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간호협회가 지난 2월 19일 정관계 인사와 전국 대의원, 간호계 지도자 등 4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롯데호텔제주 크리스탈볼룸에서 86회 정기 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이번 총회에서는 간호계 현안 이슈 등에 대한 논의와 함께 전년도 사업수행 결과 및 결산이 보고됐다. 또한 지난 2014년에 도입한 회원복지 포인트 제도를 폐지하고 기존 회비를 7만 8천원에서 5만 8천원(중앙회비 2만5천원, 지부비 3만 3천원)으로 낮췄다. 아울러 2019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하고 경상예산 63억 8,300만원과 정관개정(안) 등을 통과시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19일 올해 1차 이사회를 열고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의결했다.이날 이사회의 서면총회 근거규정 신설 등 현행 정관의 미비점 보완과 정관 개정 및 입회기준 강화 등 회원관리규정 등의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또한 지난 12일 이사장단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추천받은 원희목 현 회장을 차기 회장에 재선키로 결정했다.협회는 오는 26일 오후 3시 4층 대강당에서 제74회 정기총회를 열어 이날 이사회를 통과한 2019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 2018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 등을 최종 의결한다.또한 협회는 올해 사업목표를 '
△경영지원실장 성은호△기획예산팀장 김상욱△인재경영팀장 직무대리 양주형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정기현)이 신임 행정처장에 이몽열(전 서울대병원 행정처장)을 임명했다.신임 이 행정처장은 1983년 서울대병원에 임용된 이후 30여 년간 경리, 인사, 예산, 감사, 관재 등 병원경영 전반에 대한 이해와 실무경험을 갖췄다.
내년도 보건복지부의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의 총지출 규모는 정부안 보다 약 1천 4백억원 늘어난 72조 5,150억 원으로 확정됐다.이는 올해 예산 63조 1,554억원 보다 9조 3,596억원(14.7%)이 늘어난 수치다.
대한병원협회(회장 임영진)가 14일 열린 1차 정기이사회에서 원예산보다 1억여 원 줄어든 99억 1억 1천 525만 9천원의 추경예산을 편성했다. 이사회는 행정안전부의 현장 점검 확대로 인해 개인정보보호 자율 유료점검 병원이 줄어들고 보험책자 발간시기가 내년 2월에서 3월로 조정된 점 등을 감안해 조정한 추경 예산을 승인했다.
독감 유행에 대비해 축적한 항바이러스제(타미플루 등)가 유효기간 만료로 공급 부족 상황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바른미래당 간사인 최도자 의원은 9일, 질병관리본부로부터 받은 자료들을 분석해 "2020년 상반기에는 독감 대유행이 발생하지 않도록 기도하는 방법 밖에 없다"면서 "질본이 무사안일한 준비태세로 공중보건위기를 자초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지난 2009년 신종플루 대유행 이후 많은 전염병 전문가들이 시뮬레이션과 델파이조사를 통해 전 국민의 30% 이상인 1,159만명이 투약할 수 있
생명과 건강에 직결되는 필수의료는 지역 내에서 해결하기 위한 대책이 발표됐다.보건복지부는 1일 공공보건의료 전반에 대한 공적투자를 대폭 강화하는 '공공보건의료 발전 종합대책'을 발표했다.이번 종합대책 공공보건의료 책임성 강화, 필수의료 전 국민 보장 강화 등 4대 분야 12대 과제로 구성됐으며, 2025년까지 시도 간 치료 가능한 사망률 차이를 절반으로 줄이는데 목표를 두었다.현재 우리나라는 급속한 고령화와 지역별 필수의료 서비스의 지역간 격차가 심한 상황. 2017년 복지부 조사에 따르면 서울 대비 충청북도의 치료
