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대 연세의료원장 겸 의무부총장에 이철 교수(현 세브란스병원장)가 임명됐다. 의대 학장은 윤주헌 교수(이비인후과학), 보건대학원장은 손명세 교수(예방의학)가 각각 임명됐다.
▲ 내과 방영주(方英柱) ▲ 신경외과 정천기(鄭天基) ▲ 산부인과 김석현(金石鉉) ▲ 소아청소년과 양세원(梁世元) ▲ 이비인후과 성명훈(成明勳) ▲ 신경정신과 권준수(權俊壽) ▲ 신경과 전범석(全範錫) ▲ 응급의학과 곽영호(郭玲昊) ▲ 영상의학과 한문희(韓文熙)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이7월 15일(목)부터17일(토)까지3일간 세브란스병원6층 은명대강당과 5개의 로봇수술실에서‘세브란스 다빈치 라이브2010’을 개최한다.이번 라이브 서저리 심포지엄은 국립암센터, 고려대 의대, 성균관 의대, 울산 의대, 경북 의대 등과 미국, 일본, 영국 등 국내외 600여명 의사들이 참가할 예정이다.올해로4회째를 맞는 심포지엄에는 미국11명, 일본3명, 중국2명, 영국, 홍콩, 이탈리아, 베네수엘라, 말레이시아 각1명씩 총21명의 세계적으로 유명한 외과 전문의 강연도 발표된다.또한, 외과, 비뇨기과 뿐만 아니라 산부인과, 흉부외과, 이비인후과 분야에서의13건의 라이브 수술이 진행된다.
삼성서울병원이 미래의학연구센터를 신설했다. 병원측은 병원 연구 기능의 중점적이고 체계적인 확대,그리고미래지향연구 관련 연구 분야의 강화 및 2015년 완공 예정인 일원역사 연구동 건립을 위한 성장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미래의학연구센터장에는 홍성화 교수(이비인후과)가 산하 센터인 임상시험센터장에 김호중 교수(호흡기내과), 인력양성센터장에 박영석 교수(혈액종양내과), 연구지원센터장에 고재욱 교수(임상약리학과)가 각각 임명됐다.
연세의료원장 겸 의무부총장 선거에서 이철 교수(소아청소년과)가 1위를 차지했다.9일 연세의료원에 따르면 오후 7시까지 치뤄진 의료원장 선거결과 이철 교수가 정남식 교수와 조우현 교수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전체 유권자의 95%가 넘는 사상 최고의 투표율을 기록한 이번 선거에서 이철 교수는 288표(49.83%)의 득표를 하며 1위를 차지했고 조우현 교수는 151표(26.12%)의 득표율을 나타내며 2위를 기록했다.의대학장 선거에서는 이비인후과교실의 윤주헌 교수[사진 右]가 213표의 득표율로 1위에 올랐다. 이어 생화학분자생물학교실 안용호 교수가 124표를 얻어 2위를 차지했다.의대학장 선거에는 종양내과학교실 김주항 교수와 생화학분자생물학교실 안용호 교수, 이비인후과학교실 윤주헌 교수, 소화
정부가 포괄수가제(DRG, Diagnosis Related Group) 수가 변동에 따른 파장을 최소화 하기 위해 일단 적용비율을 30%만 적용키로 했다.이에 따라 당초 10.2% 인하가 결정됐던 백내장 수술의 경우 우선 3.06%를 인하한 뒤 단계적으로 인하폭을 넓혀 나가게 됐다.뿐만 아니라 탈장수술 등 포괄수가제 인상이 결정된 항목에 대해서도 인하 항목과 마찬가지로 30%를 적용키로 했다.보건복지부(장관 전재희)는 31일 이 같은 내용의 ‘건강보험 행위 급여·비급여 목록표 및 급여 상대가치점수’ 개정안을 고시하고 오는 7월 진료분부터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고시는 이달 초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의 결정에 기인한 것으로, 당시 건정심은 일부 DRG 항목의 수가 인상과 인하 폭을 결정했다
가천의대 길병원과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임상연구센터가 최근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을 위반한 혐의로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경고 등 행정처분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위반내용은 정기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관련 교육을 받지 않았거나 연구기간 변경을 제 때 고지하지 않은 등 비교적 가벼운 사안이지만, 마약류를 취급하는 학술연구자는 관련법을 보다 세밀히 숙지해 불필요한 위반사례를 줄여야 할 필요성이 있다는 지적이다. 경인지방청 의료제품안전과에서 실시한 정기점검 결과 가천의대 길병원 이비인후과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교육을 받지 않아 경고 처분을 받았다. 마약류관리법 및 보건복지부령에 따르면 마약류 취급 학술연구자는 마약류취급자로 허가 받은 후 1년 이내 시ㆍ도지사가 실시하는 마약류관리에 관
