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량신약 1호인 ‘아모잘탄’이 미국 머크사를 통해 해외시장에 진출한다. 한미약품은 머크사와 해외시장 판권계약을 체결하고 1차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6개국에서 10년간 아모잘탄을 판매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한미는 생산공급을 담당하며 머크는 해당 국가내 허가등록과 영업·마케팅을 전담하게 된다. 각 나라별 허가사정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빠르면 2011년부터 현지 발매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들 시장에서 10년간 5억불 이상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한미약품은 또한 북미, 중국, 유럽 등 지역에서 아모잘탄을 판매하는 문제를 머크와 지속적으로 협의해나갈 예정이다. 아모잘탄은 ‘아모디핀(캄실산 암로디핀)’과 ARB 계열인 ‘오잘탄(로살탄 칼륨)’을 복합한 개량신약으로 캠실산 암로디핀과 로살탄 복합제로는 세
【워싱턴】 백신 접종은 감염증을 막기 위한 매우 효과적인 전략 가운데 하나지만 예방이나 치료의 효과가 나타나려면 최대 몇주가 걸리기도 한다. 빠른 효과는 독소와 고 병원성 세균에도 효과적인 백신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할 수 있다. 스크립스연구소 스캑스 화학생물학연구소 분자생물학부 카를로스 바바스(Carlos Barbas III) 교수팀은 지금까지의 생물학적 치료가 아니라 간접면역과 능동면역의 양쪽 요소를 갖춘 화학적 치료를 통해 즉각적으로 면역을 가져오는 백신접종법을 마우스로 검토하고 자세한 내용을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USA에 발표했다. 교수팀은 “이번에 이용한 방법은 자연 항체를 특이적인 어댑터 분자에 부착시켜 개조하고 면역세포를 타
치료사례47세 남자 환자 체중 86kg, 키는 176cm로서 BMI는 27.8 kg/m2 로 비만 경구혈당강하제로 혈당조절 시도하였지만 계속 증가 Comment47세 남자 환자로 7년 전에 당뇨병으로 진단받았다. 체중은 86kg 이었고. 키는 176cm로서 BMI는 27.8 kg/m2 로 비만하였다. 환자의 부모가 모두 당뇨병이었다. 환자는 3년 전부터 경구혈당강하제를 사용하여 혈당을 조절하였지만 당화혈색소가 8.5 % 정도로 유지되어 경구약제의 용량을 계속 증가하고 있었다. 최근에 검사한 공복혈당은 146 mg/dl, 식후 2시간 혈당은 159mg/dl 이었고, 당화혈색소는 8.2%였다. 당시 식사와 운동요법을 시행하면서 하루에 아마릴 4mg qd, 메트포르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조혈모세포이식센터(소장 민우성 교수)가 1983년 국내 최초로 조혈모세포(골수)이식에 성공한지 26년만에 3,500례를 넘어섰다. 매년 260여건 이상 조혈모세포이식을 실시해 국내 이식의 30%를 담당하는 서울성모는 특히 난이도가 높은 동종(형제간, 비혈연간 포함)이식이 약 60%를 시행하고 있다.이는 미국 유수의 조혈모세포이식기관인 프레드 허친슨(Fred Hutchinson Cancer Research Center), 다나파버((Dana Farber Cancer Institute)의 중증 질환 이식 비율에 버금가는 수준이라고 병원측은 밝혔다.
