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박카스 여전히 1위한국화이자 10위권내 3개품목 진입 기염대웅제약 7개로 최다 품목 보유사국내 생산되는 100대 의약품목 가운데 전문의약품의 생산량이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한국제약협회는 2004년 완제의약품 생산실적 10대 품목을 발표하고 10대 품목 중 9개 품목이 전문치료제가 차지했다고 밝혔다.[완제의약품 100대 품목 표 첨부]이번 조사에 따르면 동아제약의 박카스를 제외하면 10대 품목에는 모두 전문치료제가 차지했으며 그 중 5개가 순환기계용 약물이었다. 2003년도 10대 품목에는 전문의약품이 8개였으며 이중 순환계용약은 3개 품목이었다.동아제약의 박카스가 1,724억원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한국화이자의 순환계용약 노바스크정(5mg, 1,526억), 사노피신데라보의 죽상
100대제약사가 전체약 86% 생산동아제약 1위, 한국화이자 중외 한미 順 외자사 전반적 침체속 사노피신데라보 두각작년 국내 의약품 총생산액은 10조 4,526억원이며 이 중 상위 100대 제약사가 86.22%를 생산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제약협회가 발표했다.100대 제약사의 총 생산액은 9조 123억원으로 2003년과 차이가 없으며, 20대 제약사와 10대 제약사의 생산액은 각각 4조5천억(43.66%), 2조 8천억원대(27.43%)으로 상위 20대 제약사가 100대 기업 절반의 생산액을 차지했다.제약사별 생산액 순위를 보면 동아제약이 4,661억원으로 1위를 지켰으며, 한국화이자(3,348억), 중외제약(3,135억), 한미약품(2,828억), 대웅제약(2,743억)이 그 뒤를 이었다.제약사 순위변동도
한희열 보건신문 사장(전 제약협회 홍보이사) 부친 한향갑 선생 24일 오전 3시 별세 향년 82세 빈 소 : 서울 이대 목동병원 영안실 2호실(02-2650-2742) 발 인 : 26일(일) 08시 장 지 : 강화군 내가면 선영 연락처 : 011-374-2816
제약산업 성장을 위한 여러 가지 요건 가운데 가격제도의 경우통제보다는 자율성이 더 필요하며 자유가격제를 채택하는 국가일수록 제약산업이 성장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한국제약협회는 지난 22일 협회 회의실에서 외국의 의약품 가격정책에 대해 논의하면서 “미국이 유럽을 제치고 전세계 제약시장의 리더가 된 것은 시장 메커니즘에 따라 약가를 결정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현재 유럽의 제약강국인 독일, 영국, 프랑스 등에서도약가를통제하고 있으며 그중프랑스는 약가통제가 가장 높다고 알려져 있다.그러나 최근 스위스는 획기적 신약에 대해서는 개발보상비 차원으로 약가에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등개발의욕을 북돋아주는 정책을 시도하는 것으로알려졌다.협회는 “물론 약가 자율이 모든 것을 해결해 주지 않을뿐만아니라 나라마다 보건의료제도가
제약계 “약값 줄이기 위한 수단” 적극 반대학계·시민단체 “사회적합의 전제로 실시하자”심평원 “실시하면서 수정해 나가겠다”혁신적 신약만큼은 경제성을 평가하자는 정부의 입장에 대해 제약사들이 반기를 들었다. 약값을 줄이기 위한 수단이 될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그러나 평가제도는 결국 시행될 것으로 보여 제약업계와의 마찰이 예상되고 있다.지난 14일 열린 ‘의약품경제성평가제도 도입방안’ 토론회에서 정부와 학계, 시민단체 등은 의약품경제성평가제 도입에 대해 찬성했지만 제약업계 관계자들은 반대의사를 밝혀 극명한 입장차이를 보였다. 한국보건경제·정책학회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토론회에서 심평원은 경제성 평가제 대상으로 혁신적 신약을 우선 적용하고 향후 일반신약과 기등재의약품으로 점차 확대하겠다고
