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암 수술시 수술 부위의 출혈을 막기 위해 사용하는 배액관. 하지만 사용하지 않는게 더 많은 장점을 얻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 하정훈 교수팀은 3년간 갑상선암 수술을 받은 28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배액관 사용환자와 사용하지 않은 환자를 비교한 결과, 93%의 환자에서 배액관없이 수술이 가능했다고 대한갑상선 춘계학회에서 밝혔다.교수팀은 배액관을 사용하지 않았을 경우 지혈로 인한 시간이 생략돼 수술시간이 줄어들고 입원기간 역시 획기적으로 줄어들었다고 설명했다.특히 43%의 환자는 수술 다음날 퇴원(2박3일) 가능하였고, 50%의 환자는 수술 이틀 후 퇴원이 가능했다.최근들어 배액관은 대량 출혈을 막거나 예측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거나 감염의 위험성이 높아지고,
이대목동병원 이비인후과 이승신 교수가 세계 인명사전인 ‘마르퀴스 후즈 후’ 의료분야(Marquis Who's Who in Medicine and Healthcare)의 2009-2010년판에 등재됐다.
서울대병원은 지난22일부터 24일까지충남 금산 부리면 일대에서NH 농협과 올해 첫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의료봉사단은 내과, 정형외과, 안과, 이비인후과, 가정의학과, 영사의학과 등 6개과 29명으로 봉사단을 결성해 주민2,000여 명을 진료했다.이번에 사용된 최첨단 의료장비가 탑재된 버스는 피검사, X-ray, 심전도, 초음파, 안저 검사 등 각종 진료 전후 검사가 가능해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진료가 이뤄졌다.
3월 1일자.의료원 ▲어린이병원 원장 김동수 의과대학 ▲해부학교실주임교수 이종은 ▲생화학분자생물학〃 김경섭 ▲생리학〃 임중우 ▲약리학〃 김동구 ▲병리학〃 정현주 ▲미생물학〃 신전수 ▲환경의생물학〃 신명헌 ▲정신과학〃 오병훈 ▲산부인과학〃 이병석 ▲안과학〃 이성철 ▲비뇨기과학〃 홍성준 ▲가정의학〃 인요한 ▲마취통증의학〃 신양식 ▲임상의학연구센터 실험동물부장 이배환 ▲음성언어의학연구소장 최홍식 ▲유전과학〃 김경섭 ▲소화기병〃 한광협 ▲내분비〃 김선호 ▲폐질환〃 김세규 ▲장기이식〃김명수 ▲뇌〃 장진우 ▲신장질환〃 이호영 ▲시기능개발〃 이성철 ▲근육병재활〃 강성웅 ▲비뇨의과학〃 홍성준 ▲면역질환〃 조상래 ▲재활의학〃 신지철 ▲방사선의과학〃 김명준 ▲의학행동과학〃 김재진 ▲에이즈〃 김준명 ▲각막이상증〃 김응권
고려대의료원(의무부총장 손창성)교수진 4명이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청(KFDA)이 선정하는 ‘위험관리기술전문가 풀(Pool)’에 위촉됐다.위촉된 의료진으로는 ▲안암병원 계영철 교수 ▲안암병원 흉부외과선경 교수 ▲구로병원 이비인후과 이흥만 교수 ▲구로병원 호흡기내과 이승룡 교수다.위험관리기술전문가는 안전한 의료기기를 제작하는 제조업체의 노력에 힘을 실어주고 안전한 의료기기가 국민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제반 환경을 마련하는 사람을 말한다.위촉위원들은 의료기기 제작 업체의 위험관리 및 기술지원 사업 등에 대한 자문을 실시하며, 고위험 신개발의료기기에 대한 GMP(의약품 제조 및 품질 관리기준) 심사과정 등에 전문가로 참여한게 된다.
신생아 난청을 손쉽게 진단하는 국내 자동청력 검사기가개발됐다. 22일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공학과 김덕원·이비인후과 이원상 교수팀은최근 보건복지가족부 휴대용 진단치료기기 개발센터의 지원 아래국내 첫 신생아용 청력 검사기를 개발하고 성능평가를 마쳤다고 밝혔다.신생아 난청은 1,000명당 1~3명에서 발생하는 질환으로,조기에 발견하면 청각재활치료가 가능하나 그렇지 못한 경우 난청으로 인해 언어와 학습장애를 초래한다.신생아나 의사표현이 힘든 장애인의 경우 주관적 청력 검사(Pure Tone Audiometry; PTA)를 사용할 수 없어 객관적인 청력검사 방법인 청성뇌간반응검사(Auditory Brainstem Response; ABR)를 사용해야 한다.이 방법은 피검자의 귀에 1,000번 이상의
인하대학교병원은 20일 인천 남동구 논현동에 위치한 ‘인천새터민지원센터’에서 50여명의 새터민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에는 인하대병원 의료진 7명을 비롯한 국민건강보험공단, 남동구청지역사회복지협의체 및 지역 봉사단이 참가해 내과와 안과, 이비인후과, 치과 등 총 4개 진료과에서 검진을 진행했다.
