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불법 리베이트 수수 행위에 대해 법무부·검찰·경찰 등 수사기관을 비롯해 공정위·국세청 등 모든 관계부처가 공조체계를 구축,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하게 된다.보건복지부는 의약품 리베이트 처벌규정 도입과 관련, 의약품 거래시 불법 리베이트 제공 및 수수를 근절하기 위해 범정부적으로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향후 불법 리베이트 제공 및 수수행위를 강력히 단속, 엄단키로 했다고 12일 밝혔다.이는 지난 4월 의료법, 약사법 등을 개정해 리베이트 제공자 외에 수수자에 대해서도 처벌할 수 있는 쌍벌제가 마련된 바 있지만, 일부 제약사가 11월 28일 시행 이전에 적극적으로 리베이트를 제공, 매출 신장을 추구하고 있다는 제보에 따른 것.복지부는 우선 홈페이지(www.mw.go.kr)에 ‘의약품 유통부조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정호열)가 다시 제약계에 대한 칼을 뽑아들고 세찬 칼바람을 일으키고 있다.리베이트 제공 등 법 위반 행위를 신고할 경우 신고포상금을 지급토록 하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시행되면서 제약계가 우려하던 내부고발에 의한 공정위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27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 서울사무소는 최근 S사에 대한 조사를 진행한데 이어 A사에 대해서도 조사 착수 여부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업계 관계자는 "이번에 내부 고발을 통해 공정위에 고발된 제약사가 4곳 정도로 파악하고 있다"며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한 2개사 외에도 2곳이 더 고발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4곳의 제약사 가운데 현재 공정위가 현지조사를 벌인 곳은 S사 한 곳. 나머지 한
사무장병의원을 단속하겠다는 건보공단의 행위는 월권이며 당장 철회해야 한다고 대한의사협회가 4일 성명서를 통해 밝혔다.의협은 "사무장병의원의 불법진료의 온상으로 허위과다청구, 비인권적인 환자 처우, 주변 병․의원과의 마찰 등 불법행위는 근절해야 한다는데는 공감한다"면서도 "공단이 아니라 보건복지부가 해야 할 일"이라며 담당 주체가 잘못됐음을 지적했다.건보공단은 최근 건강보험재정건전화를 위한 방안으로 513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보험재정 수입 확충 과제 9개와 지출 억제 과제 8개를 병행 추진하기로 했으며, 특히 광주지역본부에서는 사무장 병·의원을 집중 단속할 계획을 세운바 있다.의협이 건보공단의 자격문제에 시비를 거는 것은 법률적 문제 외 실적 중심의 무리한 조사로 인해 선의의 의료기관이 있을 수
대한의사협회는지난 12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앞으로“공단의 과도한 자료제출 요구와 행정편의적 업무처리로 인해 의료기관에서 진료에 방해를 받고 있고 엄청난 행정부담이 되고 있다”는 내용의 공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또한 “의료기관에 자료제출 요구시 보건복지부 지침을 반드시 준수해 관련 업무를 수행해줄 것과 의료기관에 불필요하고 과다한 자료요구를 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직원교육을 철저히 할 것”을 공단 측에 주문했다.복지부의 현지조사지침은공단의 조사의뢰 세부기준 및 절차에 대해 ‘동일유형 부당건으로 5건 이상 확인된 기관에 대해서는 해당 건에 대해 최대 6개월까지 사유, 기간, 대상항목 등을 명시해 서면으로 자료 제출을 요구할 수 있다’라고 규정하고 있다.하지만 의협의 조사에 따르면공단은▲의료
공정거래위원회 제조업감시과 직원들이 오늘(4일) 역시 제약사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삼진제약에 따르면 공정위 직원 4명이 오전 9시 30분 경 본사를 방문, 현재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현재 공정위 직원들은 영업 관련 부서를 방문해 지난해 의약품유통 현지조사(리베이트 조사)에서 적발됐던 모 의료기관 등과의 거래관계를 조사하고 있다.회사 관계자는 "공정위 직원들이 회사에 도착해 바로 자기들 업무에 들어갔다'며 "언론에 알려진데로 의료기관 등과의 거래관계를 조사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이 같은 공정위의 발빠름 움직임을 접한 업계 관계자는 "공정위가 이번에 7개 제약사 조사를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끝내려고 하는 것 같다"며 "빠르면 오늘, 늦어도 내일이면 조사가 끝날 것 같다
대한병원협회(회장 지훈상)는 오는 9일 오후 1시부터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제도에 대한 연수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최근 요양병원 제도변경에 따라 관련업무 담당자들의 이해를 도와 일선 의료현장에서 겪을 혼란을 최소화하고 그에 따른 대응책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기 위하여 마련된 자리이다. 연수교육에는 내년도 4월부터 의료법과 연계하여 적용될 요양병원 입원료 차등제 등의 수가개정 주요내용과 그에 따른 인력현황 신고 요령과 적정성 평가결과,현지조사제도 및 의료급여제도 등 요양병원 운영에 필요한 전반적인 내용이 발표된다.참가를 원하는 요양병원은 9일까지 병협홈페이지를 통해 회원여부를 확인 후 당일 현장에서 접수하면 된다.