미국 미시건주 애나버-기관삽관 어린이에 발관을 가능하게 해주는 새로운 기도재건술을 개발됐다. 개발자인 미시건대학 이비인후과 글렌 그린(Glenn E. Green) 박사가 시술 성적을 Archives of Otolaryngology, Head and Neck Surgery에 발표했다.조산아의 1%에 해당기관절개는 자동차 사고 등으로 손상된 기도를 우회하여 호흡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하며, 대개 경부(목)을 절개한다.조산(早産) 때문에 스스로 호흡이 불가능해 인공호흡이나 기관삽관이 필요한 경우에도 기관을 절개하는 경우가 있으며, 조산아의 약 1%가 대상이 된다.기도 기능이 크게 손상됐거나 입으로 호흡할 수 없는 경우에는 기관절개 튜브를 삽입한다.기관절개 튜브에 호흡을 의존하는 어린이는 대화는 물
연세대학교 의료원장 겸 의무부총장 선거에 막판 등록자가 몰려 3파전으로 치러진다.연세의대교수평의회는 "20일 오후 5시 의료원장과 의대학장 후보등록을 마감한 결과 의료원장 후보에는 3명이 의대학장에는 4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등록된 후보들은 이미 예상 후보군에 명단을 올린바 있는 이 철 병원장과 정남식 학장, 조우현 강남병원장이 등록했으며, 학장 후보에는 김주항 교수와 안용호 교수, 윤주헌 교수, 정재복 교수 등이 지원했다.[가나다순]등록 마감 시간을 1시간 앞둔 오후 4시까지만 해도 의료원장 후보에 조우현 강남병원장 만이 등록한 상태였으며, 의대학장 후보에도 김주항 교수와 정재복 교수 2명만이 지원한 상태였다. 후보자들은 마감 시간에 임박해 등록을 마쳤다. 먼저 의료원장 후보자를 살펴
세브란스병원이 본관20층 VIP 병동 내에 건강증진센터를 마련했다. 약 400㎡의 면적에 비뇨기과, 안과, 이비인후과, 치과, 부인과, 초음파 등 6개 진료실과 임상검사, 폐기능/운동검사, 방사선촬영, 조정실, 골밀도 검사실 등 6개 검사실을 갖추고 혈액, 심장, 초음파, 내시경, CT, MRI 등 모든 검진이 원스톱으로 가능하다.
이대목동병원 이비인후과 김한수 교수가 최근 세계 3대 인명기관 중 하나인 영국 국제인명센터 (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er: IBC) 로부터 " 의료전문가 100 인 (Top 100 Health Professionals 2010) ”에 선정됐다. 또한 “21 세기의 뛰어난 지식인 2000 인 (2000 Outstanding Intellectuals of the 21 st Century – 2010) ” 에도 동시에 이름을 올렸다.
중앙대병원이 갑상선센터를 강화하기 위해 국내 갑상선 귄위자인 서울대 조보연 교수(62세)를 영입한다.병원측은 올해 말 새로 확장하는 갑상선센터를 국내 최고 수준으로 만들기 위해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갑상선센터에는 내과․외과․이비인후과․영상의학과․병리과․핵의학과 의료진과의 협진체제를 통한 one-stop 서비스 및 최고의 의료진과 최신 의료장비를 갖출 계획이다.조보연 교수는 지난 1971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1980년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1982년에는 미국 하버드의대 베스이스라엘병원에서 연구원으로 있으면서 세계적인 갑상선질환 권위자였던 잉그마 교수에게 지도를 받았다.김성덕 병원장은 “지속적인 외부 영입과 함께 내부 스타의료진을 발굴하고 육성하는데 온 힘을 쏟겠
미국 미시건주 애나버-매우 위험한인유두종바이러스(HPV) 관련 두경부암 환자는 흡연 경험이 있을 경우 치료 결과가 좋지 않다고 미시건대학종합암센터 이비인후과 토마스 케어리(Thomas Carey) 교수가 Clinical Cancer Research에 발표했다.고위험 HPV는 자궁경부암에 관여하는 바이러스와 같은 타입의 바이러스다. 지금까지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두경부암을 일으키기 쉽다고 알려져 있었다.그러나 최근 HPV 관련 두경부암이 증가하고 있어 비흡연자에서도 이 암이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이 센터 두경부종양학 프로그램의 지도관인 케어리 교수는 이번 HPV양성 두경부암에서도 흡연이 치료결과에 영향을 주는지에 대해 검증했다.편도와 설근부에 암을 가진 진행성 중인두암환자 124례를 대상
순천향대학교 건강과학대학원 건강과학 CEO과정 수강생을 대상으로 한 주치의 결연식이 20일 팔래스호텔 스카이볼룸에서 열렸다. 건강과학 CEO과정은 대한민국 1% CEO를 위한 특별한 건강관리 프로그램. 이날 결연식에는제15기 수강생71명 및 배우자들이참석해 순천향대 의료진과 주치의 관계를 맺었다.CEO 주치의는신병준 순천향대병원장을 비롯해 소화기내과 이준성 조주영 김진오, 심장내과 김성구 현민수, 종양혈액내과 원종호, 신경과 안무영, 정신과 우성일, 외과 김재준, 가정의학과 조주연, 성형외과 탁민성, 산부인과 이임순, 안과 박성희, 이비인후과 이병돈 교수 등이다.서교일 학교법인 동은학원 이사장은 “건강에도 유비무환이 필요한데 오늘 결연을 통해 최고의 주치의 만나서 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되실 것
