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과용품 및 아이케어 제품 전문업체인 AMO가 전국 대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아이러브러빙(Eye Love Rubbing)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 신제품 컴플릿 이지럽 출시 기념으로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은 1월 21일부터 2월 20일까지 AMO 홈페이지에서 접수를 받는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콘택트렌즈를 문지르고 세척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해온 ‘아이러브러빙(Eye Love Rubbing) 캠페인’의 핵심인 문지르고 세척하기이다. 응모는 AMO 홈페이지(www.amokorea.co.kr)에서 가능하며, UCC 공모전 수상자에게는 1등 1명에게 상금 100만원과 상장, 2등 2명에게는 상금 50만원과 상장, 3등 3명에게 상금 30만원과 상장, 4등 10명에게는 다목적관리용액AMO 컴플릿 이지럽
그동안 영업부와 마케팅을 각각의 부서로 운영해왔던 한독약품이 올해부터 이 두 부서를 합친 커머셜팀으로 운영한다.19일 김영진 회장은 “영업과 마케팅이 하나로 합해진 커머셜팀을 통해 2009년 한독약품의 영업사원들은 제약업계에서 최고의 역량을 갖춘 ‘생각하는 영업사원’으로 재탄생 될 것이다”라고 기대를 밝혔다. 이번 조직변화는 최근 다국적 제약사간의 협력이 늘어나면서 커뮤니케이션을 좀 더 원할하게 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커머셜팀은 이전에도 영업과 마케팅을 총괄했던 이춘엽 부사장이 맡는다.이번 변화에 발맞춰 김 회장은 신약 출시, R&D투자, 커머셜팀 출범, 직원 기 살리기 프로그램 등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먼저, 당뇨병치료제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아마릴에 대해서는 자체 개발
바슈롬 싸우스아시아인크는 새로운 항염증성 점안제인 로테맥스점안현탁액과 알렉스점안현탁액 2종에 대해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시판허가를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로테맥스와 알렉스는 FDA에서 승인된 최초의 에스테르(ester) 스테로이드인 ‘로테프레드놀에타보네이트(loteprednol etabonate)’를 주성분으로 한 제품으로, 결막염 및 안과 수술 후 염증 치료를 위해 개발된 신개념의 항염증성 스테로이드 점안현탁액이다. 특히 계절성 알레르기성 결막염 적응증을 획득한 국소용 스테로이드 제제로는 이 두 제품이 유일하다. 회사 측은 "특히 에스테르 스테로이드는 기존 스테로이드제를 변형·향상시킨 소프트 스테로이드(soft steroid) 제제로, 기존 스테로이드제가 갖는 안압(IOP) 상승 및 이로
뇌졸중이나 심질환 외에 고령인구의 증가에 따라 노인황반변성 등이 늘어나면서 관련 질환을 검사하는 기계도 첨단화되고 있다.최근 건국대병원 안과는 황반변성 등의 망막질환을 조기에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스펙트랄리스(spectralis)를 도입했다.형광안저혈관조영술 장비와 4세대 광간섭단층촬영 장비를 결합한 이 기기의 최대 장점은 여러가지 검사를 동시에 할 수 있어 검사 효율성을 높였다는 것이다.즉 적외선 사진, 신경섬유층 검사, 자가형광검사, 형광물질을 이용한 형광안저혈관조영술(FAG) 및 인도시아닌 형광안저혈관조영술(ICGA), 빛갑섭단층촬영(SD-OCT) 등 모두 6개의 서로 다른 방식의 검사를 조합하여 검사 할 수 있다.예를들어 형광안저조영술 도중에 놓쳤던 병변이 발견됐을 경우 그 부분은
삼천당제약 김창한 사장이 2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도 시무식을 갖고 올해안으로 안과사업부를 출범시키고, 안과전문 메이커로 위상을 정립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김 사장은 이를 위한 핵심 과제로 '영업활동의 다변화', '수익성 향상', '집중과 선택', '정도영업의 정착' 등을 강조하며 “기축년 새해에도 화합과 단결을 통해 어려운 역경을 이겨내고, 주어진 당면과제를 훌륭히 수행하자”고 당부했다.