병원의 기록을 작성, 관리 및 보존하는 전산정보시스템인 전자의무기록시스템(EMR)의 시범사업이 1년간 실시된다.보건복지부는 13일 서울대병원과 평화이즈 등 2개 의료기관, 5개 의료정보업체의 제품을 대상으로 내년 7월까지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대상 제품은 공모를 통해 선정됐으며 의료기관의 규모, 개발주체, 기록보관방법, 정보자원의 접근성 등을 고려해 선정됐다.이번 시범사업에 선정된 시스템은 증 기준을 통과할 수 있도록 기술․인력․예산 등 각종 지원을 받게 된다. 아울러 시범 인증을 받은 기관은 이번 사업에서 인증받은 것
재사용 금지 대상 의료용품 범위 확대 개정 법률안에 대해 대한의사협회가 반대 의견을 밝혔다. 다만 일정 조건이 충족되면 찬성할 뜻도 있음을 나타냈다.이 개정안은 일회용 주사용품에서 모든 일회용품으로 범위를 넓히자는 것으로 자유한국당 김순례 의원이 발의했다.의협은 반대 이유로 일회용 의료용품 사용 및 처리에 적절한 수가 책정과 보상이 마련돼 있지 않은 만큼 의료기관에 대한 규제만 강화할 것이라는 점을 들었다. 모든 감염관리의 책임을 일선 의료기관에 전가하는 것이라는 점도 지적했다.의협은 또 모든 일회용 의료용품에 대한 재사용 금지는
연세의료원이 중국에서 '칭다오세브란스병원'을 착공했다. 의료원에 따르면 한국 종합병원급 의료기관으로는 최초의 중국 진출이다.오는 2021년 칭다오시 라오산구에서 오픈되는 이 병원은 약 350만㎡(105만 여 평) 규모의 국제생태건강시티에 지상 20층과 지하 4층 1천병상 규모로 건립된다. 2021년 하반기 개원을 목표로 한화 3천여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신화진그룹과 연세의료원이 50:50 비율로 출자한다.
국내 독감예방접종률이 노인과 소인에서는 높은 반면 임신부와 만성질환에서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서울대병원 국제진료센터 임주원 교수팀이 29일 발표한 국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률 현황 분석에 따르면 노인과 소아에서는 예방접종률이 75%에 육박한 반면, 임신여성과 만성질환자는 30%안 밖으로 상대적으로 낮았다.이번 연구 대상자는 2005-2014년 국민건강영양조사 대상자 61,036명 데이터. 대상자를 사회인구학적 요인별로 나누고 독감예방접종률 차이를 검토했다.요인별 기준은 크게 '성별', '거주지역',
"집행부가 바뀌었다고 갑작스런 변화가 있을 수는 없다. 전통적으로 이어져 온 사업을 계승하겠다." 이향애 29대 한국여자의사회장은 28일 취임 기자간담회에서 "시대적 조류에 맞게 여의사회워들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사업을 추가 발굴하고 한정된 조직과 예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이 회장은 이를 위해 팀플레이를 강조했다. 즉 유기적으로 협력해 시스템으로 기능하는 효율높은 회무를 하겠다고 밝혔다.이 회장은 "이번 회무 방식은 격식을 파괴하고 책임과 성과위주로 회부를 발전시켜보기 위한 시도"라면서 "시행 1개월인데 잘 될 것
보령제약그룹이 다음달 3일까지 신입사원 공채 서류접수를 진행한다. 이번 공채 모집 부문은 보령제약 ETC영업, 안산공장 및 예산 새공장 QC, QA, 의약품 생산, 일반행정 등, 보령바이오파마 영업, 품질관리, 물류, 보령홀딩스 회계 부문 신입과 경력사원이다. 이번 공개 채용은 전공에 상관없이 지원 가능하나 보령바이오파마 품질관리부문의 경우 미생물학/생화학/화학 전공자들의 지원이 가능하다.모집분야별 자격요건 및 전형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보령제약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서 접수는 6월 3일 까지며 서류전형 합격자
