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월 21일에 발행된 The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Vol.346,No.8)에 오스트리아, 독일, 이탈리아 등 5개국 연구팀이 경도(輕度)의 뇌저온요법이 심폐기능이 정지한 후 신경학적 결과를 개선시키는데 효과적이라고 보고한 바 있다. 그러나 니혼대학 하야시 시게유키 교수는 『동물실험에서 얻어진 정보에 기초한 치료에서는 큰 함정에 빠질 수 있다』고 지적한다. 니혼대학에서는 최근 체외순환으로 전신순환을 조절하고 페이스메이커로 심기능을 유지시킨 뒤 뇌저온요법을 실시하는 「심폐뇌소생치료법」을 통해 예후가 양호한 환자를 20~25%까지 높여왔다. 이 중 3명은 심정지 상태가 3일 이상 지속됐지만 사회 복귀에 완벽하게 성공했다. 교수에게 이 새로운 치료법의 개요에 대해 들어보았
독일·함부르크갑상선 수술을 두려워하여 거부하다 갑상선종이 거대화한 나머지 심장이 대상부전에 빠진 다음에야 수술하게 된 48세 여성.이 증례에 대해 함부르크종합병원(함부르크) Andrea Larena-Avellaneda씨가 Zentralblatt fur Chirurgie (126:627-629,2001)에 보고했다. 이 환자가 이 병원을 찾았을 당시 거대한 갑상선종은 이 병원의 외과 의료진을 경악시켰다. 이 환자의 갑상선은 30×25cm크기까지 커진 상태였으며 무려 20년간 앓고 있었다. 환자는 수술이 무서워 지금까지 거부해 왔던 것이다.그러나 심근증, 율동장애, 고혈압증 등으로 이미 많은 병을 앓고 있는 이 환자의 심장이 갑상선 기능항진으로 대상부전에 빠져버렸다. 수술을 담당한 의사는 『삽관이 상당히 힘들었
미 텍사스주 댈라스 존스홉킨스대학 심근증 심장이식부 Edward K. Kasper부장은 『폐고혈압증은 심근증환자의 사망을 예측할 수 있고, 신속하게 심장이식이나 다른 적극적인 치료법의 실시여부를 판단하는 지표』라고 Circulation (105:1663-1668)에 보고했다. 평균 폐동맥압이 최대 주요 지표Kasper부장은 심근염이 없는 심부전 환자에서는 평균 폐동맥압(mPA)이 5mmHg 상승할 때 마다 사망률이 23%씩 증가하는 반면 심근염 환자의 경우 사망률은 85%씩 증가한다고 보고했다. 부장은 『이 보고서는 mPA와 심근염의 관련성을 발견했다는 점에서 특징이 있다. 이것은 심근염의 혈행동태 외에 심근증의 종류도 마찬가지로 중요하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이 지견은 어느 환자가 심장이식이 가장 필요한지
제66회 일본순환기학회가 「포스트게놈의 순환기학 전망과 사회에 대한 공헌」이라는 주제로 지난 4월 24일 삿포로에서 열린바 있다. 이번 학회의 각 연제 중 일부를 소개한다. 심 부 전신규 알도스테론 길항제와 ACE억제제의 병용좌실비대 억제 효과가 보다 증대심비대에 알도스테론 길항제와 ACE억제제의 병용 효과를 단독 투여의 효과와 비교한 4E(Effects of Eplerenone, Enalapril and Eplerenone/Enalapril in Essential Hypertension with Left Ventricular Hypertrophy) 시험의 성적이 미국 미시간대학 내과 Bertram Pitt교수에 의해 보고됐다. 최근 ACE억제제를 장기 투여하는 동안 혈중 알도스테론 수치가 재상승하는 「알
심근에 염증성 병변을 초래하는 심근염은 불현성 증례에서 극증형까지 다양한 병태를 나타내며, 심근증과도 관련이 있다고 한다. 증례수도 생각보다 많은 것으로 추정된다. 원인은 바이러스 감염에 의하는 경우가 가장 많으며 그 중에서도 최근 주목되고 있는 것이 HCV(C형 간염바이러스)다. 그리고 급성 심근염 중에서 예후가 불량한 극증형 심근염은 최근 PCPS(경피적 심폐보조)가 도입되어 구명률이 큰 폭으로 개선되고 있다. HCV와 심근염의 관련성과 극증형 심근염 진단의 포인트 그리고 PCPS 치료에 대해 알아본다.바이러스성 심근염에서 주목되는 C형 간염 바이러스감염병태 다양하고 원인은 바이러스성 가장 많아심근염은 임상적으로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나타내며 심장에 이상한 증상은 나타내지 않는다. 그리고 일과성의 흉통을
