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락소스미스클라인은 지난 달 30일 자사의 항응고제 아릭스트라(폰다파리눅스)와 후락시파린(Fraxiparine; 나드로파린)을 남아프리카공화국 제약기업 아스펜그룹에 매각키로 합의했다고 공표했다.

프랑스에 있는 제조시설까지 포함해 현금 총 7억 파운드를 받기로 했다고 전했다.

아스펜그룹은 지난 7월 말 이미 아릭스트라와 후락시파린을 인수하겠다고 글락소측에 의향을 전한 바 있다.

이번 합의가 법적으로 승인되면 올해 말까지 대부분이 아스펜그룹에 이전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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