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폐경이란 40세 이전에 폐경이 되는 경우로, 전체 여성의 약 1%에서 발생한다. 30세 이전에도 1천명 당 1명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는 비교적 흔한 질환이다.원인은 에스트로겐의 조기 결핍이다. 골다공증, 피부노화, 심혈관계 질환, 불임, 난임을 일반적으로 동반하며 정서적 불안감과 스트레스도 함께 발현된다.자가면역질환, 방사선 치료, 항암제 투여, 난소제거 등이 조기폐경의 확실한 원인이지만 원인을 알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유전적 요인으로는 터너증후군이나 염색체 수 이상인 경우다. 이밖에 자가면역질환 요인의 약 20%는 갑상
대한의사협회 산하의 한 학회가 연수강좌 프로그램에 한방치료 프로그램을 넣었다가 취소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해당 학회는 의협의 요청이 있자 프로그램을 즉각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의협은 학회의 프로그램 취소와 함께 이에 따른 조치 결과를 통보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10일 밝혔다.의협은 프로그램 취소 요청의 근거로 PCOS(다낭성난소증후군)에 대해 의학적 근거와 객관적 검증이 전혀 없는 한방치료법이 의과 연수교육에 포함된 점을 들었다.이번 프로그램에는 △PCOS(다낭성난소증후군)에 대한 한의학 치료와 근거, △PCOS의 침치료 효능과
최근 한 연구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불면증, 공황장애, 우울증으로 병원 진료를 받는 환자들이 해마다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고 한다. 이에 따라 수면제, 항우울제, 신경안정제와 같은 신경과, 정신과 약물을 복용하는 인구도 점점 늘어가고 있는 추세이다. 하지만 해외에서는 이러한 신경정신과 약물들의 부작용에 대한 우려 때문에 대체요법들을 찾고 있고 그 중심에 한의학적 치료가 있다고 한다. 우리는 잘 몰랐던 한의학의 신경정신과 치료 영역에 대해 알아보자.휴한의원 네트워크 마포점 강민구 원장에 따르면 해외에서는 뇌신경계에 작용하는 신경
분당에 사는 K씨는 최근 운전 중 가슴이 심하게 뛰며, 어지럽고, 갑자기 불안감이 엄습하는 경험을 했다. 특히 터널을 지나면서 숨이 막히는 듯한 질식감을 느꼈고, 한동안 차를 멈춰 세우고서야 어느 정도 안정을 찾을 수 있었다고 한다. 밤에는 이와 같은 상황이 또 일어날까 봐 편안히 잠을 취하기 힘들었고, 새벽에 잠이 깨면 불안과 공포감이 들었다. 혹시 심장에 문제가 있나 싶어 병원에 들러 검사했는데 공황장애라는 진단을 받았다.이와 같은 K씨의 경우와 같이 공황장애는 불안감이 매우 심해서 가슴이 답답하며 극심한 공포감이 드는 공황발작
지난해 우리나라 국민의 10명 중 7명 이상은 한방치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27일 총 6천 9백여명(일반국민 5천명, 한방외래환자 1천여명, 입원환자 9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9월부터 3개월간 국민의 한방의료이용 및 한약 취급 기관의 한약소비 실태를 조사(한약진흥재단 주관)해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일반국민의 74%가 한방의료 경험했으며, 60세 이상에서 91%로 가장 높았고 이어 50대(86.1%), 40대(77.7%) 순으로 나타났다.한방의료를 가장 많이 받은 질환으로는 요통(53%)이었으며,