12월 한달새 안와골절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전년 대비 약 2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건양의대 김안과병원에 따르면 안와골절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본격적인 불경기에 접어든 2008년 12월 한달간 총 141명으로, 2006년과 2007년 동기간 82명, 67명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안와골절이란 외부 충격으로 눈 주변의 뼈가 골절되는 것을 말하는데 주로 주먹싸움 때문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김안과병원은 안와골절 환자가 증가한 이유는 경기 침체에다 연말 술자리가 많았기 때문으로 풀이하고 있다.안와골절 후에는 사물이 겹쳐 보이는 복시(複視)가 나타나거나 눈의 움직임이 불편해지기도 한다.하지만 방치할 경우 눈이 안쪽으로 꺼져서 외관상 좋지 않게 될 뿐만 아니라
계명대 동산병원 의료박물관에 소장된 사료가 문화재청으로부터 근대문화 유산 의료분야 목록화 조사에 등재돼 가치를 인정받았다. 이번에 유물 목록으로 인정받은 사료는 의료기구 32점과 의학문헌 2점 등 총 34점. 1900년도 상아청진기, 1904년도 외과수술도구를 비롯해 안과검사용현미경, 휴대용에테르마취기, 마취기 등과 의학서적인 '백초약학'과 학술지 '조선간호부회지'다.동산병원에 이러한 유물이 남아있는 이유는 영남지역 최초로 서양의술을 펼치는 등 한국의 근대화 과정에서 의료분야에 핵심역할을 담당했기 때문이다.동산병원 의료선교박물관이 월 1천여명의 관람객이 찾아오는 대구지역 명소이자 대구시티투어코스인 이유이기도 하다.
【런던】 우울증은 암을 비롯한 여러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의 QOL을 크게 떨어트리지만 그 관리의 지침이 되는 에비던스는 부족한 실정이다. 에딘버러대학 암연구센터 심리의학 마이클 샤프(Michael Sharpe) 교수는 SMaRT oncology 1시험에서 우울증에 걸린 암환자를 위해 새로 디자인된 간호사의 복합 치료전략인 ‘암환자를 위한 우울증 관리’(DCPC)의 효과와 비용을 평가한 결과, 이 치료 전략은 암환자의 우울증을 낮춰 현행 치료법에 비해 QOL 개선시키는 비용 효과가 높다고 Lancet에 발표했다. 필요하면 추가 세션도이 무작위 시험은 영국암연구회(CRUK)의 지원을 받아 스코틀랜드지역 암센터에서 환자 200례[평균 56.6세, 여성 141례(71%)]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대
대한한의사협회가 뜸치료의 위험성에 대해 강조하고 나섰다.김현수 회장은 24일 김춘진 의원이 발의할 계획으로 알려진 일반인 뜸치료 자율화 법안과 관련해 “뜸시술은 환자에게 2도 이상의 화상을 입히고, 이로 인한 합병증과 심대한 피해가 생길 수 있으므로, 진당 등 한의한 전반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없는 일반인의 시술은 위험하다”고 경고했다.그러면서 김 회장은 “뜸은 한의사에게도 의료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면서 “과거 뜸으로 인해 배상이 이뤄진 건은 37건으로 피부이식, 성형을 요하는 화상, 켈로이드성 반흔과 통증 등이 대표적인 사례”라고 강조했다.일반인이 만병통치약 처럼 사용하고 있는 뜸치료에도 우려를 표명했다.김 회장은 “현재 많은 국민들이 개인적으로 뜸을 사다가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신영증권이 24일 삼천당제약에 대해 "도약을 위해 변신 중"이라는 제목의 KRP 보고서를 내놨다. 