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동대학교 의과대학 명지병원(이사장 이왕준)은 지난 21일 오후 신관 7층 대강당에서 학계 및 의료계 관계자 및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면센터 개설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성균관의대 삼성병원 신경과 홍승봉 교수의 ‘수면질환의 현황 및 중요성’과 서울대학교병원 신경과 남현우 교수의 ‘수면다원검사의 개요’를 주제로 한 특강이 각각 열렸다.

또한 ▲기면증의 진단 및 치료(명지병원 신경과 한현정 교수) ▲수면무호흡증의 진단과 치료(명지병원 이비인후과 송창은 교수) ▲하지불안증후군의 진단과 치료(서울의대 신경과 김혜윤 전임의) 등의 연제 발표가 있었다.

명지병원은 지난 해 11월 수면센터를 개설, 수면다원검사실을 비롯한 관련 시설을 통해 수면장애로 불편을 겪어온 많은 환자들에게 정상적인 숙면을 위한 차원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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