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다케다공업주식회사가 30일 하세가와 야스치카 사장 후임에 현 GSK 백신(벨기에) 본사 사장인 크리스토프 웨버(Christophe Weber)씨를 임명했다. 하세가와 사장은 회장으로 취임한다.일본다케다가 서양인을 사장에 임명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내년 6월 개최 예정인 주주총회에서 정식 승인을 거치게 된다.하세가와 사장은 "웨버씨는 폭넓은 사업경험과 높은 실적을 갖고 있는 만큼 다케다의 향후 글로벌 전략 강화에 적합한 인물"이라고 설명했다.프랑스 출신의 웨버씨는 올해 47세로 2008~2010년에 싱가포르 지역 GSK 본사에서 아시아태평양지역 담당 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 대표 김진호)은 동절기를 맞아 25일, 서울 화곡동 소재 지역아동센터 ‘람원행복한홈스쿨’에서 ‘GSK 임직원이 함께 하는 Happy Smile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가졌다.
미FDA는 GSK의 항당뇨병제 아반디아에 대해 안전성 제한을 해제한다고 밝혔다.아반디아는 2010년 심장마비에 대한 위험성으로 사용자에 제한을 두어 사실상 시장에서 철수됐지만 최근 실시된 42건의 임상시험에서 아반디아가 심장발작 위험을 높이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이번 결정으로 아반디아 복용환자는 로시글리타존에 대한 특별등록을 할 필요가 없게 됐으며, 모든 약국에서 판매가 가능케 됐다.미FDA 의약품 평가 및 연구센터 자넷 우드코크(Janet Woodcock) 박사는 "새로운 연구결과에서 아반디아의 안전성이 입증됐으며, 그에 근거해 특정 처방 제한을 해제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 한국법인 대표 김진호)은 18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 27회 ‘약의 날’ 기념식에서 GSK 대외협력부의 김정식 부장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전했다.김정식 부장은 10년 이상 대외협력 업무를 담당하면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국민보건 향상에 이바지 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먹는 남성형 탈모증 치료제인 두타스테라이드와 피나스테라이드 간에 효과 차이를 거의 못느낀다는 임상현장의 전문가 견해가 나왔다.두타스테라이드는 5 알파환원효소 1형과 2형을 피나스테라이드는 2형만을 억제하는 약물로 두타스테라이드 제조사인 GSK는 상대적 약효 우위를 강조하고 있다.인하대병원 피부과 최광성 교수는 18일 삼일아카데미에서 열린 GSK의 '아보다트 미디어 개더링'에서 "두타스테라이드는 5알파환원효소 2가지를 억제하는 만큼 상대적으로 효과적이다. 특히 한국에서 실시한 3상 임상시험에서는 빠른 효과를 보이기도 했다"고 말하고 "하지만 유전적 소인 등 여러가지 원인에 따라 효과는 달라진다"며 약물 간 효과 차이가 절대적이지 않음을 강조했다.최 교수는 "탈모환자에게는 대부분 바르는 약을 병용 처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의 천식 및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 치료제 렐바 엘립타(Relvar Ellipta; 플루티카손 푸로에이트+빌란테롤)가 EU 집행위원회로부터 발매승인을 받았다.글락소가 세라타이드 후속제품으로 심혈을 기울여 온 렐바 엘립타는 장기지속형 베타2 촉진제 및 흡입형 코르티코스테로이드제의 복합제 사용이 적합한 성인 및 12세 이상의 청소년 천식 환자, 그리고 흡입형 코르티코스테로이드제만으로는 증상조절이 안돼 흡입형 속효성 베타2 촉진제를 필요로 하는 천식 환자들을 위한 약물로 유럽 31개국에서 발매에 들어갈 수 있게 됐다.
