다.이는 소아마비나 홍역 등의 일반백신에 비해 미흡한 수준이지만 최초의 말라리아 백신이라는 점에서 말라리아 발생억제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현재 RTS,S는 아프리카 7개국 15,460명의 아이를 대상으로 임상이 진행중이며, 향후 2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임상시험 결과의 효과가 긍정적일 경우 말라리아 백신은 2015년 시장에 출시될 예정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 대표 김진호)이 자궁경부암 백신 ‘서바릭스’ 약 10억달러치를 기부한다.GSK는 19일 개발도상국에서의 자궁경부암, 유방암 퇴치 활동을 위한 ‘핑크리본 레드리본 파트너십’에 향후 5년간 이같이 제공한다고 밝혔다.이번 지원 규모는 전세계 1만명 이상의 소녀와 여성들에게 자궁경부암 백신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정도다.자궁경부암은 세계적으로 세 번째로 흔한 암으로, 개발도상국에서는 암으로 인한 여성 사망원인 3위를 차지할 정도로 여성들에게 위협적인 질환이다.2020년까지 전세계적으로 자궁경부암 사망자 중 약 90%가 개발도상국 여성에서 발생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GSK(글락소 스미스클라인)의 소아용 폐렴구균 단백질 접합백신인 신플로릭스[사진]의 2중 효과가 재확인됐다.순천향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창휘 교수는 "생후 2세 미만 영유아에게 신플로릭스를 권장 일정에 따라 총 4회 접종한 결과, 백신에 포함된 10가지 혈청형 모두에 대해 항체의 양과 기능(질)적 측면에서 모두 우수한 면역원성을 나타냈다"고 Paediatric Infectious Disease Journal에 발표했다.안전성 평가에서도 신플로릭스는 다른 소아 백신과 동시 접종 시 내약성이 우수한 것으로 입증됐다.생후 6주~2년 미만 영아에서 폐렴구균 혈청형(1, 4, 5, 6B, 7F, 9V, 14, 18C, 19F, 23F)에 의한 침습성 질환 및 급성 중이염을 동시 예방하는 백신으로 국내 허가를
유럽위원회가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의 자궁경부암백신 서바릭스의 허가사항을 변경하도록 승인했다.이번 승인은 비감염 접종군에서부터 고등급 자궁경부 전암병변가지 전반적인 효능을 보였음을 인정한 것이라고 GSK측은 설명했다.이밖에 유럽 제품설명서에는 서바릭스의 전반적인 효과에 대한 업데이트 외에도, 각각의 HPV 유형에 대한 교차예방 효능에 대한 정보, 비감염 접종군에서 자궁경부 절제 시술 횟수를 유의하게 줄여준다는 사실을 입증하는 중요한 업데이트 자료도 포함될 예정이다.
유럽위원회(European Commission)가 GSK(글락소스미스 클라인)의 소아용 폐렴구균 백신 ‘신플로릭스’의 유럽 허가사항을 개정하도록 인가했다고 GSK측이 26일 밝혔다.신플로릭스의 사용 승인 연령대를 확대시킨 이번 승인으로 생후 6주부터 생후 5세까지의 소아들은 폐렴구균에 의한 침습성 질환 및 급성중이염의 동시 예방을 위해 신플로릭스를 접종할 수 있게 된다. 기존에는 생후 6주부터 2세까지의 소아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다.신플로릭스는 폐렴구균단백질D(NTHi) 접합 백신으로국내에서는 2010년 3월 생후 6주~2세까지의 소아에서 주요 폐렴구균 혈청형(1, 4, 5, 6B, 7F, 9V, 14, 18C, 19F, 23F)에 의한 침습성 질환 및 급성 중이염을 동시 예방하는 백신으로 허가됐다.
EU가 오르리스타트(orlistat) 제제를 포함한 모든 비만치료제에 대해 검토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는 오르리스타트 제제를 복용한 일부 환자에서 약물의 유익성-위험성 프로파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심각한 간손상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제니칼(Xenical, 오르리스타트 120mg)과 GSK의 알리(All, 오르리스타트 60mgi)를 포함, 저용량의 오르리스타트를 포함한 모든 제품이 검토 대상에 포함됐다. 현재까지 보고된 간손상 사례는 총 21건이며 이중 4건은 심각한 중증 간독성이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들은 모두 오르리스타트 120mg을 복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FDA가 글락소스미스클라인社의 항오심제인 조프란(Zofran)에 대한 비정상적인 심장 박동의 잠재적인 위험성이 있는지 여부를 검토중에 있다고 밝혔다.조프란을 복용한 환자에게서 QT interval 시간이 연장될 가능성이 있고 이로 인해 심장박동 이상을 비롯한 부정맥이나 심근경색증이 나타날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이에 따라 FDA는 QT시간이 긴 환자에게 조프란 복용을 삼가도록 하는 라벨을 제품에 반영토록 요청했다.한편, GSK측의 조프란의 QT간격 연장여부는 내년 여름쯤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