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온과 습도에 의해 곰팡이 균이 번식해 발생하는 손발톱무좀은 전염성이 강하고 재발률이 높은 피부질환이다. 발톱무좀의 대표적 증상은 갈라지고, 부서지는 등 발톱의 변형이며 악취와 가려움을 동반하기도 한다.발톱무좀은 전문 경구치료제를 처방받아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 다만 간에 부담을 주기 때문에 장기간 복용이 어렵다. 그래서 레이저치료 등을 병행하면 개선 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설명한다.발톱무좀 치료에 많이 사용하는 레이저는 힐러1064, 오니코레이저 등이다. 닥터스피부과(서판교점) 김경오 원장[사진]에 따르면 힐러1064
두드러기는 갑자기 심한 가려움증과 피부가 울긋불긋 붉어지면서 부풀어 오르는 증상을 말한다. 전체 인구 중 15~20%가 한 번은 겪는 흔한 피부질환으로 알려져 있다.두드러기 증상은 심한만큼 고통도 커진다. 만성 두드러기 환자의 고통은 심장수술환자의 고통과 비슷하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일반적으로 두드러기는 급작스럽게 발생해 1~2시간 후 완화되지만 6주 이상 지속되면 만성으로 의심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생기한의원(창원점) 송성문 대표원장[사진]에 따르면 두드러기는 팔과 다리를 비롯해 몸통과 가슴 등 전신에 발생할 수 있다.
여름철이 지나면서 강한 자외선 노출에 따른 피부질환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난다. 기미, 잡티 등이 대표적인 피부색소질환이다. 자외선은 피부 속 멜라닌 색소를 자극해 피부톤을 칙칙하고 어둡게 만든다. 그래서 전문가들은 야외 활동 전 자외선차단제 사용을 권장한다. 중간에 추가 사용해야 기미와 잡티 생성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이다.이미 색소질환이 생겼다면 레이저토닝 시술로 좀더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기미와 잡티 등은 일반 생기면 시간이 갈수록 진해져 치료는 더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지금까지는 색소질환 치료에 기미잡티 레이저토닝이
여름철에는 햇빛을 비롯해 냉방기로 실내외 온도 차 등 혈관의 확장과 수축이 잦으면서 피부에 자극이 가해진다. 얼굴이 붉어지는 홍조 증상도 생기는데 일시적이라면 몰라도 증상이 지속되면서 여드름처럼 오돌도돌 농포가 생기고 가렵고 따가워지는 피부염인 주사(rosacea)로 진행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만성 염증성 피부질환인 주사는 1cm 미만 붉은 염증이 주로 얼굴 중앙부에 발생한다. '빨간 장미같다'(like rose)는 라틴어가 어원이다. 피부가 붉게 변하는 증상과 함께 구진, 농포, 고름, 홍조 현상 등이 동반
여드름은 청춘의 심볼이라는 별칭이 있지만 엄연히 염증성 피부질환이다. 얼굴뿐 아니라 가슴과 등에도 발생하며, 염증과 흉터, 그리고 피부 손상에 따른 흔적도 남는다.특히 얼굴은 가슴과 등과는 달리 항상 노출되는 만큼 지속 관리가 필요하다. 관리법에 따라 흔적으로 인한 2차적 고민의 유무가 결정되기 때문이다. 치료보다 관리가 더 중요하다고 말하는 전문가도 있을 정도다.규림 한의원(부산점) 윤다은 원장[사진]에 따르면 여드름을 손으로 압출하지 말아야한다는 것은 상식이다. 가장 큰 이유는 흉터 때문이다. 피부 트러블을 중점 치료하는 한의원
만성 피부질환인 여드름은 재발이 잦고 흉터와 자국을 남기기 때문에 환자를 괴롭히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충분히 치료해도 재발하거나 병변 치료 후 남은 검붉은 자국이나 패인 흉터가 남아 피부 고민이 오랜기간 이어지는 편이다.따라서 여드름 치료법은 많지만 약물치료가 많고 그 중에서도 피지조절제를 많이 사용한다. 국내에는 30개 정도의 복제약이 출시돼 있다.피지조절제는 비타민A 유도체인 이소트레티노인으로 피지선에 작용해서 분비량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청담공드림피부과의원 공태석 대표원장[사진]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여드름은
