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약협회 김정수 회장이 국제적 저명인사 인명사전인 「Asian / American Who's Who Vol Ⅲ」2003-2004년 개정판에 등재된다. 이 사전은 인도 뉴델리 소재 Rifacimento Interantional 에서 발간하는 인명사전으로 사회적으로 저명한 인사들을 매년 선별하여 등재하고 있다. 김정수 회장은 지난 1961년 부산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한 이후 1979년 대한 약사회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81년부터 99년까지 5대에 걸쳐 국회의원으로 재직했다. 특히 국회 운영위원 등 8개 위원회 위원을 역임한 김 회장은 통일민주당 사무총장(89년)과 보건사회부장관(90-91년), 세계보건기구(WHO) 부의장(90-91년)을 겸직하며 우리나라 보건증진에 앞장서온 보건통으로 유명하다 김 회장은 4
김화중 보건복지부장관은 제약산업을 차세대 먹거리 산업으로 만들기 위한 지원정책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김장관은 최근 제약협회회장(김정수)과 이사장단 및 자문위원과 가진 자리에서 최저실거래가 사후관리제도는 시장경제체제의 기본원리를 근본적으로 무시하는 처사라는 주장에 의약품 거래를 투명하게 유지시킬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하면 최저실거래가 사후관리에 의한 약가인하도 철회할 뜻이 있음을 밝혔다.김장관은 이날 “제약업계는 무한경쟁시대에 품질경영과 규모의 경영을 통해 적정이윤을 확보하고 기술경쟁력을 제고시켜야 한다”고 강조하고 제약업계의 자구노력이 실효를 거둘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제약협회 사무국은 21세기 무한경쟁시대에 요구되는 문제의식과 문제해결능력 배양을 통해 회원서비스 업무를 강화하고 회원기업들이 국제기준(Global Standard)으로 Win-Win하도록 정책기능을 강화하기로 의지를 다졌다. 제약협회는 7일 임직원 간담회를 개최하고 제약산업의 발전방향 및 회원사 욕구충족방안을 토의하는 한편 회원사가 바라는 협회의 역할에 대한 최현식 제약협회 부이사장(중외제약 부회장)의 초청강의에 공감을 표시하고 각자 역할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했다. 최현식 부이사장은 이 자리에서 21세기 무한경쟁시대에는‘정보’와‘창의력’의 경쟁력의 핵심임을 역설하고 시대변화에 따라 요구되는 협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약업계의‘합의’를 바탕으로 각개약진의 한계를 안고 있는 회원 기업들을 리드해 나가야
한국제약협회와 바이오벤처협회는 4월 29일 팔레스호텔에서 바이오 CEO 클럽을 개최하고 제약기업의 자금력과 경영능력, 그리고 바이오벤처기업의 기술력을 이상적으로 연계시켜 제약산업의 신약개발 능력을 강화시키기로 했다.이날 모임에는 이장한 제약협회 이사장(종근당 회장)을 비롯하여 유승필(유유 회장), 양흥준(LG생명과학 사장) 등 20여명의 제약기업 CEO 및 연구소장과, 김완주 바이오벤처협회 회장을 비롯 30여명의 벤처기업 CEO들이 참석했다.이장한 이사장은 “바이오벤처기업의 기술력과 제약기업의 자본력 및 경영능력이 효과적으로 연계될 경우 가공할 신약개발 경쟁력을 만들어낼 수 있다”고 밝혔다.김완주 바이오벤처협회장은 바이오벤처기업들이 제품화에 속속 성공하고 있지만 생산과 마케팅을 위한 투자자금이 없어 애로가
한국제약협회와 다국적의약산업협회는 4월 29일 서울클럽에서 최저실거래가 사후관리에 의한 약가인하 저지에 공동 대처키로 했다.김정수 제약협회 회장과 이장한 제약협회 이사장 그리고 미샤엘리히터 KRPIA 회장 등 양 단체의 신임 회장단 상견례를 겸한 이날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최저 실거래가로 보험의약품 가격을 인하하는 최저실거래가 사후관리제도에 제약협회가 강력 반발하고 나었다. 협회에 따르면 이 제도를 적용할 경우 제약업계는 존립 자체가 위험해지는 심각한 사태가 초래될 것이라며 절대 불가방침을 천명했다.또한 시장경제의 기본원리를 근본적으로 무시한 처사이며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한국에만 있는 불합리한 제도라고 지적했다.최저실거래가란 예를들어 A라는 1백원짜리 의약품 100개를 100원에 99개 팔고 1개를 50원에 팔았다고 해서 50원으로 인하시킨다는 것.제약협회는 “보험재정의 안정화를 위해 정부 정책에 적극 협조한다는게 업계의 기본 입장엔 변함이 없지만 보험의약품의 가격을 인하하는데 있어 거래 수량과 금액을 감안하여 평균값을 구하는 가중평균가로 약가를 조정하는 보편·타당성만은 유지