한국보건경제‧정책학회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동으로 14일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의약품경제성평가제도 도입방안」에 대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는 경제성평가 결과를 의약품 급여 정책에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에 대한 논의와 심평원에서 준비한 의약품경제성평가지침(안)에 대해 여러 전문가들과 이해 당사자들의 토론으로 이루어질 예정. 의약품경제성평가란 의약품의 비용과 효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이를 계량화하여 다른 약과의 가치를 비교하는 평가기법으로 보험의약품의 등재 및 가격 결정 시 활용이 가능하다. 의약품경제성평가지침은 의약품을 대상으로 경제성평가를 할 때 고려할 사항을 수록한 지침으로 심평원 조사연구실에서는 2003년부터 지침 준비작업을 시작해 지난해 5월 관련 전문가, 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
높은 약가와 신약개발수 비례국내 의약품 가격은 선진국의 48%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제약협회는 2일 2003년도 보험용의약품 매출 상위 300개 품목을 선진 7개국과 비교한 결과, 최소 32%에서 많게는 69%까지 낮게 평가돼 있다고 밝혔다.미국의 경우 3.2배, 독일·스위스는 2.1배, 이탈리아·일본은 1.7~1.8배, 영국·프랑스는 1.5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또한 국가별 약가수준과 신약개발은 비례한다는 조사결과도 나왔다. 세계 25개 제약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약가수준이 제일 높은 미국은 2003년 현재 517개 신약을 개발한 반면 공정가격제의 실시로 약가 수준이 낮은 프랑스나 이탈리아는 그만큼 신약개발수도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국민소득이 높다고 해서 반드시 약가수준이 높은 것은 아니
보건신문사 사장에 전 제약협회 홍보이사 한희열씨가 5월 2일부로 취임했다.
보령제약 창업주 김승호 회장의 창업과정을 담은 회고록이 중국어판으로 출간됐다.보령그룹은 지난 22일 중국 베이징 차이나월드호텔에서 유주열 주중총영사, 전은숙 주중한국대사관 식약관, 김정수 한국제약협회 회장을 비롯 중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회고록 출판기념회를 가졌다.이번 중국어판 발간의 배경에는 10여년전 중국에 수출되기 시작한 겔포스가 연간 10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효자상품이 라는 점외에도 한국에서 수출되는 완제의약품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크기때문이다.중국과의 우호관계를 돈독히 하여 향후 중국 시장에서의 사업확대를 더욱 공고히 하자는 전략이기도 하다.이러한 전략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12월 보령은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를 통해 10억 원 상당의 아토피 치료 제품을 중국 연변대학복지병원에 기증한바 있
한국제약협회가 일반약이면서도 방송광고가 금지됐던 간장질환용제, 해독제, 이담제 등 12개 약효군의 방송광고 금지 조치를 해제해 달라는 의견을 방송위원회에 전달했다.제약협회의 이번 의견서를 전달한 의도는 조만간 실시될 방송광고 심의 규정에 대한 개정을 작업 중인 상황에서 이번 기회에 방송광고 규제를 풀기 위한 것이다.아울러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지난 1월 14일 ‘의약품대중광고관리기준’을 개정하여 모든 일반의약품의 대중광고를 허용한 점도 작용했다.협회측은 의견서에서 “현재 약사법은 오남용 소지가 있는 의약품을 모두 전문약으로 재분류하여 대중광고를 금지하고 있기 때문에 더 이상의 규제는 불필요하다”고 말하고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가운데 12개 약효군의 방송광고를 허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14일부터 공정경쟁협의회 실무위원 학회장에 투입본격적인 학회시즌을 맞아 한국제약협회가 본격적인 감시활동에 들어간다.이를 위해 협회(회장 김정수)는 14일 제주에서 열리는 대한신경학회를 시작으로 대한가정의학회, 대한두경부외과연구회·대한비뇨기과학회, 대한혈관외과학회 등 학회 개최지마다 각각 3~4명의 공정경쟁협의회 실무요원을 투입한다.특히 대한당뇨병학회와 유럽고혈압학회 등 대규모 학회의 경우에는 철저하게 조사할 방침이다.조사 내용은 제약사들의 골프 및 관광지원, 향응제공, 동반가족 지원 여부 등 각종 불공정 거래행위다.더구나 이번 단속은 대통령과 3부 요인, 정·재계 단체장들이 투명사회협약을 체결하고 부패방지위원회의 의약품 리베이트 수수 근절을 위한 제도개선 권고안이 제시된 가운데 실시되고 있어 어느때보다 단속