김현태 애널리스트는 "3·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8% 증가한 152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한 16억원을 시현했다"며 "듀오셋 등 신제품의 매출 호조와 주요 제품군의 양호한 성장으로 전체 매출액이 두자리수 성장을 이룬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또 김 애널리스트는 "영업이익은 공장 리모델링과 관련한 원가부담과 신제품 판촉 및 유통 채널 확장을 위한 마케팅 비용 부담이 존재해 매출액의 두자리수 성장에도 불구하고 소폭 성장하는 데 그쳤다"고 분석했다.그러면서 내년에는 추가 성장가능성을 내비쳤다. 김 애널리스트는 "치료영역 중 항생제는 여전히 제일 높은 비중을
【런던】 앨라배마대학 안과 제임스 크로스(James M. Cross) 교수팀은 갑상선 질환은 녹내장 발병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British Journal of Ophthalmology에 발표했다. 생물학적 관련 가능성이번 지견은 2002 National Health Interview Survey에 참가해, 미국의 성인 모집단을 대표하는 피험자 1만 2,000례 이상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근거했다. 조사에서는 갑상선질환 또는 녹내장으로 진단받은 경험이 있는지가 질문이었다. 갑상선 호르몬은 생체 모든 세포의 기능을 유지하는데 필수적이며 성장·발육의 조절이나 대사 항진을 돕는다. 녹내장은 진행성 시신경 장애가 특징이며, 방치하면 중심 시력이 저하되거나 실명하게 된다. 또한 전세계 비가역성 실
대한의사협회의 건강보험수가 인상 수치가 2.1%로 최종 확정됐다.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는 22일 오전 회의를 통해 대한의사협회의 2009년도 수가를 이같이 결정했다. 건정심은 대한의사협회가 제시한 의료제도 개선 의견과 함께 2.4%+α 인상안과 공익대표의 2.1% 인상안을 두고 토론을 걸쳐 표결 처리한 결과 8:12로 공익 중재안을 수용했다. 이번 수치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수가협상시에 대한의사협회에 제시했던 2.5% 인상안보다 오히려 0.4%가 낮은 수치다.
광동제약이 이스라엘 Can-Fite Biopharma社와 류마티스 관절염 신약 ‘CF101’의 한국 내 개발 및 판매에 관한 독점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 Can-Fite社는 아데노신 수용체 조절제를 통한 염증세포와 매개체의 반응 조절 기술을 기반으로 2002년에 설립된 이스라엘의 생명공학회사다. 현재 미국, 유럽 등에서 항암제 및 염증성 질환 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이번에 광동제약이 국내에 도입하는 ‘CF101’은 류마티스 관절염의 활성진행을 완화시켜주는 경구용 치료제로서 국소염증에서 높은 비율로 발현되는 아데노신 A3 수용체(Adenosine A3 receptor)에 선택적으로 작용하는 저분자 화합물로서 염증발생에 관여하는 세포 내 정보전달 및 염증성 사이토카인의 생성을 억제하는 약물이다.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정진상 교수가 최근 영국 캠브리지 대학교에서 출판한 'Uncommon causes of Stroke'의 저자로 참여했다. 정 교수가 참여한 부분은 PartⅡ의 21번째 챕터(p.135~138) '탄성섬유 가성 황색종(Pseudoxanthoma Elasticum)'이다. 여기에는 안과 강세웅 교수의 사진자료도 게재됐다.