두타스테리드 성분의 탈모 치료제 ‘아보다트’가 피나스테리드 성분의 ‘프로페시아’보다 DHT 농도 감소효과가 더 뛰어나 모발수 증가에 더 효과적인 것으로 발표됐다.글락소 스미스클라인과 동아ST는 7일 아보다트 미디어 개더링 행사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이 날 발표 자료에서 ‘두타스테리드의 경우 5a환원효소 억제제로 제1형과 2형을 모두 억제한다. DHT 억제율이 6개월 째 약 94% 정도이다. 정수리 탈모 뿐 아니라 앞머리 탈모에도 효과를 보였으며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3상임상시험을 통해 모발수 증가에서도 효과를 보였다. 한국 식약처 승인을 득했다’다고 밝혔다.피나스테라이드의 경우는 ‘5-α-환원효소 억제제로 제 2형을 억제한다. 최대 DHT 억제율은 약 70%정도이다. 모발 재성장의 정점(peak
지금까지 3회 접종해야 한다고 알려진 자궁경부암예방백신이 한번만 접종해도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립암연구소(NCI)는 Cancer Prevention Research에 이같이 발표하고 "이번 결과로 백신접종의 간소화와 비용 절감으로 이어지면 젊은층에서 접종률이 증가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자궁경부암의 주요 원인인 인유두종바이러스(HPV)는 성접촉으로 감염되는 만큼 성접촉 경험이 없는 청소년에게 HPV 예방백신을 접종하면 자궁경부암 위험을 줄일 수 있다.그러나 2012년 미국 연구에 따르면 미국내 10대 청소년 가운데 권장 접종 횟수인 3회를 받은 경우는 약 30%이며, 남자는 불과 7%에 불과했다.미국립암연구소 암역학 유전학 연구팀은 18~25세 코스타리카 여성 약 7,500
글락소 스미스클라인(대표이사 김진호, 이하 GSK)은 폐경 후 골다공증의 치료를 위한 복합개량신약 ‘본비바플러스’를 11월 출시한다고 밝혔다.본비바플러스는 비스포스포네이트 계열의 이반드로네이트와 비타민 D(이반드론산나트륨 150mg / 콜레칼시페롤24000 IU)의 복합제로서 골절 감소 및 복약충실도 개선이 입증된 본비바 정에 월 1회 비타민D가 추가되어 본비바 단일제제와 유사한 안전성과 내약성을 보였다.본비바플러스는 이반드로네이트 또는 비타민D 24000 IU 단독 사용시와 비교해 Vitamin D 농도를 봤을 때 생물학적으로 동등하였으며, 폐경 골다공증 여성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에서도 본비바플러스는 이반드로네이트의 골흡수억제효과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혈청 비타민D 수치는 높여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이하 KRPIA)는 김진호 회장이 유한양행 김윤섭 대표이사와 동아쏘시오홀딩스 이동훈 대표이사와 함께 오는 2일 박근혜 대통령의 유럽순방에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한다.김 회장은 1997년부터 GSK 한국법인을 이끌어 왔으며 올해 초GSK 그룹의 수석부사장으로 임명돼 한국을 포함한 GSK 북아시아 지역본부를 총괄하고 있다.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은 지난 달 30일 자사의 항응고제 아릭스트라(폰다파리눅스)와 후락시파린(Fraxiparine; 나드로파린)을 남아프리카공화국 제약기업아스펜그룹에 매각키로 합의했다고 공표했다.프랑스에 있는 제조시설까지 포함해 현금 총 7억 파운드를 받기로 했다고 전했다.아스펜그룹은 지난 7월 말 이미 아릭스트라와 후락시파린을 인수하겠다고 글락소측에 의향을 전한 바 있다.이번 합의가 법적으로 승인되면 올해 말까지 대부분이아스펜그룹에 이전될 전망이다.
GSK의 흑색종 치료제 타핀라(Tafinlar; 다브라페닙)와 메키니스트(Mekinist; 트라메티닙)를 병용하는 복합요법이 미FDA로부터 신속심사 대상으로 지정받았다.흑생종 치료제 타핀라와 메키니스트는 지난 5월 이미 FDA의 허가를 취득했다.이번 신속심사 지정으로 타핀라+메키니스트 복합요법에 대한 적응증 추가승인 여부는 내년 1월 초쯤에 도출될 예정이다.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의 새로운 4가 인플루엔자 예방 백신이 최근 호주 보건당국의 허가 승인을 받았다.A형 바이러스주 2종 및 B형 바이러스주 2종을 포함한 4가 예방백신은 3세 이상 소아 및 성인에서 2종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A형 아형(subtypes) 및 2종의 B형 아형들로 인한 감염을 예방해 주는 최초의 4가 인플루엔자 주사제이다.현재 사용되고 있는 3가 인플루엔자 예방 백신은 그 해 사람에게 가장 흔히 유행할 것으로 예상되는 A형 바이러스주 2종과 B형 바이러스주 1종 등 총 3종류의 바이러스주에 대한 감염 예방을 목적으로 하며, 그 동안 3가 인플루엔자 예방 백신으로 수백만 명이 계절성 인플루엔자에 감염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었다.그러나 2000년 이후 두 종류의 B형 바이러스주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과 테라반스(Theravance Inc.)의 COPD(만성폐쇄성폐질환) 치료제 아노로 엘립타(Anoro Ellipta)가 미FDA로부터 승인 권고를 받았다.FDA 자문위원회는 11대 2로 아노로가 안전하고 효과가 있다며 승인을 지지했다.하지만, 임상에서 일부 아노로 치료군이 위약군에 비해 비치명적인 심장마비가 발생해 자문위는 시판 후 안전성 시험 실시를 제안했다.한편, 아노로 엘립타는 오는 12월 18일 미FDA로부터 최종 승인여부가 결정된다.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의 경구용 흑색종 치료제 타핀라(Tafinlar; 다브라페닙)가 EU 집행위원회로부터 판매승인을 받았다.이로써 타핀라는 BRAF V600 변이를 동반한 성인 절제수술 불가 흑색종 또는 전이성 흑색종 환자들에게 단독요법제로 사용하게 된다.다만, 정상형 BRAF 흑색종 환자들은 타핀라 복용 전 BRAF V600에 대한 변이여루를 확진 후 복용이 가능하다.
