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구강내 작은 궤양은 대부분 사람이 경험하지만 대부분은 작은 외상에 의한 것이다.그러나 런던대학 이스트만치학연구소 Chrispian Scully교수는 『아프타(작은 궤양)가 3주 경과해도 치유되지 않는 경우에는 그 원인을 정확히 구명해야 한다』고 British Medical Journal(321:162-165)에서 지적했다.3주내 치유되지 않으면 정밀검사 필요작으면 7~14일내 치유Scully교수에 따르면, 잘 알려져 있는 병상(病像)은 재발성 아프타성 구내염이며 일반인의 약 20%가 이환된다. 대부분은 원형 또는 타원형이고 경계가 선명한 궤양이 소아기나 청년기에 최초로 발생하는데 환자에 자각증상은 없다.환자의 80%에 나타나는 것은 궤양 직경이 5mm이하인 소형 아프타에서 7~14일째 치유한다. 이
【워싱턴 D.C】 주사(rosacea)는 피부에 발적이 발생하는 질환이지만 중증의 합병증을 일으키지않기 위해서는 조기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다. 방치하면 점차 중증화하여 때로는 중증의 합병증으로 실명을 일으키는 경우도 있다.미국피부과학회 2001년 연차회의에서 제퍼슨의과대학(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Guy Webster박사는 이 발병률이 높은 피부질환의 조기진단·치료의 중요성에 대해 발표했다.주사眼症에 주의해야주사는 종종 치료되지 않아 방치되는데 그것은 환자가 좌창과는 달리 OTC제를 이용한다는 사실도 하나의 원인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Webster박사는 『자가진단과 치료는 권장하고 싶지 않다. OTC제 중에는 주사를 악화시키는 경우도 있기때문』이라고 경고했다.주사가 진행되면 발적이 중증이 되어 오래가고 소
3월 29일 오후 3시 총장실에서 약정식 가져 - 이지함피부과의원(공동원장 이유득, 지혜구, 함익병)은 지난 3월 29일 가톨릭대학교(총장 오창선 신부)에서 발전기금 기탁을 위한 약정식을 가졌다. 이지함 피부과의원은 피부과 전공 의사들이 주축이 되어 공동 개원한 피부질환 전문 병원으로 총 28명의 의사들이 현재 3개의 병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금년 8월경 지방에 2개의 병원을 개원할 예정이다. 이번 발전기금 기탁은 이 병원의 공동원장으로 있는 이유득 원장(가톨릭대 의대 28회)의 모교인 가톨릭대학교에 발전기금을 기탁한 것으로 연간 2000만원씩 10년간에 걸쳐 분할 납입할 예정이다.
【독일·부퍼탈】 부퍼탈 병원 피부과 W. Foster박사는 Zeitschrift fu Hautkrankheiten H+G(75:316-318, 2000)에 모공성홍색비강진(pityrasis rubra pilaris)으로 판단되는 24세 여성환자에 대해 보고했다. 이 증례의 경우 위장증상을 동반한 감기에 걸린 후 손과 손가락이 통증을 동반하고 발적과 염증을 보였다. 그리고 얼마후 얼굴, 목, 등, 발에도 같은 증상이 퍼졌다고 한다.각질증식성의홍색구진이 특징적다른 병원에서는 이들 증상을 정확히 처치하지 않아 항히스타민제와 유성(油性) 외용제가 투여됐으나 증상은 좀처럼 개선되지 않았다.부퍼탈 병원에 소개됐을 당시에는 손바닥과 발바닥에 경계가 선명한 발적과 황색으로 변한 미만성 각질증식이 발견됐다. 다른 많은 신체
유럽의 선진화된 기술로 만든 Clinical Cosmetics 의학적 지식 및 임상경험을 통한 피부미학의 완성 (주)에스테메드 전국 유명 피부과 전문의들이 다년간의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유럽수준의 화장품을 출시했다. 피부질환과 미용치료에 다년간 임상경험을 가진 전국의 피부과 전문의들과 오랜 제약적 노하우를 가진 (주)대웅제약은 한국인에게 가장 적절한 Medical Skin Care 화장품 보급을 목적으로 (주)에스테메드(ESTHEMED)(공동대표 李周奉, 尹在勝)를 설립, 1월 13일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창립총회를 가졌다. (주)에스테메드는 향후 피부과 전용 화장품 판매를 시작으로 인터넷, 홈쇼핑을 이용한 온라인판매와 전용 매장을 이용한 오프라인판매까지 확대할 계획이며 더 나아가 메디컬 스킨케어(MSC) 비즈