제약기술·GMP국제학술단체인 한국PDA(회장 백우현, 중앙대의약식품대학원 교수)가 17일 창립 5주년을 맞아 르네상스호텔에서 기념식을 가졌다.이날 기념식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청 장준식 국장, 일본PDA 가와무라 쿠리오박사, 제약협회 KGMP 김재한교수, 희귀의약품센터 장영수 교수 등 의약계 관련 인사들이 참석했다.백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약기술의 선진화를 목표로 관련책자, 뉴스레터, 제약사 사원 교육 및 국제학회 개최, FDA KGMP Q&A의 발간 등 지난 5년간의 활동상황을 소개하고 “PDA발전이 곧 제약산업의 발전”이라며 국내 제약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장준식 국장은 축사를 통해 최근 국내GMP의 안전성의 실태 단면적으로 보여준 주사제 사망사건과 관련하여, “국내제약산업의 당면과제는 국제화이고
의약품 광고 사전 심의 신청건수가 전년 대비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제약협회에 의하면 지난 2003년 1/4분기 의약품 광고 사전심의 실적 결과, 지난 3월말 현재 의약품광고사전심의 접수건수가 총 87건으로 지난해 같은 분기(132건)대비 무려 34.1%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더욱이 2/4분기 광고활동 역시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제약협회는 광고 심의 건수의 감소는 약간인하로 인해 제약사의 이익구조가 악화됐기때문이며, 향후 경제적인 전망이 어둡기때문으로 풀이하고 있다.특히 정부의 판촉비 억제 정책도 이번 광고활동의 위축을 가져왔다고 업계측은 분석한다.의약품광고 사전심의 실적을 매체별로 보면 인쇄매체는 총 44건을 심의해 이중 7건이 기각되는 등 16%의 기각률을 보였으며 방송매체는 총 43건중 5
미FDA 신약 승인을 계기로 제약산업에 대한 정부 지원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지난 7일 보건의 날 행사에서 김화중 복지부장관은 제약산업을 육성시켜야 한다는데 공감을 표시하고 이에 필요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제약협회는 이에 대해 신약기업들의 당면 문제는 선진국 수준의 세제혜택 지원이라고 강조하면서, 캐나다의 경우처럼 세금감면권 제도를 도입하여 정해진 기간 안에 언제든지 세금을 공여 받을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주장했다.협회는 또 G-7 국가를 비롯 신약개발 선진국 대다수는 기업이 R&D명목으로 지출된 금액 전체에 대해 세제혜택을 부여하고 있다면서, 특히 호주의 경우 세제감면 제도 운영을 통해 R&D지출 금액의 125%에 해당하는 소득세 감면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약협회가 공정경쟁규약 준수활동을 위해 올 춘계학술대회 시즌에 맞춰 제주 지역을 현지 조사한다.제약협회 공정경쟁협의회 실무위원들은 오는 11일부터 27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제주지역에서 개최하는 학회 및 제품설명회를 조사할 예정이다.이번 조사에서는 제약사의 학회지원과 의사를 상대로 한 제품설명회에서 식·음료 제공, 골프 및 관광, 향응, 적정금액의 선물 등의 접대 행태가 공정거래 규약에 합당한지를 조사한다. 또한 가족을 동반했는지 그리고 협회에 행사개최에 대한 사전 신고 여부에 대해서도 아울러 조사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실무위원회는 신설된 제주지부와의 원활한 업무협조를 위해 제주지부 위원을 대상으로 지부 운영방안 및 공정경쟁규약 설명 등 지부교육을 병행한다.