청와대 보좌관 밝혀정부가 제약산업을 정부 차원에서 육성할 방침이다.22일 한국제약협회(회장 김정수)가 개최한 CEO 조찬강연회에서 청와대 박기영 정보과학기술보좌관은 “의료분야를 헬스케어이코노미 관점에서 연구한 결과 의료서비스, 제약, 의료기기 등 3개 의료분야가 상호 시너지를 발휘하도록 육성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박 보좌관은 ‘국가기술혁신체계 구축과 차세대 성장산업 육성’을 주제로 강연에서 특히 제약분야과 관련하여 임상시험펀드, 허가인프라 확충, 임상시험 기관유치 등을 범 부처차원에서 검토,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특히 투자위험이 높고 장기간 투자해야 하는 산업적 특성상 공공부문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엔젤투자도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아울러 공공부문에서의 지원은 인허가전문인력
작년에 이어 국제인명록 올라김정수 한국제약협회 회장이 보건복지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영국 국제인명센터(IBC)의 ‘2005년도 캠브리지 인명록’(THE CAMBRIDGE BLUE BOOK 2005)에 등재된다. 김 회장은 2003년에도 세계 인명사전 중 하나인 ‘Who's Who 2003~2004’에 등재된 바 있다. 김정수 회장은 부산대학교 약학대학(61년) 출신으로 부산대학교 명예 정치학박사와 원광대학교 명예 경영학박사(2000년)를 받았다. 대한약사회 부회장(79년)과 11~15대 국회의원(81~99년)을 지냈으며 25대 보건사회부장관(90~91년)과 세계보건기구 부의장(90~91)을 겸직한바 있다.
제약산업은 5년 후를 대비해 품목 전문화와 바이오제네릭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제약협회는 최근 경영분석 태스크포스팀 회의를 통해 화학신약으로는 세계적 신약 창출이 어렵다고 판단하고 바이오제네릭으로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지적했다.제네릭에 대한 관심 고조로 시장과열 현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아울러 국내 기업끼리의 M&A를 통해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고 태스크포스팀은 설명했다.단 기업 합병시 중복되는 품목을 포기할 경우 전문화된 품목에 대해 약값을 보전해 주는 등의 품목 전문화 유인책이 반드시 뒤따라야 한다고 지적했다.그렇지 않고서는 M&A의 근본적인 목표인 시너지 효과가 반감되기 때문이다.태스크포스팀에는 동원증권 김지현, 대신경제연구소 정명진, 엘지투자증권 황호성, 대우증권 임진균 애널리스트
제약협회 허일섭 신임 이사장“연구 개발은 제약산업의 나아갈 방향이며존재의 가치이기도 합니다.”허일섭 제약협회 신임 이사장은 10일 취임 후 가진첫 기자간담회를 통해 제약업계에 지속적인 R·D와 투명하고 정직한 제약기업을통해 IT산업 다음으로 최대 부가가치를 낼 수 있는 산업분야로만들겠다고 밝혔다.신임 이 회장은 제약업계의 현안은 제약산업의 R&D이며 이를 해결해야만이 선진제약사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물론 현재로서는 선진 외국제약사에 비하면 투자비가 턱없이 부족하지만 그래도 지속적인 투자를 계속하는 것이 제약업계 원로들의 견해이자 자신의 의지라고도 말했다.허 이사장은 이를 위한 해결방안으로 제약기업에 대한 세금보조나 투자비에 대한 보조가 뒷받침해야 한다고 설명하고 현재 재경부와 논의 중이며
