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티스가 최근 10년간 신약 승인 건수에서 최고의 제약사로 선정됐다.미국 경제주간지 포브스는 14일 미국바이오메티컬혁신 연구소이노씽크 센터설립자인 버나드무노스(Bernard Munos, InnoThink Center for Research in Biomedical Innovation)가조사한 결과를 인용, 2000년부터 2010년까지 총17개 신약을 승인받아 10개인 GSK와 존슨앤존슨을 제치고 1위에 뽑혔다고 밝혔다. 노바티스가 그동안 내놓은 신약으로는 만성골수성백혈병치료제 ‘글리벡’과그 뒤를잇는 만성골수성백혈병 1차치료신약‘타시그나’, 기존 표준치료에실패한 진행성신세포암 치료제 ’아피니토’,황반변성치료제‘루센티스’, 최초의 경구용다발성 경화증치료제 ‘길레니아' 등이다.이러한 신약 개발 성과는
동아제약이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의 일반의약품을 판매한다.양사는 9일 폴리덴트 정/접착크림, 센소다인, 브리드라이트 4개 제품을 공동판매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 동아는 약국 판매, GSK는 일반유통과 마케팅부문을 담당한다.양사는 작년 5월 일반병원에서 GSK의 다양한 전문의약품들을 공동 판매하는 전략적 사업 제휴를 맺은 바 있다.
글락소 스미스클라인(대표이사 김진호, 이하 GSK)은 지난 9월 1일부로 김종호 부사장을 컨슈머사업부 및 스티펠 비처방 제품 분야 비즈니스를 총괄책임자로 임명했다.김종호 부사장은 기존에 맡고 있던 유통관리본부 총책임자의 업무도 계속 맡게 된다.김종호 부사장은 지난 88년 글락소웰컴에 입사한 이후 영업, 마케팅, 도매 등 다양한 분야를 담당하면서 GSK 한국법인의 지속적인 성장에 일조해 왔다.
한국엘러간㈜이 지난 달 16일부로 신임 사장에 전 엘러간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제약 마케팅 총괄 책임자스티븐 나르도 (Stephene Nardo)씨를 선임했다.나르도 신임 사장은 한국엘러간㈜의 전략, 영업, 마케팅 등 비즈니스 전체를 총 지휘하게 되며, 안과 제품의 영업∙마케팅을 위해 삼일 제약과 합작으로 설립한 삼일엘러간(유)도 함께 총괄한다.올해 41살인 나르도 사장은 필리핀 출신으로 제약 마케팅, 영업 등의 분야에 20년 이상 몸 담은 헬스케어 전문가로 GSK 아태지역 호흡기 제품도 담당한 경험을 갖고 있다.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 대표 김진호)는 지난해 12월부터 국제구호단체인 국제기아대책기구와 대한소아청소년과개원의사회와 함께 저소득/요보호 아동들의 A형 간염 예방 접종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기아대책이 운영하는 지역아동센터인 ‘행복한홈스쿨’을 이용하는 전국 3,000여명의 어린이들에게 2회에 걸쳐 A형 간염 백신을 무료 접종한다.
GSK가 전문의약품 항생연고제인 '알타고'(성분명 레타파물린)를 출시했다. 소아 및 성인에서의 단순 피부 감염에 대한 국소용 치료제인 알타고는 황색포도구균(메치실린내성균 제외) 및 화농성연쇄구균에 유효성을 가지고 있으며, 농가진, 감염된 작은 열상, 찰과상, 또는 봉합된 상처의 단기치료에 효과적이라고 GSK측은 설명했다.