제약산업에 대한 정부차원의 지원이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제약협회 이장한 이사장(종근당회장)과 신석우 전무는 최근 김화중 보건복지부 장관을 면담한 자리에서, 제약산업을 차세대 핵심산업화하기위해서는 정부의 우선적인 배려가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김 장관 역시 정책지원은 물론 신약개발 연구지원비 확대 등 제약산업 발전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다.이 이사장은 “제약산업이 BINT시대 핵심산업으로 주목받는 국가중심산업으로 자리매김을 하고 국민의 보건을 담당하는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기 위해서는 제약기업의 이익구조를 악화시키고 제약산업의 성장기조를 약화시키지 않는 정책적인 배려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고 강조하고, 구체적으로 신약개발비의 투자와 세제지원 등의 정책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해외에서 실시되는 제품설명회, 세미나, 심포지엄 등의 행사는 위반행위라고 밝혔다.또한 제약사가 의료인의 학술행사 참가를 지원할 경우 발표자의 논문 및 포스터, 좌장, 연자, 토론자의 초청장 등도 함께 제출해야 한다.제약협회는 25일 협회 강당에서 공정경쟁규약 설명회를 갖고 “제약협회 공정경쟁규약은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승인 받은 규정으로 모든 사안은 이 규정에 적용된다”고 말하고 공정경쟁협의회는 일부 업체에서 제약협회와 다국적의약산업협회가 학회지원범위 등 공정경쟁규약에 대한 이견이 있어 이를 조정 중이어서 현재 규정이 없는 것으로 알았다는 것은 이유가 될 수 없다고 설명했다.특히 실무위원회는 규약 상담 및 현지조사 사례를 발표하고 해외에서 제품설명회나 세미나를 개최하는 것은 명백한 규약위반이라고 강조했다.한
제약협회 MR교육센터(www.mrlicense.org)가 BT산업시대 경쟁력을 갖춘 우수인재 확보를 위해 대학생 우수 핵심인력 유치에 적극 나선다. 또한 대졸취업난 해소를 위해 제약사 신입사원 인력풀(pool)제를 도입할 방침이다.MR교육센터는 6일 제약사 소요인력을 미리 선발 교육, 제약사가 추천을 의뢰하는 즉시 제약사에 투입하는 등 제약사 인력운용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인재를 적극 영입하는 마케팅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센터에서는 우선 핵심인력 유치단을 구성, 대학교를 방문하며 로드쇼를 실시할 계획이다.이같은 마케팅은 MR교육인증 연수제도에 상승작용을 일으킴과 동시에 구인 구직난에 시달리는 제약사와 취업희망자들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글락소스미스클라인 김진호 사장이 제약협회 부이사장으로 선임됐다.김진호 사장은 “국내 및 해외제약 시장과 산업에서 체득한 지식과 경험을 살려 한국 제약산업 발전에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김사장의 제약협회 부이사장 선임은 순수 외자제약사장으로는 처음있는 일이다.