의원급 의료기관의 35%가 평균 3억8천만원의 부채를 지고 있으며,특히 산부인과는 평균 8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20일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소장 박윤형)가 한국갤럽연구소에 의뢰해 전국 2만5천개 의원 중 1009개 의원을 표본으로 선정, 방문 면접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개원시 투자비용으로 평균 5억7천만원(자기건물)∼3억7천만원(임대)이 들었으며,자금의 대부분은 금융권에서 조달했다.대출금액은 평균 4억3천만원으로, 월 260만원의 이자를 내고 있었다. 개원 11∼15년이 된 의원의 평균부채는 4억3600만원이며, 16∼20년이 된 의원도 2억6500만원의 부채를 지고 있었다.의원의 일평균 환자 수는 71명,의사당 환자 수는 57명이었다. 진료과별로는 정형외과 102명
▲기획실장 박시내 이비인후과 교수
서울대병원 인공와우센터(센터자 장선오 교수)가 지난 7일 오른쪽 청력을 모두 상실된 24세 남자 환자에 인공와우를 성공적으로 이식,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인공와우 수술 1천명(1천 42건)을 돌파했다.1988년 연건동 서울대병원에서 첫 수술을 시작한 인공와우수술은 이비인후과 수술의 꽃라고도 불린다.선천적이거나 후천적으로 와우(달팽이관)의 기능이 상실돼 청력을 완전히 잃었거나 고도난청인 사람에게 시술된다.이번 수술 1천명은 본원, 분당서울대병원, 서울시보라매병원의 수술 건수를 합친 것으로 본원의 수술 건수는 약 80%를 차지한다.한편 인공와우센터는 이식술 1천명 돌파 기념으로 인공와우의 최신 지견과 인공와우의 국내 진료지침 마련과 관련한 ‘서울인공와우심포지엄’을 7월에 개최할 예정이다.
순천향대학교부천병원 이비인후과 이재용 교수가 ‘프로테오믹스를 이용한 정상 인체 비점막의 단백질 분석(Proteomic analysis of normal human nasal mucosa: Establishment of a two-dimensional electrophoresis reference map)’을 주제로 한 논문으로 ‘제16회 락천의학 학술상’을 수상했다. 이 논문은 Clinical Biochemistry 2009년 42호에 게재됐다. 락천의학 학술상은 5~8대 순천향대 서울병원장이었던 락천 이인수 교수가기금을 조성해 순천향중앙의료원 산하 교수들의연구 의욕을 고취시키고 의학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한 학술상으로 매해 시상된다.
관동대학교 의과대학 명지병원(의료원장 이왕준)은7일 오후 안·이비인후과 센터의 개소식을 갖고 본격 진료에 들어갔다.임상의학관 1층에 자리 잡은 센터는 본관 출입구와는 별도의 출입문을 갖춰 진입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또한 단순히 안과와 이비인후과가 함께 있는 진료 공간을 넘어선전문병원으로서, 검사와 관련한 중간 수납도 센터 내에서 처리가 가능하다.안과는 망막 및 녹내장 진단 검사기기 중 해상도와 분석력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알려진 SD-OCT 장비를 갖추고 있으며,랑카스터검사기와 대약시경, Worth 4 dot test, Double Maddox rod test 등의 장비를 이용한 정밀 검사를 실시한다.또한 소아사시클리닉, 안성형클리닉, 녹내장클리닉, 망막 및 유리체, 포도막클리닉, 각막
지난 한해 학술 활동을 열심히 한 학회로 대한간학회, 대한신경과학회 등 11곳이 선정됐다.대한의학회(회장 김성덕)는 29일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10년도 정기총회 및 평의원회를 개최했다.올해 ‘의학학회 대상’은 ▲대한간학회 ▲대한병리학회 ▲대한소화기기능성질환·운동학회 ▲대한신경과학회 ▲대한신경정신의학회 ▲대한안과학회 ▲대한영상의학회 ▲대한이비인후과학회 ▲대한진단검사의학회 ▲대한피부과학회 ▲대한핵의학회 등 11개가 수상했다.우수상은 ▲대한면역학회 ▲대한세포병리학회 ▲대한소아소화기영양학회 ▲대한중환자의학회 ▲대한피부연구학회 등 5개 학회에 돌아갔다.의학회와 가송재단(동화약품)이 제정한 ‘제2회 가송의학상’은 서울의대 약리학교실 박종완 교수가 수상, 1천만원의 상금과 상패를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