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제약사 GSK와 화이자가 컨슈머헬스케어 부문을 합병해 조인트벤처사를 설립한다고 외신 등이 보도했다. 컨슈머헬스케어 부분에는 일반의약품(OTC)와 비타민 및 식이영양보충제, 운동보충제, 체중조절약품, 알러지 케어, 근육보충제, 허브형 건강보조제 등이다.일부 보도에서는 비용절감이 목적이라고 밝혔지만 화이자는 이번 컨슈머헬스케어 부문 매각으로 시너지효과를 얻을 것이라고 밝혔다.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세계 컨슈머헬스 시장 규모는 연평균 2.2% 성장했으며 지난해 2,547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측됐다.5년 후인 2023년
한독(회장 김영진)이 한국화이자제약의 골다공증치료제 2개 제품을 국내에 판매한다.양측은 12월 3일 폐경 후 골다공증 치료제 '비비안트'와 폐경 관련 혈관운동 증상의 치료 및 폐경 후 골다공증 예방 치료제 '듀아비브'의 국내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2012년 국내 출시된 비비안트(성분명: 바제독시펜아세테이트)는 하루 한 번 복용하는 선택적 에스트로겐 수용체 조절제(SERM) 계열이다. 폐경 후 여성의 골다공증 치료 및 예방을 적응증이다.역시 SERM계열읠 듀아비브(성분명: 결합형 에스트로겐·바제독시펜)는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가 국내 사노피 그룹 인사교육(HR) 총괄에 김은주 씨(만 49세)를 새로 영입했다.신임 김 전무는 국내 사노피 그룹의 모든 인사∙교육 전략을 총괄하며, 인재 채용부터 성과 관리, 보상에 이르는 전 과정을 담당할 예정이다.김 전무는 1998년부터 한국화이자 제약에서 한국과 아태지역의 조직 및 인재 개발, 변화 관리, 인사 정책 일원화, 다양성 관리 등의 경험을 갖고 있다.
한국화이자제약이 ㈜드림씨아이에스와 공동으로 11월 10와 17일 두 차례에 걸쳐 부산 및 서울에서 제12회 화이자 R&D 유니버시티(Pfizer R&D University)를 개최한다.2007년부터 시작된 이 행사는 국내 R&D 전문인력 양성과 임상 시험 연구 발전을 위해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의약 R&D 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의약품 R&D 현장에서 활약하고 있는 실무진이 강사로 참여해 학생들에게 R&D 업계 및 신약 개발 과정 전반에 대해 강의하는게 특징이다.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의약품 개발과정 및 임상연구,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한국화이자제약의 류마티스관절염치료제 젤잔스(성분명 토파시티닙 시트르산염)의 적응증에 중등도~중증 궤양성대장염과 건선성관절염을 추가했다.이에 따라 젤잔스는 기존 △메토트렉세이트에 적절히 반응하지 않거나 내약성이 없는 성인의 중등증 내지 중증의 활동성 류마티스 관절염 외에 △중등도~중증 활동성 궤양성대장염 △이전 항류마티스제제(DMARDs)에 적절히 반응하지 않거나 내약성이 없는 성인 활동성 건선성관절염 등에 사용할 수 있게 됐다.적응증 추가 승인의 근거가 된 글로벌 임상 프로그램 OCTAVE와 임상시험 OCTAVE
대한민국의학한림원(회장 정남식)이 주관하고 한국화이자제약이 후원하는 제16회 화이자의학상 수상자가 발표됐다. 기초의학상에 충북대의대 생화학교실 김응국 교수, 임상의학상에 전남대의대 정신건강의학교실 김재민 교수, 중개의학상에는 울산대의대 심장내과학교실 송재관 교수가 각각 선정됐다.김응국 교수는 Science Translational Medicine에 발표한 'Nigral dopaminergic PAK4 prevents neurodegeneration in rat models of Parkinson’s disease' 논
한국화이자제약이 13일 물에 녹여 섭취하는 멀티비타민 센트룸 아쿠아비타를 출시했다.이 제품은 19년 연속 세계 판매 1위 멀티비타민 브랜드 센트룸의 분말형으로 어린이용 제품을 제외하고 센트룸이 국내 시장에서 정제(Tablet)가 아닌 제형의 출시는 이번이 처음이다.센트룸 아쿠아비타는 △항산화에 필요한 비타민C 1,000mg △체내 에너지 생성에 필요한 4가지 비타민B군 △정상적인 면역 기능에 필요한 아연 등 총 11가지 멀티비타민과 미네랄로 구성돼 있다. 1회 섭취분이 개별 포장되어 있어 실내에서는 물론, 간편하게 휴대하고 다니며