【미국 메릴랜드주 록빌】미식품의약국(FDA)은 A/H5N1형 조류독감(이하 A/H5N1 바이러스)를 기존보다 훨씬 빨리 검출할 수 있는 새로운 검사킷을 판매하도록 승인했다. A/H5N1 바이러스는 조류독감 가운데 사람을 감염시키는 서브타입 중 하나다. 특이적 단백질 40분 내 검출A Vantage™ A/H5N1 Flu Test라는 이 검사 킷은 유행성 감기같은 증상을 보이는 환자의 인두 또는 비강내 도말표본에서 A/H5N1 바이러스에 특이적인 단백질 NS1을 40분 내에 검출할 수 있다. 역대 FDA가 승인한 A/H5N1 바이러스 검사는 결과를 얻기까지 3∼4시간이 필요했다. FDA 의료기기·방사선보건센터 다나엘 슐츠(Daniel G. Schultz) 소장은 “이번 검사 킷은 유행 조짐을 보이
칼슘길항제와 ARB계열의 복합제인 세비카(성분명 암로디핀/올메살탄)가 10일부터 판매된다. 이에 따라 해당 시장은 엑스포지, 아모잘탄, 코자XQ에 이어 4파전으로 확대됐다.한국다이이찌산쿄와 대웅제약은 10일 세비카를 공식 발매를 선언했다. 출시 제형은 5/20mg, 10/20mg로 보험 약가는 모두 778원으로 같다. 이는 지금까지 나온 복합제 중 가장 가격이 저렴해서 가격 경쟁력에서 우위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판촉도 양사가 공동으로 진행한다. 한국다이이찌산쿄는 올메텍의 코프로모션 경험을 바탕으로 세비카 또한 대웅제약과 공동 판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한편 세비카는 랜드마크 스터디인 COACH(The Combination of Olmesartan medoxomil and Amlodipine bes
【미국 텍사스주 댈라스】 미국심장협회(AHA)가 발행하는Stroke가 여성 특유의 뇌졸중 위험인자와 뇌졸중 의료의 성별차 연구에 대한 특별호를 발간했다. 이환율·사망률 모두 높아이번 특별호에 실린 논평에 의하면 미국에서 뇌졸중은 여성 사망원인의 3번째로 뇌졸중 총 사망수의 약 60%를 여성이 차지하고 있다. 또한 발병률도 상승 경향을 보이고 있다. 프랑스국립보건연구소(INSERM) 제708유니트(신경역학) 연구자이자 브리검여성병원 역학과 토비아스 쿠르드(Tobias Kurth) 박사와 파리대학 라리보이시병원 신경학 마리 게르마인 바우서(Marie-Germaine Bousser) 부장은 역시 관련논평에서 “2020년까지 남녀 모두 뇌졸중 이환율과 발병률이 높아진다. 특히 여성에서 매우 뚜렷할 것
명문제약이 ARB계열의 항고혈압약제제인 로사닌플러스정(성분명 로살탄칼륨, 이뇨제) 발매했다.8일 회사 측에 따르면, 이 제품은 ACE저해제와 달리 안지오텐신Ⅱ에만 작용하여 브래디키닌의 대사를 억제하지 않아 ACE저해제의 가장 흔한 부작용인 마른 기침의 발생률이 현저히 낮다. 또한 혈압 강하 효과뿐 아니라 고혈압에 의한 좌심실 비대증, 심부전 증상을 호전시키고 심혈관계 합병증을 예방하며 뇌졸중의 위험을 낮춘다.그밖에 회사 측은 제 2형 당뇨 환자의 신장을 보호하는 효과가 뛰어나 당뇨나 신장애가 있는 고혈압 환자에게 투여가 안전하다고 강조했다.
최근 CCB·ARB의 복합제가 제약업계의 핫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그 중심인 오리지널약과 개량신약 간의 불꽃 튀는 구도가 새로운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그 동안 이 시장을 리드해왔던 제품은 한국화이자와 노바티스가 공동 개발한 ‘엑스포지’. 지난해 170억 원 어치(‘08 IMS)를 팔아치우며 일치감치 블록버스터 명부에 이름을 올렸다. 여기에 최근 도전장을 내민 제품이 한미약품의 ‘아모잘탄’이다. 아모잘탄은 그동안 국내 제약사가 출시한 제품과는 근본적으로 다르다. 약효면에서 엑스포지에 결코 뒤떨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업계가 아모잘탄 출시를 계기로 처방패턴에 큰 변화가 올 것이라며 예의주시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따라서 만일 노바티스가 이 제품을 단순히 특허만료 물질을 합친 그저 그런 제네릭이
칼슘길항제와 ARB를 섞은 고혈압 복합제가 4파전 양상을 보이게 됐다. 기존 노바티스의 '엑스포지'에 한미의 '아모잘탄', MSD의 '코자엑스큐'가 잇달아 도전장을 내민데 이어 조만간 다이이찌산쿄도 '세비카'를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 세비카는 지난해 10월 급여 등재를 마쳤으나 한동안 발매않다가 최근에야 내부적 조율을 마치고 발매를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최근 론칭 심포지엄을 진행 중이다. 판매도 대웅제약과 같이한다. 이러 가운데 한국노바티스는 각 제약사들의 마케팅 행보에 예의 주시하고 있다. 특히 한미약품과 대웅제약 등 영업력이 우수한 제약사들이 참여하자 긴장하는 모습이다. 영업 전략도 이미 수정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한 제약사 마케팅 관계자는 “4개 약물 모두 순환기약물에 내로