동통, 정신적 충격 적어 연소자에도 실시【뉴욕】 샌디에이고 소아병원·보건센터(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및 UCSD(캘리포니아대학 샌디에이고) 소아·청소년피부과학 Lawrence . Eichenfiel부장은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제58회 미국피부외과학회(ASDS)연차회의에서 『소아의 피부과수술의 기술 발전으로 동통 및 정신적 충격이 줄어들고 수술창의 미용상 문제점도 개선됐다』고 발표. 『또한 이 기술로 피부과 수술이 적용되는 소아의 대상연령이 낮아졌다』고 설명했다.국소마취 주사시 통증도 없어Eichenfield부장과 공동연구를 실시 중인 UCSD 소아내과 겸 피부과학 Bari B. Cunningham교수는 같은 해 연례회의에서 수준이 향상된 국소마취제, 피부폐쇄용 접착제, 한단계 발전된 레이저기술에 대해 설
帶狀疱疹 痛症管理·최신전략대상포진에서는 통증을 어떻게 치료하는가가 가장 큰 문제다. 이 통증을 대상포진 관련통(Zoster-associated pain;ZAP)이라는 개념으로 파악하고 그 지속기간에서 항바이러스제를 비롯한 치료 방안을 연구해 온 영국 Birmingham Heartlands Hospital의 Martin Wood씨가 얼마전 일본 후쿠오카대학 강연회에서 초청강연을 가졌다.대상포진의 통증은 급성기를 거치고 어떤 경우는 장기에 걸친 신경인성 통증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이것이 문제가 된다. 진전을 막기위해서는 원인이 되는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VZV)에 대한 항바이러스제 Acyclovir(상품명 Zovirax)가 사용돼왔다. 최근 승인된 Valaciclovir (Valtrex)는 Acyclovir의
제균에 동반되는 또 하나의 문제로서 제균 후의 장기경과에서 위식도역류증이 발병할 가능성이 주목되고 있다. 오이타의과대학의 경우 제균 후 1년간의 경과관찰에서 7.4%가 위식도역류증의 발병을 보였다. 다만 그 대부분은 경증이었다고 한다. 제균실패례에서는 발병은 1.2%에 머물렀다. 『일본 전체에서는 제균 후의 위식도역류증의 보고는 약 10%로 알려져 있는데 역시 경증례가 많아 현재로서는 임상상 큰 문제가 되는 경우는 적다고 생각되고 있다.』(후쿠지마 교수) 그러나 해외에서는 제균 후 3년이 지나 약 25%에 역류성 식도염의 발병을 보였다고 보고되고 있고 가슴앓이 등의 자각증상이 있는 증례에서는 식도 하단이 원주상피화한 바렛식도의 증가로 이어지며 식도선암발병의 위험성이 7.7배 증가한다고 지적되고 있다. 사실
【베를린】 피부병변만으로 C형간염을 알 수 있는 경우는 의외로 많다. 베를린대학병원 피부과 Beate Tebbe강사팀은 『예를들면 하지에 홍색태선(苔癬)이나 출혈성 괴사성 피부병변, 자반양(紫斑樣)의 피부병변을 보이거나 햇빛에 노출된 피부에 수포를 일으키는 경우에는 간염의 혈청학적 검사가 필수』라고 지적. C형간염과 관련해 나타나기 쉬운 각종 피부질환에 대해 보고했다. 베를린대학병원 피부과 Beate Tebbe강사에 따르면, 주로 비경구적으로 감염하는 C형간염의 90%이상은 임상적이며, 불현성(不顯性)으로 경과한다. C형간염은 대부분의 환자에서 만성화하는데 만성기에 이르러서도 대부분의 경우 GOT가 상승할뿐이다. 간경변을 일으키는 경우는 약 20%이며 일부는 간세포암으로 발전한다. 극증간염으로 진전하는 경우
【뉴욕】 Hoffman-La Roche社(뉴저지주 나트리) 종양학부문 Alain Thibault부장에 따르면, 전이성(진행한) 결장·직장암환자에 경구항암제 capecitabine (Xeloda)이 효과가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의 데이터에서는 이 시험에 참가한 환자의 5분의 1이상(24례/108례)에서 이 약 투여로 암의 크기가 50%이상 작아진 것으로 드러났다. 경구투여형 5-FU Capecitabine의 48주에 걸친 제II상 무작위 시험은 미국의 3개 시설을 포함한 8개국 21개 시설의 암센터에서 실시됐다. 이 약제를 개발한 Hoffman-Ra Roche社는 1999년 9월에 이 약의 전이성 결장·직장암에 대한 적응에 대해 미식품의약국(FDA)에 신약신청보충(sNDA)을 실시했다. ca
(주)대웅제약서 판매 삼양사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 두가지 성분이 한 장의 패취에 들어있는 매트릭스형 제품. 삼양사에서 개발한 콤비트란은 현재 미FDA에서 출원 중이며 지난 12일부터 대웅제약이 전국에 판매 중이다. 콤비트란은 기존 제품이 갖고 있는 여러 가지 문제점을 극복한 제품으로 발매전부터 호평을 받아왔다. 한 장의 패취로 호르몬대체요법을 간편하게 받을 수 있고 또 일정하고 지속적으로 약물을 방출하기 때문에 부작용도 적다. 또한 패취제의 문제점으로 지적돼 온 피부질환 도 알코올기재를 사용하지 않아 피부자극이 현저히 줄었다고 한다.