“추대해 주신 회원사 대표 여러분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열과 성을 다해 제약산업에 헌신하겠습니다.”신임 제약협회 이사장인 이장한 종근당 회장이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신임 이 이사장은 또 “자문위원은 물론이고 회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면서 논의하겠다. 특히 기업 규모의 대소 구별없이 더불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이 이사장은 취임 후 역점사업으로 윤리경영, 품질경쟁을 통한 공정거래풍토 조성, 합리적 가격제도 정착과 유통혁신으로 기업 이익구조 개선, 세액공제 확대 등을 통한 R&D투자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국제협력·교류 활성화를 통해 해외시장 진출 교두보 확보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도 말했다.특히 합리적인 약가관리에 대해 무리한 약가에 대한 인식을 불식시키
제약협회(회장 김정수)는 5일 2차 이사회를 열고 부이사장 4명을 유임, 4명을 새로 선임하여 8인의 부이사장단을 구성했다. 또한 유승필 유유 회장, 류덕희 경동제약 회장을 자문위원으로 추대했다. 이장한 이사장의 주재로 열린 이사회는 최현식 중외제약 부회장, 김선진 유한양행 사장, 김영진 한독약품 부회장, 강문석 동아제약 사장 등 4인을 부이사장으로 유임시키고 허일섭 녹십자 부회장, 양흥준 엘지생명과학 사장, 김진호 글락소스미스클라인 사장, 양인호 경남제약 사장 등 4명을 새로 선임했다.
한국제약협회(회장 김정수)는 지난 26일 제58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이사장에 이장한 (주)종근당 회장을 추대했다. 아울러 2003년 사업추진계획과 24억 8000만원의 예산안을 확정했다. BT산업을 국가 중심 산업으로 해야 한자는 김정수 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이장한 신임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기업규모를 구별하지 않고 회원사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면서 BINT 신기술융합산업인 제약산업이 국가중심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이날 제약협회는 2003년 주요 역점사업으로 ▷윤리경영을 통한 의약품 거래의 공정경쟁풍토 조성 ▷원가 및 관리비 절감을 통한 이익구조 개선 ▷R&D투자 및 해외진출 확대로 국제경쟁력 강화 ▷완벽한 생산·품질관리를 통한 우수의약품 공급 등을 정했다. 한편 신임 이사로는
대한병원협회는 한국제약협회가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MR인증 교육을 시험문제 출제 감수 등의 방법을 통해 적극 지원키로 하고 MR인증 교육 및 시험을 관리하고 있는 다음헬스㈜와 제휴를 맺었다.이로써 한국 제약협회가 영업 사원의 자질 향상을 목적으로 시행, 제약사, 병 의원으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MR 연수교육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병협이 국외제품설명회시 학교나 병원, 공인학회 등을 통해 지원비용을 지급토록 할 것을 건의했다.대한병원협회(회장 김광태)는 보험용의약품거래에 관한 공정경쟁규약과 관련 한국제약협회 및 한국다국적제약산업협회가 동 규약중 의료 기관에 대한 금품류 제공 제한 조항중 국외제품설명회 준수사항에서 “지원비용은 호텔과 대행사 등에 직접지급 한다”는 규정을 “지원비용은 해당의료인이 재직하는 학교, 병원 또는 공인학회를 통해 지급한다”로 수정하는 병원계 개정의견을 마련,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출키로 했다.병협은 이번 의견에 대해 제품설명회나 해외학회 등은 현실적으로 현직에 근무하는 전문의료인력으로서 여러 병원에 산재되어 있는 참가자의 일정을 근무기관이 아닌 지원기관 등에서 조정할 수는 없으며, 이는 결국 진료 차질이 빚어질 우려
신약개발을 위한 바이오센터 해외거점으로 스코틀랜드가, 설립유형으로는 R&D프로젝트형이 바람직한 것으로 제시됐다.지난 15일 '한국·스코틀랜드 바이오 산업 협력 및 바이오센터 설립 심포지엄'에서 염용권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기술진흥사업단장은 “스코틀랜드지역은 세계 수준의 바이오기술과 연구환경 외에 미국보다 적은 규모의 투자로도 성과를 낼 수 있는 곳”이라고 말하고 이미 작년 8월 스코틀랜드측과 제약협회·진흥원이 전략적 제휴를 체결, 바이오센터 협력사업의 구체적 방안을 논의중이라고 밝혔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금년 4월중 정부에 바이오센터 관련 예산을 신청, 내년 2월경에 제약업체를 대상으로 'R&D 프로젝트 연구비 지원사업 공고'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이번 R&D프로젝트를 추진하는데 투입되는 예산과 관련해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