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생노동성이 자궁경부암 백신 접종환자의 낙상 문제에 대해 언급한 이후 일본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PMDA)가 17일 낙상방지 대책 강화를 권고하는 '적정사용 지침'를 발표했다.이번 대비책에 대한 내용은 이미 발표된 것과 같지만 전방(前方) 낙상에 대해 특히 강조했다.서바릭스(2가 백신) 판매사인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에 의하면 일본에서 발매된 이후 올해 3월 말까지 약 634만명이 접종받았으며, 실신 사례는 476례 보고됐다(10만명 당 발생률 7.51명).실신으로 낙상한 결과, 외상을 입은 경우는 41례였으며 그중에는 머리에 타박상을 입거나 코뼈가 부러지는 등의 사례도 있었다.가다실(4가 백신)을 판매하는 MSD에 의하면 이가 부러지거나 빠지는 등의 사례도 있었다.낙상 상황에 대해
영국의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과 일본의 다이이찌산쿄가 '재팬백신'이라는 회사를 설립, 10일 본격 출범했다. 이 회사의 목표는 이름처럼 일본이 쇄국정책을 펴 온 감염증 예방제 백신 시장의 개척이다.이미 양사는 자궁경부암 백신 접종에 대한 정부 보조와 독감백신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키는 등 분위기를 잡는데 성공한 상태다.현재 일본의약계는 일본의 백신시장의 향후 전망에 대해 주목하고 있다.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 대표이사 김진호)은 7월 1일자로 이사 승진인사를 단행했다.GSK는 Cx(소비재)사업부 마케팅을 총괄하고 있는 김수경 본부장을 이사로 임명했으며, CNS(신경과학)사업부를 책임지고 있는 윤상배 본부장을 이사로 임명했다.또한 영업부 East1(동부1)총괄본부 책임자인 이충근 본부장과 동아제약 영업3본부(GSK에서 파견)에서 GSK제품의 마케팅 및 영업기획관리를 책임지고 있는 표우학 본부장을 각각 이사로 임명했다.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컨설팅 회사인 브로더 파트너즈는 아시아태평양지역 헬스케어 본부장으로 양윤희 전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 홍보상무를 영입했다. 양 본부장은 한국쉘석유㈜를 거쳐 2002년 GSK에서 제품마케팅과 대내외 홍보를 총괄했다.▲약력:이화여대 영어교육과 졸업, 캐나다 맥길대학 MBA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가 불법 판촉행위로적발돼 미 사법당국으로부터 30억달러(약 3,400억원)의 화해금을 지불하라는 판결을 받았다.이번 소송은 미국 역사상 최대 금액의 화해금 뿐만 아니라 단일 제약회사가 지불한 액수로도 최고 금액의 기록을 세웠다.GSK는 미식품의약품(FDA)이 승인하지 않은 18세 미만의 환자에 항우울제 '팍실'의 판매 촉진 행위, 당뇨병치료제 '아반디아'에 대해 안전성과 관련한 일부 데이터를 FDA에 제출하지 않은 점 등이다.
자궁경부암 예방백신 접종 후 실신한 경우가 과거 2년여 동안 일본에서 812건이 보고됐다고 일본후생노동성이 27일 발표했다.일본의 자궁경부암 예방백신의 접종은 중학교 1학년부터 고1 여학생을 대상으로 2009년 12월부터 시작됐다.올해 3월까지 약 686만명이 접종을 받았으며 어지럽다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 경우는 GSK의 서바릭스 접종자 634만명 가운데 683명이, MSD의 가다실 접종자 53만명 가운데 129명이 발생했다.이 가운데 실신 후 머리에 타박상을 입거나 코가 부러지는 등의 2차 피해를 입은 경우도 각각 38명, 13명이었다.접종 후 30분에서 1시간 정도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어 후노성은 접종 후 이동할 경우에는 의료관계자나 보호자가 필요하며, 접종 후 30분정도는 의자에 앉
(사)한국에이즈퇴치연맹(회장: 김진호 GSK 대표이사)은 6월 25일 임시이사회에서 제 5대 후원회장으로 윤석근 일성신약㈜ 대표이사를 임명했다.