【독일·쾰른】 운동선수의 피부에는 땀이나 더위, 추위, 마찰, 압박 등으로 강한 부하가 걸리기때문에 수포나 각화증, 선상피부위축, 손발톱의 감입(嵌入), 혈종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쾰른대학 피부과 Joachim Dissemond씨는 『운동 후에는 얼핏 보는 것만으로는 진단이 곤란하고 반흔이 남는 경우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Deutsche Zeitschrift fur Sportmedizin(50:181-186, 1999)에 보고했다. 수영으로 머리 변색 예를들면 달리거나 힘이 요구되는 운동에서는 강한 압력이 걸리는 부위에 이른바 압박성 소결절을 일으키는 예가 많다. 이것은 지방조직의 헤르니아이며 병변은 진피에까지 이른다. 이 경우 제거해야 하는 경우는 통증을 동반할 때 뿐이다. 좌창은 아나볼릭·
한일약품 플루오시놀론아세토니드와 황산네오마이신을 주성분으로 하는 피부질환치료제 후루모트 에프 연고가 새로운 포장으로 시판에 들어갔다. 후루모트 에프 연고는 습진성 피부질환 및 알러지성 피부질환에 대해 우수한 치료효과를 나타냄은 물론 세균성, 염증성 피부질환 증상에 속효성을 보인다. 특히 강력소염작용을 갖고 있어 기존 스테로이드 국소요법 및 전신요법으로 효과가 불충분한 만성질환에도 치료효과가 탁월하고 2차적인 세균감염을 예방할 수 있어 피부질환 치료에 효과가 높다고 한다.
일부 식품첨가물의 영향 인정돼【스위스·베른】 만성두드러기는 발병빈도가 가장 높은 피부질환 중 하나이지만 시간을 갖고 상세한 검사를 실시해도 원인을 해명할 수 없는 경우도 많다. 바젤 면역·알레르기학연구소 알레르기·면역과 Ch. Trachsel박사팀은 Schweizerische Medizinische Wochenschrift (129:1271-1279, 1999)에 『170례의 만성두드러기 환자를 대상으로 후향적 연구를 실시한 결과, 원인규명작업은 만족스런 성과를 올리지 못한 것으로 판명됐다』고 보고. 『원인과 비슷한 것을 구명할 수 있었던 비율은 약 4분의 1에 불과했고 게다가 확정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알레르기가 원인이라는 진단은 전혀 없어 Trachsel박사는 『급성두드러기에서는 약
자궁내 장치와 먹는 피임약 장점만 결합 보건복지부 피임제로 승인 생리량과 기간, 생리통 줄여 한국쉐링 혁신적 피임법인 호르몬 함유 자궁내 시스템이 피임제(미레나, 한국쉐링)(사진)로 시판된다. 미레나는 2월초 보건복지부로부터 피임법으로 승인받아 산부인과에서 수술받을 수 있다. 작년 7월 여성의 과다 생리와 생리통을 위한 치료제로 선보인 바 있다. 상계백병원 원장 이홍균박사는 『미레나는 약 5년동안 일정한 속도로 미량의 여성호르몬인 레보노게스트렐(하루 평균 20㎍)을 자궁내막에 방출하는 획기적인 피임법이다. 자궁내막에만 국소적으로 작용하기때문에 피임효과는 우수하면서도 전신부작용은 거의 없다』고 설명했다. 피임연구회 회장인 순천향의대 산부인과 이임순교수는 『미레나 수술을 받은 여성 대부분은 생리량의 현저한 감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