【독일 본】 노인황반변성(AMD)의 발병에 면역계 조절과 관련한 유전성 변화가 관여하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라이니시·프리드리히·빌헬름대학 안과 헨드릭 스콜(Hendrik Scholl) 박사팀은 게오르크·아우구스토대학 세포 분자면역학 마틴 오페르먼(Martin Oppermann) 교수와 레겐스부르크대학, 옥스포드대학(영옥스포드)의 연구자들과 함께 PLoS ONE(2008; 3: e2593)에 발표했다. 보체계가 비정상 항진AMD는 서방선진국에서는 실명 원인 1위지만 고령자 실명에 전신의 면역저항력 항진이 관련한다는 결과는 이번이 처음이다.이번 영국과 독일의 공동연구는 고령자의 실명 과정에 관한 현재의 지식에 새롭게 중요한 점을 추가시켰다.연구 책임자인 스콜 박사팀은 AMD으로 인한 실명
건강보험공단이 최근 병원 아이디를 도용 공단 전산망에 접속한 사건과 관련해 등록PC제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이와 함께 3~6개월마다 각 병원에서 공단 홈페이지 접속용 비밀번호를 의무적으로 변경하는 방안과 병원에서의 조회상황에 대한 상시모니터링을 통해 과다한 조회도 차단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현재 제공되는 직장가입 여부, 관할지사, 기초생활수급자 여부 등의 정보도 숨김처리를 추진할 방침이다.앞서 경기지방경찰청은 사이버수사대는 12일 건강보험 가입자와 금융기관 고객 등 70여만명의 개인정보를 빼내 채권추심에 이용한 채모(33)씨 등 12개 신용정보업체 직원 152명을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미국당뇨병학회(ADA)와 유럽당뇨병학회(EASD)가 2형 당뇨병 치료에 대한 합의권고안에 기저 인슐린을 조기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한 내용에 포함되면서 기저인슐린의 사용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12일 사노피-아벤티스에 따르면, 앞서 최근 미국당뇨병학회와 유럽당뇨병학회는 각각의 온라인 저널인인 Diabetescare와 Diabetologia를 통해 두 학회가 합의한 새로운 당뇨병 치료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개정된 권고안에는 제2형 당뇨병 치료시 생활 습관 조절과 메트포르민 단독요법으로 목표 혈당치 조절에 도달하지 못하면 2차 치료제로서 기저 인슐린제제 또는 설포닐우레아계 약물을 투여하도록 하고 있다.특히 새 권고안의 특징은 기존 권고안과 달리 '충분히 입증된 핵심 치료법'과 '입증이 덜 된 치료법'
【노르웨이·오슬로】 노르웨이공중보건연구소(NIPH) 세실 노프 베르그(Cecilie Knoph Berg) 씨는 임신 중에 과식증(신경성 대식증)에 걸린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불안과 우울증상이 강하다고 Australian and New Zealand Journal of Psychiatry(2008; 42: 396-404)에 발표했다. 이 연구에서는 이들 여성은 자존심이 낮고, 인생이나 배우자와의 관계에 불만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대당하는 경우도 많아과식증이란 한번에 집중적으로 많은 양의 음식을 먹고 배가 부른데도 먹는 것을 멈출 수 없거나 무엇을 얼마나 먹어야 할지 조절할 수 없게 되는 상태다.그리고 구토, 일정기간의 절식을 하거나 운동을 통해 비만을 예방하는 등 여러가지 행동이 합
전남대병원 안과 윤경철 교수가 지난 11월 1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대한안과학회 제 100회 학술대회에서 발표한‘수포각막병증에서 안내수술과 동시에 시행한 DSAEK)디섹) 수술결과'가 최우수 연제로 뽑혀 수상했다. 이 연제는 국내 최초로 봉합사를 이용하지 않고 미세각막절개도를 이용하여 데스메막을 분리하고 각막내피를 이식하는 디섹 수술을 시행한 결과를 발표한 것으로, 기존의 전층각막이식술을 한 단계 발전시킨 획기적인 새로운 수술방법에 대한 것이다.
보건 관련 시민단체가 "금융위원회가 추진하는 보험업법은 전국민의 개인질병정보를 보험업계에 넘기려는 시도"라며 거세게 반발하고 나섰다. 4일 보건관련 시민단체로 이뤄진 보건연합은 3일 금융위원회가 입법예고한 보험업법 개정안과 관련해 이같이 밝히고 즉각적인 철회를 촉구했다.보건연합은 논평을 통해 "개정 안에는 ‘보험사기와 관련된 사실 여부를 건보공단에 확인하는 방식’으로 한다고 돼 있지만 ‘세부적 자료 요청 대상자’라는 기준을 별도로 만들려는 의도를 담고 있다"면서 "이는 결국 전 국민의 개인정보를 다 보겠다는 뜻"이라고 비판했다.보건연합은 또 금융위원회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개인질병정보를 보험업계로 넘겨주는 통로 역할로 전락할 수 있다는 지적도 했다. 보험회사가 특정 인에 대한 정보를 금융위원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