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은 기억이나 학습 및 균형을 조절하는 뇌속 해마의 노화를 방지한다. 운동의 다른 형태인 춤도 뇌의 노화를 방지하고 치매예방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독일 신경퇴행성 질환센터 캐틀린 레펠트(Kathrin Rehfeld) 박사는 "이번 연구에서 춤과 지구력훈련의 두가지 신체운동이 나이가 들수록 감소하는 뇌 영역을 증가시키는 것을 발견했다. 또한 균형감도 개선되어 눈에 띄는 행동변화로 이어졌다"고 프론티어스 인 휴먼 뉴로사이언스에 발표했다.박사는 평균68세 노인을대상으로 댄스와 지구력훈련 등 2개군으로 나누어18개월 동안 관찰했다. 그 결과,뇌의 해마 영역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해마 용적의 크기는 지구력 훈련 보다댄스가더 많이 증가됐다.레펠트 박사에 따르면 지구력 훈련은 반복 운동을
다시마 등의 갈조류에 포함된 성분이 골관절염 치료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스위스 취리히 연방공과대학 연구팀은 갈조류에서 추출한 물질이 골관절염을 치료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고 바이오머티리얼스 사이언스에 발표했다.골관절염은 관절 연골의 파괴로 특징지어지는 합병증으로, 체중 감량이나 진통제 복용 등의 증상 조절 외에는 별다른 치료법이 없다고알려져 있다.연구팀은 갈조류의 줄기에서 추출된 다당류 알긴산 유도체(polysaccharide alginate derivatives), 즉연골의 특정 세포외 생체 분자와 유사한 Laminaria hyperborea가 관절의 연골퇴화 예방 잠재력을 가진 물질임을 확인했다.알긴산염을 황산염군으로 화학적 변형(알지네이트 황산염)시킨 후 여러가지 세
고지혈증 치료제인 스타틴이 유방암을 예방하며 질환 사망률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영국 애스톤대학 라울 포트러리(Rahul Potluri) 교수는 100만여명을 대상으로14년간연구한 결과를유럽심장학회에서 발표했다.교수는 고콜레스테롤 진단여성(40세 이상) 16,643명과 대조군의 유방암 발병률과 사망률을 비교 조사했다.그 결과, 고콜레스테롤군의 유방암 발생 위험이 대조군에 비해 45% 더 낮았고, 사망률 또한 40% 낮았다.포트러리 교수는 "이번 연구결과는 스타틴과 유방암의연관성을 확인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하고 직접적인 증거"라고 강조했다.ACALM Study Unit 폴 카터(Paul Carter) 박사는 "스타틴이 고콜레스테롤군에서어떤 효과를 보였음을 의미한다"면서 "
아스피린과 항응고제를 병용하면 심혈관계질환 예방률이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캐나다 맥마스터대학 존 에이켈붐(John Eikelboom) 교수는 저용량 아스피린저용량과 자렐토(성분명 리바록사반)을병용투여하자허혈성이벤트와 사망률이 줄고 말초동맥질환도 크게완화됐다고 뉴 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신에 발표했다.연구 참가자는 관상동맥질환 또는 말초동맥질환자 약 2만 7천여명. 교수는 아스피린(1일 1회 100mg)+자렐토(1일 2회 2.5mg)병용군, 아스피린단독군, 자렐토단독군 등 3개군으로 무작위 배정 후 심혈관사망, 뇌졸중 및 심근경색 등을 평가했다.그 결과, 병용군이 단독군에 비해 큰효과를 보여 임상시험은 23개월만에 중단됐다. 병용군은 단독군보다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심혈관
메디톡스가 경기도 광교에 첨단 R&D센터를 오픈했다.지하 5층, 지상 8층, 연면적 9,322㎡ 규모의센터는 동일 공간에서 모든 연구가 가능한 원 스톱(One-Stop) R&D 시스템을 갖췄다.중점 연구 과제에는 기존 보툴리눔톡신과 히알루론산 필러 연구 외에도항체치료제, 항암제, 황반변성치료제, 유산균을 이용한 비만치료제, 관절염 치료제 등이다.메디톡스는 이번 센터 오픈을 기점으로 100여명의 신규 연구 인력을 확충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200명 이상의 연구진을 구성해 연구 역량을 업그레이드할 방침이다.한편 이번 센터 개소식에는 김영진 국회의원, 염태영 수원시장 등 정부 고위 관계자와 에릭 존슨 미국 위스콘신대학교 교수, 더크 드레슬러 독일하노버의대 교수가 참석했다.메디톡