의료인이나 의료기관 종사자를 폭행하거나 진료를 방해하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는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전현희 의원은 2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개정안에 따르면 누구든 정당한 이유없이 의료인과 의료기관 종사자를 폭행하거나 협박해 진료를 방해해서는 안 된다. 또 이를 교하거나 방조하는 행위도 금지했다.이를 어기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의 벌금을 물리도록 규정했다. 개정안은 또 의료기관에 대한 현지조사 거부 근거를 마련하는 등 의료계의 요구를 담기도 했다.복지부나 지자체가 의료기관이나 의료인에 대해 관계 서류를 검사하는 등 현지조사와 관련해 '정당한 이유'가 있다면 거부할 수 있도
의료인에 대한 중복적인 제재 및 의료기관 내 폭행 및 난동행위에 대한 입법적 개선책을주요내용으로 하는 법안에 대해 의료계는 "시의적절하고 필수적인 법"이라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국회 전현희 의원(민주당), 국회국민건강복지포럼은 24일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안정적인 진료환경 조성을 위한 전문가 입법공청회'를 개최했다.대한의사협회 박형욱 법제이사는 "의료인으로서의 의무위반행위와 의료기관장으로서의 의무위반행위는 구별되고, 최근 형사처벌과 관련해 양벌규정에 대한 위헌 결정을 고려할 때 개정안을 지극히 타당하다"고 말했다.또한 "의료인에 대한 폭행, 협박은 의료인의 진료권을 침해하며 다른 환자를 위한 진료에 장애 및 피해를 준다는 점을 고려할 때 개정안과 같이 보다 적극적인 입법이 필요하며, 적법절차
보건복지가족부는 저소득층인 의료급여 수급자의 동일성분 의약품 중복투약 관리방안 등을 내용으로 하는 의료급여법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11월 5일자로입법예고했다.개정안은 선택병의원 적용자에 대해서도 의료 오남용을 방지하기 위해 급여일수를 산정·관리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선택병의원 제도는 대상자의 과다 의료이용 행태를 개선하는 긍정적 성과가 있었지만, 선택병의원 뿐만 아니라 타의료기관도 제한 없이 이용하는 경우가 발생했다. 이에 복지부는 선택병의원 적용자에 대해서도 급여일수를 산정·관리하도록 시행규칙을 개정했다.또한 진료의뢰서를 남발하는 선택병의원에 대해 주기적으로 통보해 경각심을 제고하고, 특별한 사유 없이 시정되지 않는 경우 등에 대해서는 집중 현지조사를 실시하는 방안을 포함했다.개정안은
허위청구나 부당청구로 업무정지 처분을 받은 의료기관의 상당수가 비밀리에 영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민주당 최영희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제출받은 '업무정지 처분기관 이행실태 현지조사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08년 6월부터 올해 5월까지 총 97개 업무정지 처분을 받은 의료기관가운데 47%에 달하는 46개 기관이 비밀운영을 하다 적발됐다.업무정지 처분을 받은 요양기관의 대표자는처분을 회피하기 위해 동일 또는 다른 장소에서 형식적으로 개설자를 다른사람 명의로 변경해 편업으로 운영하거나 업무정지 기간중 계속 운영하다 적발됐다.이들 의료기관이 편법으로 환자를 진료해 청구한 금액은 5억5,281만원에 달했다.경기도 평택A의원은 업무정지 처분기간 중인 '07.7.16~12.6 사이에
보건복지가족부가 데이터마이닝 기법을 통해 리베이트 혐의가 있다고 적발한 7개 제약사의 공정위 출두가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10일 업계와 관련기관에 따르면 복지부는 의료기관에 리베이트를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는 제약사들에 대해 조사를 의뢰했다.복지부는 지난해 의약품 데이터마이닝 기법으로 '불성실 보고업체 판별모델', '품목변경 이상징후 기관 인지모델', '의약품 거래수량 오류 감지모델', '대체청구 기관 색출모델', '가공청구 기관 색출모델' 등 5가지 방법을 개발, 운용해 왔다.이번에 공정위로 이첩된 제약사들은 의약품 유통 현지조사에서 적발된 요양기관 및 도매상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후폭풍이 만만치 않아 보인다.이 같은 예측은 현재 제약사와 도매상, 요양기관은 사슬 구조로 연결돼 있는
