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이 당뇨, 고혈압, 동맥경화증 등 만병의 근원이라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지만 중이염과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밝혀져 화제다. 이 내용은 지난 15일 Archives Otolaryngology Head & Neck Surgery(2007;133:4: 379-382)란 논문을 통해 발표됐고, 미국 HealthDay News와 인도 및 캐나다(CBC News) 등에소개되면서 학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논문에 따르면 경희의료원 이비인후과 여승근 교수팀은 1년 5개월(2004년 10월∼2006년 2월)간 2~7세의 내원 환아 273명(남 16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중이염으로 수술을 받았던 환아(155명)들이 중이염이 없는 어린이(118명)에 비해 체질량지수와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등 비만과 관련된 수치
전세계 심장제세동기와 페이스메이커를 공급하고 있는 메드트로닉. 우리에게는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상당한 윤리적인 기업으로 전세계에서 인정받고 있다. 메디칼트리뷴은 최근 메드트로닉에 시니어 엔지니어로 입사한 박성민 연구원과 인터뷰를 갖고 메드트로닉의 연구환경과 기업이미지에 대해 알아보았다. “편안하게 연구할 수 있는 회사”라고 높이 평가하고 있는 박 연구원은 현재 메드트로닉의 차세대 핵심기술인 MRI 전자장 관련 안전성 분야를 연구 중이다. 그는 한국에서 중앙고를 나와 퍼듀대학에서 전기공학 박사학위를 받았다.Q;메드트로닉 입사하게 된 동기에 대해 궁금합니다.-학부 때 저의 대학원 지도 교수님이셨던 John Nyenhuis 교수님이 연구하고 있던 메드트로닉의 뇌심부자극기(DBS, Deep Brain Stimul
성바오로병원이 질향상위원회(이하 위원회) 위원 선임을 마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위원회는 조직을 크게 QI(질관리), RM(위험관리), CP 등 3개의 커뮤니티로 나뉘어 운영키로 했다.우선 QI커뮤니티는 기존에 각 팀별로 진행했던 활동을 팀별 연합으로 확대시켜 병원 차원의 활동으로 바꾸어간다는 계획이다. RM커뮤니티는 기존 업무의 재정비를 비롯해 ‘Help me System’(적신호 관리 시스템)을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CP 커뮤니티는 각종 평가에 능동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더욱 강화하고, CP 활용률을 더 증대시킨다는 계획이다. 한편 2007년 성바오로병원 질향상위원회 위원들은 다음과 같다.질향상위원회 위원장 : 채준석 마취통증의학과 교수 간 사 : 김정희 적정진료관리팀 대팀장[QI
고대구로병원(원장 오동주)이 지난 13일 식약청이 지정하는 의료기기 임상시험 실시기관으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병원은 의료기기 관련 모든 임상시험을 진행할 수 있게 돼 새 중심지가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그동안 의료기기 임상시험은 별도의 지정절차 없이 대학병원 또는 200병상 이상 종합병원 등에서 실시할 수 있었지만, 올해부터는 지정된 기관(현재 3곳)에서만 임상을 실시할 수 있다.의료기기 임상시험센터 이흥만 소장(이비인후과 교수)은 “구로병원은 의료기기 임상시험을 할 수 있는 최상의 역량과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며 “의료기기 임상시험의 메카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서신의학병원(원장 유명철)이 지난 11일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저소득층 지역주민들을 위한 양·한방 의료봉사를 했다.이번 봉사에는 내분비내과, 류마티스내과, 이비인후과와 한방침구과 등 약 20명의 양한방 의료진이 복지관 대강당에서 약 200명의 지역주민들에게 사랑의 진료를 했다.병원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를 한다는 계획이다.
조철구(원자력병원 방사선종양학과)前 부원장이 신임 병원장에 선임됐다. 진료부장으로는 이용식(이비인후과)박사가 선임됐다.
