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제약사 GSK와 화이자가 컨슈머헬스케어 부문을 합병해 조인트벤처사를 설립한다고 외신 등이 보도했다. 

컨슈머헬스케어 부분에는 일반의약품(OTC)와 비타민 및 식이영양보충제, 운동보충제, 체중조절약품, 알러지 케어, 근육보충제, 허브형 건강보조제 등이다.

일부 보도에서는 비용절감이 목적이라고 밝혔지만 화이자는 이번 컨슈머헬스케어 부문 매각으로 시너지효과를 얻을 것이라고 밝혔다.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세계 컨슈머헬스 시장 규모는 연평균 2.2% 성장했으며 지난해 2,547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측됐다.

5년 후인 2023년에는 이 보다 높은 3%로 예상되며 2,949억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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