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도 난청례의 치매 발병 위험은 청력이 정상인 경우에 비해 약 2배, 고도 난청례에서는 약 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존스홉킨스대학 이비인후과 프랭크 린( Frank R. Lin) 교수는 볼티모어종단노화연구(BLSA)에서 치매가 없는 639명을 평균 11.9년간 추적하고 난청에 의한 치매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Archives of Neurology에 발표했다.교수는 난청은 치매 발병의 독립적인 위험이라고 결론내렸다.25db이상 낮아지면 위험은 직선 상승대상은 1990~94년에 BLSA에 등록한 36~90세 일반주민 1,305명 가운데 치매가 없고 청력검사를 받은 639명.시험시작 당시의 청각검사에 의해 125명이 경도 난청(25~40db), 53명이 중등
중앙대학교의료원(원장 김성덕)이 용산병원 이전을 앞두고 2011년 1월 1일자로 인사개편을 단행했다.◇ 중앙대학교의료원▲기획실장 박인원(신임) ▲임상의학연구소장 차영주◇ 중앙대학교병원▲진료부원장 김경도 ▲교육수련부장 임인석(신임)▲내과 최병휘(신임) ▲외과 지경천(신임) ▲소아청소년과 최응상(신임) ▲산부인과 이상훈 ▲정신과 이영식 ▲정형외과 장의찬 ▲신경외과 김영백 ▲흉부외과 손동섭 ▲성형외과 김우섭(신임) ▲안과 문남주 ▲이비인후과 양훈식 ▲피부과 서성준 ▲비뇨기과 명순철 ▲마취통증의학과 김진윤 ▲영상의학과 심형진(신임) ▲방사선종양학과 박석원 ▲신경과 권오상 ▲재활의학과 서경묵 ▲진단검사의학과 차영주 ▲병리과 이태진 ▲가정의학과 김정하 ▲핵의학과 석주원 ▲응급의학과
인하대병원 이비인후과 임재열 교수가 지난 2010년 11월 19일부터 20일까지 삼성서울병원에서 실시된 대한두경부외과학회 창립 2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에서 “방사선 유도 타액선 기능저하 치료를 위한 타액선 특이 줄기세포의 분리 및 배양”이란 주제의 연구논문으로 동아학술상을 수상했다.
인하대병원 이비인후과 장태영 교수가 지난 11월 13일 서울대병원에서 열린 대한안면성형 재건학회 창립총회에서 초대 회장에 취임했다.대한안면성형재건학회는 코성형, 안성형 등을 포함한 안면의 성형 및 재건에 관련된 의사들이 모여 지식을 공유하고 토론함으로써 안면성형재건 학문 분야의 발전을 도모하는 단체로서 이비인후과, 성형외과, 안과 및 피부과 등 관련된 유관학회 전문의 및 전공의를 대상으로 한다.장 교수는 "학회를 정립하기 위해서는 안면성형에 관련된 모든 과들이 협력하고 지식을 공유하는 것이 중요하며, 안면성형재건학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원광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이재훈 교수팀의 부비동염(축농증) 치료와 코 성형에 관한 새로운 수술기법과 관련된 논문 'Canine fossa puncture along with endonasal endoscopy for the management of fungal balls in the maxillary sinus' 와 'A simple method of cartilage carving' 2편이 국제 저명 학술지인 'Clinical Otolaryngology'에 연속 등재됐다.
광동제약(대표 최수부)이 스페인의 전문 의약품 개발기업인 ‘살바트社(Salvat Laboratory)’와 과민성 방광 치료 신약을 공동 개발한다.양사는 지난 16일 과민성 방광 치료제인 타라페나신(tarafenacin)을 공동 개발하고 광동제약이 한국에서 이를 독점 개발 판매하기로 했다. 광동측에 따르면 전기 2상 임상이 완료된 상태며 2015년께 국내 발매를 계획하고 있다.타라페나신은 기존 치료제에 비해 입마름, 변비, 부정맥 등 부작용이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살바트 사는 비뇨기, 소화기 및 이비인후과에 특화된 전문약 개발 위주의 회사로 미국, 독일, 영국 등 전 세계 40여 개국에 진출해 있다.
인하대병원 이비인후과 장태영 교수가 11월 18일부로 한국항공우주의학협회 신임 회장에 선출됐다.장태영 교수는 지난 10년간 항공우주의학협회 운영위원과 국토해양부 의료자문위원으로 활동해 왔으며 2년 전부터는 한국항공우주의학협회 상임 부회장을 역임하며 협회의 발전과 연구향상에 큰 기여를 해 왔다.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이철희) 이비인후과장 겸 코성형센터장 진홍률 교수가 최근 발간된 의학교과서인 커밍스 교과서(Cummings Otolaryngology: Head & Neck Surgery, 5th ed. 2010. Mosby)의 집필에 공동 저자로 참여했다. 진 교수는 이 교과서 제 5판 1권 ‘얼굴 미용 재건 수술(facial 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ry)’ 부문 중 ‘아시아인 코 성형(Noncaucasian Rhinoplasty)’편에 미국 버지니아 의대 스티븐 박(Stephen S, Park) 교수와 함께 ‘콧대수술(Augmentation Rhinoplasty)’, ‘매부리코 제거술(Hump Reduction)’ 등 다양한 수술법을 소개했다.
