콕시브계열의 소염진통제 쎄레브렉스(성분명 세레콕시브)가 비스테로이드 항염증제(NSAID)에 비해 심혈관계 안전성은 물론 위장관계와 신장질환 발생도 억제하는 것으로 확인됐다.한국화이자는 15일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NSAID간 장기간 안전성을 비교한 PRECISION 연구의 2차 및 3차 평가항목에 대해 발표했다.PRECISION 연구는 심혈관계 질환을 갖고 있거나 심혈관계 질환 위험이 높은 골관절염 또는 류마티스관절염 환자 2만 4천여명을 대상으로 약 10년간 NSAID 약물끼리 비교한 것이다.이번 연구의 1차 평가목표인 심혈관계 안전성에 대해서는 쎄레브렉스가 다른 약물(이브푸로펜, 나프록센)에 비해 뒤떨이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결과는 지난해 11월 NEJM에 발표됐다.
영국립임상평가연구소(NICE)가 화이자의 새로운 유방암치료제 입랜스(성분명 팔보시클립)의 비용효과가 낮다며'비(非)권고' 의견을 발표했다.NICE는 지난 3일 호르몬수용체 양성/HER2음성 국소진행성 또는 전이성 유방암에 대한 1차치료에 CDK(사이클린의존성키나아제)4/6억제제인 팔로시클립(상품명 입랜스, 화이자제약)의 투여를 비용효과가 낮다는 이유로 '비권고' 의견을 제시했다.입랜스는 세포주기 조절에 주요 역할을 하는 CDK4 및 6을 선택적으로 억제해 종양세포의 증식을 억제한다.입랜스는 미국에서 에스트로겐수용체(ER) 양성/HER2 음성 폐경후 진행 유방암 1차 치료에 대한 혁신적 약물(breakthrough therapy)로 지정됐으며, 2015년 2월에는 아
한국화이자제약의 류마티스질환 치료제 엔브렐(성분명: 에타너셉트)의 펜타입 제형 ‘엔브렐마이클릭펜주50mg’의 시판 허가를 받았다.이 주사제는 주사 뚜껑을 당겨서 제거한 후 주사 부위의 90° 각도에서 펜을 누르고 초록색 버튼을 한 번 클릭하면 50mg의 약물이 자동으로 주사된다.특히 주사가 시작될 때와 끝났을 때모두 소리가 나고 점검창을 통해 약물 주입 상황을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정확한 양을 주사할 수 있다.실제 환자들의 엔브렐 프리필드주와 마이클릭펜주 사용을 비교한 조사 결과, 마이클릭펜주 사용 후 자가주사 비율이 66%에서 93%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화이자제약은 정확한 양의 자가주사를꺼려하는 환자에게 엔브렐마이클릭펜주는편의성은 물론 치료 효과까지 높여줄 것으로 기
화이자의 류마티스관절염치료제젤잔즈(성분명: 토파시티닙) 5mg이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로부터 중등도~중증의 활성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에 사용하도록 권고됐다.유럽집행위원회(EC)의 최종 결정이 승인되면 젤잔즈와 메토트렉세이트(MTX) 병용요법은 1개 이상의 항류마티스제제(DMARDs)에 적절히 반응하지 않거나 내약성이 없는 중등도에서 중증의 성인 활성 류마티스관절염 환자의 치료에 사용할 수 있다.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이 고혈압 복합제 ‘노바스크T(암로디핀 베실레이트∙텔미사르탄)’의 3가지 용량(5/40mg, 5/80mg, 10/40mg)을 3월 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노바스크T는 칼슘채널차단제 노바스크에 ARB인 텔미사르탄을합친 복합제로, 암로디핀 또는 텔미사르탄 단독요법으로 혈압이 적절히 조절되지 않는 본태성 고혈압 환자 치료에 사용한다.화이자는 지금까지 노바스크 5mg정과 고용량 10mg정, 노바스크 구강붕해정(OD) 및 암로디핀(CCB)-발사르탄(ARB) 복합제인 노바스크V 등 다양한 제품을 출시해왔다.
한국화이자제약이 1월 21일 화이자링크(PfizerLINK)에서 조성된 기부금으로 구입한 도서를 산간지역 아이들에게 직접 전달했다.이번캠페인은 한국화이자가 2015년 공약한 3개년 사회공헌활동 ‘착한 화이자링크 희망 프로젝트’의 두 번째 캠페인으로, 화이자링크 이용자의 참여 가치를 확대하고, 소외 지역 아이들에게 나눔을 전하기 위해마련됐다.기부금은지난해 10월부터 약 3개월의 캠페인 기간 동안 의료진이 화이자링크에 참여할 때마다 소정의 금액이 적립되는 형식으로 마련됐으며, 도서들은 전국 7개 산간 지역 소재 아동센터로 전달됐다.
