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걸음병원(병원장 허동, 사진)이 2월 14일 강남 일원에코파크센터에서 열리는 '장애인 비장애인 같이 가치(價値) 걷기행사'의 주관사로 선정됐다.(사)한국워킹협회(회장 오한진)가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 장애인과 독거노인의 건강증진을 위해 협회 워킹지도자와 함께 진행된다. 오한진 회장 취임식을 대체하는 기부 릴레이기도 한 이번 행사의 예산은 오 회장이 사비 3,000만원을 지원한다.허동 병원장은 프로야구 LG트윈스 조인성코치, 이종격투기 MAX FC 슈퍼미들급 정성직챔피언등 유명 운동선수들의 주치의를 담당했다.
보령(대표 장두현)이 예산공장 항암주사제 생산시설에 대한 EU-GMP(유럽연합 우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인증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인증을 위한 심사는 유럽 내 의약선진국인 독일의 함부르크 주정부 의약품 허가기관이 지난 해 9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4일간 현장 실사로 진행됐다.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란 우수한 의약품을 제조하기 위하여 공장에서 원료의 구입부터 제조, 품질관리, 출하 등에 이르는 모든 생산 과정에 필요한 관리기준을 규정한 제도다. 유럽식품의약품(EMA)이 승
국립중앙의료원의 현대화 사업 예산이 축소된 가운데 의료원 전문의협의회가 31일 국회의사당 정문 앞에서 약속 이행을 촉구하는 시위를 벌였다.협의회는 앞서 19일부터 의료원 내방객 대상으로 의료원 신축 이전 사업축소 계획을 규탄하는 피켓시위에 돌입했다. 이어 25일부터는 반대를 위한 범국민 서명운동에 들어간 바 있다.협의회는 기획재정부의 축소 예산으로는 미충족 필수의료 기능의 수행은 불가능하다는 입장이다. 고위험 감염병 환자에서 동반될 수 있는 감염 이외의 질환(혈액투석, 정신질환, 임산부, 소아 등)에 대한 대응능력과 숙련된 의료 인
-평가실장 안유미-급여조사실장 김종봉-대구지원장 김기원 -ICT전략실 디지털혁신부장 박혜나-급여정보분석실 급여정보운영부장 백미숙-급여등재실 의료기술등재부장 육상미 -포괄수가실 포괄수가기준부장 김현주-심사관리실 심사관리부장 박종혁-평가운영실 평가보상부장 고미선-자원평가실 손실보상부장 이상문-의료체계개선실 필수의료정책지원부장 김남희-광주지원 심사평가부장 양맹엽-수원지원 심사평가1부장 서현미-의정부지원 심사평가1부장(2부장 겸임) 전 연-전주지원 심사평가부장 황수진-기획조정실장(경영혁신단 조직‧기능점검추진반장 겸임) 황대능-인재경영실장(
2023년 질병관리청 예산이 올해 보다 약 절반 줄어든 총 2조 9,470억원으로 확정됐다. 지난해에는 본예산 5조 8,574억원에 추경예산 13조 578억원이었다.질병청은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국회 심사 과정에서 정부안 대비 473억 원 증액됐지만 최종 7,988억 원 감액돼 결과적으로 총 7,515억 원 줄어들었다고 밝혔다.기존 확보된 백신의 활용기간이 연장된데다 코로나19 검사비를 실소요 수준으로 조정한 때문이다. 실제로 내년 백신 구매 예산은 정부안 9,318억원에서 최종 4,565억원으로, 진단검사비도 정부안 1조 1,7
보건복지부 총지출 예산이 109조 1,830억원으로 확정됐다. 정부 총 지출의 16%다.보건복지부는 24일 오전 국회 의결을 거쳐 2023년도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의 총지출 규모를 확정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본 예산에 비해 12%(11조 7,603억원), 지난해 9월 정부안 대비 1,911억원 증가한 액수다.분야 별로는 사회복지에 92조 2,171억원, 보건에 16조 9,658억원이며 지난해 대비 각각 14.3%와 0.8% 증가했다.사회복지의 경우 기초생활보장에 16조 4천억원, 취약계층지원에 4조 6천억원, 공적연금에 37조 1천
대한한의입원치료협회(회장 : 박재훈)가 지난 10월 29일 협회원과 관계자, 외부 인사 등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서울 용산구 KDB생명타워)를 개최했다. 입원실 한의원을 운영하는 의료인 중심의 이 협회는 지난 9월 발기인 대회를 가진 바 있다. 이날 창립총회에서 협회 발족 축하와 함께 한방의료기관 입원 환자의 권익 향상이라는 설립 취지를 재확인했다. 창립총회는 임시의장 선출 후 정관 심의, 회장 선임, 사업 계획 및 예산 심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회장직에는 임시의장을 맡았던 박재훈 발기인이 만장일치로 선임됐다.박 회장