뉴욕- Vasomedical社가 증강 체외 카운터펄제이션(EECP)에 관한 임상시험의 결과를 Cardiology(96:78-84, 2001)에 발표했다. 임상시험은 피츠버그대학 공중위생대학원(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이 관리하는 EECP 국제환자등록(IEPR)에 등록돼 있는 환자 중에서 1,957명의 관상동맥질환(CAD)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70%에서 QOL 개선이 중 548명은 울혈성 심부전(CHF)의 경험이 있었다. 이번 발표에 의하면 CHF의 기왕 유무에 관계없이 환자의 약 70%는 협심증이 개선, 즉 협심통 발작의 횟수가 줄어들어 QOL도 개선된 것으로 보고됐다. 이러한 효과는 6개월에 이르는 추적기간 동안 계속해서 실시했다. 게다가 CHF 및 중증의 좌실기능부전(좌실구출률<35%)의 경험이 있는
【미 조지아주 애틀랜타】 제51회 미국심장병학회(ACC, 2002 회장=인디애나대학 Douglas P. Zipes박사)가 지난 3월 17일부터 4일간 이곳에서 개최됐다. 작년 9월 발생한 미국 테러사건이 정리된 덕분인지 이번 참가자는 예년과 같은 약 3만명이 참가했다. 이번 ACC에서 주목할만한 점은 향후 진료와 가이드라인의 방향을 결정하는데 영향을 미치는 최신 대규모 임상시험 「Late -Breaking Clinical Trials」의 세션이었다. 그 중에서도 대회 마지막날에 보고된 LIFE시험은 좌실비대를 합병한 고혈압증환자에서 안지오텐신II수용체 길항제(ARB)가 베타차단제보다 이벤트 억제효과가 우수하다는 에비던스를 대규모 시험을 통해 최초로 제시해 참가자의 관심을 모았다. 이번 학회에서 주목받은 임상
허혈성·비허혈성 심부전에 대해 심근세포의 재생을 목표로 하는 시도가 다양한 전개를 보이고 있다. 다분화능을 가진 배성(胚性) 줄기세포(ES세포를 일부 대체할 수 있는 것으로 성체골수 중의 간엽계 줄기세포가 부상함에 따라 심근세포와 비슷한 세포를 분화, 유도할 수 있다는 사실이 게이오대학 후쿠다 게이이치(福田惠一)강사에 의해 제시됐다. 또한 최근 성체 속에 ES세포와 동일한 전능성을 갖고 있는 줄기세포가 존재한다는 사실이 보고돼 기존의 줄기세포에 대한 교과서적 위계질서는 완전히 새로 씌여지게 될 가능성이 있다. 한편 중증 심부전에 대해 좌실성형술을 실시하고 있는 교토대학 심장혈관외과 코메다 마사시교수는 최근 발전된 재생의학적 접근법을 도입하여 동물모델에서 확실한 반응이 있었다고 보고했다. 후쿠다 강사와 코메
【뉴욕】 존스홉킨스대학 심부전 연구프로그램 Joshua M. Hare부장에 의하면 통풍에 사용되는 알로프리놀은 심부전 치료제로도 유망하다고 Circulation(104:2407-2411, 2001)에 설명했다. 이 약은 심근이 필요한 에너지량을 감소시켜 더 효과적으로 수축시킨다는 새로운 원리에 근거하여 작용하며 울혈성심부전(CHF) 환자 9명의 심장 효율을 유의하게 개선시켰다. 수축력 저하 안나타나이번 시험은 알로프리놀이 총 심장효율을 개선시킨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 약으로 치료한 환자의 심장은 에너지 소비량이 20% 감소했지만 수축력의 저하는 나타나지 않았다. 주임 연구자인 Hare부장은 『알로프리놀은 심기능에 부작용을 미치지 않고 심장의 산소 소비량을 감소시키고 심부전 치료에 새로운 가능성을 가져
지난 3월 17~20일에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제51회 미국순환기학회(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 ACC)연례회의가 열렸다.이번 대회에서 발표된 주요 내용에 대해 알아본다.(자료제공: Japan Medical Tribune)고위험환자 심근경색 2차예방에 아스피린 적극투여해야Herrzzentrum Ludwigshafen, Department of Cardiology, Germany Birgit Frilling씨급성 심근경색(AMI) 후의 2차 예방에 아스피린이 효과적으로 보고됐다. Frilling씨가 실시한 대규모 무작위화 비교시험(Maximal Individual Therapy in Acute Myocardial Infarction: MITRA)에서도 AMI 후의 2차 예방