주의력이 부족하여 멍하니 앉아있거나 잠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고 꼼지락거리는 아이, 거기에 더해 충동성을 억제하지 못하고 선생님의 이야기가 끝나지도 않았는데 불쑥 자르고 이야기를 하는 아이들이 있다. ADHD, 우리말로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라는 질환의 주요 증상들이다.최근에 휴한의원 네트워크에서 ADHD와 관련된 핵심적인 내용과 현재 이루어지고 있는 한의학적인 치료법들이 망라돼 있는 “산만한 아이 집중하는 아이-우리아이 ADHD 진단과 한방치료의 모든 것”이라는 책을 출판했다.“ADHD라는 병명이 만들어진 것은 최근이지만 그런
ADHD(Attention Deficit / Hyperactivity Disorder)는 우리말로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라고 한다. ADHD는 일반적으로 소아 청소년기에 가장 흔한 정신과적 문제 중 하나로서, 5~9% 정도의 높은 유병률을 보이고 있다. ADHD는 조기 진단과 조기 치료가 중요하지만, 실제로는 ADHD 증상이 일찍 발견되어도 이것을 질환으로 생각하지 않고 치료가 늦어지거나 혹은 치료를 하지 않아 성인 ADHD로 진행되는 경우도 흔히 발생한다.그렇다면, ADHD의 원인은 무엇일까? 휴한의원 분당점 이시형 원장은 “ADHD는 두뇌 신경계의 기능 미숙이 주요 원인으로써, 특히 전두엽, 기저핵, 시상, 소뇌, 두정엽, 후두엽 부분의 기능과 이들을 연결하는 상호 신경회로망의 이상이 ADHD
날이 추울 때는 부쩍 손발이 차고, 피곤하고, 설사나 변비를 반복한다고 호소하는 이들이 많다. 대부분은 이런 증상들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지만, 그 원인을 짚어보면 자율신경 기능이 서서히 무너지는 전조 증상인 경우가 많다.자율신경 기능에 문제가 생기면 두통, 어지럼증, 수족냉증, 왼쪽 가슴주변 압박감, 맥박혈압 불규칙, 손발 떨림, 흥분, 권태감, 긴장감, 설사, 변비, 멀미, 비만, 체중감소, 불면증, 수족 냉증, 생리불순, 무월경, 성기능장애 등, 전신에 다양하게 증상이 나타난다. 이 때문에 증상만을 쫓아 치료하다 보면 해결책이 없다.특히 기온이 영하를 밑도는 겨울철에는 일조량이 줄어들고, 외부활동도 줄어들기 때문에 감정적으로도 우울하기 쉽고, 신체 순환기능도 위축된다. 이에 따라 자율신경기
50대 여성 A씨. A씨는 몇 달 전부터 허리에 통증이 느껴지기 시작했다. 나이가 들다 보면 누구나 겪을 수 있는 통증이라고 생각하지만 아무리 마사지를 하고 운동을 해도 허리통증이 사라지지 않아 병원을 방문했다.병원에서 검사를 받아 본 결과 척추관협착증이 상당히 진행되었다는 의료진의 설명에 깜짝 놀랐다. A씨는 평소에 걷기, 수영 등의 운동을 꾸준히 해왔기 때문에 척추에 문제가 생겼을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기 때문이다.50-60대 이상의 연령층에서 이와 같은 경험을 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심한 경우 무리한 운동과 신체 활동으로 인해 10대나 20대에 발병하는 경우도 있다. 수술적 치료는 신체에 무리가 갈 뿐만 아니라 치료 후 각종 부작용을 동반할 가능성이 높아 비수술로 안전하게 치료가 가능한