이대목동병원 치과가 22일, 악안면초음파센터 개소식을 진행하고 초음파 영상을 이용한 악안면 질환 진료에 들어갔다.이번에 개소한 악안면초음파센터는 기존 방사선 영상의 침습성, 이차원성, 연조직 병변에 대한 진단의 한계를 보완하는 초음파 영상을 이용해 구강악안면 여러 부위(턱관절, 타액선, 저작근육 등)의 질환을 진단하고, 통증이나 미용시술에서 초음파 영상을 가이드로 하는 주사요법을 시행한다.또한 보톡스, 필러 등의 악안면 미용시술에서도 초음파 가이드를 이용해 약물의 주입 위치를 정확히 파악하는 데 이용한다.박정현 이대목동병원 악안면초음파센터장은 "구강악안면외과 뿐만 아니라 구강내과, 치주과 등 여러 치과 과목의 진단에서도 초음파가 활용될 수 있도록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악안면초음파
신장기능이 떨어지면하부 호흡기질환, 요로감염,혈액중독 등의 감염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스웨덴 카롤린스카연구소 후안 헤수스 카레로(Juan Jesus Carrero) 박사는 신장기능측정 연구에 참여한 110만여명의 데이터를 12개월간 추적한 결과를 클리니컬 저널 오브 아메리칸 소아이어티 오브 네프롤로지에 발표했다.추적기간 중 보고된 가장 공통적인 합병증은 고혈압(25%), 심혈관질환(7%) 및 당뇨병(6%) 등이었다.신장기능은 사구체여과율(eGFR)에 따라 105 이상, 90-104(기준군), 60-89, 30-59 또는 30ml/min/1.73㎡미만 등 5개군으로 나누었다.감염질환은위장관, 피부 또는 요로, 신경계, 심혈관 계염 감염 또는 패혈증 등이보고됐다.eGFR 수
열량이 높은 음식은뚱뚱한 사람이나 마른사람 상관없이암 위험을 증가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비만과 특정암의연관성은입증됐지만 고열량이암 발생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는 알려져 있지않았다.미극 아리조나 주커만대학공중보건 신시아 톰슨(Cynthia A. Thomson) 교수는 고열량음식과비만 관련 암의 관련성을저널 오브 아카데미 오브 뉴트리션 앤 다이비티스에 발표했다.식단과암 발생 위험은 밀접하다고알려져 있지만 암의 약 30%는 영양학적 변형을 통해 예방할 수 있다. 교수는 9만여명의 폐경여성을 대상으로 식이요법과 암의 관련성을분석했다.그 결과, 고열량 음식을 자주 먹는여성은체질량지수와 관계없이비만 관련 암에 걸릴 위험이 10%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러한 관련성은 정상체중 여
폐렴이나 패혈증을 앓으면 1년 내에 심혈관질환 발생위험이 6배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스웨덴 외레브로대학 스캇 몽고메리(Scott Montgomery) 교수는 패혈증이나폐렴 등으로 입원한 후 심혈관질환 발생위험을조사해 유럽 예방심장병학 저널에 발표했다.참가자는 1959~1956년 출생자 23만여명 남성.분석에는 이들의 1964년 이후 감염 및 심혈관질환 진단데이터를 이용했다.추적관찰기간 동안46,754명(19.7%)이 심혈관질환첫 진단을 받았으며,이 기간 중 폐렴이나 패혈증 진단자8.534명이었다.분석 결과, 폐렴 및 패혈증 진단 후 1년 동안 심혈관질환 위험은 6.33배 증가했다. 감염된지 2년 및 3년 후면각각 2.47배, 2.12배 증가했다. 위험도는 시간이 지나면서줄
신장에 문제가 있으면생명을 위협할 만큼의비정상적심장리듬이 발생할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워싱턴대학 신장연구소 니샤 반샬(Nisha Bansal) 박사는 "신장기능이 나빠지면심방세동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이는 신장기능의변화가심방세동과 밀접하게 관련한다는증거"라고 미국신장학회 공식저널에 발표했다.교수는 심장건강과 관련된 3건의 프로젝트 연구 참가자 1만 7천여명을 대상으로 8.5년~12.5년간 추적관찰했다.심방세동 증상이없는참가자를 대상으로신장의 혈류 속 독소제거에 대한 혈액검사를,특정 단백질 필터링 여부에 대해서는소변검사를 통해확인했다. 그결과, 신장기능이 떨어지면심방세동 발생 가능성이 높게 나타났다.혈액검사 결과가 좋지 않은 경우에는비정상적인