【독일·렘샤이트】 지구력 훈련을 받은 운동선수라도 서맥은 경고 증상이 될 수 있다고 한다. 렘샤이트병원 Herbert Lollgen교수는 『부하시에도 심박수가 상승하지 않거나 현기증이나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출현하는 경우에는 순환기전문의의 진단이 필요하다』고 Deutsche Zeitschrift fu Sportmedizin(52:180-181, 2001)에서 지적했다. 안정시 심박수가 30미만인 경우도35세 이상 관상동맥성 심질환 주의훈련을 하면 할수록 안정시 서맥은 분명하게 나타난다. 정상급 선수의 경우 1분간의 심박수가 30미만인 경우도 보고되고 있다. 부하가 걸리게 되면 심박수는 정상으로 상승되지만, 훈련을 받지 않은 사람의 경우 심박수는 줄어든다. 가장 많이 나타나는 서맥은 동결절(洞結節)에서 유래한
【미 코네티컷주 뉴헤븐】 예일대학 외과 James "Butch" Rosser교수는 젊은 운동선수의 급사 원인을 구명하기위해 어디서나 실시할 수 있고 비용효과가 우수한 스크리닝 프로그램인 ‘operation beating heart''''를 고안했다. 이 프로그램은 최신 통신수단에 의한 원격의료장치와 공인된 트레이너가 그 현장에서 실시할 수 있는 스크리닝 검사로 구성되고 있다.경기 전 효과적 스크리닝 가능운동선수가 급사하는 원인으로 가장 많은 질환은 검출이 어려운 비대형 심근증과 천식이다. 천식발작은 스트레스를 받지 않은 상태에서는 발병하지 않지만 발병시에 신속하게 대처하지 못하면 사망률이 높아진다. Rosser교수는 『운동선수 본인과 그 부모, 가정의는 이러한 병태가 숨어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고
제세동기인가 어블레이션인가 【독일·비스바덴】 『ICD의 작동 횟수가 너무 많으면 카테터 어블레이션 전문시설에 소개해야 한다.』 심실빈박(ventricular tachycardia, VT) 환자에 삽입형제세동기(implantable cardioverter defibrillator, ICD)를 적용하면 QOL이 개선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가운데, 아우그스티노 수도회병원(뮌헨) 순환기내과 Michael Block교수가 비스바덴에서 열린 내과학회에서 이같이 지적했다. 소생술 후 VF나 VT에 ICD ICD의 사용은 근치적 치료라기보다는 생명연장을 위한 처치로 보아야 한다. 독일에서 새롭게 ICD에 적용되는 경우가 연간 1,000건 이상에 달하고 있다. ICD는 심실세동(VF)이나 VT라는 빈맥성 부정맥을 신속하고
비대형 심근증은 과거에는 원인 불명의 질환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1995년의 WHO/ISFC합동위원회에서 「심장의 기능 부전을 동반하는 심근 질환」으로 정의되어 원인 불명이라는 말은 없어지게 되었다. 그 배경에는 사르코메아 유전자 변이가 잇달아 밝혀진데 있다. 또한 최근에 사르코메아 분자의 변이에 근거한 심비대 기전으로서 Ca2+에 의한 유전자 발현 경로가 밝혀졌다. 비대형 심근증 발병의 메카니즘에 관한 최신 지견에 대해 치바대학 순환 병태 의과학 교실 코무로 카즈나리 교수에게 들어보았다. 또한 치료분야에서는 중증의 병태를 보이는 폐색성 비대형 심근증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으로서 에탄올을 이용한 중격(中隔) 어블레이션이 주목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서 일본의과대학 제1내과 타카야마 마모루 타다시 교수로부터 그
[차 례] 타이 남성 돌연사에 관한 DEBUT:ICD vs β차단제 허혈성 심질환자에서의 도부타민 부하 심초음파의 心臟死 예측력/―단일시설 3,468례 추적연구에서― PCI실시 전 혈소판 응집에 대한 고용량 및 통상용량 clopidogrel 효과의 무작위 비교 당뇨병 발병의 유무 및 CVD 유무로검토한 남성의 생명 예후:Multiple Risk Factor Intervention Trial (MRFIT)에서의 18년간 추적 조사 심장이식 16년간 1,000례 안지오텐신II 수용체길항제에 의한 관연축성 협심증 환자에서의 질산제 내성의 억제:산화 스트레스의 역할 확장장애 진단에서의 뇌성 나트륨 이뇨펩티드의 유용성-Veterans Hospital에서의 검토- 급성 심근경색 후 환자의 좌실 리모델링에 미치는 카베
