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의 B형간염치료제 ‘제픽스’가 1차 치료제에서 제외될 전망이다.식품의약품안전청은 라미부딘에 대한 안전성·유효성 심사결과 효능·효과 및 사용상 주의사항을 변경할 예정이라고 지난달 28일 밝혔다.변경안은 기존 효능·효과에 만성B형 간염 치료를 처음으로 시작하는 경우 라마부딘 투여 환자에서 내성 발현율이 높으므로 내성에 대한 더 높은 유전적 장벽이 있는 다른 항바이러스제를 사용할 수 없거나 적절하지 않을 때에만 이 약의 사용을 고려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식약청의 이번 주의사항 변경안 발표에 따라 BMS의 ‘바라크루드’, 부광약품 ‘레보비르’, 노바티스 ‘세비보’ 등의 B형간염치료제들이 반사이익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하지만 레보비르의 경우 근무력증 논란으로, 세비보 또한 높은 내성 문제로
한미약품이 부사장 등 임원급으로 의사 3명을 영입해 R&D 강화에 나섰다. 한미는 최근 아스트라제네카에서 일본 임상의학부와 아시아 지역 항암재 초기 개발 분야 총괄 책임자로 활동했던 손지웅 씨를 영입했다.아울러 가톨릭의대와 경북의대 출신의 이재원, 박준석 이사도 영입했다. 이들의 공통점은 의사출신이면서 다년간 외국계 제약사에 몸담아 왔다는 점이다.이재원 이사는 한국화이자, 한국UBC, GSK 등에서 R&D를, 박준석 이사는 한국애보트에서 진단의학사업부에 근무한 바 있다.한미약품은 현재 진행 중인 바이오신약과 항암제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 위해 이들을 영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GSK의 전립선 비대증 치료제 ‘아보다트(Avodart)’가 전립선암 위험성이 높은 남성의 예방약으로 미 FDA 승인을 받지 못했다.FDA의 검토완료공문에서 아보다트의 특정 우려점이 개선될 때까지 약물의 승인을 할 수 없다고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GSK는 FDA의 이번 승인 거부의 원인인 아보다트의 문제점에 대해 함구중이며, 단지 이번 승인거부는 아보다트의 기존 적응증과는 무관하다는 의사만 밝혔다.
JW 홀딩스(대표 이경하)가 새로운 CI 선포에 이어 글로벌 마케팅 전문가로 외국인 전문가를 영입하는 등 이미지 변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JW 홀딩스는 27일 글로벌 사업 본부장에 GSK, 화이자, MSD 출신의 부르노 아르코 씨[사진]를 영입했다고 밝혔다.이미 지난 10여년간 화이자에서 영업 마케팅을 총괄한 경험을 갖고 있는 베테랑인 아르코 본부장은 자회사인 JW중외제약의 의약품, 신약 기술, 의료기기 등의 해외영업을 비롯한 글로벌 사업 전반을 관장하게 된다. 아르코 본부장은 중외제약의 간판 수출제품인 이미페넴, 3챔버 영양수액 등 의약품 수출을 비롯해 Wnt 표적항암제 등 현재 진행 중인 글로벌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가 19일 자사의 독감치료제인 주사형 리렌자와 로슈의 타미플루 경구용의 효능을 비교하는 임상시험에 착수했다.이번 임상시험은 북반구와 남반구 국가의 462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GSK측은 종료까지 3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정맥주사형 리렌자는 아직까지 허가를 승인한 국가가 없지만, 주성분은 이미 1999년에승인된 흡입형 치료제 약물이다.이번 임상은 2009년 영국에서 타미플루 처방에도 효과가 없던 중증 신종플루 여성환자에게 리렌자 주사제형을 투여하자 증상이 완화된게 계기가 됐다.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이 지난 1월 3일부로 김종호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김종호 부사장은 신설된 유통관리본부를 책임지게 되며, GSK 전문의약품, 백신, 소비자 제품, 스티펠 등 전제품의 다각화된 유통 채널에 대한 통합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를 총괄한다.
글락소 스미스클라인(이하 GSK)의 경구용 진행성 신세포암 표적치료제 보트리엔트(성분명: 파조파닙)가 영국 국립임상보건연구원(NICE)으로부터 보험급여 결정을 받았다. 이번 급여 결정으로 신세포암환자의 치료제 선택폭은 넓어지게 됐다.지금까지 급여대상 1차 치료제는 화이자의 수니티닙 뿐이었다. 진행성 신세포암은 화학요법, 방사선요법, 호르몬 요법에 저항성을 가지게 되면 예후가 좋지 않은 공격적인 신세포암의 일종이다. 매년 영국에서 8천명 이상이 신세포암으로 진단되고 있으며, 약 1/3은 진단 당시 진행성 신세포암의 징후를 보인다.