한국화이자제약(www.pfizer.co.kr)의 폐암 표적치료제 ‘잴코리’(성분명: 크리조티닙)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암환자에게 처방·투여하는 약제에 대한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개정안 공고에 따라 2017년 1월부로 역형성 림프종 인산화효소(이하 ALK) 양성 국소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에서 1차 이상의 치료시 급여 확대 적용됐다.잴코리는 지난 2011년 12월 국내 허가 이래 2015년 5월부터 ALK 양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2차 치료 이상에서 급여가 적용돼 왔다.한국화이자제약 항암제 사업부 송찬우 전무는 “이번 잴코리의 1차 보험 급여 확대로 ALK 양성 비소세포폐암 환자들에게 잴코리의 우수한 임상적 이점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의미있게 생각한
셀트리온이 올해 매출액을 8,604억원, 영업이익은 4,886억원으로 하는 영업실적 등에 대한 전망을 공시했다.이같은 전망의 배경에는 지난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의 미국FDA 판매허가에 이어 11월 말부터 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인 미국에서 화이자를 통한 램시마 본격적인 상업판매 돌입한 점, 그리고 램시마 유럽 시장 점유율의 지속적인 상승 등으로 본격적인 매출 상승이 발생할 것이라는 점이 있다.또한 두 번째로 출시 예정인 세계 최초의 혈액암 항암제 바이오시밀러 제품인 트룩시마 역시 주요 유통 파트너사 선정이 마무리된데 이어 EMA 승인 이후 올해 유럽에서 런칭되면 본격적인 매출이 발생한다는 점도 고려됐다.
▶ 전무- 컨슈머 헬스케어 사업부 아시아태평양지역 뉴 클러스터 대표 신동우 전무▶ 상무- 한국화이자제약 의학부총괄 및 IM 사업부 의학부 대표 강성식 상무- 인사부 총괄 이은미 상무- PIH I&I 사업부 한국 대표 김희연 상무- PIH CH 사업부 마케팅 총괄 김유섭 상무- PIH IM사업부 영업 총괄 송두수 상무- PEH 의학부 총괄 권용철 상무- PEH 영업 MEGA팀 총괄 예민수 상무▶ 이사- PIH IM 사업부 마케팅 총괄 김희정 이사
미FDA가 화이자의 아토피피부염치료제 유크리사를 2세 이상 경증~중등도 환자에 사용을 허가했다. 유크리사는 하루 2회 환부에 도포하는 연고제로 PDE-4저해제 계열 약물이다.이번 승인은 2~79세 아토피피부염환자를 대상으로 한2건의 위약대조연구에 근거했다.한편 크리사보롤 성분에 과민반응 이력이 있는 환자는 유크리사를 사용하면 안된다.
미FDA가 화이자의 금연치료제 챔픽스(성분명 바레니클린)에 대한신경정신계 부작용 관련 제품라벨 표기내용의 개정을 승인했다.정신질환이 없는 환자를 대상으로실시된최대 규모의 챔픽스 임상시험 EAGLES의 결과에 근거한 결정이다. 지난 5월 유럽에서는동일한 시험 결과에 근거해 제품라벨 표기내용 개정이 승인됐다.EAGLES 시험결과에 따르면정신질환 전력이 없는 환자에서는 우울증이나 불안감, 환각, 망상 등 신경정신계 부작용 발생률이 증가하지 않았지만 정신질환 전력이 있는 환자에서는 대조군에 비해 부작용 발생률이 높게 나타났다.
폐렴의 위험성은 잘 알고 있지만 이에 걸맞는 예방노력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화이자가 아시아태평양지역 한국, 홍콩, 대만 3개국의 50세 이상 성인 1,8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폐렴과 폐렴구균 백신 인지도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다.이에 따르면 우리나라 응답자의 96%는 '폐렴에 대해 알고 있다'고 답했다. 이는 조사국가(홍콩92%, 대만76%) 가운데 가장 높은 질환 인지도다. 특히 폐렴을 심각한 질환이라는 인식은69%에 달했다.인지도는 높지만 예방노력은 부족했다. 본인이 폐렴에 걸릴 위험이 있다는 응답이 29%에 불과했다.또한 폐렴구균백신 접종이 중요하다는 응답이 76%이지만 정작 폐렴구균백신을 접종했다는 응답은 33%로 낮았다. 폐렴과 함께 대표적인 호흡기감염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 www.pfizer.co.kr)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국내 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높이 인정받아 ‘2016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은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자원봉사/기부 등을 통해 국내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우수 단체, 기업, 개인 등에게 주어진다.한국화이자제약은 지난 2010년부터 한국여자의사회(회장 김봉옥)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과 함께 ‘조손가정 행복만들기 캠페인’을 통해 사회적 사각지대에 놓인 조손가정 아이들을 후원하고 있다.