한미약품이 개발 중인 2개의 당뇨병 신약이 미국당뇨병학회(ADA 2012)에서 주목을 받았다.한미측에 따르면 자사가 유럽에서 진행한 LAPS-Exendin4 1상 임상시험 결과와 LAPS-Insulin의 전임상 결과가 각각 발표됐으며 참석한 의사·연구자 및 글로벌 제약회사 관계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LAPS-Exendin4는 약물 반감기가 135~180시간에 달해, 경쟁약물 중 가장 긴 것 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이 약물은 최장 월 1회 제형을 목표로 하고 있다.현재 미국에서 이와 관련한 임상2상을 진행 중이며 올해 말 결과가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인슐린제제인 LAPS-Insulin은 한미약품의 기반 기술인 랩스커버리를 통해 기존 인슐린에 비해 약효지속 시간을 획기적으로 개선시
외국제약사인 글락소 스미스클라인이 제네릭 제품을 대신 판매한다.한국산도스는 30일 자사의 조현병 치료제 올란프레서정을 GSK에 독점판매하기로 제휴를 맺었다.2011년 2월부터 산도스 올란자핀 정으로 판매되는 이 약물은 이번 제휴를 통해 올란프레서 정이라는 이름으로 GSK가 마케팅, 판매, 유통을 담당한다. 올란자핀의 제네릭 제품인 올란프레서정은 노바티스그룹의 제네릭 전문기업인 산도스가 개발했다.‘올란프레서 정’은 2.5mg, 5mg, 10mg 용량으로 출시되며, 보험약가는 각각 765원, 1,404원, 2,621원이다.
고대 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함병주 교수가 지난 4월 12일~13일 양일간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열린 ‘대한신경정신과 춘계학술대회’에서 ‘2012년 GSK 학술상’을 수상했다. GSK 학술상은 대한신경정신의학회에서 우울증 및 불안장애 연구에 탁월한 성과를 나타낸 회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함 교수는 현재까지 50여편의 SCI 논문을 발표하는 등 우울증의 뇌영상 및 유전 연구 분야에서 많은 연구성과를 내왔다.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 한국법인 대표 김진호)과 일성신약㈜(대표이사 윤석근)은 4일 GSK의 항생제인 오구멘틴의 공동 프로모션 및 유통 협력 체결을 위한 조인식을 가졌다.일성신약은 현재 GSK의 세파계 항생제 3개 브랜드(진네트, 알포린, 포텀)에 대한 마케팅/판매/유통을 수행하고 있다.
한미약품과 GSK가 26일 싱가포르 GSK 지역 본사(HQ)에서 복합 개량신약 공동개발을 위한 전략적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내용에 따르면 임상 단계별 개발 비용을 계약에 따라 분담하며, 제제연구와 초기 임상 및 제품 생산은 한미약품이, 후기 단계 임상 및 허가는 GSK가 담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감염증학회(IDSA)가 지난 8일 미 하원 에너지상업위원회 공청회에서 신규 항균제 개발 추진을 위한 FDA 사업심사의 새 틀을 요구했다.IDSA가 Special Population Limited Medical Use(SPLMU)라고 이름붙인 이 시스템은 제약기업의 약품 개발 및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켜 새로운 항균제 개발을 추진시킨다는 것이다.기존 항균제가 말을 듣지 않는 다제내성균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신규 항균제가 등장하지 않는 현 상황에 심각한 위기 의식을 가진 IDSA는 SPLMU 실현을 위해 활동을 본격화하고 있다.SPLMU는 이름처럼 주로 다제내성균으로 생명이 위기에 처한 감염증의 경우에만 사용하도록 하는 제도로서 미식품의약국 관계자에 따르면 이 컨셉은 희귀의약품 시스템과 유사하다.
노바티스(CEO: 조셉 지메네스)가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Fortune)이 발표한 ‘2012 세계에서 가장 존경 받는 제약사’ 1위로 선정됐다고 한국노바티스(주)가 13일 밝혔다.포춘지가 매년 발표하는 국가 및 지역, 산업 분야 별 ‘세계에서 가장 존경 받는 기업’ 리스트는 4천 여명의 글로벌 기업의 경영진, 관리자 및 금융 전문가들이 ▲혁신성 ▲재정 견실성 ▲사회적 책임 ▲글로벌 경쟁력 ▲장기 투자 ▲자산 운용 ▲품질 경영 ▲인사 관리 ▲ 생산/서비스 품질 등 9가지를 기준으로 평가한다.노바티스는 위 9가지 항목 중 혁신성, 글로벌 경쟁력, 재정 견실성, 품질경영, 인사관리 등 5개 부문을 높게 평가 받아 제약 업계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애보트, 3위는 BMS, 4위는 머크, 5위는 존슨앤존
글락소 스미스클라인의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및 소아마비를 동시에 예방하는 DTaP-IPV 콤보백신인 ‘인판릭스-IPV(Infanrix™-IPV)’가 ‘2012년 필수예방접종 국가지원사업’에 포함됐다.이에 따라 올해 접종 대상자인 생후 2, 4, 6개월과 만 4세 영·유아는 인판릭스-IPV 콤보백신을 국가필수예방접종인 NIP에 참여하는 병·의원에서 지자체별로 무료 또는 접종비 5천원 정도만 부담하면 접종할 수 있다.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의 HIV 치료제인 쓰리티씨 정(3TC, 성분명 라미부딘)과 컴비비어 정(라미부딘+지도부딘)이 최근 12세 미만의 소아에 대한 사용 적응증이 추가됐다.이 2개 제제는 다른 항레트로바이러스제제와 병용투여하는제제로 각각 성인 및 12세 이상의 청소년들에게 사용돼 왔다.