최근 한국 상륙 준비를 마친 한국다케다제약. 일본의 간판 제약사이자 글로벌 제약사로 진출 자체가 국내 제약시장에 미치는 파급효과는 대단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영업맨의 이동이 대단할 것으로 보인다. 이춘엽 신임 대표이사 사장을 만나 향후 계획에 들어보았다.이 대표이사는 한국 제약계를 대표하는 인물로서 자타가 공인하는 제약인 발굴에 탁월한 식견을 가진 인물이다. 한국 제약사에 몇 안되는 미다스의 손으로 꼽힌다.게다가 다케다제약 본사로부터 전폭적인 권한을 위임받아 그동안 한국에 들어온 다른 제약사와는 전혀 다른 파격적인 경영이 예상되고 있다.-기존 다케다의 파이프라인과 제휴했던 제약사들과의 관계는 어떻게 되나다케다와 관련을 맺고 있는 회사는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한국릴리, CJ, 제일약품 등인데 이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의 고혈압치료제 프리토플러스(텔미사르탄-이뇨제 복합제) 40/12.5mg와 80/12.5mg의 포장 단위를 지난 13일부터 변경했다고 밝혔다. 텔미사르탄 단독제제인 프리토는 이미 지난 9월부터 포장이 변경됐다. 새로 바뀐 포장에는 기존 1박스 당 28정에서 30정으로 변경해 조제와 복약 편의성을 높였으며, 아울러 블리스터 내의 정제간 간격을 넓혀 약물포장의 안정성을 높였다.
서울대학교병원 외과 한원식 교수가 12월 12일 샌 안토니오 유방암 심포지엄(SABCS:San Antonio Breast Cancer Symposium)에서 ‘Biology of Aggressiveness and Tamoxifen Resistance in Hormone Receptor-Positive Very Young Age Breast Cancer’ 논문으로 ‘2010 GSK ERI Research Grant Award'상을 수상했다. 국내 연구자로서는 첫 수상자인 한 교수는 이번 수상으로 1년간 총 100,000 US달러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이 주관하는 국제인종연구 프로그램(GSK ERI, Ethnic Research Initiative)은 미국과 유럽을 제외한
글락소 스미스클라인(이하 GSK)의 경구용 유방암 치료제 타이커브(성분명: 라파디닙 디토실레이트)가 전이성 유방암 환자의 1차 경구용 병용치료제로 승인을 받았다.호르몬 수용체가 양성이고 HER2수용체가 과발현 되어 있는 전이성 유방암인 폐경 후 여성 환자에게 아로마타제 저해제와 병용 투여하는 경우에만 가능하다.GSK는 유방암으로 투병 중인 여성에게 기존 세포독성 화학요법의 투여시점을 늦출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타이커브는 HER2가 과발현되어 있고, 이전에 안트라사이클린계 약물, 탁산계 약물, 트라스투주맙을 포함하는 치료를 받은 적이 있는 진행성 또는 전이성 유방암 환자의 치료에 카페시타빈과 병용 투여하는 적응증을 갖고 있다.
글라소 스미스클라인(GSK)의 자궁경부암백신 서바릭스가 유럽위원회로부터 허가사항 개정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GSK는 유럽위원회가 서바릭스의 유럽허가사항을 개정하도록 한 결과에 대해 2가지 바이러스 유형인 HPV 16형 및 18형 이외에도 31형, 33형, 45형에도 예방 효과를 나타냈음을 인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글락소 스미스클라인의 고혈압치료제 프리토(40mg, 80mg)의 포장단위가 9월부터 변경됐다.새 포장에는 기존 1 박스 당 28정에서 30정으로 늘렸다. 매일 복용하는 약인만큼 한달 단위로 맞춰 복약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아울러 블리스터 내의 정제간 간격을 넓혀 약물 포장의 안정성을 높였다.이에 따라 40mg 제제는 블리스터 당 10정 (기존 7정)이, 80mg 제제는 6정(기존 7정)이 포장되게 되었다. 정제간 최소간격은 각각 9mm와 11mm로 넓어졌다.