의약품유통과 관련해 리베이트를 주고받은 요양기관(도매상 포함) 10개소가 보건당국에 의해 적발됐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의약품유통 불공정거래행위(할인, 할증, 랜딩비, 매칭비 등)를 뿌리뽑기 위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이하 '의약품정보센터') 및 시·도와 함께 지난 4월 6일~18일(1차 조사), 5월18일~23일(2차 조사) 3주간 '의약품유통 현지조사'를 합동으로 실시한 결과 이 같이 드러났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복지부는 관련 요양기관(병원 4개소) 및 도매상(6개소)에 대해 강력한 행정처분 조치할 계획이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의약품정보센터에서 개발한 데이터마이닝 기법으로 분석한 결과, 불공정거래가 의심되는 관련 요양기관(병원급) 12개소와 주거래 도매상 12개소를 대상
보건복지가족부가 오는 하반기에 '동일법인의 다수개설 의료급여 기관', '의료급여 진료비 급등기관' 및 '의료급여 장기입원 청구 상위기관'을 대상으로 기획현지조사를 실시한다.최근 복지부에 따르면, '동일법인의 다수 개설 의료급여기관'은 올해 3/4분기 중에, '의료급여 진료비 급등기관“ 및 ”의료급여 장기입원 청구 상위기관'은 4/4 분기 중에 실시 할 예정이며, 조사기관 수는 각 대상항목 당 15개 내외이다.보건복지가족부는 "조사대상 항목 사전공개를 통해 조사 대상기관이 예측 가능한 조사를 실시함으로써 조사에 대한 거부감이나 부담감을 줄이고, 일차적인 자율시정 기회를 제공하여 현지조사 파급효과 및 부당청구 사전예방 효과가 제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전자단층촬영(PET)과 응급실 당일에 이뤄지는 MRI 등 고가 의료장비에 대한 적정성 심사가 오는 3월부터 집중적으로 이뤄진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이비인후과의 전부비강근본수술’, ‘치과의 완전매복치발치술’, ‘양전자단층촬영(PET)’, ‘응급실 당일 MRI촬영’, 13품목이상의 약제 다품목 처방‘ 등 5항목을 올해 선별집중심사 대상으로 선정하고 오는 3월부터는 돋보기 심사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선정배경에 대해 심사실은 ‘이비인후과의 전부비강근본수술’은 부비강수술 7개 항목 중 수가가 가장 높은 항목으로 청구건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자료 확인을 통한 인정기준의 적합성여부 확인이 필요했다고 밝혔다.또 ‘치과 완전매복치발치술’은 올바른 청구사례 정착차원에서 정했다. 심평원 측은 완전매복치발치술에
다수의 요양기관들이 치료재료를 구매하는 과정에서 낮은 가격으로 구매하고 공단에는 상한가로 청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행법상(국민건강보험법 제24조 제3항) 약제 및 치료제료는 실제 구입한 가격으로 청구하도록 되어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일부 요실금 치료재료 청구기관에 대한 보건복지가족부 및 검찰조사 결과 조사대상 대부분이 실거래 위반 사실이 확인됨에 따라 지난해 11월과 12월 두달 동안 전국 1,050개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실거래가와 청구액간의 차액을 자진 신고하도록 했다고 21일 밝혔다.신고내역에 따르면, 전국 574개 요양기관에서 53억 6천여만원을 신고하여 전체의 54.7%가 신고했고 기관당 평균금액은 930여만원으로 나타났다. 최고액 신고기관은 624건에 1억3천여만원을 신고한 경우로
