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 대표 김진호)의 항암제 ‘보트리엔트(성분명 파조파닙)'가 7월 1일부터 국소치료가 불가능한 진행성 또는 전이성 연부조직육종 환자의 2차 이상 치료제로 건강보험급여가 적용된다.그동안 보트리엔트는 투명세포성, 전이성 신세포암의 1차 이상 항암요법으로 보험급여를 인정받았다.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이하 GSK, 한국법인 대표 김진호)의 전신 홍반 루푸스의 새로운 치료제인 벤리스타(성분명: 벨리무맙, belimumab)가 식품의약품안정처의 허가 승인을 받았다.벤리스타의 적응증은 표준요법으로 치료 중인 자가항체 양성을 보이는 전신 홍반 루푸스를 앓는 성인 환자들을 위한 추가요법에 사용하는 것이다.벤리스타의 작용 기전은 가용성 B림프구 자극인자 (BLyS, B Lymphocyte Stimulator )가 B 세포 수용체에 결합하는 것을 억제하여 비정상적인 B림프구를 감소시킨다.GSK는 아시아, 남미, 동유럽의 루푸스 환자 865명을 대상으로 52주에 걸쳐 실시된 임상시험에서 벤리스타 허가용량군의 반융률이 58%로 위약군(44%)에 비해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최근 일본에서 자궁경부암 백신 접종후 부작용 사례가 발생해 식약처가 자궁경부암백신 유해사례 발생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는 공문을 배포했다.20일 식약처는 "의협ㆍ소비자단체 등에 유해사례 발생에 대한 협조공문을 배포했다"고 밝혔다.식약처에 따르면 최근 일본에서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의 자궁경부암 백신 ‘서바릭스’를 맞은 후 급성파종성뇌척수염과 길랑-바레증후군 등 중대한 신경 부작용이 잇따라 발생했다.일본에서 발생한 부작용 보고에 따라 서바릭스 허가사항에 '급성파종성뇌척수염'과 '길랑-바레 증후군'이 반영됐다. 가다실의 경우에는 이미 허가사항에 이 같은 부작용이 반영돼 있다.식약처는 자궁경부함 백신은 반드시 의사의 전문적인 지시감독에 따라 사용돼야 하는 전문의약품으로서 접종 후 피접종자를 면밀히
GSK가 자사의 혈전증 치료제인 아릭스트라(arixtra)와 프락시파린(fraxiparine)을 아스펜 파마케어(Aspen Pharmacare)에 매각 협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매각은 아스펜이 약물 매입에 대해 제안한 것으로, 정확한 매각 금액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금년 매출의 2배 정도일 것으로 분석가들은 전망하고 있다.이들 제품의 매각은매출 감소가 직접적인원인으로GSK는 신약 판매 등 중점 약물에만 집중하겠다는 전략을 밝혔다.
접종 후 실신 등의문제로 자궁경부암 백신의 접종 권장이 잠시 중단된 일본에서 이번에는 접종 후 신체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는 주의사항이 포함됐다고 마이니치신문이 보도했다.일본 후생노동성은 지난 14일 의사용 첨부문서의 주의사항에 '장시간 광범위한 신체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는 내용을 기재토록 GSK와 MSD에 지시했다.이에 따라 양사는 16일자로 첨부문서를 개정하고 이를 의료기관에 통보했다.현재 일본에서 판매 중인 자궁경부암 백신은 '서바릭스'와 '가다실' 2종류. 이들 첨부문서의 주의사항과 부작용란에는 실신과 신경마비를 일으키는 귈랑바레증후군 등은 기재돼 있지만 '광범위한 신체부위에 오랫동안 통증을 일으키는'증례의 기재는 지금까지 없었다.