항혈전제와 ARB 고혈압 치료제와 같은 초대형 블록버스터 품목들이 등이 올해 약가재평가 대상에 포함돼 제약사들이 매출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현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밝힌 ‘2009년 약가재평가’에 따르면 항혈전제, 고혈압, 당뇨 등 치료영역 전반에 걸쳐 4,123개 품목이 이번 재평가 대상으로 포함됐다. 특히 지난해 원외처방 최대 금액을 나타낸 플라빅스를 비롯 스티렌, 올메텍플러스 등 원외처방금액기준 상위 10위안에 드는 품목들이 대거 포진돼 있다. 게다가 아마릴 등의 당뇨약도 포함됐다.아직 발표는 안됐지만 이번 약가재평가 대상품목은 7월 확정될 것으로 보이고 각 품목별 인하율은 11월 확정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해는 잠정 재평가 대상 품목은 약 4208품목에 달했으
한미약품이 칼슘길항제와 ARB제제를 섞은 아모잘탄을 출시, 국내 고혈압치료제 시장에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다. 내달 1일부터 판매되는 아모잘탄을 통해 당장 출시 첫 해에만 300억 원을 올리겠다는 포부다.한미는 25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고혈압치료 복합 개량신약인 '아모잘탄' 출시를 공식 선포했다. 칼슘길항제인 아모디핀(캄실산 암로디핀)과 ARB 계열인 오잘탄(로살탄 칼륨)을 섞은 이 약의 최대 경쟁자는 노바티스의 엑스포지. 이에 따라 두 회사간 고혈압치료제의 불꽃튀는 판매 경쟁도 예상되고 있다. 출시는 늦었지만 여러 데이터상으로는 아모잘탄이 유리한 상황이다. 강력한 효과와 저렴한 가격, 편리한 복용법 등 높은 판매율을 보장하는 조건을 모두 갖추고 있기 때문. 이관순 연구소장은 "아모잘탄은 국내 3
한올제약은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 고혈압치료 기능성복합신약인 'HL-051'의 임상승인을 허가받았다고 21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HL-051은 칼슘채널차단제(CCB) 계열과 안지오텐신II 수용체 차단제(ARB) 계열의 약물이 복합된 개량신약으로 기존 단일제에 비해 혈압강하 효과가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한올제약 관계자는 "HL-051은 두 성분이 위장에서 3~4시간의 간격을 두고 따로 흡수된다"며 "두 약물 간에 상호작용이 없어 약효가 더 우수하고 부작용은 감소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한올제약은 HL-051의 국내 임상1상을 준비하고 있다. 또 미국 임상과 함께 다국적 제약사에 기술이전을 진행 중에 있다.
급성 심근경색예후개선 위한 새로운 위험 탐구급성심근경색(AMI)에 대해서는 이미 수많은 위험이 해명됐지만 AMI의 예후 개선을 목표로 한 도전은 계속되고 있다. 이번 일본순환기학회 토픽 ‘급성 심근경색의 예후를 규정하는 새로운 위험’에서는 새로운 AMI 예후 규정 인자로 기대할만한 4가지 위험이 소개됐다. LTA 유전자 다형이 예후 규정인자 가능성AMI에는 여러 인자가 관여한다. 하지만 오사카대학대학원 순환기내과 사토 히로시 교수는 염증성 사이토카인인 림포톡신α[LTA 또는 종양괴사인자(TNF)β] 유전자의 1염기다형(SNP)이 AMI의 예후 규정인자가 될 수 있다고 소개했다.장기 사망위험 2.46배사토 교수팀은 AMI 환자의 게놈을 분석하여 LTA의 SNP가 AMI 발병에 강력한 감수성을 가진 유전자라는
한미약품의 고혈압 복합제(성분명 캠실산 암로디핀+로살탄칼륨)가 지난 6일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3상 임상시험 허가 승인을 받았다. 이번에 진행되는 제품은 HCP0605-5/50mg, HCP0605-5/100mg, HCP0605-10/50mg 3종으로 2기 고혈압환자를 대상으로 복합제와 암로디핀 단일요법의 유효성과 안전성 비교할 예정이다. 임상은 건국대, 한림대 강남성심, 강북삼성, 경희대, 고려대안암, 서울대, 서울아산, 전남대병원에서 진행된다.이와 함께 식약청은바이넥스의 자가유래 수지상세포 치료제 온코백의 임상도 승인했다. 이번 임상은 온코백을 비소세포성 폐암 제거수술을 받은 환자에게 투여한 후 효능을 관찰하는 임상 1/2상 연구다.