상당수 요양병원들이 법정으로 정해진 인력을 채용하지도 않으면서 이에 대한 요양급여비용을 타간 것으로 알려졌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 2008년 한 해 동안 전체 689개 요양병원 중 568개 기관(82.4%)을 방문하여 현지확인한 결과 274개 기관(48.2%)에서 건강보험법령에서 정한 의사․간호등급 신고내역에 대한 부실신고 사실이 확인됐으며 이에 따라 약 119억원의 요양급여비용을 환수(조정)한 것으로 밝혀졌다.환수금액 규모별로는 1천만원 이상 3천만원 미만 기관이 105개(38.3%)이고 1억원 이상이 23개(8.5%) 기관으로 나타났다. 또한 간호등급 부실신고가 198개(72%) 기관, 의사등급 부실신고가 16개(5.8%) 기관, 의사 등급과 간호등급 모두 부실신고가 60개(21.9%) 기관으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보건복지가족부와 합동으로 재가장기요양기관에 대한 현지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남 여수지역의 재가장기요양기관 1곳을 적발해 검찰에 고발조치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적발된 기관은 무자격자 서비스 제공, 허위청구, 급여제공기록지 등 관련서류 허위작성 등으로 건강보험금을 부당청구해오다 적발됐다.앞서 공단은 지난 10월에도 부산과 광주지역의 복지용구사업소 2개 기관이 수급자에게 복지용구를 제공하지 않고 허위로 급여비용을 청구 또는 저가제품을 제공하고 고가제품으로 청구 하거나, 재가장기요양기관과 결탁하는 등의 방법으로 각각 21,268,060원과 9,420,890원을 허위·부당청구한 사실을 적발하여 검찰에 고발한 바 있다.공단 측은 “제도를 악용하여 허위·부당청구 등의 행위를 하는 장기요양기관
최근 4년간 건강보험 요양기관 중 78%가 부당이득을 취득하고, 부당이익금만 454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나 요양기관의 도덕적 불감증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요양기관 당 평균 1954만원씩 부당이득을 취한 셈이다.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심재철(한나라당) 의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제출한 ‘건강보험 요양기관 현지조사 결과 부당이득금 현황’ 자료를 분석하고 이같이 밝혔다.심평원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5년부터 2008년 8월까지 최근 4년간 현지조사 결과 건강보험 요양기관 2983곳 중 77.9%에 해당하는 2323곳이 부당이득을 취한 것으로 나타났고, 그 금액만도 454억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올해 현지조사에서는 전체 조사대상 요양기관의 85%가 부당이익을
보건복지부는 병·의원 등 의료기관에 대한 실사 대상항목 사전예고 계획에 따라 올 하반기에 추가 실시할 1개 항목과 내년 상반기에 실시할 2개 항목에 대한 내용 및 시기를 확정 발표한다고 12일 밝혔다. 기획현지조사는 일반적인 정기현지조사와 달리 제도운용상 또는 사회적 문제가 야기된 사안에 대한 실태를 조사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제도개선을 통해 올바른 진료비청구 문화 정착 및 부당청구를 사전 예방하는 한편, 조사항목 사전예고를 통한 요양기관의 자율시정을 유도하는데 주목적을 두고 있다. 확정된 실사 대상항목에 따르면 오는 11월중 의료생활협동조합 및 사회복지법인기관 청구실태 조사가 추가 실시된다. 이는 그간의 의료생협 및 사회복지법인 개설 요양기관에 대한 현지조사결과 여타 기관의 조사결과 보다 허위·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1일 오전 2008년도 제 1차 중앙포상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신고건 중 일부 총 14건의 내부종사자 공익신고 포상금 지급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였다고 23일 밝혔다.공단 측은 신고건에 대한 보건복지가족부의 현지조사 결과 총 221,816,000원의 부당금액을 환수결정하고, 이중 신고내용과 직접 관련있는 부당 금액 총 190,967.000원을 기준으로 12명의 신고자에게 총 36,928,000원에 해당하는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