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이하에서 많이 발생하는 미만형 위암을 혈액검사로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위암은 암이 위벽에 널리 퍼져 자라는 미만형 위암과 한곳에 모여 덩어리로 자라는 경우는 장형 위암으로 나뉜다.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김나영 교수, 백성민 전문의 연구팀은 혈청 펩시노겐 II 수치가 높으면 조기 미만형 위암의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고 대한소화기학회가 발생하는 장과 간(Gut and Liver)에 발표했다.연구팀은 혈청 펩시노겐 II 수치에 따른 미만형 위암의 위험도에 대해 위암환자 1,477명(위이형성증 353명, 위암 1,12
비만과 만성설사가 유의하게 관련한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미국 베스이스라엘디코네스병원 사라 발로우 박사는 미국영양조사(NHANES) 데이터로 비만과 배변습관의 관련성을 조사해 국제학술지 소화기약리학 및 치료 학회지에 발표했다.지금까지 비만과 배변습관의 관련성은 지적돼 왔지만 식사 등 다른 요인이 양쪽과 관련하는지는 확실하지 않았다.이번 분석 대상자는 2009~2010년 NHANES 참가자 중 대장건강질문표(BHQ) 데이터가 있고, 염증성장질환, 세리악병, 결장암 기왕력이 없는 성인 5,126명.이들의 비만지수(BMI)와 배변습관의
고령자에 대한 프로톤펌프인히비터(PPI) 처방의 약 30%는 불필요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위궤양 치료와 항응고제 사용시 소화관출혈 예방을 위해 사용하는 PPI는 가장 많이 처방되는 약물 중 하나다.미국 UCLA(캘리포니아대학 로스엔젤레스) 존 마피 박사는 미국의 대규모 의료시스템 전자기록으로 고령자 PPI처방 실태를 검토해 미국노인학회 저널에 발표했다.이번 연구 대상자는 65세 이상 PPI처방환자 약 8천 7백여 중 무작위 선발한 399명(평균 76세). 분석 결과, 이들 가운데 약 36%가 저가치처방(low-value care)
▲일 시 : 2019년 9월 25일(수) 오후 3시▲장 소 : 병원 신관 15층 세미나실▲제 목 : '대장암 예방'▲문 의 : 02-2001-2781
▲일 시 : 2019년 9월 25일(수) 오후 1시 30분▲장 소 : 병원 2층 대회의실▲제 목 : '9하라 위·대장'▲문 의 : 02-2650-5887, 5935
▲일 시 : 2019년 9월 5일(목) 오후 2시~4시 30분▲장 소 : 병원 지하 1층 대강당▲제 목 : 대장암▲문 의 : 02-2258-2691(대장암 전문간호사 김혜단)
▲일 시 : 2019년 9월 4일(수) 오후 2시 30분 ▲장 소 : 암센터 3층 3세미나실▲제 목 : '대장앎의 날 건강강좌'▲문 의 : 042-600-9140
▲일 시 : 2019년 9월 5일(목) 오전 10시▲장 소 : 암병원 6층 세미나▲제 목 : '튼튼한 대장, 행복한 삶: 대장암의 예방과 치료'▲문 의 : 02-958-8037
만성피부질환인 건선을 치료하지 않으면 염증성장질환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공공의학과 이진용 교수·소화기내과 고성준 교수·피부과 박현선 교수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데이터(2011~2015년)를 이용해 건선과 염증성장질환의 유병률 관련성을 분석해 국제피부과학학술지 Indian journal of Dermatology, Venereology and Leprology에 발표했다.건선은 주로 팔꿈치나 무릎 등 자극이 많은 부위의 피부가 붉어지거나 하얀 각질이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염증성 질환이다
조기검사가 생존율을 높인다는 사실을 잘 알려져 있는 가운데 특히 간암환자의 생존율을 유의하게 연장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정숙향 교수팀(정숙향 교수, 장은선 교수, 임상혁 전임의)은 간암의 조기 진단 및 치료가 환자 생존율을 유의하게 연장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입증했다고 대한암학회 발생 국제학술지 대한암학회지(Research and Treatment)에 발표했다.증상이 없을 때 정기적으로 암 발생 여부를 확인하는 것을 선별검사라고 한다. 만성간질환이나 간암에서는 뚜렷한 증상이 없기 때문에 조기에 확인할 수
흡연은 궤양성대장염 발생 위험이 높이고, 흡연량과 기간에 비례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김주성 교수팀은 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 데이터로 흡연과 궤양성대장염의 관련성을 분석해 소화기학저널(Journal of Gastroenterology)에 발표했다.연구 대상자는 건강검진자 약 2천 3백만명. 교수팀을 이들을 현재흡연자, 과거흡연자, 비흡연자로 나누었다.현재흡연자는 평생 담배를 5갑 피웠고 현재도 흡연 중인 사람, 과거흡연자는 5갑 피웠지만 현재는 금연 중인 사람으로 정의했다. 비흡연자는 5갑 미만 흡연한 사람이다.