당뇨병, 흡연, 고혈압 등 중년기에 심혈관위험 요인이 있으면 치매발생률이 증가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존스홉킨스대학 레베카 고테스만(Rebecca Gottesman) 교수는 지역사회 동맥경화증 연구에 참여한 15,744명의 데이터 분석 결과를 신경학 저널에 발표했다.참가자는45~64세로, 약 23년간 추적관찰을 실시했다. 연구초기 치매 등 건강검진을 비롯해총 4회에 걸쳐건강검진을 실시했으며,총 1,516명에서 치매가 발생했다.첫 검사에서 기록된 요인의 영향 분석에서는알츠하이병 관련 유전자APOE4를 가진사람에서 치매 가능성이 더 높았다. 이 APOE4 유전자가 1개인백인은 흑인보다 치매 발생률이 더 컸으며,교육수준이 낮은 사람도위험이 높았다.한편혈관위험인자분석에서는당뇨병
포화지방을 많이 섭취할수록 폐암에 걸릴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지방은 트랜스지방, 불포화지방, 포화지방으로 분류되는데, 이중 포화지방은 햄버거나 소고기 등의 육규제품이나 쿠키, 버터, 패스트푸드 등에 많이 함유돼 있다.미 밴더빌트대학 양재정 교수팀은 미국과 유럽, 아시아에서 진행된 총 10건의 전향적 코호트 연구결과를 분석했다.연구데이터는 총 14만여명을 대상으로 한 9년간의 추적결과로, 1만8천여명이 폐암진단을 받았다.교수팀은 폐암진단자들을 총지방과 포화지방 섭취량에 따라 5단계로 분류했다. 그 결과, 포화지방 섭취량이 가장 낮은 1단계보다 5단계의 진단자에서 폐암위험이 14% 높았다. 특히 최근까지 흡연했거나흡연 중인 경우에는 23% 높았다. 이는 흡연이
임신 초기 특정 항생제를 복용하면 선천성 기형아를 출산할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캐나다 몬트리올대학 연구팀은 퀘백에서 출산한 여성 14만여명을 대상으로 임신 초기 항생제 복용과기형아 출산의관련성을 조사해 영국임상약리학저널에 발표했다.그 결과, 클린다마이신 계열 약물은 악성 근골격계 위험을 67%, 독시사이클린은 심장결함 위험을 2배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이 밖에도독시사이클린, 퀴놀론, 마크로라이드계 항생제 역시기형아 발생 위험을 높였다.하지만 아목시시실린, 니트로푸란토인, 세팔로스포린계 항생제는 무관한 것으로 확인됐다.연구팀은 "임신초기 항생제 복용으로 기형아 출산 위험이 있어도 임신 중 감염으로 인한 예후가 더 안 좋은만큼 안전한 항생제를 복용하는게 좋다"고 강조
폐경이 빠른 여성일수록2형 당뇨병 발생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네덜란드 에라스무스대학 타울란트 무카(Taulant Muka) 교수는 인구기반 전향적 코호트 연구인 로테르담스터디참가자 3,969명을분석한결과를 당뇨병학에 발표했다.참가자들은 45세 이상으로 3~5년마다 당뇨병 등의 검사를 받았다. 약 9년간추적기간 중 348명이 당뇨병 진단을 받았다.분석 결과, 40세 전에폐경된 여성은 55세 이후에 폐경된여성 보다2형 당뇨병 위험이 약 4배높았다. 40~44세 폐경이면2.4배,45~55세 폐경이면60% 증가했다. 초경 연령이나 임신 횟수, 혈압, 음주 및 흡연 등 잠재적 변수를 조정해도 결과는 같았다.무카 교수는 "연구결과는 조기폐경이 당뇨병의 독립적인 위험인자임을 보여주
집에 먼지가 많으면 내분비 교란을 일으켜 체중이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먼지 속에는 난연제, 프탈레이트 및 비스페놀-A와 같은 내분비교란 화학물질(EDC)이 있는데 이들은 생식, 신경 및 면역기능에 잠재적 영향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미국 듀크대학 헤더 스태플래톤(Heather M. Stapleton) 교수는 가정내 먼지가 호르몬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본 동물실험 결과를 Environmental Science & Technology에 발표했다.교수팀은 미국내 11개 가정에서 실내먼지 샘플을 채취, 실험 쥐의 전구지방세포 모델인 3T3-L1에 노출시켰다. 3T3-L1은중성지방 축적에 잠재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화합물을 시험하는데 자주 사용되는 지방이다.11개 먼지 샘플을 분석한