글락소스미스클라인社의 새로운 인플루엔자 백신 플루라발 쿼드리베일런트(Flulaval Quadrivalent)가 미FDA로부터 발매를 승인받았다.플루라발 쿠드리베일런트는 3세 이상의 소아 및 성인들에게서 계절성 인플루엔자 A형 및 B형에 의한 인플루엔자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사용되는 백신제품이다.글락소의 근육 내 주사제 타입의 4價 인플루엔자 백신에 대한 미FDA의 허가는 이번이 두번째로 지난해 12월 플루아릭스 쿼드리베일런트(Fluarix Quadrivalent) 프리필드 제형의 발매를 승인받아 공급중이다.다만, 플루라발 트리베일런트는 18세 이상으로 접종대상에 제한이 되었었다.이번 승인으로 글락소는 내년부터 플루라발 쿼드리베일런트를 미국시장에 공급할 수 있을 전망이다.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이 조인트벤처인 ViiV 헬스케어가 개발한 HIV 치료제 Tivicay가 미FDA로부터 판매승인을 획득했다.Tivicay는 1일 1회 복용하는 알약으로, HIV 바이러스를 증가, 전이시키는 핵심 효소를 방해하는 작용을 한다.2,500여 명 이상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5개의 임상결과 그 효능이 입증된 Tivicay는 HIV로 진단 후 치료경험 유무와 상관없이 사용가능하며, 40kg 이상인 12세 이하 어린이들에게도 승인되었다.부작용으로는 B형간염이나 C형간염이 있는 HIV 환자의 비정상 간기능과 과민증, 불면증, 두통 등이었다.
한국먼디파마(유)(대표이사: 이종호)가 컨슈머 사업부 책임자로 송영래 이사를 7월 4일자로 임명했다.약력 ▲한국외국어대학교 ▲한국화장품, 필립스, GSK 컨슈머 헬스케어 사업부 마케팅을 담당 ▲GSK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지역 오럴케어 마케팅 책임자 및 아시아 지역 폴리덴트 책임자
아스트라제네카의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치료제 심비코트(성분명 부데소니드/포르모테롤)가 같은 약인 세레타이드(성분명 플루티카손/살메테롤, 제조사 GSK)에 비교 우위를 확인했다.스웨덴 웁살라 대학 병원의 알레르기/폐 클리닉 원장 크리스터 제이슨(Christer Janson) 교수는 5,468명을 대상으로 11년 동안의 후향적 의무기록을 통해 관찰한 PATHOS 연구 결과를 British Medical Journal에 발표했다.PATHOS 연구는 1999년부터 11년 동안 스웨덴에서 ICS/LABA 복합제 치료를 받은 5,468명의 환자(총 19,000환자년수)의 의료 기록을 관찰한 연구.이번 연구는 심비코트와 세레타이드의 폐렴 발생률을 비교 분석하는게 목적이었다.연구결과에 따르면 100환자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가 제약사업부(Rx Commercial)의 총괄 책임자인 마가렛 럼프(Margaret Rumpf) 상무를 전무로 승진 발령했다고 밝혔다.마가렛 럼프 전무는 2010년 1월 GSK한국법인 백신사업부책임자로 임명되어 백신 조직의 역량을 강화하고 GSK백신사업을 업계선두로 성장시키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였다.한편,럼프 전무는 1997년 GSK호주법인에 입사하여 의약품 접근성(Market Access) 및 성과분석(Health Outcomes), 약가정책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