간세포암에 효과적인 치료법이 없는 가운데 간동맥색전술하기 전에 렌바티닙(제품명 렌비마)를 먼저 투여하면 매우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일본 긴다이대학 소화기내과 구도 마사토시 교수는 렌바티닙을 진행간암 전단계에 투여하면 간동맥색전술 후에 유도되는 혈관신생인자를 억제해 재발과 전이를 억제한다는 가설을 세우고 이를 입증했다고 지난달 31일 스위스 발행 국제학술지 '캔서'에 발표했다. 연구 대상자는 렌바티닙과 간동맥색전술을 받아온 간세포함환자 642명. 렌바티닙 투여 후 간동맥색전술을 시행하고 주효율과 간기능악화점수,
▲일 시 : 2019년 8월 11일(일) 오전 9시▲장 소 : 병원 중앙관 4층 송봉홀▲제 목 : 제10회 중앙대병원 소화기내과 심포지엄▲내 용 :[1부] 소화기 환자 진료의 팁 -상부위장관 감염성 질환(소화기내과 김범진 교수) -급성 설사와 만성 설사(소화기내과 김정욱 교수) -증례로 알아보는 간질환(소화기내과 조영윤 교수) -놓치지 말아야 할 소화불량의 원인(소화기내과 오형철 교수)[2부] 소화기질환의 최신 지견 -헬리코박터 진단 및 치료의 최신 지견(소화기내과 박재용 교수) -궤양성 대장염 감별 진단과 최신 치료 경향(소화기내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결장암 발생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김병관) 소화기내과 김원 교수는 비알코올성지방간환자 476명의 임상데이터로 결장암과의 관련성을 분석해 국제 학술지 국제 간 저널(Liver International)에 발표했다.대상자의 대장을 내시경으로 검사하자 53명(11%)에서 결장내 용종이 악성종양에 가까운 상태로 확인됐다.용종이 발견되지 않은 환자에 비해 이들은 평균 나이가 많았고(53.9세 대 61.9세), 당뇨병(35% 대 51%)과 고혈압(35% 대 51%) 유
80세 이상의 초고령자도 적극적인 위암치료가 필요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이대목동병원 정혜경 교수팀은 65세 이상 고령 위암환자 576명의 치료결과와 장기생존율 분석 결과를 미국소화기학회주간(DDW 2019,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발표했다.교수팀은 대상자를 65~80세의 고령군과 80세 이상의 초고령군으로 나누어 비교했다. 조기 위암은 고령군 50%, 초고령군 29%에서 발견됐다. 수술이나 내시경 절제술 등 적극적 치료 실시율은 각각 83%와 48%였다.분석 결과, 양쪽군 모두 내시경 절제가 가능한 조기위암의 5년 생존율이 높았다.
▲일 시 : 2019년 7월 25일(목) 오후 3시▲장 소 : 병원 중강당▲주 제 : A형 간염▲문 의 : 1522-7000
▲일 시 : 2019년 7월 12일(금) 오후 3시~5시▲장 소 : 병원 2층 하종현홀▲주 제 : 제5회 대장암의 예방 및 치료▲문 의 : 062-220-3288
술을 마시지 않는데도 발생하는 '비알코올성지방간'(NASH)환자가 최근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 4일 발표한 빅데이터(2013~2017) 분석 결과에 따르면 NASH환자는 2만 4천여명에서 5만 1천여명으로 늘어났다. 연평균 증가율 21%다.남녀 각각 1만 6천여명과 1만여명 늘어나 성별 차이가 컸다. 2017년 환자수도 남성이 여성의 1.5배였다.연령 별로는 50대가 1만 2천여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40대가 1만 6백여명이었다. 여성은 50대, 남성은 40대에서 많았다.최근 NASH
▲일 시 : 2019년 7월 14일(일) 오전 8시 40분~12시 40분▲장 소 : 의학연구혁신센터(CMI) 1층 서성환연구홀▲내 용 : [제1세션]-췌장암 의심 및 진단 시기 -췌장암 수술의 최신 진보 -췌장암 항암치료의 최신 동향 -췌장암에서 방사선 치료[제2세션]-간암의 고위험군 진단 및 검진 -간암의 발생 및 재발 예방 -간암의 국소치료 성적 -간암의 수술적 치료 및 간이식 -간암의 전신 및 지지적 치료▲접 수 : 2019년 7월 10일(수)까지 서울대암병원 홈페이지▲평 점 : 대한의사협회 3점▲문 의 : 02-2072-74
빛에 화학반응을 일으키는 소재로 내시경의 암치료효과를 높이는 방법이 제시됐다.차의과학대학 의생명과학과 박우람 교수팀과 가톨릭대 생명공학과 나건 교수팀은 '효과적인 내시경/복강경 광역학치료를 위한 암특이적 압타머 접합 고분자 광응답제'라는 논문을 국제학술지 어드밴스드 펑셔널 머터리얼즈(Advanced Functional Materials)에 발표했다. 이 연구논문은 6월호 저널의 표지로 선정됐다.압타머와 광응답제를 합성해 만든 소재를 내시경이나 복강경으로 인체 내부에 뿌리면 종양 부분만 염색돼 뚜렷하게 구별되며 이 부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