냉방기구 사용에 따른 실내외 큰 온도차, 찬 음식 섭취 등으로 여름철에는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워 각종 전염성 피부질환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그중 물사마귀는 전염성 강한 질환이라서 발생시 대인 접촉은 최대한 피해야 한다. 물사마귀는 몰로스컴 바이러스(MCV)에 감염돼 발생하는 피부질환이다. 성인보다는 어린이, 특히 남아에서 많이 발생한다. 손바닥, 발바닥을 제외한 신체 어디서나 나타나며 연주황색 혹은 분홍색을 띤다.주요 증상은 2~5mm의 발진이며 가려움증을 동반하기도 한다. 잘 터지는데다 번질 수 있는 만큼 환부를 긁거나 직접
최고기온 30도 이상을 기록하는 불볕더위가 연일 지속되고 있다. 습도까지 높아 가만히 있어도 땀이 나고 겨드랑이, 사타구니, 팔꿈치 등 피부가 접히는 부위에는 땀띠 발생이 쉬워진다.땀띠는 표피로 땀 배출이 원활하지 못해 발진과 물집이 생기는 피부질환이다. 작은 좁쌀처럼 구진이 오톨도톨하게 올라오고 가려움을 동반한다. 때문에 아토피 초기 증상과 흡사해 헷갈리는 경우도 있다.하지만 땀띠는 환부를 시원하게 건조해 주고 일정 시간이 지나면 대부분 나아진다. 하지만 증상이 지속되거나 반복되면 아토피를 의심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생기한
변화된 식생활과 환경의 영향으로 체내에 독성물질이 쌓여 면역력 저하 사례가 늘고 있다. 그 중 하나로 두드러기 등 피부질환에 취약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두드러기는 전세계 인구의 약 15~20%가 평생 한 번은 겪는 흔한 질환이다. 그렇다고 단순 알레르기로 치부해서는 안된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두드러기를 가벼운 증상으로 생각해 방치하면 심한 가려움증으로 삶 전반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하늘마음한의원(부산서면점) 김태욱 원장[사진]에 따르면 두드러기 발생 원인으로 외부 요인에 따른 장 속 미생물 불균형이다. 김 원장은 "이로
팽창선조라고도 하는 튼살, 피부의 겉면이 얇게 갈라지는 증상을 말한다. 피부 중간층을 이루는 콜라겐과 엘라스틴 조직이 찢어지듯 보이며 초기에는 붉은 튼살로 나타나다가 시간이 지나면 하얀색으로 변하면서 피부 표면이 울퉁불퉁하게 변할 수 있다. 주로 종아리에 나타나는 튼살부터 허벅지, 엉덩이, 복부 등과 같은 부위에 나타나며 어깨, 무릎, 겨드랑이 부위에도 다양하게 나타나기도 한다.신체 여러 곳의 튼살 자국으로 피부과를 찾고 있는 경우도 많아졌다. 통증은 없어도 미관상 보기 좋지 않아 없애고 싶기 때문. 튼살 발생 원인과 제거법에 대해
샤인스타의원(홍대점) 김동현 대표원장[사진]이 JTBC 위대한 식탁에서서 글루타치온과 피부에 대해 자문했다. '글루타치온이 피부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구성된 이번 방송에서는 활성산소가 피부에 미치는 영향과 글루타치온의 피부개선 효과 등이 소개됐다.이날 김 대표원장은 "체내 활성산소가 많아지면 건강한 피부 내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파괴해 피부탄력이 저하됨은 물론 색소성 병변이 활성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어서 "글루타치온은 활성산소 발생 감소는 물론 멜라닌 생성도 억제해 피부노화 및 색소성병변 발생을 예방하는데 도
고령화사회에서 고령사회가 되면서 피부암환자가 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데이터에 따르면 2020년 발생한 피부암 환자 수는 2만 7천여명으로 2016년 약 2만명에 비해 42%나 증가했다.야외활동에 따른 자외선 노출량 증가도 피부암 발생의 원인으로 꼽힌다. 피부암은 외국인에서 많다고는 알려져 있지만 동양인이라고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피부암은 피부에 생기는 악성 피부질환이 암이 되는 것을 말한다. 종류는 크게 편평상피세포암과 가장 흔한 기저세포암, 악성도가 가장 높은 흑색종이 있다. 피부암 발생률은 높아지지만 여전히 질병 이해도
샤인룩스의원(동탄, 원장 안승혁) 8월 2일 개원하고 본격 진료에 나섰다. 미용시술부터 피부질환까지 개인별 맞춤 진료를 체계적인 진료 시스템을 통해 진행한다. 또한 독립된 쾌적한 공간에 검증된 레이저 장비 및 정품 정량 준수를 기본으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주요 진료 분야로는 기미, 색소, 여드름, 홍조 등 피부질환이며 모공, 흉터, 점, 리프팅 등의 미용시술까지 아우른다.특히 인모드, 슈링크 유니버스, 피코하이 등 다양한 의료장비를 갖춰 개인 상태에 맞춰 적절한 장비를 사용할 수 있다.안승혁 원장은 "철저한 위생관리와 응대 서비스
