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간 성대결절 환자는 12만 3천명에서 14만 1천명으로 15% 증가했으며 이 중 65%는 여성인 것으로 드러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 진료비 지급자료 분석에 따르면 남성의 경우 4만 2천명에서 4만 9천명으로 18%, 여성은 8만 1천명에서 2010년 9만 1천명으로 13%로 증가 추이를 보였다.연령대별 환자는 남성의 경우 남성은 50대가 10,118명으로 가장 많았고, 40대(9,198명), 30대(7,268명)가 그 뒤를 이었다. 여성은 30대(20,778명) > 40대(18,969명) > 50대(17,290명)이었다.인구 10만명당 진료환자가 가장 많은 지역은 서울이 391명이었으며, 광주 318명, 경기 303명, 대구 301명 순이었다. 강원도는 162명으로 가장 적었다.요양기관별
목소리를 내는 성대에 혹이 생기는 성대폴립을 가장 많이 일으키는 사람은 가수가 아니라 주부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이비인후과 선동일, 김민식 교수, 의정부성모병원 조광재 교수팀은 2008년 11월부터 2009년 10월까지 서울성모병원에서 성대폴립으로 진단받은 158명(남성 71명)의 환자를 조사한 결과 가정주부가 33.5%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고 European Archives of Otorhinolaryngology에 발표했다.주부에 이어 회사원(27.8%), 교육계 종사자(9.4%)가 그 뒤를 이었으며 성대폴립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평균연령은 48세였으며, 50대(39.8%)에서 가장 많았으며 40대(20.2%), 30대(19.6%), 60대(10.1%)가 그 뒤
국내 의원급 급성상기도 감염 항생제 처방률이 2002년 73%에서 2010년 52%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6일 발표한 2010년 약제급여적정성 평가 결과에 따르면 2009년 54.06%, 2010년 52.69%로 전체적으로 감소 추세를 유지하고 있다.요양기관종별 처방률은 상급종합병원 31.04%, 종합병원 45.85%, 병원 46.82%인데 비해 의원은 52.69%로 평균 처방률보다 높았다.진료과목별로 항생제 처방이 가장 많이 준 과는 소아청소년과(10.24%)였으며 이비인후과(6.28%), 내과(4.20%), 가정의학과(3.08%)가 그 뒤를 이었다.10년 하반기 항생제처방률이 평균보다 높은 진료과목은 이비인후과, 가정의학과 등이며 이비인후과는 평균보다 11.91%p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이비인후과 임기정 교수가 지난 5월 1일~3일까지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제85차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대회에서 ‘석당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석당우수논문상’은 1년간 이비인후과학회지와 CEO(clinical experimental otolaryngology)에 게재된 논문 중 학술적 가치가 우수한 3편을 선정해 시상한다.
국립암센터 두경부종양클리닉 정유석 박사가 3일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85차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대회서 “HPV-related oropharyngeal squamous cell carcinomas and associated chromosomal changes”란 제목으로 ‘최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
중앙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양훈식 교수와 이세영 교수는 지난 5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제85차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대회에서 공로상과 우수논문상을 각각 수상했다.
콧물, 코막힘 등 코증상에 대한 치료방침이 진료과와 아토피 요인의 유무에 따라 이비인후과, 내과, 소아청소년과 의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알레르기성 비염의 진단법과 콧물에 대한 치료약물 등에서 진료과별 차이가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이비인후과 약물치료효과 판정은 1주간일본 카가와대학 가라키 마사유키 교수가 발표한 이번 연구의 대상은 이비인후과 34명, 내과 76명, 소아과 43명. 코증상 치료에 관한 질문으로는 (1)이비인후과에 소개되는 증례 또는 이비인후과가 소개받고 싶어하는 증례 (2)치료효과 판정의 시기와 효과가 없을 때 대응법 (3)점비약 사용 실태 (4)천식환자에 대한 부비강염 합병의 문진 여부 (5)코알레르기의 진단 근거 및 목표 (6)아토피 요인 및 코막힘 유무, 콧물 상태별 투약