신약개발을 위해 학계와 산업계, 정부가 어떻게 협력해야 하는지 방법을 모색하는 자리가 서울에서 열린다.국가임상시험사업단(단장 서울의대 신상구)은 미국약물정보학회 (DIA), 국제제약의사연맹, 한국제약의학회와 공동으로 9월 9일 워커힐호텔에서 ‘혁신적인 신약개발을 위한 협력’을 주제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산관학의 협력 모색을 다루는 만큼 이번 대회는 신약 탐색 단계부터 임상시험까지의 약물개발 전체 과정을 다룬다.따라서 대학연구진, 제약회사, CRO, 연구소 및 소규모 벤처에서 신약개발에 관여하는 국내외 전문가 약 60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약물정보학회는 신약개발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조직으로 1964년에 설립돼 전세계 약 18,000명 이상을 회원으로 보유한 신약 연
국내에서 시판중인 GSK의 자궁경부암 백신 서바릭스에 대한 허가사항이 변경된다.식약처에 따르면 최근 일본에서 발생한 서바릭스 프리필드시린지에 대해 발생한 부작용을 토대로 허가사항 변경지시를 조치했다.일본은 지난 5월 서바릭스에 대한 심각한 부작용으로 급성파종성뇌척수염, 길랑바레 증후군을 추가했다.식약처는 업체의 제출자료, 일본 후생노동성 등 국외 조치 동향 검토 결과 등을 토대로 서바릭스의 허가사항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미FDA 자문위원회가 GSK의 당뇨병 치료제인 아반디아(Avandia)에 대한 안전성 제한 완화를 권고했다.총 26명의 자문위원 중 13명은 아반디아의 안전성 제한 완화를, 7명은 제한 철폐를 지지한 반면, 6명은 완화 제한에 반대했다.아반디아는 지난 2007년 심장 및 뇌졸중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돼 약물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있다는 환자의 서명 후 처방이 가능했다.하지만 듀크대가 발표한 RECORD 연구결과, 아반디아가 심장마비 위험을 높이지 않는 것으로 도출됐다.FDA자문위는 RECORD 연구 재분석 결과 아반디아가 다른 항당뇨제보다 위험성이 크지 않다고 동의했다.단, 자문위는 아반디아 사용 시 약물위험에 대해 조치가 필요하며, 사용환자는 건강추적을 위해 환자등록을 권했다
자궁경부암 백신인 GSK 서바릭스가 일본에서 2건의 부작용 항목이 추가됐다.일본후생노동성은 28일 서바릭스를 접종받은 3명에서 '급성산재성뇌척수염(ADEM)', 5명에서 '길랑바레증후군'이 발생했다고 밝히고 첨부문서의 심각한 부작용 항목에 추가하도록 지도했다.후노성에 의하면 서바릭스는 일본에서 발매된지 3년동안 약 273만명이 접종했다.제조 판매사인 GSK로부터도 "접종이 원인이라는 사실을 부정할 수 없다"는 8명의 부작용 보고가 나오면서 올해 3월에도 첨부문서 개정 지도를 받았다.후노성 관계자는 '발병빈도는 높지 않지만 기재돼 있지 않아 조치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미약품의 글로벌 진출 사례가 한국기업의 성공 사례라는 평가가 나왔다.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 연구원은 최근 발표한 ‘글로벌 로드로 뻗어 가는 한국 기업’ 보고서를 통해 한미약품을 휠라코리아, 성주D&D, EXR과 함께 글로벌 확장에 성공한 기업으로 소개했다.이 보고서에 따르면 한미약품은 국내 제약업계 최고 수준인 매출의 약 15%를 R&D에 투자하고 있으며, 북경한미약품 등 R&D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신약 개발로 글로벌 확장 성과를 속속 일구고 있다.보고서를 작성한 제현정 연구위원은 "한국기업의 세계화 지수는 경제나 수출규모에 비해 낮은 수준"이라며 "한미약품의 오픈 글로벌 R&D 사례에서 보듯 독자적 성과를 거두기 힘든 부분에서 사고를 과감히 전환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일본의 자궁경부암 백신 부작용이 발매 5년이 지난 현재 총 1,960건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이 가운데 운동장애 등 중증인 경우도 106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일본의 백신접종자수는 인구 1만명 당 1~2.5명이다.자궁경부암 백신 접종 후 건강피해가 보고되자 일본후생노동성은 16일 인과관계를 판단하기 위한 정보를 확보하기 위해 의료기관 등에서 보고되지 않은 경우까지 포함해 조사하기로 했다고 아사히 신문은 전했다.후노성 자료에 따르면 지금까지 일본에서 보고된 자궁경부암 백신 부작용 사례는 GSK의 서바릭스는 의료기관에서 1,001건, 제조사에서 704건, MSD 가다실은 각각 195건, 68건이다.
글락소스미스클라인(대표 김진호,이하 GSK)이 올 여름방학 기간 동안 진행하는 인턴십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올해로 18기째를 맞이하는 인턴십프로그램은 대학생 및 MBA재학생들에게 제약업계의 실전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모집분야는 제약/백신사업부마케팅, 컨슈머마케팅, 디지털마케팅, 대외협력, 홍보, IT 등 총 6개 부서이며, 근무지는 서울이다.국내외 대학 3, 4학년 재학생 및 기졸업자, MBA재학생이라면 지원가능하며, 영어커뮤니케이션 능력과 MS오피스프로그램 등 컴퓨터능력이 필수로 요구된다.서류접수기한은 5월 22일 자정까지며, GSK홈페이지(www.gsk-korea.co.kr) 채용정보코너를 통해 [온라인입사지원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온라인 입사지원
GSK와 발리안트(Valeant)의 간질 치료제 포티가(성분명 에조가빈)가 눈과 피부에 문제를 유발한다는 지적이 나왔다.미FDA는 포티가가 입술과 손가락, 발가락 주위 피부를 붉게 만들고 망막 내 색소도 변화시킨다고 우려했다.특히 망막 내 색소변화는 시력손상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어 포티가를 사용중인 환자는 주기적인 안과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권고했다.현재 발리안트와 FDA는 포티가 복용시 유발된 변화 등에 대한 자료를 평가 중이다.
