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형 당뇨병환자는 6번에 나눠 조금씩 식사하는 것보다 하루 2번 섬유질이 풍부한 식단으로 배부르게 먹는 것이 우울증과 배고픔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체코 임상실험의학연구소 하나 카레오바(Hana Kahleova) 박사는 54명의 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제한식단 연구데이터를 분석했다.참가자들은 우선 12주간 하루 6회씩 소량의 식사를 했고,이후 12주간은 아침과 점심 2회를 배부르게 먹었다.분석 결과, 하루 2회를만복감있게 먹었을 때 체중이나 간지방, 공복혈당 등이 크게 감소했다.삶의 질과 우울증 분석에서도 하루 6회보다 2회 식사를 할 때 더 감소했고, 배고픔도 덜 느끼는 것으로 확인됐다.또한 외부자극으로 인한 과식 경향도 2회 식사 때 더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
영국국립임상평가연구소(NICE)가 비용효과를 고려한 임신성당뇨병과 당뇨병 임신(임신전 당뇨병) 관리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2008년 이후 7년만에 개정된 이 가이드라인의 포인트는 임신성당뇨병의 진단기준에서 공복시혈당치 기준을 낮췄다는 것이다.또한 '공복혈당치' '75g OGTT 2시간 치' 기준을 모두 넘는 경우에 진단하며, 공복혈당치 외에 75g OGTT 1시간 및 2시간 치 3개 기준 가운데 1점 이상인 경우 진단한다는 국제당뇨병 임신학회(IADPSG)의 통일기준과는 다르다.공복혈당 기준치 126mg/dL에서 101mg/dL 이상으로 낮춰개정 가이드라인에서는 임신성당뇨병 뿐만 아니라 임신전부터 당뇨병이 있는 임신부(임신전 당뇨병)의
카레의 주성분인 커큐민이 대사증후군 환자에서의 염증개선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이스라엘마샤드대학 연구팀은 무작위 대조시험을 통해 커큐민이 대사증후군 환자에서의 산화스트레스와 염증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했다.연구팀은 117명의 대사증후군 환자를 커큐민군 59명, 위약군 58명으로 무작위 분류 후 매일 8주간 복용시켰다.그 결과, 커큐민군의 심혈관질환 위험인자를 가진 환자에서 공복혈당과 당화혈색소 및 C반응성 단백질 등의 염증마커가 모두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연구팀은 "커큐민 단기복용이 대사증후군 환자에서 산화와 염증상태를 크게 개선시켰다"며 "커큐민 보충이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CRP 강하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결과는 Clinical Nutrition에 발표됐다.
당뇨병 뿐만 아니라 전(前)당뇨병에서도 공복혈당치와 췌장암 발병률은 비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립대만대학병원 웨이치랴오(Wei-Chih Liao) 교수는 혈당치와 췌장암 위험의 관련성을 검토한 관찰연구를 계통적 검토와 메타분석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BMJ에 발표했다.췌장암은 가장 치사적인 암이며 5년 생존율은 5% 미만으로 매우 낮다. 또한 최근 췌장암 발병률과 사망률은 상승하고 있다.미국과 영국에서는 각각 암 사망원인의 4위와 5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세계적으로는 연간 약 23만명이 췌장암으로 사망하고 있다.또 대부분 늦게 발견되고 절제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예방하는게 최우선이다.역학연구 결과 2형 당뇨병은 췌장암의 위험인자로 나타났으며 고인슐린 혈증과 고혈당이 원인으로 확인됐다.