녹십자가 세계보건기구 WHO의 산하기관인 PAHO(범미보건기구)의 2012년도 입찰에서 미화 약 2천만 달러 상당의 백신 및 면역글로불린을 수주했다고 7일 밝혔다.1천 4백만달러 규모의 백신의 공급물량에서 차지하는 수두백신은 1천 70만달러를 독점 공급해 이 분야의 강자로 자리매김했다.독감백신의 경우는 330만달러이지만 이번 물량이 남반구 공급용이라 3월경 북반구용 입찰에서는 물량이 더 늘어날 전망이다.가능성도 높은 편이다. 전세계 시장 규모가 약 30억 달러에 이르는 독감백신의 WHO PQ승인을 받은 제조사는 녹십자를 포함하여 노바티스, GSK, 사노피 파스퇴르 등 단 4곳에 불과하기 때문.백신 공급과 함께 6백만 달러의 규모의 수두, B형 간염, 파상풍 면역글로불린을 중남미국가에 수출한다.
로타릭스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로타릭스 프리필드가 10일 부터 시판된다.리퀴드 액상타입인 로타릭스 프리필드는 동결건조제형인 로타릭스에 비해 편의성이 높아졌으며 시린지 제형인만큼 경구 투여시 투여량 조절이 용이해 용액을 삼키기 어려워하는 아이도 쉽게 접종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안전성도 기존 제형과 유사하다. GSK측에 따르면 사람균주로 만들어져 가장 흔하게 유행하는 5가지 로타바이러스 혈청형(G1P[8], G2P[4], G3P[8], G4P[8], G9P[8])에 대한 폭넓은 예방효과를 나타낸다.로타바이러스 위장관염은 전세계5세 미만 아이들의 95%가 적어도 한 번 이상 감염될 정도로 발병률이 높으며,특히 생후 3~24개월 영유아들에게 발병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국내 미숙아 출산율 증가 및의학기술 발달로미숙아 생존율이 높아지고 이에 따라폐렴구균 백신의 적응증도 확대되고 있다.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강진한 교수는 1일 GSK(글락소 스미스클라인)의 폐렴구균 백신(제품명 신플로릭스) 적응증 확대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강 교수는 “재태기간 37주 미만의 미숙아들은 면역력이 아직 미성숙한 상태로 폐렴구균으로 인한 각종 질환에 걸릴 위험이 더 높다"면서 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교수는 또 신플로릭스의 적응증 확대와 관련해 "생후 6주~5세까지 영유아뿐만 아니라 미숙아의 예방접종 시에도 객관적인 임상자료 및 이에 근거한 접종스케줄이 제시됐다”며 의미를 부여했다.맞벌이 부부의 증가로 인해 보육원 입소 연령이 낮아진 것도 폐렴구균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이 10개의 열대성 소외질환 퇴치에 2020년까지 협력하기로 했다.GSK는 열대성 소외질환으로 명명된 17가지 질환 중 10종에 대해 2020년까지 통제하거나 퇴치한다는 WHO의 야심찬 목표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동참하는 주요 협력기관으로는 빌 & 미란다 게이츠 재단, 영국 국제개발부, 미국 국제개발청(USAID) 등이다.열대성 소외질환은 개발도상국에서 질병, 장애, 사망을 일으키는 등 10억 명 이상에게 영향을 끼치고 있으며 열악한 보건제도에 상당한 부담을 초래하고 있다.이와함께 GSK는 소외질환 치료제 연구를 위한 국제기구인 DNDi (Drugs for Neglected Diseases initiative)나 비영리 R&D 조직 같은 협력 파트너들과 함께 방치되고 있는 열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