임신 중 흡연하면 폭력성이 높은자녀를 출산할 수 있다는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브라운대학 안젤라 패러디스(Angela D Paradis) 교수는 Collaborative Perinatal Project에 등록된 여성과 자녀의 데이터 분석 결과를 Epidemiology & Community Health에 발표했다.자녀는 평균 39.6세.이들의 어린시절 범죄기록 등을 조사한 결과 임신 중 흡연이 자녀의 문제행동과 밀접하게 관련하는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임신 중 하루 1갑 이상 흡연한 산모의자녀는 청소년기 및 성인기에 폭력적 범죄를 저지를 위험이 2배 이상 높았다. 사회인구적 특성과 가족관계, 가정환경 등 관련인자를 조정해도 결과는 같았다.패러디스 교수는 "임신 중 흡연이 자녀의 범죄행위
체내 철분이 부족하면 심혈관질환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영국 임페리어칼리지런던 디펜더 길(Dipender Gill) 교수는 철분상태가 관상동맥질환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해 2건의 관련연구를 메타분석해 Arteriosclerosis, Thrombosis, and Vascular Biology에 발표했다.교수는 4만8천여명의 데이터를 분석해 체내 철분상태가 관상동맥질환과 밀접한 연관성이 있음을 확인했다. 관상동맥질환자 5만명을 대상으로 한 선별검사에서도 체내 철분수치가 높을수록 증상이경미한 것으로 나타났다.철분은 신체의 여러가지 생물학적 과정에 필수적인 영양소로 성인의 체내 평균 수치는 약 4g으로 추정되고 있다.길 교수는 "연구결과는 철분수치가 관상동맥질환
수면무호흡이 중장년층 전용 질환으로 인식되고 있지만 어린이나 청소년층에서도 빈번한 것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5년간(2012~2016년) 자료에 따르면, 수면무호흡증(질병코드 G473)으로 진료를 본 환자의 6%(8,252명)는 0~19세로, 이 연령대가 전체 환자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작지만, 수면무호흡증으로 인한 성장 결핍이 평생에 걸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어느 연령대보다 눈여겨봐야 한다.청소년기 전 아동기에서 코골이나 수면무호흡은 비대된 아데노이드나 편도가 상기도 부분을 좁아지게 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반면 청소년기에는 후두가 혀보다 하방으로 위치하기 시작하면서 구조적으로 수면무호흡이 발생할 수 있는 환경이 된다. 아동기에는 똑바로 누워서 잠을 자더라도 혀가 기도를 눌러서
커피섭취가 모든 원인의 사망위험 감소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터프츠대학 마크 겐터(Marc J. Gunter) 교수는 유럽 10개국에서 진행된 전향적 코호트 연구결과를 분석해Annals of Internal Medicine에 발표했다.대상자는 총52만 1,330명이며 이 가운데4만 1,693명이 약 16년간의 추적기간 중 사망했다.분석 결과, 커피를 많이 마신사람일수록 모든 원인의 사망률이 낮았다.커피로 인한소화기질환 사망률은 남녀 각각 59%, 40% 낮았다. 특히 여성에서 순환기질환과 뇌혈관질환 사망률이 각각 22%, 30% 더 낮았다. 하지만 난소암 사망률은 31%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효과는 카페인이 없는디카페인 커피에서도 마찬가지였다.1만
임신 중 음주는자녀는 물론손주에까지 나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알코올은 분자가 작아서 태반을 쉽게 통과해 태아에게 심각한 해를 입히며 평생 건강과 발달에 영향을 준다. 이를 태아 알코올 스펙트럼장애(FASD)라고 하는데 지금까지는 당대 태아에만영향을 준다고알려져 있었다.미국 리버사이드 캘리포이나대학 켈리 허프만(Kelly J. Huffman) 교수는 임신 쥐를 대상으로 음주와태아의 뇌 및 행동발달의 관련성을조사해 Cerebral Cortex에 발표했다.알코올 복용후 쥐의 자손을 3대에 걸쳐 관찬할 결과, 출생 전 알코올노출은신경생물학적 손상을 유발해 자손의 인지, 지각 및 행동장애를 일으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영향은자녀 뿐만 아니라 알코올에 직접노출되지 않은 손주에 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