지난 1월 실시된 제50회 전문의자격시험 출제문제 분석 결과, 내과·흉부외과·진단검사의학과·진단방사선과가 다른 과에 비해 상대적으로 난해한 문제가 많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문제해결’문제가 가장 많았던 과는 이비인후과였으며 핵의학과와 산업의학, 가정의학과 시험도 문제해결 능력을 평가하는 문제가 다수 출제된 것으로 집계됐다. 대한의사협회는 지난 11일 2007년도 제50회 전문의자격시험 평가회를 개최, 객관식 문제에 대한 문제형식, 난이도, 분별도 등을 분석했다. 분석을 맡은 윤성수 의협 고시전문위원(서울대 내과)은 “지난 시험의 평균 난이도는 용이했던 것으로 분석됐다”며“71%가 용이, 16%가 허용, 8%가 최적, 5%가 난해한 문제였다”고 밝혔다. 과별로 보면, 내과와 흉부외과, 진단검사의학과, 진
단국대병원(병원장 장무환)이 지난 6∼7일 전정기능검사연수회(Vestibular function test workshop)를 개최했다.이번 연수회에서는 전정기관의 해부와 생리, 뇌간에서의 안구운동, 전정재활, 전정기능검사 판독 등에 대해 국내 석학들의 강의와 함께 안진, 회전의자, 동적자세검사, 전정재활운동 등 전정기능검사의 실습도 함께 진행됐다.이비인후과 이정구 교수는 “이번 연수회는 전정기능검사를 이해하는데 중점을 둬 전정기능검사의 실습 및 판독을 중심으로 실제 임상에서 전정기능검사를 통해 환자를 치료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한편 전정기능검사연수회는 책을 통해 알기 어려웠던 실제적인 전정기능검사의 원리를 이해하고 어지러움에 대한 최신지견을 나누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순천향대병원(병원장 김성구)이 지난 9일 그랜드하얏트 리젠시룸에서 협진병의원과 함께하는 만남의 장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강남병원, 숭실의원, 임헌방산부인과의원 등 3개 병의원과 협력을 체결했으며, 우수협력기관 및 수탁검사 의뢰기관에 대한 감사장도 수여했다. 또 특강에는 소아알레르기호흡기센터 편복양교수의 ‘소아 아토피 치료의 최신지견’과 이비인후과 김동욱교수의 ‘알레르기 비염의 치료’, 외과 허경열 교수의 ‘흉터없고 당일 퇴원 가능한 복강경 탈장수술’이 이어졌다. 더불어 현대미술 평론가인 임근준 교수가 ‘크레이지 아트 메이드인 코리아’를 주제로 1시간동안 미술사에 대한 강의를 했다. 김 원장은 “협력관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미흡한 점이 있을 수 있다”며 “환자를 의뢰하거나 병원 이용 시
혈장중 농도 측정 결과 감소효과 입증결합단백률 55%·절반도 투석으로 제거타리온이 알레르기 비염, 만성 두드러기, 피부질환 치료효과와 더불어 투석환자의 피부건조로 인한 소양증도 감소시키는 것으로 밝혀져 최근 새롭게 주목을 받고 있다.투석환자에 있어서 소양증 감소를 입증한 임상은 지난 2003년 일본‘J.new rem. & clin’에 발표돼, 국내 의료진들의 관심을 모은바 있다. 이 임상은 투석환자를 대상으로 H1 수용체 길항제인 타리온의 혈중 동태를 통해 소양증 완화 효과를 알아보기 위한 것으로 총 12명의 환자가 참여했다.첫 번째 평가는 타리온 5mg을 투석시행 24시간 전에 투여해 투여 전후 혈장중 농도를 측정, 투석개시 전후에 혈장중 농도를 측정하고 투석중 소양증을 점수화했다. 이어 두 번째는 투석
부비강에 염증이 생겨 축농증 등 외과적 수술을 하는 경우 발생하는 유착현상을 크게 줄일 수 있는 지혈제가 이번달 부터 보험적용을 받는다.메드트로닉사가 개발한 메로셀 헤목스(Merocel HemoX)는 코출혈이나 지혈이 필요한 경우 사용하는 제품으로 코중격성형술(septoplasty), 코성형술(rhinoplasty), 코선반절제술(turbinectomy), 기타 비강내수술(intranasal procedure) 등에 사용되며 부종과 출혈을 줄여준다.이비인후과에서 현재 널리 사용되고 있는 메로셀(Merocel)에 지혈제인 ‘미세분산 산화셀룰로즈(Micro-dispersed Oxidized Cellulose)’ 성분을 추가시킨 메로셀 헤목스는 기존 제품에 비해 윤활성을 강조한게 특징이다.즉 제품을 삽입하고 빼낼