고대구로병원은 이비인후과 박일호 교수가 지난 9월 서울에서 열린 '제13회 한·일 이비인후-두경부외과 학술대회'에서 '비용종에서 유래한 섬유아세포의 근섬유아세포로의 분화와 콜라겐 생성에 마크로라이드가 미치는 영향(The Effect of Macrolides on Myofibroblast Differentiation and Collagen Production in Nasal Polyp-Derived Fibroblasts)'이라는 제목의 논문으로 최우수 연제상을 수상했다.
미국 미시간주 앤아버-청신경병증(auditory neuropathy)라는 희귀 청각장애의 원인이 되는 유전자 변이를 발견했다고 미시간대학 소아이비인후과 마시 레스퍼랜스(Marci M. Lesperance) 교수와 같은 대학 정신과 인간유전학 마짓 버마이스터(Margit Burmeister) 교수팀이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USA에 발표했다.단백질 과잉생산 탓현재 청신경병증의 진단은 특별한 검사가 필요하다. 특히 어렸을 때 하지 않으면 발견하지 못하고 지나칠 수 있다.교수팀은 이번 청신경병증을 일으킨 가족의 DNA를 검토하고 diaphanous 단백질의 과잉 생산을 일으키는 원인 DIAPH3 유전자 변이를 분류했다. 과거 실시된 시
지난해 아시아 최초로 3D 로봇수술 교육을 시작한 고려대 안암병원 로봇수술센터가 7일 오후 2시 병원 8층 대강당에서 ‘아시아 로봇수술 시뮬레이션 트레이닝 센터(Asian Robotic Surgery Simulation Training Center)’ 공식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이 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다빈치 로봇 수술 시뮬레이팅 트레이너(제작 : 美 MIMIC社)의 최신 업그레이드 모델을 추가로 도입하고 비뇨기과, 외과, 이비인후과, 산부인과, 흉부외과 등 각 임상과별로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인공와우로도 치료가 힘든 난청환자에게 뇌간이식술이 대체치료법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세브란스병원 이비인후과(이원상, 최재영 교수)와 신경외과(장진우 교수)팀은2008년 7월부터 2010년 7월까지 뇌간이식술을 시행 받은 10명의 환자를 조사한 결과 9명이 청각재활에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대상자 10명 중 7명은 선천성 난청환자, 3명은 달팽이관이 뼈로 바뀐 와우골화로 인공와우이식이 어려운 언어습득 후의 난청환자였다.또한 대상자 중 6명은 과거 인공와우 이식술을 받았으나 자극이 없어 언어치료 효과를 보지 못했다.뇌간이식수술 결과, 선천성 난청환자들의 경우 뇌간이식술 후 모두 소리를 감지하는데 문제가 없었고, 지속적으로 청각 능력이 향상됐다.와우골화 환자 중 난청기간이 짧은 환자 1명은 입모양
◇의료원△감사실장 김순일 △기획조정실장 김동익 △홍보실장 이진우 △의료정보실장 김남현 △사무처장 신규호 △의과학연구처장 송시영 ▲〃 부처장 김재우 △국제협력처장 윤영설 △발전기금사무국장 김원호 △심장혈관병원장 장병철 △안이비인후과병원장 이종복◇의과대학 ▲교무부학장 전우택 ▲교육〃 허지회 ▲학생〃 김영태 ▲교학〃 용태순 ▲연구〃 박영년 ▲강남〃 박효진 ▲교무부장 김찬윤 ▲학생〃 조재호 ▲교학〃 최재영 ▲임상연구지원〃 김현창 ▲연구정책개발〃 김태일 ▲강남〃 구성욱 ▲예방의학교실주임교수 노재훈 ▲의학통계학과장 남정모 ▲임상의학연구센터소장 이종두 ▲보건정책및관리연구소장 조우현 ▲산업보건〃 노재훈 ▲심혈관〃 장양수 ▲기도점액〃 윤주헌 ▲의학사〃 여인석 ▲혈관대사〃 안철우◇치과대학 ▲교무부학장 차인호 ▲학생
시카고-"인공내이 삽입은 고령환자에서도 효과적이지만 똑같은 청각장애를 가진 젊은환자에 비하면 혜택이 적다"고 위스콘신의대 이비인후과 데이빗 프리들랜드(David R. Friedland) 박사가 Archives of Otolaryngology-Head & Neck Surgery에 발표했다.일찍 삽입하면 예후개선이번 연구에 따르면 인공내이 삽입은 노화로 인한 청각장애와 젊었을 때 발생한 청각장애를 치료하는 방법이다. 미국에서도 65세 이상 인구가 증가하고 있어 고령의 인공내이 삽입 후보환자가 늘어나고 진찰받는 평균 나이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프리들랜드 박사는 1999~2008년에 65세 이상에서 인공내이를 삽입한 환자 28례의 의료기록을 선별, 각각 18~64세때 삽입한 젊은 환자(대조군)의