뇌졸중은 국내 사망원인 4위로 높지만 첫 방문 병원에서 치료받지 못하고 다른 병원으로 가는 전원율은 최대 45%로 높게 나타났다.대한뇌졸중학회(이사장 배희준)는 1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내 뇌졸중치료 현황과 문제점, 그리고 효과적인 치료법을 위한 정책적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학회에 따르면 뇌졸중(뇌경색과 뇌출혈)의 사망원인은 4위이며 연간 약 10만명 이상의 환자가 발생하며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뇌졸중의 약 76%는 뇌경색이 차지한다. 특히 60세 이상이 전체 환자의 78% 이상을 차지해 초고령사회를 앞둔 우리나라에서는 사회경제적
[세브란스병원]사회사업팀장 박소라, 감염관리팀 감염대응파트장 홍지은, 헬스체크업의원 경영팀 경영파트장 전재욱, 조제팀 제중관병실조제파트장(암병원외래조제파트장 겸직) 김지영, 입원간호2팀 161병동파트장 신안순, 입원간호1팀 172병동파트장 이현심, 응급간호팀 응급간호2파트장 장현진[세브란스 재활병원]경영지원팀장 이정환[용인세브란스병원]기획예산팀장 하동운, 의료정보팀장 이정헌[연세암병원]입원간호2팀 135병동파트장 김바름, 입원간호2팀 126병동파트장 이승연[중입자건립추진본부]기획운영팀장 양재환
[팀장(부장)]△디지털헬스실 : 디지털헬스전략팀장 김진응△세브란스병원 : 입원간호2팀장 조미화, 영상의학2팀장 안치복, 영상의학1팀장 김세영△재활병원 : 간호팀장 박경희[팀장(차장) 및 파트장]△기획조정실 : 경영분석팀 예산파트장 이제원, 전략기획팀 전략파트장 유한나△디지털헬스실 : 디지털헬스전략팀 디지털헬스운영파트장 김종명, 데이터서비스팀 데이터기획파트장 김영아, 데이터서비스팀 데이터서비스파트장 강희석△사무처 : 재무회계팀 회계세무파트장 김현남△인재경영실 : 인재개발팀 인력개발파트장 원동윤△세브란스병원 : 임상술기교육팀장 노지영,
[중앙대병원]-기획조정실장 김한구 -인재개발실장 최유신 -고객혁신실장 문석균 -인재개발담당 김지택 -연구중심병원사업단장 한덕현-재활의학과 김두환 -간호본부장 조진경 -사무국장 김희재 -운영지원국장 차미숙-안전보건관리팀장 최미애 -고객지원팀장 신명희 -부대사업팀장 김윤수 -고객혁신팀장 서보영 -예산관리팀장 남중현 -임상연구지원팀장 공효순[중앙대광명병원]-부원장 정용훈(겸. 마취통증의학과 과장) -기획실장 김돈규(겸. 재활의학과 과장) -인재개발실장 서정석(겸. 정신건강의학과 과장) -진료행정실장 박승원(겸. 척추센터장) -고객혁신실장
내달 3일부터 시작되는 병의원 코로나19 검사에 한시적으로 건강보험이 적용된다.보건복지부는 28일 3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동네 병‧의원에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건당 5만 5,920원을 적용키로 결정했다.진찰료 1만 6,970원과 신속항원검사료 1만 7,260원 감염예방 및 관리료 2만 1,690원을 더한 가격이다. 다만 감염예방 및 관리료는 하루 10건까지는 약 3만 1천원을 적용한다. 환자는 진찰료 5천원만 부담한다.이번 한시적 건보수가는 2월 3일부터 4월 3일까지 2개월간 적용되며 향후 코로나19 유행상황과 관련
최근 코로나19 펜데믹 등으로 제약바이오산업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백신 주권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면서 전세계 역량 강화를 위해서는 산업계 노력과 함께 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 원희목 회장[사진]은 24일 온라인 신년기자회견을 통해 제약바이오산업 성공의 지렛대는 정부의 과감하고 집중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이는 지난해 민관 협력 성공사례로 입증됐다. 셀트리온의 국산 신약 32호이자 코로나19 항체치료제인 렉키로나의 신속한 개발과 유럽 등 해외에서 잇달아 사용 승인됐다.또한 SK바이오사이언스
△본부장 및 선임실장 전보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장 최옥용, 건강관리실장 노증식, 건강보험연구원 연구조정실장 홍영삼△1급 승진-재정관리실장 허수정, 보건의료자원실장 김지영, 요양기준실장 문정욱, 정보화본부 정보운영실장 백석진, 중구지사장 이경진, 관악지사장 김국환, 송파지사장 오은숙, 부산중부지사장 김성진, 울산중부지사장 박종진, 창원중부지사장 원광연, 전주남부지사장 박형근, 인천서부지사장 김경란, 안산지사장 정호균△1급 전보고객센터설립추진반장 이원복, 통합징수실장 김은호, 비급여관리실장 서남규, 의료비지원실장 이영희, 약제관리실장 정해