새집증후군이 두통, 어지러움, 손발저림, 호흡곤란, 피부질환 뿐 아니라 콧속 점막을 자극해 알레르기성 비염과 후각기능 장애를 일으키는 것으로 밝혀졌다. 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박찬흠 교수 공동연구팀은 신축 아파트로 이사한 4가구 14명을 대상으로 이사 전후의 실내 공기 오염도 및 비강(콧속)기능검사를 실시해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박 교수팀은 대상가구들을 이사 전과 이사 1주일 후, 1달 후에 1차례 총 3회에 걸쳐 각 가정을 방문해 실내 휘발성 유기화합물 농도를 측정하고, 대상자들은 같은 시기에 총 3회에 걸쳐 임상검사를 했다.실내 공기 오염도 측정에서 총 휘발성 유기화합물, 포름알데히드의 농도는 이사 1주 후에는 모두 기존 아파트에 비해 각각 5배, 1.9배 높았고, 1달 후에는 총 휘발성
졸음 부작용 줄인 항히스타민제STAR study서 졸음, 권태, 무기력 개선조종사 중 복용할 수 있는 유일한 항히스타민제꽃가루와 황사가 늘어나는 계절이 다가오면서 알레르기 치료환자가 늘어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알레그라가 항히스타민제의 부작용으로 제기되고 있는 졸음 부작용을 줄인 유일한 치료제라는 점에서 새롭게 주목을 끌고 있다. 알레그라가 신속한 효과와 더불어 졸음, 권태감, 무렴감 등의 부작용을 줄였다는 연구는 여러 연구에서 찾아볼 수 있다. 이미 국제 학회를 통해 수차례 발표됐으며 최근에는 일본에서도 이약에 대한 전문가들의 재조명이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다. 그중 지난 2000년 유럽에서 685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알레르기 STAR(Study of Allergic Rhinitis) 연구에 따르면,
제23회 보령의료봉사상 대상에 지난 40여 년간 국내외에서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쳐 온 박종철 원장(74세, 박종철신경정신과의원)이 선정됐다.보령제약과 의협신문은 지난 21일 신라호텔서 시상식을 갖고 박종철 원장에게 상패와 순금10돈의 메달, 2천만 원의 상금을 전달했다.박 원장은 간질 환자를 대상으로 무료 진료 활동을 펼치는 ‘장미회’의 주역으로 지금도 매일 자신의 병원을 찾는 환자들을 무료 진료하고, 한 달에 두 번 지역 순회진료를 나가고 있다.또 1985년에는 네팔에 장미회를 설립해 68회에 걸쳐 네팔을 방문하며 무료 진료활동을 하고 있다. 이러한 공로로 1994년 네팔 국왕으로부터 훈장을 수여받기도 했다. 최근에는 ‘한민족복지재단’ 의료담당 공동대표로 활동하며 북한에 의료장비 지원뿐만 아니라 간질센터
소아 기도막힘의 주된 요인은 땅콩 등 견과류이며 남아에서 더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돼 특별한 주의와 관심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분당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 하정훈 교수팀은 기도 내 이물을 제거한 소아환자 120명을 조사한 결과, 113명에서 이물이 발견됐고, 견과류가 전체 기도 이물의 약 72%로 가장 많았고, 이중 땅콩이 약60%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또 남아(69.2%)가 여아(30.8%)보다 2배 이상 높았으며, 13∼24개월이 50.8%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 3세 이하는 86.7%를 차지했다. 3세 이하에서 다발하는 원인에 대해 교수팀은 기도이물은 호흡을 하는데 필수적인 숨길(기도)을 가로막을 수 있는데 나이가 어릴수록 기도의 방어 기전이 미숙하고, 어금니가 없어 씹지 않고 삼키기는 것, 아무