독일·노이울름-재발을 반복하는 원인을 모르는 폐질환은 종종 만성폐쇄성폐질환(COPD)로 진단되지만 연하장애인 경우도 드물지 않다.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대학 발성장애·언어장애과 패트릭 조로브카(Patrick G. Zorowka) 교수는 연하장애로 인해 나타나는 전형적인 증상에 대해 93회 남서독일이비인후과협회에서 발표했다.오연 확인하는 5가지 단서사람이 하루에 삼키는 횟수는 대개 580~2,000회에 이르며 생각보다 많이 ‘오동작’을 일으킨다.교수에 따르면 연하장애 유병률은 50대 이상에서 22%다. 또 급성기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환자의 13%는 연하동작의 장애가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어 개호시설이나 요양원 입소자에서는 이러한 비율이 최대 약 60%에 이른다.연하동작은 50개의 근육, 5개의
국내 건강보험 공식 등록 요양기관수가 총 80,270 곳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직무대리 이동범)은 16일 2009년말 현재 등록된 건강보험 요양기관수가 2004년 이후 5년만에 7만여개로 약 1만개가 증가했다고 밝혔다.심평원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04년 대비) 요양기관 종별 증가율은 요양병원(587.6%), 치과병원(69.4%), 병원(47.3%), 한의원(28.4%), 종합병원(11.6%), 의원(11.2%), 약국(5.9%)순으로 나타났다.의료인력은 한의사(29.8%), 의사(25.1%), 간호사(23.8%), 치과의사(19.9%), 약사(7.1%)순이었으며 입원실 병상은 13만 9008개(39.0%), 의료장비는 20만 4958대(42.7%)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지역별
소아의 삼출성중이염에 대한 비강내 스테로이드가 위약보다 좋은 효과를 보이지 않는다고 영국 연구팀이 BMJ에 발표했다.연구팀은 소아의 삼출성중이염에 대한 비강내 스테로이드 투여의 임상적 효과를 위약과 비교하는 이중맹검 무작위시험을 실시했다.대상은 2004~07년에 과거 1년 이내에 이비인후과 클리닉 진찰 경험이 1회 이상 있고 양측성 삼출성 중이염으로 진단된 4~11세 217례. 모메타존프로에이트(Mometasone Furoate Hydrate) 50μg 또는 위약을 1일 1회 3개월간 비강내 분무하는 군으로 무작위 배정하고 한쪽 또는 양쪽 귀의 치유율을 비교했다.그 결과, 스테로이드군과 위약군의 1개월째 및 3개월째 치유율은 각각 41%와 58%, 45%와 52%로 큰 차이가 없어 비강내 스테로이
관동대학교 의과대학 명지병원(이사장 이왕준)은 지난 21일 오후 신관 7층 대강당에서 학계 및 의료계 관계자 및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면센터 개설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날 심포지엄에는 성균관의대 삼성병원 신경과 홍승봉 교수의 ‘수면질환의 현황 및 중요성’과 서울대학교병원 신경과 남현우 교수의‘수면다원검사의 개요’를 주제로 한 특강이 각각 열렸다.또한▲기면증의 진단 및 치료(명지병원 신경과 한현정 교수) ▲수면무호흡증의 진단과 치료(명지병원 이비인후과 송창은 교수) ▲하지불안증후군의 진단과 치료(서울의대 신경과 김혜윤 전임의) 등의 연제 발표가 있었다. 명지병원은 지난 해 11월 수면센터를 개설, 수면다원검사실을 비롯한 관련 시설을 통해 수면장애로 불편을 겪어온 많은 환자들에게 정상적인
서울대학교병원(원장 성상철)은21일 오전 시계탑 제1회의실에서 2009년 국제학술지에 논문을 발표한 전공의를 대상으로 표창식을 가졌다.표창식은 전공의의 연구활동 장려와 사기 진작의 일환으로 2003년부터 시행해왔으며, 올해는 44명의 전공의가 74편의 논문을 국제 유명 학술지(SCI)에 발표했다.2003년의 경우 19명의 전공의가 19편의 논문을 발표했으며,2004년 14명이 17편, 2005년 24명이 33편, 2006년 20명이 29편, 2007년 23명이 26년, 2008년 25명이 34편의 논문을 각각 발표했다.이정렬 교육연구부장은 “매년 1,00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하는 본원에서 전공의의 논문 참여 비중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면서“앞으로도 전공의들이 연구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이대여성암전문병원 유방암·갑상선암센터 김한수 이비인후과 교수가 ‘마르퀴스 후즈 후 세계 분야’(Marquis Who's Who in the World)의 2010년판에 등재됐다.