본격적인 독감예방 접종시기가 다가오면서 소아청소년과를 비롯한 내과와 이비인후과, 가정의학과 등이 독감예방 백신 가격을 얼마 받을 것인지를 두고 눈치작전이 한창이다. 이는 지난해 신종인플루엔자A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하면서 사회적인 공포감이 확산돼 예방책으로 독감예방 백신을 접종하는 사람이 늘면서 백신의 품귀현상까지 일어나 가격도 폭등했다. 하지만 올해는 백신의 원가도 떨어지고 공급이 원활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면서 예전 가격인 2만원대를 받을 것인지 지난해와 동일하게 3~4만원을 받을 것인지를 두고 주변 병의원들의 눈치 보기가 시작된 것. A내과 원장은 “지난해는 신종플루 영향으로 백신의 가격이 오르고,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30%에서 크게는 100%까지 올린 의료기관이 있었지만 올해는 공급도 원활
국립중앙의료원 이비인후과 강제구 과장이 오는 9월 1일 터어키 안탈리아에서 열리는 유럽안면성형학회에서 동양인의 해부학적 특징을 고려한 독자적인 코성형 수술법에 대해 초청 강연을 한다.
감음성 난청은 매우 빈도가 높고, 내이와 중추에 원인이 있지만 대부분은 내이성인 난치성 질환. 이를 DDS(약물전달 시스템)로 치료해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교토대학 이비인후과 두경부외과 이토 주이치 교수는 치료저항성 난청에 DDS를 응용, 양호한 결과를 얻었다고 26회 일본DDS학회에서 발표했다. 교수는 또 난치성 이명에도 이 방법을 시도하고 있다고 밝혔다.도달 어려운 내이에 약물투여내이성 감음난청의 치료법은 거의 없다. 예외적으로 돌발성 난청의 경우 스테로이드제를 전신에 대량 투여하거나 고도 난청에는 인공내이를 삽입하는 정도에 불과하다.동물실험에서는 1990년대 부터 신경영양인자, 세포증식인자, 활성산소제거제 등 효과적인 약물이 몇가지 보고됐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두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이비인후과 정승규 교수는 8월 1일부터 6일까지 싱가포르 선텍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2010년도 ‘제6회 세계생체역학 학술대회’ (WCB)에서 “Experimental and Numerical Investigation on the Airflows inside Four Asymmetric Nasal Cavities due to Deviated Nasal Septum" (비중격 만곡에 의한 비대칭 비강에서 공기의 흐름에 대한 실험적, 수치 해석적 분석) 에 대한 발표로 호흡역학 분야 최우수 발표로 선정, 상장과 부상을 수상했다.
시카고-감염증 치료를 위한고막 튜브 삽입술은 삽입기간에 상관없이 인공내이를 이식받은 어린이에 별다른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앨라배마대학(버밍햄) 이비인후과 크리스토퍼 바라나노(Christopher F. Barañano) 박사가 Archives of Otolaryngology-Head & Neck Surgery(2010; 136: 557-560)에 발표했다.감염으로 인공내이 제거안해도 무방연구에 따르면 신생아 청각 스크리닝이 보급되면서 2세 미만 어린이의 청력손실을 보완하기 위한 인공내이 이식이 효과적으로 입증됐다.그 결과, 급성중이염이 가장 많이 발병하는 연령에 가까운 어린이가 인공내이 이식의 대상이 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고막을 작게 절개하여 중이(中耳)에 삽입하는 고막튜브는 정상 청력의
경희의료원 동서협진센터가 19일부터 '동서통합클리닉'을 오픈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갔다.동서협진비만클리닉에서는 비만원인을 검사하고 식생활 및 일상생활 개선, 필요한 경우 침구요법과 이침요법, 감비산 (과립형 한약) 또는 감비교 (젤리형 한약) 처방 , 절식요법 외에 꼭 필요한 경우 배리아트릭(위벽절제술), 위팔뚝성형술 , 종아리 또는 허벅지축소술 , 안면거상술 , 지방흡인술 등 다양한 수술요법도 시행하고 있다 . 의과대학병원의 내분비내과, 성형외과, 외과, 이비인후과와 한방병원의 침구과, 재활의학과가 동서통합비만클리닉에 참여해 기존의 비만클리닉 또는 다이어트 프로그램에서 나타나는 요요현상 등을 최소화시켰다.초기 검사비는 대략 20∼60 여만 원이 소요되며 , 감비산(과립형 한약) 또는 감비교(젤리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