글락소 스미스클라인(이하 GSK)의 보트리엔트(성분명: 파조파닙)가 진행성 신세포암 1차 치료제로 지난 11일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승인을 받았다.이로써 동일 계열 신세포암 치료제는 바이엘의 넥사바(소라페닙), 화이자 수텐(수니티닙)과 경쟁을 벌이게 됐다.하루 1회 경구 복용하는 보트리엔트는 효력이 강하고 선택적인 타이로신 키나아제 억제제(TKI)이다. 신생 혈관을 차단하여 신장의 종양이 커지는 것을 막아준다.이번 승인은 약물치료 경험이 전혀 없거나 사이토카인 요법에 실패했던 진행성 신장암 환자 43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중맹검 다기관 3상 임상시험 결과(VEG 105192)에 근거했다.이 연구 결과에 따르면 사이토카인 요법 경험 유무와 상관 없이 보트리엔트가 종양 진행이나 사망에 대한 위험을
한국로슈의 간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윤순남 이사가 GSK 항암사업부 디렉터로 자리를 옮겼다.
당뇨병치료제 아반디아(성분명 로시글리타존)의 승인 여부를 검토 중인 유럽의약품청(EMEA)이 7월 19~22일에 열린 의약품위원회(CHMP) 본회의에서 아반디아 및 아반디아가 들어있는 병합제에 관한 토론을 실시한 결과, 올해 9월로 최종적인 결과를 내기로 했다.FDA는 TIDE의 신규등록 중지 신청얼마전 CHMP은 로시글리타존에 관해 보고된 최신 데이터를 근거로 전문가와 의약품안전성 감시전문가, 환자가 모여 예비적 토론을 가졌다. 그 결과, 이번 새로운 데이터는 최근에 보고된 것인 만큼 다른 데이터까지 고려해 자세히 분석해야 한다고 판단, 올 9월까지 현재의 데이터를 최종 평가하기로 했다.한편 미국당뇨병학회(ADA)는 23일 미식품의약국(FDA)이 아반디아 판매회사인 GSK에 진행 중인 TID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은 차세대 소아용 폐렴구균 접합 백신 ‘신플로릭스’의 공급을 개시, 금주부터 국내 접종이 시작됐다.폐렴구균 혈청형과 NTHi에서 추출한 단백질D를 접합한 혁신적인 디자인의 백신으로, 올해 국제백신학회에서 “최고 예방백신상”을 수상한 신플로릭스는 생후 6주~2년 미만 영아에서 폐렴구균에 의한 침습성 질환 및 급성 중이염을 예방하기 위한 백신으로 허가됐다.생후 2-4-6개월에 총 3회의 기초접종과 생후 12~15개월 사이에 1회의 추가접종이 권장되고, 같은 시기에 접종하는 다른 소아 백신들과 동시 접종할 수 있다.
연 500억원 규모를 기록하고 있는 GSK의 B형 간염치료제 '헵세라(성분명 아데포비어)'가 잇단 제네릭 출시로 긴장하고 있다.4일 제약계에 따르면 현재 헵세라 PMS가 지난 2월 만료되면서 이번달 들어 제네릭 제품이 잇달아 출시되고 있다.현재 시장에서 헵세라의 퍼스트제네릭을 허가받은 제약사는 약 50여 개 사로 이들은 제품 출시를 저울질 하고 있는 상황이다.이는 헵세라의 조성물 특허가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현재 제일약품과 삼진제약이 특허무효소송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소송 결과를 지켜보며 향후 대응 방안을 결정해 나가겠다는 의지다.가장 먼저 GSK 헵세라 시장에 도전장을 던진 곳은 CJ제일제당. CJ는 지난 1일 아데포비어디피복실 성분의 개선된 제조 정제기술 개발을 통해 특허기술을 회피한
폐렴구균에 의한 침습성질환과 급성중이염을 동시에 예방할 수 있는 새로운 기전의 폐렴구균 백신이 출시된다.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는 25일 신플로릭스 출시에 앞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GSK는 신플로릭스가 폐렴구균 혈청형과 비피막형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 (NTHi)에서 추출한 단백질D를 접합한 혁신적인 디자인의 백신이라고 말했다.이 운반체 단백은 백신에 포함된 각 폐렴구균 혈청형에 대한 면역반응을 향상시키고 다른 소아 백신들과 동시 접종 시에 면역간섭 작용을 최소화시킨다.이날 강연자로 참석한 서울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강진한 교수는 "백신 사용으로 인해 급성 중이염 내성균이 급증한데다 재발률도 높아져 NTHi는 더욱 중요하다"고 설명했다.신플로릭스는 기존 폐렴구균 접합 백신에 포함된 7가지 혈청
전남의대 종양내과 배우균 교수가 지난 6월 10일부터 11일까지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36회 대한암학회 학술대회에서 '전이성 대장암에서 리놀레산에 플루오로우라실 결합시 항암상승효과'라는 논문으로 제12회 GSK 학술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