저렴한 제네릭(카피약)은 증가하는 약제비 절감에 필요하지만 선택은 환자에 달려있다.항알레르기제 복용 중인 환자를 대상으로 한제네릭 인식조사 결과, 인지율은 70%였지만 실제 사용해 본 경험은 30%에 불과하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일본 히로사키대학 의학연구소 겐스케 이나바 교수와 마쓰바라 아츠시 교수는 29회 일본이비인후과알레르기학회에서 이같이 발표하고 "제네릭과 오리지널약에 대한 정보를 정확하게 전달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대상은 2009년에 알레르기 외래진료를 받은 항알레르기제 복용 중인 환자 90명(어린이 제외). 제네릭의인지율, 사용경험, 효과, 약물 선택의 이유에 대해 묻고 이를 성별, 나이대 별로 검토했다.유효 응답이 얻어진 86명(남성 40명, 여성 46명)의 결과를 보면
응급실 환경 개선을 위한 차세대 응급실 모델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소아전용 응급실’ 4곳 중 가장 먼저 명지병원에서 개소식을 갖는다.보건복지부는 어린이날에 맞춰 오는 5일 9시 명지병원에서 '소아전용 응급식 개소식'을 갖는다고 4일 밝혔다.보건복지부는 소아전용 응급실 사업 의료기관으로 2010년 아산병원, 순천향대 천안병원 등 2개소를 지원한 데 이어, 올해 명지병원을 포함, 이대목동병원, 의정부성모병, 길병원 등 4곳을 선정했다.특히 올해는 사업에 응모한 7개 병원별로 소아환자 수, 응급실 과밀화 등 소아전용 응급실의 필요성과 인력운영 및 시설개선 계획, 사업 추진의지 등 추진 계획을 종합적으로 심사, 4개 병원을 추렸다.선정된 의료기관은 각각 응급의료기금 10억원을 지원받고 국고
알레르기성 비염이 코골기 위험인자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일본국립미에병원 이비인후과 마스다 사와코 과장은 제29회 일본이비인후과 면역알레르기학회에서 "어린이의 코골기와 관련한 수면 및 생활의 장애를 평가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발표했다.코골이 빈도와 수면무호흡, 주간 코막힘, 구강호흡 관련마스다 과장은 2009년 12월 9일 동안 이 병원 소아청소년과 및 이비인후과 외래환자 가운데 15세 이하 어린이과 그 보호자를 대상으로 코골이와 수면, 생활장애 증상, 상태 등을 질문하는 앙케이트를 실시했다.앙케이트 결과와 진단결과를 동시에 분석했으며 분석 대상은 소아과 외래환자 254명, 이비인후과 111명으로 총 365명.코골이와 수면무호흡의 발생 빈도를 경도(한달에 1~3회), 중등도(1주에 1~3회)
대한개원의협의회가 보건복지부의 영상검사 수가인하에 대해 절대 수용할 수 없다며 성명서를 발표했다.대개협은 "'영상장비 수가 합리화 방안’ 이라는 미명 하에 보건복지부가 주장하는 영상검사 수가인하의 근거는 정부와 심평원의 일방적인 연구결과에 기초한 것이므로 이러한 비민주적이고 불투명한 절차 및 대표성 없는 연구 가이드라인을 적용시킨 연구결과 왜곡 등은 절대로 인정할 수가 없다"고 주장했다.협회는 수용 불가의 이유로 "물가상승에 의한 인건비 상승, 장비가격의 인상 및 그에 따른 장비유지 보수비의 상승, 그리고 영상품질관리 비용 발생 등의 비용 증가분을 완전히 무시한 채 오로지 사전에 설정된 재정적자 보전액에 짜 맞춘 연구용역 결과를 산출하여 수가 인하 조치를 밀어붙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또한 공단 일
경희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조중생 교수가 최근 일본 시가의과대학으로부터 임기 2년의 객원교수 위촉장을 받았다. 조 교수는 시가의대에서 연 2회 이상 특강을 맡게 된다.조 교수는 한일이비인후과학회 회장(2008년 9월~2010년 8월)을 역임하면서 일본의 수많은 이비인후과 의사들을 상대로 비염에 관한 특강을 하는 등 한·일간 이비인후과 의사들의 가교역할을 해왔다.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 내몽골 지역의 초봄과 가을을 뒤덮는 황사가 사람에게 감기와 유사한 증상을 일으키기도 하고 악화시키기도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서울아산병원 이비인후과 장용주 교수팀은 "황사가 발생하면 감기 발생과 관련한 염증매개 물질의 분비량이 증가한다"고 Inhalation Toxicology에 발표했다.교수팀은 황사와 가장 흔한 감기 바이러스인 리노바이러스(rhinovirus)와의 상관관계를 밝히는 첫 번째 연구 단계로서 황사 입자에 노출된 코 점막 상피세포에서 리노바이러스의 감염 및 염증 반응에 어떠한 변화가 있는 지를 관찰했다.사람의 코 점막에서 상피세포를 취득한 후 이 세포를 배양해 각각 ▲ 실험의 기본 대조군인 일반 코 점막 상피세포(대조군) ▲ 황사미세먼지에 노출된 코 점막