폐렴구균백신을 13가(PCV13)로 교체하면 고령 폐렴환자가 크게 줄어든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려대구로병원 감염내과 송준영 교수는 7일 열린 화이자의 미디어 대상 백신클래스에서 '65세 이상 만성질환자와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이 포함된 실제 진료환경에서 13가 단백접합백신(PCV13)의 유효성'의 결과를 발표했다.미국 루이빌대학과 화이자가 공동으로 진행된 이번 연구에 따르면 폐렴구균백신이 폐렴 입원 위험을 73% 줄여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 대상자는 65세 이상 폐렴입원환자 2,034명. 이들의 88%는 만
한국화이자제약이 이상지질혈증-당뇨병 복합제 리피토M 서방정(성분명: 아토르바스타틴/메트포르민) 출시를 기념해 24일 '대사증후군 예방 프로젝트-화이자 민수 씨를 찾아주세요'라는 사내 캠페인을 서울시 중구 보건소의 협조 하에 진행했다.내달 출시 예정인 리피토M은 용량은 10/750mg(아토르바스타틴 10mg + 서방형 메트포르민 750mg), 20/750mg, 10/500mg, 20/500mg 등 4가지다.
신경병증성 통증치료제인 화이자제약의 리리카(성분명 프레가발린) 서방정이 국내 판매된다. 서방정이란 서서히 방출되는 제형을 말한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18일 서방정 82.5mg과 165mg, 330mg의 국내 판매를 허가했다. 이번 허가로 리리카는 이달 1일 출시한 25mg, 50mg 저용량 제제와 함께 다양한 치료옵션을 갖추게 됐다.한국화이자는 이번 서방정 출시로 기존 1일 2회 복용하던 리리카 캡슐을 1일 1회로 줄일 수 있어 복약순응도를 높여줄 것으로 보고 있다.
류마티스관절염의 증상별 생산성 격차가 최대 130만원으로 나타났다. 시간으로는 132시간의 차이를 보였다.한국화이자제약이 지난 4월 대한류마티스학회지에 발표한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의 질병 활성도 단계에 따른 생산성 손실' 논문에서 확인됐다.이 연구의 대상자는 2012년 12월부터 2013년 6월까지 국내 22개 상급종합병원에서 항류마티스제제(DMARDs)를 6개월 이상 복용 중인 20세 이상 환자 2천명. 이들 가운데 류마티스관절염 평가 지표인 DAS-28-ESR 점수가 기록된 환자 1,457명을 대상으로 질병활성도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이하 KRPIA, 회장 아비 벤쇼산)는 15일 여의도 콘래드서울호텔에서 제약업계 관계자 대상으로 해외 연자 초청 제 2차 ICH 워크샵을 개최한다.이번 워크샵의 주제는 단일 임상시험 계획서 하에 2개 이상의 지역에서 수행하는 임상시험인 다지역임상시험(MULTI-REGIONAL CLINICAL TRIALS, 이하 MRCT)이다.MRCT를 의약품 개발 프로그램에 이용하면 다수의 규제 당국에 품목 허가를 동시에 신청할 수 있는 만큼 전세계적으로 신약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일본 추가이사의 하데하
대한민국의학한림원과 한국화이자제약이 7월 31일까지 제 16회 화이자의학상 수상자 후보를 공모한다.모집 분야는 '기초의학'과 '임상의학', '중개의학' 등 총 3개 부문이며 기초와 임상의학 분야 수상자는 각 부문 논문의 연구자 중에서 선정된다. 중개의학 수상자는 기초 의학 분야의 연구 내용을 임상 연구에 접목했거나 연구 결과가 임상 응용 가능성을 충분히 입증한 연구 논문의 연구자로 선정된다.응모 대상은 대한민국 의사면허 소지자이거나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소속의 의과학자이다. 제출 서류는
금연치료제를 복용해도 심혈관계 이상반응에 유의한 차이가 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한국화이자제약은 30일 금연치료제 챔픽스(성분명 바레니클린)의 심혈관계 안전성 관련 임상연구인 CATS를 소개하고 약물의 심혈관계 안전성을 확인했다.지난달 10일 JAMA에 발표된 이 연구는 전세계 최대 규모의 금연치료 글로벌임상인 EAGLES의 연장연구다. 대상자는 성인 흡연자 4,595명이며 이들을 챔픽스군, 부프로피온군, 니코틴대체제군, 그리고 위약군으로 나누고 심혈관계 이상반응을 비교했다.기존 연구에서 12주 치료 및 12주 관찰한 이후 다시 2
