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이 조인트벤처인 ViiV 헬스케어가 개발한 HIV 치료제 Tivicay가 미FDA로부터 판매승인을 획득했다.

Tivicay는 1일 1회 복용하는 알약으로, HIV 바이러스를 증가, 전이시키는 핵심 효소를 방해하는 작용을 한다.

2,500여 명 이상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5개의 임상결과 그 효능이 입증된 Tivicay는 HIV로 진단 후 치료경험 유무와 상관없이 사용가능하며, 40kg 이상인 12세 이하 어린이들에게도 승인되었다.

부작용으로는 B형간염이나 C형간염이 있는 HIV 환자의 비정상 간기능과 과민증, 불면증, 두통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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