▲제2진료부원장 윤대성 ▲기획조정실장 나문준 ▲QI실장 김지웅 ▲의료정보실장 이성기 ▲임상시험센터장 겸 가정의학과장 유병원 ▲임상의학과장 김영진 ▲진료협력센터장 겸 소화기내과장 김선문 ▲장기이식센터부소장 황원민 ▲중환자실장 권선중 ▲감염관리실장 겸 감염내과장 조유미 ▲내과부장 허규찬 ▲내분비내과장 박근용 ▲마취통증의학과장 강포순 ▲심장내과장 배장호 ▲흉부외과장 류한영 ▲신장내과장 윤성로 ▲소아청소년과장 임재우 ▲정형외과장 김상범 ▲비뇨기과장 장영섭 ▲이비인후과장 박병건 ▲피부과장 전수영 ▲재활의학과장 이영진 ▲핵의학과장 김진숙
독일 뒤셀도르프-"기관지 천식환자의 약 절반이 발성(목소리)장애를 호소하지만 그 원인은 다양하다"고 율리우스맥시밀리언스대학병원 이비인후과 스테판 하켄베르크(Stephan Hackenberg) 박사팀은 Laryngo-Rhino-Otologie에 보고했다.교수는 이러한 발성장애는 천식에 동반하는 증상 또는 흡입스테로이드 치료의 부작용이며, 제일 먼저 이비인후과에서 구체적인 원인을 확인한 다음 철저한 천식치료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발성과 호흡법 습득해야정상적으로 목소리를 내려면 호흡기능이 규칙적으로 유지돼야 한다. 하지만 천식환자에서는 호흡량이 적고 호흡기능이 매우 떨어져 발성장애가 생기기 쉽다.예컨대 기관지가 폐색된 경우 건강한 사람보다 더 자주 호흡을 해야하기 때문에 1회 호흡으로 말할 수 있는
갑자기 날씨가 추워지거나 따뜻해지는 환절기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신체부위는 바로 코다. 특히 요즘같이 알레르기 유발물질이 많은 봄이 오면 코는 괴롭기만 하다. 수시로 콧물이 흐르거나 코가 막히기 일쑤기 때문이다.이때 스프레이 형태의 코막힘 완화제가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장기간 오남용하는 경우 증상이 되려 악화되기도 한다. 봄이 되면 더욱 심해지는 만성 코막힘과 알레르기성 비염의 예방법과 대처법에 대해 하나이비인후과 이용배 원장의 도움말로 알아봤다.◇코막힘 완화 스프레이 많이 쓰면 비염 유발 스프레이형 코막힘 완화제는 코가 막혀있을 때 사용하면 코 속 혈관이 수축되어 분비물이 줄면서 코막힘 증상이 쉽게 완화된다. 보통 5~10분 이내에 효과가 나타날 뿐 아니라 지속시간도 5시간 정도로 길다. 일
▲원목실장 겸 교목실장 한인철 ▲기획조정실 기획부실장 유철주 ▲의료선교센터소장 안신기 ▲용인세브란스병원장 박진오 ▲세브란스정신건강병원장 김찬형 ▲암센터원장 정현철 ▲재활병원원장 신지철 ▲의학도서관장 안용호 ▲심혈관계질환유전체연구센터소장 장양수 ▲세브란스병원 제2진료부원장 박영환 ▲강남세브란스병원 부원장 김형중 ▲학생부학장 유대현 ▲내과학교실주임교수 이수곤 ▲신경과학〃 최영철 ▲피부과학〃 이민걸 ▲외과학〃 노성훈 ▲정형외과학〃 이환모 ▲성형외과학〃 나동균 ▲산부인과학〃 김영태 ▲이비인후과학〃 이원상 ▲재활의학〃 강성웅 ▲영상의학〃 서진석 ▲방사선종양학〃 이창걸 ▲진단검사의학〃 김현옥 ▲응급의학〃 박인철 ▲의사학과장 여인석 ▲의학교육학〃 전우택 ▲법의학〃 신경진 ▲임상의학연구
계명대 동산병원 병원장 한기환 교수(성형외과) / 계명대 동산의료원 경주동산병원장 손은익 교수(신경외과) / 계명대 동산의료원 기획정보처장 배재훈 교수(생리학교실) / 계명대 동산의료원 대외협력처장 민병우 교수(정형외과) / 계명대 동산병원 부원장 겸 비상계획실장 겸 국제의료센터장 황진복 교수(소아청소년과)계명대 동산의료원 의학도서관장 박성배 교수(신장내과) / 계명대 동산병원 의료질관리실장 안병훈 교수(이비인후과) / 계명대 동산병원 교육연구부장 김희철 교수(정신과) / 계명대 동산의료원 기획차장 박남희 교수(흉부외과) / 계명대 동산의료원 전산차장 류승완 교수(위장관외과)
인하대병원 이비인후과 김영모 교수가 대한 두경부 외과학회(The Korean Society of Head and Neck Surgery, KSHNS) 제10대 회장에 선출됐다. 김영모 교수는 두경부 연구에 대한 그간의 학문적 노고와 학회에서 다양한 이사직을 수행하는 등 탁월한 리더십을 인정받았다. 임기는 2년.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이비인후과학교실 박문서 교수가 강동경희대학교 의대병원 제3대 병원장으로, 김기택 교수가 기획진료부원장으로 23일 임명됐다.박문서 병원장은 1978년 경희대 의대를 졸업하고, 1983년부터 한림대학에서 부교수, 교수, 한강성심병원 이비인후과 과장 및 수련 부장을 역임했다.지난 2006년 3월부터 현재까지 강동경희대병원 이비인후센터장을 거쳐 현재 이비인후과 과장과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이비인후과학교실 주임교수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