김한수 교수는 음성외과 수술 분야 및 조직공학 등에 대한 연구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이화여대 의학전문대학원(원장 박혜영)은 15일 이화의대 의학관에서 ‘2010년 동계 베트남 이화의료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2010년 동계 의료봉사단은 정형외과 신상진 교수를 단장으로 내과 편욱범교수, 이지수 교수, 이비인후과 김한수 교수, 신경외과 조도상 교수, 치과 김선종 교수를 비롯해 전공의, 약사, 간호사, 치위생사와 이화여대 재학생 등 총 24명으로 구성됐다.봉사단은 1월 16일부터 7박 8일의 일정으로 베트남 하노이 및 인근 지역에서 무료검진과 진료, 특강 등 의료봉사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시카고 - 상기도감염에 의한 후각장애 환자의 후각기능을 개선시키는데는 글루코코르티코이드의 단독요법 또는 은행잎 추출물과 병용하는게 효과적이라고 분당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 연구팀이 Archives of Otolarygology -Head & Neck Surgery에 발표했다.바이러스감염 후엔 장애 복잡후각장애는 일반적인 증상으로 머리외상, 만성비강염, 만성부비강염, 바이러스 코감염에 의해 발생할 수 있다. 연구팀에 따르면 바이러스 감염 후 발생하는 후각장애는 매우 복잡한 질환이다.상기도 바이러스감염은 자주 나타나는 질환으로 라이노바이러스, 인플루엔자바이러스, 파라인플루엔자바이러스, RS바이러스 등 여러 바이러스에 의해 발병할 가능성이 있다.연구팀은 그러나 “바이러스 감염 후에 후각장애를 일으키는
◆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 기획조정실장 정형외과학교실 서유성 교수(순천향대학교병원 정형외과) ◆ 순천향대학교병원 병원장 신병준 교수(정형외과) 부원장 안무영 교수(신경과) ◆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병원장 홍대식 교수(내과학교실 종양혈액내과) 부원장 박재성 교수(영상의학과) ◆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병원장 이문수 교수(외과) 부원장 박준수 교수(소아청소년과) ◆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 현 오천환 병원장(이비인후과) 유임 임기: 2010년 1월1일~2011년 12월 31일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이28일 인사발령을 단행했다. 보직기간은 2011년 12월 27일까지다.진료부원장 - 관절척추전문센터(정형외과) 강승백 서울의대 교수기획조정실장 - 내과 김병관 서울의대 교수교육연구실장 - 내과 임춘수 서울의대 교수홍보실장 - 정신과 정희연 서울의대 교수대외협력실장 - 비뇨기과 손환철 서울의대 교수물류기획실장 - 이비인후과 진홍률 서울의대 교수
한양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조석현 교수가세계인명사전이‘마르퀴즈 후즈 후 인더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의 2009-2010년도 제27판에 등재됐다.
서울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단장 오병희 교수)은 12월 8일부터 10일까지 전남 고흥군 거금도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내과, 가정의학과, 정형외과, 영상의학과, 안과, 이비인후과, 치과 등 7개과 33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1,696명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료활동을 했다.
이대목동병원(원장 김승철)은지난 26일 300여 명의 목동병원 인근지역 강서구, 양천구, 영등포구, 구로구 의사회 소속 병·의원장들과 협력을 다지는 ‘제4회 지역협력병의원장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 1부에서는 우수 협력 병의원 발표가 있었다. 올해에는 민병일정형외과, 세란의원, 영등포진단방사선과, 유광사여성병원, 윤보영서울소아과 등 5개 병의원이 선정됐다.2부에서는 이대목동병원 이비인후과 김한수 교수의 사회로 협력 병의원간 화합을 다지는 만찬과 레크레이션이 진행됐다. 이 시간에는협력 병의원 원장들이멋진 노래, 연주실력을선보였으며, 이대목동병원 흉부외과 최수승 교수 외 13명의 교수로 구성된 ‘이화의대 교수 합창단’이 감동의 화음을 전했다.이대목동병원은 지역 협력 병의원과의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