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증성장질환자에서 불안과 우울장애 위험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천재영 교수와 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김주성 교수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2010~2013년)로 염증성장질환과 불안 및 우울장애 관련성을 분석해 국제학술지 임상의학(Journal of Clinical Medicine)에 발표했다.연구 대상자는 크론병, 궤양성대장염 등 염증성장질환자 1만 5,569명. 이들을 대조군 4만 6,707명을 비교했다.그 결과, 염증성장질환자의 진단 후 6년간 불안 및 우울장애 발생률은 각각 12.2%와 8%로
▲일 시 : 2019년 6월 18일(화) 오후 2시~3시▲장 소 : 병원 대강당(지하 3층)▲내 용 : '췌장암의 진단'▲문 의 : 1588-1533
유도만능줄기(iPS)세포로 실제 간을 제작하는데 성공했다.도쿄의과치과대학 연구팀은 iPS세포를 이용해 간염 상태를 재헌한 미니 간을 제작하는데 성공했다고 31일 국제과학저널 셀 메타볼리즘에 발표했다.연구팀은 미니 간에는 지방간의 특징인 지방축적과 염증, 섬유화를 담당하는 여러 종류의 세포가 들어있어 생체 밖에서 비알코올성지방간(NASH)를 재현하거나 질환의 구조 해명 및 치료제 탐색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NASH는 음주하지 않아도 발생하는 지방간으로 간경변이나 간암으로 이어질 수 있다. 하지만 확실한 발생 기전에 대해
염증성장질환자가 응급실을 찾는 경우가 10년새 약 2배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윤혁 교수 연구팀은 응급실 방문 염증성장질환자의 통계(2007~2014년)를 분석한 결과, 2007년 12%에서 2014년에는 6.3%로 크게 줄어들었다고 국제학술지 플로스원(PLOS ONE)에 발표했다. 염증성 장질환은 소장과 대장 등 소화관에 지속적으로 염증이 생기는 만성소화기질환이다. 궤양성대장염과 크론병이 대표적 질환이며 치료가 쉽지 않아 치료 주요 목표는 염증과 복통, 설사, 혈변 등 증상을 가라앉혀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
▲일 시 : 2019년 5월 20일(월) 오후 12시~1시 ▲장 소 : 병원 P동 백인제홀▲내 용: -위암 진단 및 수술적 치료법(외과 최경운 교수) -수술 후 관리 및 항암요법(외과 이우용 교수) -위암 환자에게 좋은 식사(양혜진 영양사)▲문 의 : 02-2270-0247 (서울백병원 위암 전담간호사)
▲일 시 : 2019년 5월 16일(목) 오후 2시 30분▲장 소 : 병원 4층 강당▲내 용 : '위암'▲문 의 : 02-3779-1175
▲일 시 : 2019년 5월 16일(목) 오후 2~3시▲장 소 : 지하 3층 대강당▲문 의 : 1588-1533
궤양성대장염이 심한 환자 10명 중 3명은 생물학적제제 효과를 보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중앙대의대 소화기내과 최창환 교수는 9일 열린 미디어세션에서 "궤양정대장염은 증상이 심한 경우 생물학적제제를 이용하고 있지만 투여환자 가운데 최소 30%의 환자가 반응을 보이지 않거나 약효 소실이 나타난다"고 밝혔다. 최 교수는 "생물학적제제가 단백질 약제인 만큼 면역원성에 의한 약효 소실 등의 제한점이 있다"면서 "경구용 JAK(야누스키나아제)억제제 등의 새로운 치료제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궤양성대장염은 화장실을 자주 가야하는 질환
▲일 시 : 2019년 5월 16일(목) 오후 2시▲장 소 : 이산대강당▲제 목 : '역류성 식도염 바로 알기'▲문 의 : 053-620-4413
5년 생존율이 20%에 불과한 난치질환 담도암에 당뇨병치료제가 효과적인 것으로 확인됐다.한림대 동탄성심병원 소화기내과 이진 교수팀은 메트포르민이 담도암 세포사를 유발하고 성장을 억제한다는 연구결과를 암저널(Journal of Cancer)에 발표했다.교수팀은 배양한 담도암 세포에 메트포르민의 여러 용량을 주입하고 반응을 관찰했다.그 결과, 메트포르민이 담도암 세포의 사멸을 유도하는 AMPK-threonine172를 활성시키고, 암세포 성장을 촉진시키는 인슐린 유사 성장인자(Insulin-like Growth Factor 1, IGF
견과류인 호두에 염증성장질환 개선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서울대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김병관) 소화기내과 고성준·이국래 교수는 호두 페놀릭 성분과 급성·만성 대장염 동물모델과 인체 세포모델의 관련성을 분석해 유럽 임상 영양학 저널(European Journal of Nutrition)에 발표했다.염증성장질환은 대장에 염증 또는 궤양이 생기는 일련의 병변으로 대장 점막의 염증 때문에 혈변이나 설사를 하는 경우가 있으며 심하면 발열을 동반한다.재발하기 쉽지만 아직까지 뚜렷한 원인을 알 수 없다.연구팀은 급성대장염을 유발한