정부가 내달부터 시작되는 위드코로나 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일상회복에 대한 기대와 함께 재감염확산의 우려도 나오고 있다.대한의사협회 코로나19대책전문위원회는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추진방안(위드 코로나)과 관련해 과학적이고 질적인 방역수칙이 필요하다는 등의 대정부 권고문을 발표했다.우선 백신접종률 정보만으로는 국민에 경각심을 주기 부족하다. 돌파감염이 10%이상 발생되고 있고 델타, 델타플러스 등 변이 바이러스의 감염력이 증가되고 있어 현재 유럽국가에서 대유행이 재발하고 있기 때문이다. 위원회는 "개인방역 및 지역사회 수칙 등 사회적
우리나라의 자살률은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 중 가장 높고, 출산율은 세계에서 가장 낮다. 우리나라의 자살률과 출산율은 각각 세계 최고와 최저로 알려진 가운데 대한신경과학회가 양쪽의 인과관계가 확인됐다고 밝혔다.학회는 1992년부터 2005년까지 자살자와 출생아의 수를 비교한 결과, 매우 강력한 역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한국 출산율 감소의 가장 큰 원인은 자살률 증가라고 설명했다.실제로 1990년 이전에는 한국의 자살률은 세계에서 가장 낮았지만 1992년부터 급증하기 시작했다. 또한 다른 나라는 감소하는 시기에 한국만 유일하게
보건복지부의 내년 예산이 96조 9천억원으로 확정된 가운데 질병관리청 예산은 총 5조 1,362억원으로 결정됐다. 지난 해 3천 9백억원에 비해 무려 1000% 이상 늘어난 수치다.예산 주요 내용에 따르면 코로나19 예방 백신 9천만회분 도입비용으로 2조 6천여원이 투입된다. 여기에 위탁의료기관 및 보건소 접종 시행비 4천억원, 그리고 주사기 구입 및 백신유통비 등 1,470억원이 포함된다.코로나19 방역 대응비는 9천 8백억원, 독감 및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등 상시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3천 7백억원이다.백신플랫폼 및 mRNA백
보건복지부의 내년도 예산이 정부 총 지출의 16%에 해당하는 총 96조 9,377억 원으로 결정됐다. 정부 총 지출 604조원의 16%에 해당한다.사회복지 분야에 80조 8천억원, 보건 분야에는 16조 1천억원이 투입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취약계층 소득생활 안정, 저출산 고령화 사회 인구구조 변화 대응을 위한 영아수당 및 출산지원금, 노인일자리 확충 등이다.또한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과 중증 장애아 돌봄서비스, 지방의료원의 스마트병원 확충,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 지정, 정신건강복지센터 확충 등이 포함된다.이밖에도 바이오헬스 역량 강화를
보건의료노조가 예고한 총파업 이틀을 앞둔 가운데 노정간 협상이 결렬됐다.보건복지부 권덕철 장관은 31일 기자회견에서 총 12차례에 걸친 협의에도 불구하고 노정 간 합의에 실패했다고 밝혔다. 추가 협의 일정은 현재로서는 없는 상황이다.권 장관은 "노조는 공공의료의 확충과 강화, 보건의료인력의 확충과 처우개선에 관한 8대 핵심과제의 해결을 정부에 요구했다"면서 "큰 틀에서는 공감대를 이뤘지만 구체적인 수준에는 차이가 있었다"고 밝혔다. 보건의료노조의 요구 사항은 크게 △코로나19 환자 치료를 위한 가이드라인 마련 △코로나19 대응 정규
HK이노엔과 큐라티스가 올해 첫 코로나19 백신 임상지원 기업(지난달 1일 기준)으로 선정됐다.보건복지위원회 전봉민 의원이 보건산업진흥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3차 임상지원 10곳(치료제 6곳, 백신 4곳) 중 이들 2곳이 선정됐다.앞선 1차와 2차 공모에서는 지원기업 모두 탈락했다. 특히 올해 백신 3상 임상 진입이 기대됐던 제넥신은 이번 공모에서도 탈락했다. 치료제 임상지원을 공모한 진원생명과학 역시 올해 1월에 이어 이번에도 탈락했다.이에 따라 올해 치료제 및 백신 개발 임상지원 예산 1,314억원 중 2곳의 지원금 59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