페이스메이커를 이용한 치료가 새롭게 전개되고 있다. 기존의 페이스메이커치료는 방실 전도장애나 동(洞) 기능 부전증후군 등의 서맥성 부정맥을 규명하기 위해 발전해 왔는데 최근 기기의 소형화, 고성능화가 급속하게 진행되면서 순환기질환의 전기생리학적 이해 역시 발전하고 있다. 이에 따라 그 타겟으로 심방세동의 예방, 중증 만성심부전의 혈행 동태의 개선 가능성이 나타나게 되었다. 페이싱 방법도 양쪽 심실 페이싱, 양쪽 심방 페이싱에 의해 지적(至適)페이싱 부위의 탐색도 시도되고 있다.최근 페이스 메이커 치료의 새로운 시도에 대해 토호대학 오오하시병원 제3내과 엔조지 요시히사 교수, 토쿄여자의대 부속 일본심장혈압연구소 순화기내과 마츠다 나오키 교수, 후지야마의약대 제1외과 미사키 타쿠로 교수 등 3명의 전문가들로부터
【스웨덴ㆍ스톡홀름】 경피적 관동맥 인터벤션(PCI)에서 스텐트 삽입 후에 일어나는 재협착(스텐트 내 재협착)은 치료하기 어렵기때문에 이를 예방하려는 다양한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결정적인 방법은 없는 상황이다. 재협착 예방 수단의 하나로 약제를 코팅한 스텐트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으나 sirolimus를 코팅한 스텐트를 이용하여 정량적 관상동맥 조영(QCA)에서 스텐트 내 재협착은 완전히 억제됐고, 이벤트 발생률도 뚜렷하게 감소됐음이 RAVEL시험에서 밝혀졌다. 남부 파리심혈관연구소(프랑스) Marie-Claude Morice씨는 이번 유럽심장병학회(ESC)에서 그 획기적인 성과에 대해 보고했다.~코팅 스텐트~Sirolimus로 재협착 완전 억제그림.Sirolimus군과 대조군에서의 이벤트
【미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미질병관리센터(CDC, 조지아주 애틀랜타) 역학자 Zhi-Jie Zheng박사는, 제41회 미국 심장협회(AHA) 심혈관질환 역학·예방 연례회의에서 젊은층의 심장돌연사(SCD)에 관한 최초의 全美 조사 결과를 보고했다. 이에 따르면, 청소년이나 젊은성인이 SCD로 인해 사망하는 수는 지난 10년새 급증했다. 7년새 10%의 증가청소년과 젊은 성인의 SCD 년간 사망자수는, 1989년의 2,719례에서 96년에는 3,00례예로 약 10%의 증가를 나타냈다. 대표연구자인 Zheng박사는 『이 동향의 분석에는 더 많은 과학적 연구가 필요하지만, 청소년의 비만 등 심혈관계 위험인자의 증가가 관여하고 있다면 추측할 수 있다. 젊은층에서의 SCD 진단율이나 심폐 소생의 시행률이 낮은 것도 한
항부정맥제 선택가이드라인 CD-ROM은 부정맥의 발생기전에 기초한 병태생리학적인 어프로치에 의한 치료법을 확립하기 위한 Sicilian Gambit의 견해에 기초하고 있으며 우선 각종 부정맥이 예상되는 기전에 입각한 사용가능한 약제를 망라해 표시한다. 그리고 환자의 연령, 신(腎)기능, 병용제 등의 정보를 가미하여 표시된 약제 들로부터 가장 적절한 약제를 선택한다는 2단계로 구성된다. 이 기본구성은 개정판에서도 변함이 없다. 가토 교수에 따르면, 개정판에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이 개정 또는 조정됐다고 한다. 각 약제가 보험적용인지 적용외인지를 명기했다. 예를들면 아미오다론(amiodarone)은 심방세동에서는 비대형심근증에만 보험적용이 인정되고 있지만 실제는 심기능이 중등도 이상으로 저하한 환자의 발병예방에
제23회 일본고혈압학회 총회 새틀라이트심포지엄기존에 뇌졸중은 급성기의 적극적 치료법이 없었으며 발병 후의 전신상태 관리 등이 중심이 되었다. 그러나 발병 후 몇시간 이내에는 허혈 부분의 신경세포의 기능이 유지되는 것으로 밝혀지고, 이와 동시에 급성기의 혈전용해요법의 유용성이 확인돼 뇌졸중치료의 의의가 크게 변화하고 있다. 또 최근 고지혈증치료제 Pravastatin이 관동맥질환 기왕환자에서의 뇌졸중발병을 억제하는 것으로 확인돼 주목을 모으고 있다.얼마전 일본에서 제23회 일본고혈압학회총회 새틀라이트심포지엄에서는 뇌졸중치료의 현황과 전망에 대해 Pravastatin의 Evidence를 교환하면서 강연을 열었다. 뇌졸중의 재발예방국립순환기병센터 Yamaguchi Takenori교수국립순환기병센터 총장인 Y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