GSK의 COPD 치료제 브레오 엘립타(Breo Ellipta, fluticasone furoate/ vilanterol)가 미FDA로부터 승인을 권고받았다.브레오 엘립타는 염증을 줄이는 코르티코스테로이드와 기도를 여는 지효성 베타 작용제(LABA)를 복합했으며 손바닥 크기의 기기로 흡입한다. 브레오 엘립타는 미국 외 시장에서는 렐버(Relvar)라는 상품명으로 명명될 예정이다.
고려대 안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윤호경 교수가 4월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된 ‘대한신경정신의학회 2013 춘계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대한신경정신의학회 GSK젊은의학자상을 수상했다.이번 수상은 세계적 권위의 학술지 ‘Behavioural Brain Research’에 게재된 논문 ‘Impact of tryptophan hydroxylase 2 G-703T polymorphism on anger-related personality traits and orbitofrontal cortex’의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이뤄졌다.
미FDA가 GSK의 당뇨병 치료제 아반디아(Avandia)의 안전성을 위한 자료를 재검토한다. 아반디아는 2010년 심장마비에 대한 위험성으로 사용자에 대해 제한을두어 사실상 시장에서 철수됐다.FDA 자문위원회는 재검토를 위해 GSK에 아반디아의 심장 위험성에 대한 자료분석을 요청했다.GSK는 이를 위해 듀크대학 연구팀이 최근 5년간 심장마비, 뇌졸중, 사망에 관련된 임상자료 분석을 요청했으며,그 결과아반디아가 기존 당뇨병 약물에 비해 심장 안전성이 크게 다르지 않다는 자료를 FDA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이번 아반디아의 안전성 재평가를 위한 회의는 오는 6월에 개최된다.
신약개발과 그에 따른 임상시험 관련 프로젝트의 관리자를 양성하기 위한 프로젝트 매니지먼트 워크샵이 5월7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성모병원 본관 6층에서 열린다.(주)큐어랜케어리서치(대표 문한림)이 진행하는 이번 워크샵은 제약기업이나 학술/연구 기관에서 약의 연구 개발 업무 담당자를 위한 것으로 신약개발의 모든 단계에서의 프로젝트 관리에 있어 가장 중요한 프로젝트 관리자의 계발을 목적으로 마련됐다.이번 워크샵에는 바이오파마 PM의 창립자이자 파트너인 에릭 모핀 씨가 강사로 나선다. 그는 화이자, GSK를 비롯한 세계적인 제약 및 생명과학 기업들과 27년간 프로젝트 관리에 관한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쌓아왔으며 현재 제약 프로젝트 관리 교육훈련가로 활동 중이다.▲등록·문의: 큐어랜케어리서치 (02-78
글락소 스미스클라인(대표 김진호, 이하GSK) 성인백신 사업부는 자궁경부암 예방을 위한 ‘救(구)삶 캠페인’의 일환으로 저소득 요보호 청소년에게 실시하는 무료 예방접종 지원사업에 총 1800회 분의 자궁경부암 백신 ‘서바릭스’를 무상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자궁경부암 백신 접종은 기아대책에서 지원하는 국내결연아동과165개 지역아동센터 아동 중 만 18세(93년생) 이하 저소득 요보호 청소년 약 600명을 대상으로 한다. 대한산부인과의사회는 향후 약 6개월 동안 재능기부를 통해 전국 주요 산부인과에서 무료로 접종을 진행한다.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가 병·의원 전용 보습 화장품 ‘피지오겔 AI 리페어' ‘3+1 공병 이벤트를 실시한다.‘피지오겔 AI 리페어' 정품 공병 3개를 모으는 소비자에게 2013년 새롭게 선보인 신제품 '피지오겔 AI 리페어 인텐시브(200ml)' 1개(5만원 상당)를 증정한다( 기간 4월 1일부터 10월 31일).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제품에 적혀 있는 라인의 정식 명칭인 'AI REPAIR' 단어의 유무를 확인한 후 본인의 이름·핸드폰 번호·주소를 작성해 airepair@prain.com으로 메일을 발송하면 된다.
GSK의 자궁경부암 백신 서바릭스가 일본에서 중증 부작용을 유발해 당사자와 보상절차에 들어갔다고 아사히 신문이 보도했다.도쿄도 스기나미시의 한 여중생은 자치구에서 실시한 서바릭스 무료접종 후 보행장애 등의 중증 부작용이 발생했다. 이후 여중생은 1년 3개월간 학교를 다니지 못한 것으로 구의회에서 확인됐다.여중생의 어머니에 따르면 12세인 2011년 10월에 구내 의료기관에서 2회째 서바릭스를 접종한 후 부작용 발생했다. 서바릭스는 총 3회 접종해야 한다.그 직후 접종한 왼쪽 팔이 아프고 저리며 붓는 증상이 발생했다. 증상은 다리와 허리로 확산돼 결국 입원했다.올해 1월에는 겨우 학교를 다닐 수 있게 됐지만 정상적인 학습이 어려운 상황으로 알려졌다.접종을 담당한 의료기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