GC녹십자웰빙(대표 유영효)의 간기능개선제 라이넥이 누적 판매량이 5천만 앰플을 돌파했다.사람의 태반 추출물질인 인태반가수분해물로 만들어진 라이넥은 만성간질환자의 간기능 개선을 목적으로 허가됐으며, 지난 2010년 실시된 재평가에서 유일하게 유효성과 안전성을 인정받았다.4월 20일 열린 5천만 누적판매 기념식 및 심포지엄(영산 드래곤시키)에서는 '라이넥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김동환 대한태반영양의학회장)와 '항노화클리닉 및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라이넥의 활용 사례'(차의과대 가정의학과 이윤경 교수,
뜨거운 차를 자주 마시면 식도암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이란 테헤란대학 파라드 이슬라미 박사는 이란 국민 5만명을 대상으로 뜨거운 차와 식도암의 관련성을 전향적으로 조사해 국제암저널에 발표했다.뜨거운 차가 식도암 발생 위험을 높인다는 사실은 보고됐지만 객관적으로 측정한 온도를 이용한 연구는 없었다.연구 대상자는 40~75세 남녀 5만여명. 차의 온도를 측정하고 음용 습관과 잠재적 교란인자 데이터를 수집해 식도편평상피암(ESCC) 발생과의 관련성을 조사했다. 10년간(중앙치) 추적조사하는 동안 317명이 ESCC에 걸
CG녹십자의 B형 간염글로불린제제 헤파빅-진의 임상결과가 해외학회서 호평을 받았다. 회사에 따르면 4월 10일 열린 유럽간학회(오스트리아 빈)에서 만성 B형 간염 치료에 대한 헤파빅-진의 효과를 알아본 전임상 연구결과가 최우수 발표로 선정됐다.헤파빅-진은 기존 혈액(혈장)에서 분리 방식이 아닌 유전자 재조합 기술을 적용해 항체 순도가 더 높고, 바이러스 중화 능력도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최근 2상 임상시험이 시작돼 학회 참석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았다. 발표자인 김정환 목암생명과학연구소 수석연구원은 “항바이러스제와의 병용 투여
분당차병원 암센터가 거대 간암을 제거하는데 성공했다.병원암센터 다학제진료팀은 7일 오른쪽 배 통증으로 병원을 찾은 안 모씨(67세, 남)의 간암치료에 성공했으며 환자는 건강한 상태로 회복 중이라고 밝혔다.이 환자는 2018년 10월 오른쪽 배 통증으로 서울의 한 대학병원을 찾았으나 수술 불가능하다는 판정을 받았다. 간암 크기가 무려 16cm였기 때문이다. 그는 유명 대학병원 4곳을 더 찾아갔지만 답변은 같았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찾은 곳이 분당차병원 암센터 다학제진료팀. 2018년 11월 환자는 이 병원 소화기내과 이주호 교수에게
알코올 간질환 환자가 대장암을 갖고 있다면 간암 발생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서울대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김병관) 소화기내과 김 원 교수는 알코올간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대장암과 간암의 관련성을 분석해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발표했다.과음은 알코올간질환 위험을 높여 간암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간암이란 간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간세포에서 기원하는 악성 종양을 의미하는데 일단 진행되면 치료 후에도 재발 가능성이 높아 조기 치료가 필요하다.이번 연구 대상자는 알코올성간질환으로 진단받은 환
▲일 시 : 2019년 3월 27일(수) 오후 4시▲장 소 : 한솔병원 신관 6층 한솔아트홀▲주 제 : '탈장수술, 아직도 개복수술하세요? 복강경탈장수술의 모든 것'▲문 의 : 02-2147-6000
위장 점막에 서식하며 위궤양을 유발하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H.pylori)가 고혈압, 당뇨병 등 대사증후군 위험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김나영·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임선희 교수팀은 H.pylori의 감염과 대사증후군의 관련성을 분석해 국제학술지 Digestive Diseases and Sciences에 발표했다.대사증후군은 복부비만, 고중성지방혈증, 저HDL-C(콜레스테롤)혈증, 고혈압, 공복혈당장애 등 5개 중 3개 이상을 가진 상태를 말한다.국내 대사증후군의 유병률은 1998년 20~25%였지만, 20
국내 간암환자 5명 중 1명은 C형 간염(HCV) 때문으로 알려진 가운데 HCV에 대한 국가검진 도입의 필요성이 제기됐다.대한간학회가 지난 2013년 발간한 한국인 간질환백서에 따르면 현재 우리나라 HCV 유병률은 약 0.78%. 그리고 국내 HCV감염자는 32만 7천여명으로 추정된다.유병률은 낮지만 국내 간암환자의 20%는 HCV가 원인이다. HCV환자의 최대 약 90%는 만성간염으로 진행된다. 나아가 간경변증과 간암 등 중증의 간질환으로도 진행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질환의 심각성을 알고 세계보건기구(WHO)는 2017년 HC
▲일 시 : 2019년 3월 28일(목) 오후 2시~4시▲장 소 : 병원 지하 3층 대강당▲제 목 : 담석과 요로결석▲문 의 : 02-3010-3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