제약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제약 중심의 가격경쟁에서 벗어나 창약(創藥) 중심의 품질경쟁으로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한국제약협회(회장 김정수)는 보건산업진흥원 연구용역을 통해 최근 발간한 ‘의약품 품질강화를 통한 제약산업 발전전략’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보고서에 따르면 일류 제약산업 국가 도약을 위한 목표(2005~2009)로는 GMP수준 선진화, GMP 교육의무화 및 내실화, 품질경영 체제 확립, 산·학·연·관 공조 및 역할분담을 꼽았다.특히 KGMP가 국제적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GMP를 ICH(International Conference on Harmonization)수준으로 끌어올려야 한다고 설명했다.아울러 정부는 통제보다는 산업진흥 중심의 약가정책
제약협회 신임이사장에 녹십자 허일섭 대표이사 부회장이 선출됐다. 아울러 김정수 회장도 만장일치로 재선임됐다.제약협회는 24일 열린 제60회 정기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또한 부이사장으로는 차중근(유한양행사장), 김영진(한독약품 부회장), 김원배(동아제약사장), 양흥준(엘지생명과학 사장), 김진호(글락소스미스클라인 사장), 백승호(대원제약 사장), 이경하(중외제약 사장), 윤재승(대웅제약 사장)을 선임했다. 신석우 전무이사를 유임시켰다. 감사에는 김영중(건일제약 사장), 김명섭(구주제약회장), 장현택(신풍제약사장), 김중길(아주약품사장)을 이사로, 김용규 대우약품 사장을 새로 선임했다.한편 제약협회는 의안심의에서 올해 예산을 27억 5천만원으로 확정하고 ‘제약산업을 전문화하여 국제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사업
한국제약협회(회장 김정수)는 17일 서울르네상스호텔에서 이사회를 개최하고 올해 예산 27억 5,000만 원을 의결, 24일 열리는 정기총회에 상정키로했다.제약협회는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아 BT시대 제약산업의 역동성을 부각시키고 제약기업 글로벌화를 위해 국제교류를 활성화시킬 계획이다. 아울러 제약산업을 국가경제를 이끄는 핵심산업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제약협회 이사회는 2005년도 예산을 지난해보다 5.52% 증가한 27억 5180만원으로 결정, 24일 열리는 제60회 정기총회 안건으로 상정키로 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경호)이 지난 15일 진흥원대회의실에서 주요 수출대상국가의 ‘산업별 수출입정보 보고서’ 발간기념 보건단체장 초청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보건복지부·식품의약품안정청, 한국제약협회, 한국식품공업협회 등 보건산업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행사는 지난해부터 진흥원이 추진해온‘수출전략국가’의 산업별 수출입정보보고서를 발간·제공해 보건산업분야 수출 및 해외진출을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보고서에는 주요국가의 인·허가제도, 시장정보, 바이어리스트 등 수출에서 필요한 정보위주로 수록되어 있다.한편 진흥원은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보건산업계의 의견을 적극수렴해 수출입정보 제공사업에 반영하고, 업계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각 산업별로 세미나를 개최해 수출입정보의 확충을 통한
제약협회가 발표한 연도별 대중광고 사전심의건수에 따르면 일반의약품 경기 상황과 유사한 추이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의약품 대중광고 사전심의건수는 89년 537건에서 91년 990건을 정점으로 이후 계속 하향세를 보이다 IMF 때인 98년 315건으로 최저점을 보였다.이후 약간 상승세를 타긴 했으나 낙폭크기가 워낙 심해서인지 평균수준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제약협회는 89년부터 2004년까지 16년 간 총 8,802건을 심의하였으며 연평균 심의건수는 550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