1981년 캐나다의 데이빗 젠킨스 교수가 같은 양의 탄수화물을 먹어도 혈당치 상승이 식품마다 다르다는 사실을 밝혀내고, 이를 수치화한게 글리세믹지수(GI)다.GI가 낮은 음식만 골라 먹으면 식후 혈당이 급격하게 올라가지 않을 것으로 생각되지만 이것이 심혈관질환이나 당뇨병 위험인자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충분히 해명되지 않고 있다.미국 하버드공중보건대학원 프랭크 삭스(Frank M. Sacks) 교수는 5주동안 저GI식을 해도 고GI식에 비해 인슐린감수성, 혈정지질수치, 수축기혈압 등 위험인자는 개선되지 않는다는 연구결과를 JAMA에 발표했다.GI와 탄수화물량에 따라 4가지 식사요법 실시이번 연구 대상은 과체중 또는 비만이면서 수축기혈압이 120〜159mmHg인 성인 163명.이들에
혈액형과 뇌졸중 및 심혈관질환, 암 등 다양한 질환과 관련있다고 알려진 가운데 2형 당뇨병과도 밀접하게 관련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프랑스국립보건의학연구소(INSERM) 기 파게라찌(Guy Fagherazzi) 교수는 여성 8만여명을 대상으로 혈액형과 2형 당뇨병 위험의 관련성을 검토한 결과 B형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고 Diabetologia에 발표했다.ABO식에서는 B형이 최고, Rh식에서는 무관지금까지 혈액형과 당뇨병의 관련성을 검토한 연구는 대부분 규모가 작았으며, ABO식과 Rh식을 조합해 검토한 연구는 없었다.이번 연구에서는 프랑스 대규모 코호트인 E3N에 등록된 8만여명을 1990년부터 2008년까지 추적했다.ABO식 혈액형, RH식 혈액형, 그리고 양쪽을 조합한 방식 등
비만으로 인해 심혈관질환과 당뇨병 위험은 증가하지만 이를 임상적으로 의미가 있는 수치로 정량화하기는 어렵다.캐나다 맥길대학 스티든 그로버(Steven Grover) 교수는 비만 관련 질환과 잔여수명 및 건강수명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는 모델을 이용한 결과, 20~39세에 비만하면 잔여수명은 최대 8년, 건강수명은 약 19년이나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Lancet Diabetes & Endocrinology에 발표했다.20~39세에 초고도비만 남성 정상체중자에 비해 잔여수명 8.4년단축이번 연구에 이용된 심혈관질환과 당뇨병 위험 데이터는 각각 Lipid Research Clinic Follow-up 스터디와 Atherosclerosis and Risk in Communities(ARIC)
새로운 당뇨병 치료제가 속속 개발되는 등 치료약물이 크게 발전하고 있지만 여전히 진단받지 않고 질환을 키우는 증례도 많이 존재한다.이를 감안해 미국예방의료서비스대책위원회(USPSTF)가 2008년 혈당이상·당뇨병검사 권고를 발표한지 6년만에 그 초안을 발표했다.2008년 권고에서는 '고혈압(135/80mmHg 초과)' 성인을 혈당이상 및 2형 당뇨병검사 대상에 포함시켰으나 이번에는 '공복혈당이상, 내당능이상, 당뇨병 위험인자를 가진 성인'으로 그 범위를 더 확대했다.아울러 기존 위험인자에 나이(45세 이상), 과체중/비만, 가족력. 인종과 여성 특유의 위험도 포함시킬 예정이다.고위험군 혈당치 검사는 중등도 이득2008년 권고 발표 당시에는 고혈압이 아닌 성인에 혈당검사 효과의 득실을
암발병과 당뇨병의 관련성이 잇달아 보고된 가운데 내당능이상(IGT)과 공복혈당이상(IFG) 등의 전(前)당뇨병과도 관련이 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중국 션데제일인민병원 율리 후앙(Yuli Huang) 교수는 16건의 연구 약 90만명을 포함하는 전향적 코호트연구를 메타분석한 결과, 전당뇨병은 암 발병 위험을 15% 높인다고 Diabetologia에 발표했다.전당뇨병은 미국당뇨병학회(ADA) 최신 기준상 (1)공복혈당(FPG) 100~125mg/dL (2)경구당부하시험(OGTT) 2시간치 140~199mg/dL (3)HbA1c 5.7~6.4% - 중 하나에 해당한다.ADA는 지난 2003년 기준(FPG 110~125mg/dL)을 강화했지만, 임상적 합병증과 명백한 관련이 없는 상태에서 전당
"과체중이나 비만자, 그리고 기타 심혈관위험인자를 1개 이상 가진 성인에게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려면 개원의(1차 진료의)가 건강한 식사와 운동을 권고하는 엄격한 카운슬링이 필요하다."미국예방의학대책위원회(USPSTF)가 지난 2003년에 발표한 이상지혈증 등 심혈관질환 위험인자를 가진 성인의 식사지도와 관련한 성명을 개정, Annals of Internal Medicine에 발표했다.74건의 문헌을 계통적으로 검토한 이 권고에 따르면 건강한 식사와 운동은 비만자의 심혈관질환 발병과 사망 위험을 줄일 수 있다.검토 문헌의 대상자는 평균 40.5~70.1세이고 대부분 체질량지수(BMI)가 25 이상이었다.생활습관을 지도한 결과, 12~24개월 후 총콜레스테롤은 4.48mg/dL(6.36~2.