습진은 피부 표면에 홍반, 각질, 진물 등을 동반하는 피부질환으로, 팔과 다리에 주로 발생하지만 신체 어디에서든 나타날 수 있다. 주요 원인은 면역력저하, 자율신경계 이상 등이며 극심한 스트레스, 불규칙한 생활, 음주 등 식습관 등도 원인으로 꼽힌다.습진의 병기는 피부 염증의 정도에 따라 급성과 아급성, 만성으로 나뉜다. 초기에는 붉은 반점, 비늘, 진물, 부종 등을 보인다.급성이면 홍반과 진물을 동반하며, 만성이 되면 피부가 두껍고 거칠어지고 각질을 동반하며 심한 가려움증도 발생한다. 급성과 만성의 중간인 아급성은 급성과 만성의
고온다습한 여름 날씨가 본격화되면 여드름환자는 괴롭다. 특히 코로나19로 실내 마스크 착용해야하는 만큼 여드름에는 악조건이다. 여드름은 모공을 막고있는 피지 알갱이에 여드름 균이 번식해 염증을 일으키는 피부질환이다. 피지 과다와 함께 피부각질층이 모공을 막는 이상각화현상, 잘못된 세안습관과 화장품 사용, 스트레스, 수면부족, 음주 등이 여드름 발생 원인으로 지적된다.온도가 높을수록 피지분비량이 느는 만큼 기온 상승은 여드름 악화의 요인이다. 문제는 초기 치료가 부실하면 여드름 자국이나 흉터, 모공 확장 등이 발생한다는 점이다. 여드
얼마전 유치원, 초등학생 10명 중 2명은 아토피 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문제는 이들 가운데 상당수가 중·고등학생까지 이어진다는 것이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청소년기 아토피는 수면방해로 인해 학습장애, 성장부진 등은 물론이고 우울증 등 정신질환도 겪을 수 있다.아토피는 목과 이마, 손, 눈 주위 등 신체 전 부위에서 나타날 수 있는 난치성 피부질환이다. 병변이 붉어져 건조감과 가려움, 진물 등 염증을 유발하며, 초기에는 가려움이 견딜만하지만 점차 악화되면서 심해진다.소아청소년 대부분은 가려움을 참지 못해 병변을
무더위에 폭염까지 고온 다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다양한 피부질환이나 기존 증상이 악화되기 쉬워졌다. 특히 습진의 한 갈래인 한포진은 주로 손발에 생겨 생활 전반에 불편함을 가져올 수 있어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 한포진은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며 지속적인 스트레스나 감기를 심하게 앓은 후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다. 손이나 발 중 한 곳에서 작은 수포로 시작되며 각질, 가려움, 홍반, 건조증, 진물, 각화증 등의 다양한 증상을 동반한다. 심하면 손발톱이 손상되거나 변형된다. 주부습진과 헷갈리는 경우도 많은데 수포가 있
과거 여드름을 사춘기의 꽃이라 불렀지만 최근에는 성인이 된 후에도 여드름이 재발되기도 한다. 여드름은 과다 분비된 피지가 모공 밖으로 배출되지 못해 피부 안에서 염증을 일으켜 나타나는 질환이다. 대부분 얼굴에 나타나지만 피지선이 발달하는 부위라면 발생할 수 있다.때문에 땀과 피지 분비량이 늘어나는 여름철에는 여드름이 악화될 수 있는 시기다. 최근에는 코로나19 재유행으로 마스크 착용까지 더해 그야말로 최악의 상황이다. 성인에서 발생하는 여드름은 과도한 스트레스, 음주, 환경오염, 피부에 맞지않는 화장품 사용 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
건대성모외과(광진구, 원장 장원철, 사진)가 지난 2월 개원 이후 지역 환자를 위한 다양한 진료를 펼치고 있다.건대성모외과는 서울 및 경기 성모병원들을 거치며 폭넓은 임상경험과 지식을 갖춘 의료진이 개인별 질환에 대한 진단 및 치료에 최적화된 진료시스템을 통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쾌적한 환경을 위해 세련된 인테리어와 대학병원급의 의료장비를 갖추고 항문질환, 피부질환, 외과질환, 화상치료 등 다양 과목을 진료하며 당일수술, 당일퇴원을 목표로 치료하고 있다.장원철 원장은 "미세절개, 무봉합을 이용한 외과 수술로 광진구 지역 내
건강한 피부는 남녀노소 불문 워너비다. 특히 정면으로 보이는 얼굴 피부는 각별하게 신경쓰이는 부위다. 피부문제 유발 원인은 유전적 요인이나 피부질환, 생활환경 등 다양하다. 급한 마음에 검증되지 않은 방법을 이용하기도 하지만, 오히려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어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의료적 피부문제 해결법으로 최근 미라젯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셀레스클리닉(원주) 이형도 대표원장[사진]에 따르면 레이저를 이용해 약물을 전달하는 마이크로젯분사 기술을 이용한 미라젯은 안티에이징부터 피부재생, 흉터치료 까지 범용 피부과 시술이다.이 원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