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제약이 5월 23일 희귀질환 극복의 날을 맞아, 희귀질환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환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희귀질환 7000-얼룩말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 캠페인은 한국화이자 희귀질환사업부가 전세계 7천여 개 희귀질환을 앓는 환자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한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실내용 자전거로 목표 주행거리 7,000km를 완주해 기부금을 모았던 지난 해 캠페인과 달리, 올해는 희귀질환의 올바른 진단과 치료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얼룩말을 앞세워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희귀질환 환우들을 위한 응원 메시지를 모을 예정이다.

얼룩말은 희귀질환의 진단과 치료의 인식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학계에서 상징적으로 언급되는 동물이다. "말발굽 소리를 들었을 때, 그 소리가 말이 아니라 얼룩말의 것일 수 있다는 가능성을 항상 생각해야 한다"는 말에서 유래됐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희귀질환 인식개선 캠페인에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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