견과류인 피스타치오가 2형 당뇨병 발병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스페인 카를로스 3세 보건연구소 모니카 불로(Mònica Bulló) 박사는 피스타치오를정기적으로 섭취하면 2형 당뇨 전단계 사람들의 당뇨병 발생 위험을 낮춘다고 Diabetes Care에 발표했다.박사는 2011~2013년 당뇨병 전단계인 54명을 대상으로 4개월간 매일 피스타치오(1일 57g)를 먹인 결과, 공복혈당과 인슐린 수치가 크게 낮아졌으며, 인슐린과 당 처리 과정도 개선됐다고 밝혔다.당뇨병 전단계는 정상인보다 혈당수치가 높아 관리를 하지 않을 경우 5년 이내 당뇨병 발생률이 15~30%에 이른다.블로 박사는 "이번 연구는 피스타치오에 대해서만 진행했지만 모든 견과류에동일한 영향이 있을 것"이라며 "견
임신당뇨병 어머니에서 태어난 아이는 그렇지 않은 아이에 비해 당뇨병 발병 위험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예일대학 소니아 카프리오(Sonia Caprio) 교수는 내당능기능이 정상인 비만아 224명을 약 3년간 추적해 내당능이상 또는 2형 당뇨병 발병 위험을 검토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Diabetologia에 발표했다.교수는 임신당뇨병이 선천적인 베타세포기능 장애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소아당뇨병은 1형 당뇨병이 대부분이지만, 최근에는 10~19세 청소년에서 2형 당뇨병이 증가하고 있다.미국에서는 매년 3,600명이 20세도 되기 전에 2형 당뇨병으로 진단되고 있다.그 이유 중 하나로 임신당뇨병은 지적되고 있지만 임신당뇨병 산모에서 태어난 아기의 당뇨병 발병에
과음으로 인한 당뇨병 발생 메커니즘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발견됐다.질병관리본부 김원호 박사팀은 과음 이후에 활성전사인자3(ATF3)라는 단백질이 당 분해 효소(GCK) 유전자 발현을 저하시켜 당분해효소 분비를 낮춰 당뇨병 발생이 촉진된다고 Journal of Biological Chemistry 온라인판에 발표했다.현재 우리나라 성인 400만명(8명 중 1명)이 공복혈당장애를 갖고 있다.음주는 동맥경화성심혈관질환,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발생의 위험인자이면서 동시에가장 관대한 생활습관적 위험인자로 여겨지고 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알코올 섭취가 만성질환 발생에 미치는 정확한 효과 및 원인에 대한 과학적 근거는 거의 알려져 있지 않다.심지어 적당한 음주는 당뇨병, 심혈관질환 발생을 예방할
2형 당뇨병환자에는 유산소운동과 근육운동을 병용해야 혈당과 혈청지질을 낮추는데 최고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오스트리아 비엔나대학 루카스 슈빈샤클(Lukas Schwingshackl) 교수는 2형 당뇨병환자의 혈당과 혈청지질 조절에는 유산소운동과 근육운동(RT)을 함께 하는게 각각 하나만 한 경우보다 우수하다고 Diabetologia에 발표했다.병용, 유산소, 근육운동 순으로 효과적 미국당뇨병학회(ADA)와 미국스포츠의학회(ACSM)가 공동으로 발표한 가이드라인에는 중등도 근육운동과 유산소운동의 병용 효과는 단독으로 한 경우보다 혈당 조절이 우수하다고 권장하고 있다.유산소운동과 근육운동, 그리고 병용운동이 신체측정치, 대사마커, 심혈관 위험인자에 미치는 영향을 운동
임신당뇨병을 가진 여성에게 칼슘과 비타민D를 투여하면 당대사, 지질수치, 산화스트레스마커가 개선된다고 이란 카샨의과학대학 자톨라 아세미(Zatollah Asemi) 교수가 Diabetologia에 발표했다.18~40세 임신부 56명에 병용요법과 위약 6주간 비교미국 임신부의 약 7%는 임신당뇨병에 걸린다고 알려져 있으며 전세계적인 이환율은 대상 인구 및 진단 기준에 따라 1~14%로 차이를 보인다.교수는 이 대학 산부인과클릭닉의 당뇨병임신부(18~40세, 임신 24~28주) 56명을 칼슘과 비타민D 병용군(28명)과 위약군(28명)으로 무작위 배정하고 2개군의 차이를 관찰했다.병용군은 칼슘 보충제 1,000mg 1일 1회와 5만 IU의 비타민D 3캡슐을 시험시작 때와 시작 후 21일째에