Comment 32세 남자 환자로 Lt. tibia fracture로 정형외과에 입원하여 수술 후 혈당 조절이 잘 되지 않아 내분비내과로 협진 의뢰되었다. 환자는 3년 전 당뇨병을 진단 받고 NPH insulin을 단독으로 아침 식전 14단위, 저녁 식전 10단위로 투여 중이었다. 당뇨병의 가족력은 없었고 당뇨병 외 특별한 과거력은 없었다. 키 167 cm, 몸무게 61 kg으로 체질량지수는 21.9 kg/m2이었다. 당화혈색소가 11.6%로 매우 높았으며 혈당 수치에 비하여 C-peptide는 공복시 1.0 ng/mL, 식후 2시간에 2.2 ng/mL로 상대적으로 감소되어 있어 인슐린 치료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내과로 전과된 후 혈당 추이에 따라 NPH insulin의
제73회 일본순환기학회가 지난 3월 20∼22일 3일 동안 일본오사카시에서 개최됐다. 이번 학회의 테마는 ‘위험에 도전하는 순환기학-새로운 전망과 전략-’을 주제로 하여 특별강연, 플레너리세션, 심포지엄, 토픽 등 많은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일반 연제도 약 3천 9백여건으로 역대 최다 응모를 기록했으며 이 중 2,344개가 채택됐다. 학회 프로그램 가운데 중요한 내용을 골라 소개해 본다. 다음 학회는 내년 3월 5∼7일 교토에서 열린다.심포지엄 CHD 장기예후 개선위한 치료 현황일본의 경피적 관상동맥중재술(PCI) 실시 건수는 연간 약 20만건. 관상동맥우회로술(CABG)의 10배 이상에 해당하는 수치라고 한다. 즉 PCI가 관상동맥질환(CHD) 치료의 중심이 된 것이다. 하지만 약제방출스텐트(DES)를 이
【시카고】 테네시대학보건과학센터 로라 카본(Laura D. Carbone) 교수는 폐경여성에서 루프이뇨제 사용이 골밀도의 변화, 낙상, 골절과 관련하는지를 검토한 결과, 유의하진 않지만 장기간 사용하면 폐경여성의 골절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Archives of Internal Medicine에 발표했다. 이번 연구의 배경은 폐경여성의 반수가 평생동안 골다공증과 관련한 골절을 경험하는 한편 40세 때 심부전을 일으킬 위험은 5명 중 1명이다. 일반적으로 루프이뇨제는 울혈성 심부전 치료시 처방된다. 카본 교수는 “이러한 약제는 칼슘(Ca) 배설을 증가시키지만 고Ca뇨증이 골절의 위험인자인 저골밀도를 유발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고 설명했다. 교수팀은 1993년 10월∼98년 12월에 여성 건강이니셔
고혈압치료제인 ARB(안지오텐신II 수용체 억제제)의 복합제 처방이 꾸준히 늘어나면서 조만간 ARB 단일제 시장을 뛰어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ARB계열의 시장은 총 5천1,100억원(2008년 심평원 EDI 청구실적 기준). 단일제와 복합제 시장이 각각 2,527억, 2,443억원이었다. 점유율로는 각각 49.8%와 47.8%로 단일제가 박빙의 차이로 앞서고 있다.하지만 성장세로 보면 복합제가 앞선다. 제약업계에서는 당장 올해부터 복합제가 단일제를 추월할 것으로 보고 있다. 단일제의 경우 3년 만에 한 자릿수 성장률로 급격히 떨어진데 반면 복합제는 여전히 두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일부 약물은 이미 단일제를 제친 상태다. 지난해 복합제 성장률은 전년 대비 19.5%로 단일제 8.
한때 퇴출논란이 되어 왔던 베타차단제가 고혈압 시장을 정조준하고 있다. 베타차단제는 2006년 영국고혈압학회가 LIFE 연구 결과를 근거로 1차 약제에서 뺀 후로 한동안 국내에서도 논란이 됐던 약물이다. 또 ASCOT-BPLA연구도 근거가 됐다. 결과적으로 ARB계열 보다 효과적이지 못하다는 이유에서다. 때문에 한때 베타차단제의 인기는 하한가였다. 이같은 현장의 반응은 실제 처방으로도 이어졌다. 실제로 지난해 베타차단제의 처방건수는 1400만건으로 전년도 1,390만건과 거의 차이가 없다(심평원 EDI청구실적). 당연히 시장 규모도 지난해 1,500억원으로 거의 제자리 걸음이다. 이런 분위기 때문인지 제약사들의 제품 홍보도 사라진지 오래다. 그랬던 베타차단제가 올해부터 변화를 추구할 조짐이다. 대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