국내 제약산업은 매출원가가 낮은 반면 영업비 등 판관비율은 높은 구조라 다른 제조산업과 단순 비교하기는 어렵다는 지적이 나왔다. 그리고 국내 제약산업이 제조와 유통 기능이 혼합된 업종인 만큼 제조유통업과 비교해야 정당하다고도 설명했다.삼일회계법인 권경배 이사는 20일 한국제약협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한국은행이 올해 6월 발표한 '2010년 기업경영분석'자료를 인용, 이같이 밝혔다. 권 이사는 또 "동아제약, 녹십자, 유한양행 등 국내 상위 제약사와 GSK, 화이자 등 외자제약 본사(本社)와 비교해 봐도 매출원가율은 2배 높고 영업이익률은 2배 낮은 구조"라고 설명했다.그 원인은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지 못하고 제네릭 의존도가 높으며 시장규모 대비 대규모 투자비가 소요되기 때문으로 진단했다.그
동아대병원 혈액종양내과 권혁찬 교수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대한암학회 GSK 학술상을 수상했다. GSK 학술상은 대한암학회 학술대회에서 발표된 연제 중 우수연제를 선발해 시상하는 상으로, 권 교수는 위암환자에서 NF-kB 발현과 임상적 중요성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 Strategic & BD팀의 이재준 상무 부친상(고인 이원희). 빈소 : 캐나다 벤쿠버 Richmond General Hospital발인 : 7월 21일(목) 현지시간연락처 : 010-3631-2948
신경과 근육, 관절, 뼈, 혈관 등 결합 조직에 발생하는 암을 가리키는 연조직 육종. 희귀질환인데다 치료와 예후가 다양한게 특징이다.이러한 연조직 육종 치료에 파조파닙(pazopanib, 제품명 보트리엔트)이 종양이 커지거나 사망까지 걸리는 시간(PFS)을 유의하게 개선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임상종양학회 연례 총회에서 발표된 PALETTE (PAzopanib ExpLorEd in SofT-Tissue Sarcoma) 연구결과에 따르면 위약군 대비 파조파닙 복용군에서 질병 진행 또는 사망 위험률이 69%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위험비 0.31, 95% CI 0.24-0.40, p
자궁경부암을 일으키는 인유두종바이러스 백신인 가다실(판매처 MSD)이 1일 일본에서 승인받았다. 일본에서는 2가 백신인 GSK의 서바릭스가 이미 판매되고 있다.2006년 미국에서 처음 승인받은 이후 현재 한국을 비롯해 123개국에서 승인을 받은 가다실은 HPV 16, 18형이 유발하는 자궁경부암, 질암, 외음부암뿐 아니라, HPV 6, 11형이 유발하는 생식기 사마귀를 예방한다.
고대 구로병원 흉부외과 김현구 최근 열린 대한암학회에서 감시림프절 탐색 연구결과로 GSK 학술상을 수상했다.감시림프절 탐색 이용 폐암 수술법은 폐 정상조직 손상없이 암조직만을 제거함은 물론 수술범위를 최소화하여 수술 후 회복이 빠르고 합병증이 적어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글락소 스미스클라인(이하 GSK)이 최저개발국(least developed countries)의 보건의료 인프라 확충을 위한 프로젝트를 지원한다.이번 프로젝트는 기업 수익의 20%를 재투자 하기로 한 공약을 발전시킨 것으로 최저개발국에서 활동하는 일차 의료종사자에 대한 지원이다.전세계 최저개발국 48개국 가운데 37곳에 의약품을 공급하는 GSK는 올해 재투자되는 2010년도 수익금액은 약 350만 파운드 (한화 약 62억 원 상당)다.투자금은 각 국가별 GSK의 수익에 비례해 정해지며 1만 파운드(약 1780만원)을 최소 투자액으로 정했다.이를 위해 GSK는 주요 국제 비영리단체(NGO) 3곳인 동남 아프리카 지역의 AMREF (아프리카 의료·연구 재단),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케어인터내셔널UK
글락소 스미스클라인이 4학년 약대생을 위한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총 100명의 인턴 사원을 선발하게 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제약산업 현장을 경험하고 직업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최종 선발된 인턴들은 6월 23일부터 약 한달 간 현장 경험에 필요한 교육을 거쳐 서울, 인천, 경기, 대전, 광주, 대구, 부산 지역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인턴십을 수료한 학생들에게는 추후 GSK 채용 지원 시 서류전형을 거치지 않는 특전과 함께 인턴 활동기간 동안의 성적에 따라 특별 장학금 지원의 혜택 등이 주어진다.전국의 약대 4학년 재학생 누구나 응시할 수 있으며 지원 서류 접수는 내달 10일 18시까지다. GSK 한국법인 홈페이지(www.gsk-korea.co.kr)의 온라인 입사지원서를 통해서
지난 2009년 1월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발표한 제약산업(회사)의 불공정거래행위 조사의 최종 의결 내용에 대해 GSK가 제기한 행정소송에서 대법원 상소까지 진행된 결과 GSK가 재판매가격유지행위에 대해 최종 승소했다. 이로써 GSK에 부과된 18억 2800만원은 전액 취소된다.재판매가격유지행위란 도매상 등과 거래약정서 등을 통해 의약품 판매가격을 지정하고 구속력을 부가해 이를 지키지 않는 사업자에 대해 제제 조치를 취하는 일련의 행위를 말한다.이번 행정소송은 공정위가 지난 2006년 12월에 GSK를 포함한 17개의 국내외 제약사를 대상으로 불공정거래행위에 대한 조사 결과 부당고객유인행위와 재판매가격유지행위를 했다고 판정해 GSK를 비롯한 17개 제약사에 대해 과징금을 처분한 바 있다.