▲간호처장 박정숙 교수(간호대학) ▲교육연구부장 임정근 교수(신경과)▲의학도서관장 서민호 교수(미생물학) ▲의과학연구소장 김인호 교수(외과학)▲의학유전연구소장 손은익 교수(신경외과학) ▲신장연구소장 박성배 교수(내과학)▲간호과학연구소장 김정남 교수(간호학) ▲생화학교실 주임교수 문교철 교수 ▲외과학교실 주임교수 겸 외과장 김인호 교수 ▲흉부외과학교실 주임교수 겸 흉부외과장 박창권 교수 ▲이비인후과학교실 주임교수 겸 이비인후과장 안병훈 부교수 ▲병리과장 권건영 교수 ▲방사선종양학교실 주임교수 겸 방사선종양학과장 김진희 교수 ▲의예과학과장 백원기부교수(미생물학) ▲심장내과 분과장 허승호 조교수 ▲신장내과 분과장 박성배 교수 ▲감염내과 분과장 직무대리 류성열 전임강사 ▲위장관외과 분과장 류승완 조교수 ▲대장항문외
타액선내시경술이 침샘질환을 절개하지않고 진단 및 치료할 수 있는효과적인 방법인 것으로 확인됐다.인하대병원 이비인후과 김영모·김재원 교수팀은 약 3년간 100명을 대상으로 타액선 내시경술을 한 결과 진단율 100%, 치료성공률 87%로 기존 절개술에 비해 효과적이라고 밝혔다.기존 방법은 정확히 진단이 되지 않는 것은 물론 병변부위를 절개해야 하기 때문에 술 후 합병증 우려가 높고 미용상으로 좋지 않다. 그러나 타액선 내시경술은 침샘에 타석이나 용종, 협착 같은 질환이 의심될 때 타액선 내시경을 이용해 진단 및 치료하기 때문에입원이 필요없어(기존절개법 평균 4~5일 입원) 비용을 줄일 수 있고, 외부의 흔적이 없어 미용에도 효과적인 장점이 있다.특히 직접 타액선관을 보면서 시행하게 돼 기존 진단법으로 확인이 어
부교수 -> 교수의과대학/ 정창섭(물리학과), 오일환(세포의학생물학과), 한승호(해부학)간호대학/ 유양숙, 안성희(간호학과)성모/ 송기호(내과학교실), 채정호(정신과학교실), 이원일(재활의학교실)강남성모이백권(성형외과학교실), 이윤기(마취통증의학교실), 최병준(소아과학교실), 박찬기(안과학교실)의정부성모/ 윤선애(내과학교실), 이혜경(진단검사의학교실)성모자애/ 전두수(내과학교실), 정대철(소아과학교실), 조상현(피부과학교실)성가김현희(소아과학교실), 성미숙(방사선과학교실), 박주현(재활의학교실), 유순집, 유진홍(내과학교실)성빈센트/ 홍승철(정신과학교실), 박용진(이비인후과학교실)대전성모/ 이종민(내과학교실)조교수 -> 부교수의과대학/ 남석우(병리학교실)의료경영대학원/ 김광점(의료경영대학원)성모/ 정낙균(소
■ 한림대학교성심병원 △내과 정기석 △신경과 김주용 △소아과 김덕하 △정신과 전덕인 △피부과 김광중 △외과 양대현 △유방내분비외과 김이수 △흉부외과 이재웅 △정형외과 장호근 △신경외과 안성기 △성형외과 고성훈 △산부인과 박영한 △안과 박인원 △이비인후과 김형종 △비뇨기과 조진선 △재활의학과 정광익 △방사선종양학과 배훈식 △가정의학과 백유진 △응급의학과 안희철 △치과 김성곤 △마취통증의학과 최 현 △진단방사선과 이 열 △진단검사의학과 이영경 △병리과 박혜림 △산업의학과 주영수 ■ 강동성심병원 △내과 김학양 △신경과 송홍기 △소아과 황일태 △정신과 한창환 △피부과 김상석 △외과 박찬흔 △흉부외과 신윤철 △정형외과 신성일 △신경외과 박세혁 △성형외과 정철훈 △산부인과 문종수 △안과 박성표 △이비인후과 노영수 △비
-신임 △내과학 박충기 △신경과학 권기한 △소아과학 김광남 △정신과학 최인근 △정형외과학 송경원 △산부인과학 이근영 △안과학 김하경 △진단검사의학 강희정 -연임 △피부과학 김광중 △외과학 김홍기 △흉부외과학 이원용 △신경외과학 오세문 △성형외과학 정철훈 △이비인후과학 노영수 △비뇨기과학 김하영 △재활의학 정광익 △방사선종양학 배훈식 △가정의학 윤종률 △치과학 박준우 △마취통증의학 문현수 △진단방사선과학 정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