한국인을 포함한 동양여성의 폐경 전 유방암의 분자생물학적 특징이 규명됐다.삼성서울병원 남석진(유방외과) · 박연희(혈액종양내과) 교수, 박웅양 삼성유전체연구소 소장과 다국적 제약사 화이자의정밀종양학 분야 과학자인 정얀 칸(ZhengyanKan) 박사 공동 연구팀은 유전체 분석을 통해 동서양의 유방암 특징을 밝혀냈다고 네이처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 최근호에 발표했다.폐경 후 유방암 발생률은 서양은 85%, 동양은 50%로 큰 격차를 보인다. 이번 연구의 대상자는 삼성서울병원에서 치료받은 유방암환자 187
한국화이자제약이 5월 23일 희귀질환 극복의 날을 맞아, 희귀질환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환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희귀질환 7000-얼룩말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 캠페인은 한국화이자 희귀질환사업부가 전세계 7천여 개 희귀질환을 앓는 환자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한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실내용 자전거로 목표 주행거리 7,000km를 완주해 기부금을 모았던 지난 해 캠페인과 달리, 올해는 희귀질환의 올바른 진단과 치료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얼룩말을 앞세워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희귀질환 환우들을
한국화이자가 페렴구균백신인 프리베나13 성인용제품을 종근당과 공동판매하기로 했다.지난 12월 유통계약을 체결한 양측은 5월 18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공동 프로모션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한국화이자제약은 제품의 수입 및 홍보/마케팅, 영업을 담당하며,종근당은 전국 유통 미 공동 마케팅 및 영업활동을 진행한다.프리베나13주는 생후 6주 이상 모든 연령에서 접종 가능한 13가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으로 만 18세 이상의 경우 1회 접종으로 13가지 폐렴구균 혈청형(1, 3, 4, 5, 6A, 6B, 7F, 9V, 14, 18C, 19A
한국화이자제약가 5월 10일부터 23일까지 국내 외 대학 및 대학원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2018년 하계 인턴십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2018년 8월부터 2020년 2월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에는 대학원생의 경우 2년 미만의 회사 근무 경력 소지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온라인 접수는 10일부터 23일 오후 6시까지이며, 지원방법은 화이자 인턴 채용 사이트(http://pfizer.saramin.co.kr)를 통해 진행된다. ▲문의 : 이메일 (HR.Korea@Pfizer.com)
국내외 제약사의 비즈니스파트너링의 장인 한국제약산업 공동컨퍼런스(KPAC) 2018이 이달 9일 부터 양일간 개최된다.BIO KOREA 2018의 연계행사로 열리는 이 행사는 올해로 4번째를 맞아 '오픈 이노베이션을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을 주제로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 주관으로 열린다.이번 대회에는 주제에 맞게 국내외 제약기업 전문가를 비롯해 바이오 벤처기업, 정부기관, 연구기관, 투자은행, 경영 컨설팅 관계자 등 400여명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첫날 9일에는 암젠 필립 타가
동화약품이 한국화이자의 CNS 제품에 대해 국내판매 및 유통 계약을 연장했다.해당 제품은 SSRI(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계열 항우울제 졸로푸트와 항불안제 자낙스, 조현병 치료제 젤독스 등 3개다.아울러 SNRI(세로토닌-노르에피네프린 재흡수 억제제)계열의 항우울제 프리스틱(성분명 데스벤라팍신숙신산염일수화물)도 도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