인제대학교(총장 차인준) 다발골수종 전문연구센터(센터장 최인학 교수)가 미국 화이자의 치료혁신센터(CTI: Centers for Therapeutic Innovation)와 공동으로 항암신약을 개발하기 위해 연구팀을 구성했다고 24일(목) 밝혔다.첫 번째 공동과제는 최인학 교수팀과 미국 뉴욕 CTI팀에 의해서 진행될 예정이다.화이자 CTI는 유망한 과학적 연구결과를 질환 치료물질 개발에 적용시킬 목적으로 전세계의 선도적인 치료센터뿐 아니라 의학연구센터와 협력하고 있는 그룹이다. CTI 최고과학책임자인 앤서니 코일(Anthony J. Coyle)은 “CTI의 협력네트워크에 인제대학교가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우리는 최 교수팀의 암 연구와 그 연구가 미래의 암 치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특별
전이성 유방암환자의 삶의 질을 높여주는 유방암치료제 입랜스(성분명 팔보시클립)가 출시됐다.입랜스는 세포 분열과 성장을 조절하는 사이클린 의존성 키나아제(CDK) 4/6을 선별적으로 억제해 암세포의 증식을 막는 새로운 기전의 경구용 전이성 유방암 치료제다.지난 8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폐경여성의 1차 내분비 요법으로 레트로졸(letrozole) 병용 또는 내분비 요법 후 질환이 진행된 여성에서 풀베스트란트(fulvestrant) 병용요법으로 시판 승인받았다.한국화이자는 이수현 이사는 23일 출시 기자간담회에서 "전이성 유방암은 다른 4기 암에 비해 상대적으로 생존기간은 길지만, 오랜 항암 화학요법 치료에 따른 누적독성과 부작용 때문에 환자의 고충이 크다"면서 "입랜스가 이를 크게 보완해
화이자의 유방암 치료제 이브란스(성분명 팔보시클립)가 EU로부터 발매승인을 획득했다.이에 따라 이브란스는 호르몬 수용체 양성, 사람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2 음성(HR+/HER2-) 국소진행성 또는 전이성 유방암 치료에 아로마타제 저해제와 병용요법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이번 승인은 임상 2상 시험과 2건의 3상 시험결과에 근거했다.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이 국내·외 대학 및 대학원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2017년 동계 인턴십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한국화이자제약 인턴십 프로그램은 2017년 2월 또는 2018년 8월 졸업 예정인 국내·외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하며, 대학원생의 경우 2년 미만의 경력 소지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접수는 11월 7일(월)부터 11월 18일(금) 오후 6시까지며, 한국화이자제약 온라인 입사지원 웹사이트(http://pfizercareers.com/apply)에 접속해 소정의 서류 양식을 작성한 후 제출하면 된다.인턴 선발은 온라인 서류 전형과 면접 전형을 통해 이뤄지며, 각 전형 별 합격자에 한해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2017년 1월 3일(
셀트리온 계열셀트리온헬스케어가 램시마(미국 내 제품명:인플렉트라)의 11월 미국 론칭 일정 확정에 맞춰 미국 수출을 본격화한다고 27일 밝혔다.셀트리온헬스케어와 화이자는 지난 18일 양사 공동 보도자료를 통해 11월 미국 론칭 일정을 확정 발표한 데 이어, 최근 램시마의 미국 내 판매를 위한 물량 확보를 위해 제품 공급 관련 협의를 완료했다.셀트리온 측에 따르면, 셀트리온헬스케어는 화이자로부터 최근 구매주문서를 받았으며,올해 안에통관 기준으로 약 2,600억원의 물량을 미국으로 출하한다는 계획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의 램시마(미국 내 판매명 : 인플렉트라)가 미국 시장 독점 유통 파트너사인 화이자를 통해세계 최대 바이오의약품시장인 미국에서 판매된다.셀트리온헬스케어는 지난 4월 세계 최초의 항체 바이오시밀러인 램시마의 FDA 승인 이후 램시마의 미국 내 독점 유통권을 가지고 있는 화이자와 미국 내 판매전략에 대한 협의를 지속해 왔다.양사는 세계 최대 바이오의약품 시장인 미국 현지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원활한 물량 공급을 위해 미국 시장용 초도물량을 지난 8월부터 출하하기 시작했다.화이자 에센셜 헬스(Pfizer Essential Health) 북미지역 총괄책임자인 디엠 응유엔(Diem Nguyen)은 미국 동부 현지 시각 17일 배포된 보도자료를 통해 “화이자는 인플렉트라 미국 론칭
한국화이자제약이 2개 법인 체제로 운영하겠다는 계획을 철회하고 기존대로 1개 법인 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한국화이자는 올해 7월 한국화이자제약과 한국화이자제약PFE 등 2개 법인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을 발표한바 있다.한국화이자의 이번 결정은 최근 글로벌 화이자에서 2개 법인으로 분리 운영하지 않을 것임을 발표한데 따른 것이다.이에 따라 한국화이자제약은 ‘화이자 이노베이티브 헬스’(Pfizer Innovative Health) 사업부문과 화이자 에센셜 헬스’(Pfizer Essential Health) 사업부문으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