건강보험 가입자, 즉 국민들은 건강보험 보장성의 지속 강화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복지부에 따르면 노동자, 시민 등 가입자 단체는 17일 복지부와 가진 7차 실무협의체 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이 회의는 건강보험 가입자 의견수렴을 위한 것으로 가입자단체에서 민주노총 유재길 부위원장 등 9명이, 복지부에서 건강보험정책국장 등 6명이 참석했다.가입자 단체는 지속적인 보장성 강화 외에도 건강보험 보장률 지표에 대한 개선 필요성에 공감했으며, 재난적 의료비 제도와 관련해 확실한 지원 기준과 예산 확보를 당부했다.아울러 본인부담상한제 초과금
전국 의사대표자가 광화문에 모여 정부의 공공의료정책인 문재인케어를 성토했다.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는 18일 오후 1시 30분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전국의사대표자 1500명(주최측 추산)이 모인 가운데 문재인케어의 문제점과 의료계의 요구를 외쳤다.이필수 비대위원장은 '대통령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증세 없는 복지는 허구다. 예산을 늘리지 않고 지출을 늘리겠다는 것은 명백한 거짓"이라며 국민들 앞에서 조금 더 솔직해지라고 말했다.아울러 "보험 재정의 확충없이 보장률을 올리겠다는 것은 국가가 진료량을 줄이고, 통제
대한의사협회 KMA POLICY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영완)가 존재감을 알리기 위한 행보를 강화하고 있다.특위는 지난 3일 가진 심의위원회에서 총 26건의 KMA POLICY(안)을 채택하여 차기 정기대의원총회(70회)에 상정하기로 의결하기로 했다.특위는 문케어와 의료전달체계 등 의료계에 터진 여러 악재와 열악한 환경에서도 정총에 이같은 안을 상정하게 된데 대해 김 위원장을 비롯한 특위 전체 위원들의 헌신 덕분이라고 자평했다.KMA POLICY는 의협 정책 흐름의 큰 줄기로서 초기 단계라 성과를 도출할 정도는 아니지만 협회 예산이 투
대한병원협회가 한림대의료원 정기석 원장을 신임 상임이사로 임명했다. 이혜란 의료질 평가 지표개선 특별위원회 부회장을 위원장으로 위촉했다.병협은 8일 열린 29차 상임이사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39대 회장선거 관리단 구성, 올해 예산안 편성 등을 의결하고 정기총회에서 승인받기로 했다.한편 올해 예산액은 전년도에 비해 약 5천 5백만원이 늘어나 100억원을 넘게 됐다.
인공지능(AI)을 이용해 신약을 개발하는 인공지능신약개발지원센터 추진단이 개소했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5일 오후 서울 방배동 협회 2층 오픈이노베이션플라자에서 센터 추진단 개소식을 가졌다.초대 이동호 단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센터의 향후 로드맵에 대해 1단계로 일단 현재 존재하는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사용경험을 쌓는, 즉 경험 축적을 언급했다. 2단계는 우리나라에 유리한 점 발견. 이어 3단계는 전세계 상대 서비스 실시다.센터설립을 위한 전략으로는 관련 기관 간 업무 협의 및 예산 획득과 예산안 마련, 타겟발굴, 플랫폼 구축사업 관련
신한씨스텍 이경국 대표[사진]가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KMDIA) 8대 협회장으로 선출됐다.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는 28일 인터컨티넨탈 서울코엑스호텔에서 19차 정기총회를 열고 단독 후보로 나선 이경국 신한씨스텍 대표를 신임 협회장으로 만장일치로 추대했다고 밝혔다.신임 이 협회장은 추대 소감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새로운 융복합 의료기기와 디지털헬스케어 제품이 출현하는 상황에서 협회는 신의료기기산업에 대한 다양한 제품과 기업을 포용하며 확장해가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디지털, IT, 바이오, 고령친화, 미용산업을 포함하는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