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회장 김영진)이 한국화이자제약의 골다공증치료제 2개 제품을 국내에 판매한다.

양측은 12월 3일 폐경 후 골다공증 치료제 '비비안트'와 폐경 관련 혈관운동 증상의 치료 및 폐경 후 골다공증 예방 치료제 '듀아비브'의 국내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2012년 국내 출시된 비비안트(성분명: 바제독시펜아세테이트)는 하루 한 번 복용하는 선택적 에스트로겐 수용체 조절제(SERM) 계열이다. 폐경 후 여성의 골다공증 치료 및 예방을 적응증이다.

역시 SERM계열읠 듀아비브(성분명: 결합형 에스트로겐·바제독시펜)는 자궁을 적출하지 않은 여성에서 폐경 관련 혈관운동 증상의 개선과 폐경 후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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