타이로신 키나제 억제제(TKI)의 새 신세포암치료제 보트리엔트가 시판된다.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 대표 김진호)은 3일 보트리엔트(성분명: 파조파닙)를 국내 발매한다고 밝혔다. 보험급여 대상은 전이성, 재발성 신세포암 환자다.GSK측은 보트리엔트가 기존의 TKI와는 다른 선택성 및 역가를 가지고 있으며 기존 치료제와 효과는 비슷하면서 이상반응은 개선시켰다고 설명했다.보트리엔트는 1일 1회 800mg을 경구투여하며 공복상태(최소 식전 1시간 또는 식후 2시간)에서 복용한다. 보험 약가는 200mg은 1정당 28,500원이며 400mg은 1정당 45,000원으로 5월 1일 이후, 급여대상 환자는 약가의 5%만 부담하면 된다.
니코틴의 대사과정에서 나오는 코티닌(cotinine)이 알츠하이머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미국 플로리다대학 발렌티아 에체베리아(Valentina Echeverria) 교수가 Journal of Alzheimer's Disease에 발표했다.교수는 치매를 유발하도록 유전조작된 2개월된 어른 쥐를 2개군으로 나눠 한쪽 군에는 코티닌을 다른 쪽 군에는 위약을 매일 투여해 5개월간 조사한 결과, 코티닌 투여군이 대조군에 비해 작업기억력과 사고력이 더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또한, 코티닌 투여군은 뇌의 아밀로이드β(Aβ) 플라크가 대조군에 비해 26% 적었으며, 운동기능도 향상됐다.그 외에도 코티닌은 글리코겐 신타제 키나제 3β(Glycogen Synthase Kinase-3β, GSK3β)를
글락소 스미스클라인이 지난 4월 18일부로 장삼성 본부장을 이사로 승진 발령했다. 신임 장 이사는 1988년 6월 GSK 영업부로 입사해 약국 및 종합병원 영업부를 거쳤으며 1999년 소화기내과(GI) 치료제 영업부로 옮긴 후 지난 10여 년간 B형 간염 치료제를 담당해 왔다.
글락소 스미스클라인 한국법인(대표이사 김진호, GSK) 이일섭 부사장이 국제제약의사연맹(IFAPP)의 차기 회장으로 선임됐다.
시카고-금연보조제 브푸로피온과 바레니클린(챔픽스)에 관한 2건의 연구결과가 Archives of General Psychiatry에 발표됐다.연구에 따르면 이들 약제는 흡연을 연상시키는 영상을 보았을 때 나타나는 뇌반응을 변화시켜 흡연 욕구를 억제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부프로피온은 변연계, 전두전야 활성도 낮춰흡연을 연상시키는 장면이나 이미지를 보면 흡연 갈망이 강해지고 흡연자는 흡연량이 늘어나고 금연 중인 사람은 재흡연하는 경우가 많다.한편 기능적 MRI(fMRI)와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을 이용한 뇌영상 연구를 통해 이러한 이미지가 유발하는 흡연 갈망과 관련한 뇌영역의 일부가 발견됐다.즉 니코틴 의존증인 흡연자에 흡연을 연상시키는 영상 등을 보이자 뇌에서 주의(전두전야), 의욕(편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