미국 성인의 40%가 전(前)당뇨병, 국민의 9.3%는 당뇨병을 앓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미질병관리센터(CDC)는 10일 2012년까지 각종 데이터시스템과 연구데이터를 이용해 산출한 미국 당뇨병유병자수 및 전당뇨병자수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20세 이상 성인에서 진단례와 미진단례를 합쳐 당뇨병 유병자수는 2010년 2,600만명에서 2012년에는 2,900만명으로 증가했다. 국민의 9.3%가 당뇨병환자인 셈이다.또한 성인 10명 중 약 4명인 8,600만명이 전당뇨병 단계로 나타났다.이번 조사에는 2009~12년의 국민건강영양조사(NHANES), 2010~12년 전국건강면접조사(NHIS), 2012년 인디언보건복지서비스(IHS) 등 각종 데이터, 그리고 2012년 미국 인구데이터가 사용
미국심장협회(AHA)와 미국뇌졸중학회(ASA)가 뇌졸중 및 일과성 뇌허혈발작(TIA) 기왕력자의 뇌졸중재발 예방가이드라인을 3년만에 개정, Stroke에 발표했다.이번 가이드라인에서는 혈압과 지질 관리의 중요성과 함께 생활습관 개입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했다.또한 뇌졸중 재발 위험인자로 수면시무호흡과 대동맥궁부의 동맥경화 병변에 관한 항목 외에도 전(前)당뇨병에 관한 기술도 추가하는 등 당뇨병 항목을 기존보다 확대시켰다.미국에서는 연간 69만명 이상의 성인이 뇌경색을, 약 24만명이 TIA를 일으키는 것으로 보인다.한편 이러한 기왕력자의 뇌경색 재발률은 항혈소판요법과 고혈압, 심방세동, 동맥폐색, 이상지혈증 치료가 개선되면서 연간 약 3~4%로 역대 가장 낮은 수준을
요산치가 높으면 당뇨병 발병 위험도 높아진다고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연구팀이 American Journal of Epidemiology에 발표했다.고(高)요산치는 당뇨병 위험인자로 지적되는 반면 당뇨병 위험이 낮아진다는 연구결과도 있다.연구팀은 Atherosclerosis Risk in Communities(ARIC) 시험 데이터를 분석해 요산치와 당뇨병의 관련성과 당뇨병 진단 후 요산치의 변화를 검토했다.1987~89년 등록 당시 당뇨병으로 진단되지 않은 1만 1,134명 가운데 1,294명이 당뇨병에 걸렸다(추적 중앙치 9년).당뇨병 위험인자를 보정하자 고요산치는 당뇨병 발병 위험과 관련했다(1mg/dL 높아질 때마다 위험비 1.18). 이같은 관련성은 공복혈당치와 인슐린수치를 보정해
고령 출산 뿐만 아니라10대에 첫 출산을 한 여성도 당뇨병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고 조선대병원 내분비내과 김진화 교수가 Diabetes Care에 발표했다.이번 연구의 대상은 2008~2011년에 실시한 우리나라 국민건강영양조사 참가자에서 추출한 폐경 여성 4,965명.이들을 첫째 출산 나이에 따라 4개군(19세 이하, 20~24세, 25~29세, 30세 이상)으로 나누고 공복혈당장애(IGT)와 당뇨병의 유병률을 비교했다.그 결과, IFG와 당뇨병의 유병률은 각각 21.8%와 15.3%였다. 당뇨병 유병률은 첫째 출산 나이에 따라 크게 달라 30세 이상군의 10.9%인데 반해 19세 이하군에서는 23.8%로 높았다.생활습관과 당뇨병 위험인자 등을 포함한 인자를 보정한 결과 19세 이하의 첫째 출
당뇨병환자의 치주병 치료와 혈당 조절 개선의 관련성이 확실하지 않은 가운데 이를 입증한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뉴욕대학 스티븐 엥거브렛슨(Steven P. Engebretson) 교수는 6개월간 단일맹검다시설 무작위 비교시험 결과 비외과적 치주병치료가 당화혈색소(HbA1c) 등의 혈당지표에 별다른 영향을 주지 못한다고 JAMA에 발표했다.엥거브렛슨 교수는 5개 대학병원의 협력 치과와 당뇨병클리닉에서 HbA1c 7~9%이고 당뇨병 치료제를 사용하고, 중등도~중도의 무치료 치주병를 가진 2형 당뇨병환자 514명을 등록했다.이들을 대상으로 6개월간의 단일맹검 다시설 무작위 시험을 실시했다.여기서 말하는 중등도~중도의 치주병이란 자신의 치아를 16개 이상 갖고 있으며 구강을 4개 구역으로 나누었을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