주로 20~40대 여성에게 많이 나타나는 편평사마귀는 인유두종바이러스에 감염되어 표피가 과다 증식해 피부가 솟아오르는 증세를 보이며, 주로 볼 주변이나 이마, 턱, 배 등에 많이 나타난다.특히 면역력이 떨어지면 발병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요즘 같은 환절기에 환자가 많아진다.편평사마귀는 위험해서라기보다 미용상 보기 좋지 않고 감염의 위험이 높기 때문에 조기 치료를 권한다.여드름이라 생각해서 손으로 만지고 뜯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경우 주변으로 번지기도 하고, 가족이나 타인에게 전염되는 경우도 많다.편평사마귀의 치료법에는 면역치료나 약물치료, 약침치료, 뜸치료 등이 있다. 면역치료나 한방치료로 효과를 얻을 수 있지만, DPCP 같은 면역치료나 한방치료로 효과를 거두지 못했거나
자동차가 지닌 편리함의 이면에는 언제나 사고 위험이 존재한다. 실제 우리나라에서는 하루에도 수백 건씩 교통사고가 발생하고, 이로 인해 크고작은 부상을 입는 이들도 부지기수다. 안전운전과 방어운전으로 교통사고를 미리 예방하는 게 최선이지만, 이와 무관하게 닥치는 교통사고에는 어쩔 도리가 없는 것도 사실이다.교통사고를 당한 이들 중에는 후유증을 앓는 이들도 상당하다. 특히 교통사고는 상당한 중량을 지닌 두 차량이 빠른 속도로 부딪치는 사고이기 때문에 목 주변의 인대 및 관절에 적지 않은 충격을 받을 수 있다. 이렇게 교통사고로 인해 척추가 채찍이 휘둘러지듯 충격을 받은 경우를 두고 ‘편타성 손상’이라고 칭한다.교통사고 후유증 한의원 네트워크인 한방카 전남목포점 목포한의원 서선우 원장은 “편타성 손
출산 이후 적절한 산후 치료는 여성의 평생 건강을 좌우하는 중요한 과정이다. 그렇기에 많은 산모들이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프로그램을 갖춘 산후조리원의 정보를 구하고 있다.과학적 진단 기기를 통한 전통 한의학적 진단으로 알려진 상암동 경희 DMC 한의원 김찬우 원장은 이번에 강남 지역의 ‘라연한의원’으로 확장 이전 개원하면서 체계적인 ‘산후조리 전문 클리닉’을 전면에 내세웠다.라연한의원은 1만 3천여 명 이상의 산후조리 산모의 임상과 치료 경험을 바탕으로 산모 클리닉, 다이어트 클리닉, 페이스 클리닉, 난임 센터 등의 한방치료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특히 라연한의원의 3단계 산후 관리 프로그램은 1:1 원장 진료와 관리사 매칭 등 전문적인 관리를 통한 개인별 맞춤 케어로 알려졌다.
강동경희대 한방병원(원장 고창남) 한방신경정신과 정선용 교수팀이 화병환자에 대한 한방치료 임상연구 참가자를 모집한다.보건산업진흥원의 연구과제인 이번 임상연구는 화병에 대한 경락기반 심리요법의 치료효과를 보는 임상연구와 비전형적인 화병의 특성을 알아보기 위한 질적 연구 2가지로 진행된다. 환자의 특성에 따라 단기 스트레스로 인한 화병환자는 심층면담 연구, 만성 스트레스로 인한 화병환자는 경락기반 심리요법 임상연구에 각각 참여하게 된다.만 19세 이상 65세 미만으로 화병환자를 대상으로 한다. 화병 진단받은 적이 없어도 가슴 답답함, 열감, 치밀어 오름, 목이나 명치에 덩어리가 있는 느낌, 억울하고 분함, 화가 쌓였거나 분노를 느끼는 의심증상이 있으면 화병으로 진단 시 참여가 가능하다. 문의 강동
강동경희대 한방병원(원장 고창남)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 최인화 교수팀이 생리기간 나타나는 생리통과 여드름에 대한 한약치료 임상연구 참여자를 모집한다.생리통이 있으며, 생리 시작 전후로 여드름이 심해지는 환자를 대상으로 한약을 투여하여 통증 완화 및 여드름 증상 개선을 평가한다. 복용 약물은 계지복령환 및 당귀작약산으로 한의사의 진단 하에 둘 중 더 적합할 것으로 판단되는 약을 처방한다. 이 두 가지 처방은 생리통이 있는 환자에게 이미 처방되어온 한방약제이다.대상은 만 19세 이상 생리통이 있으며, 생리 전후 여드름이 심해지는 여성이다. 연구는 8주간 5회 방문하게 되고, 이후 한 달 간격 2회 전화 상담이 실시된다. 대상자는 여드름 관련 기본 검사가 무료로 제공되고 방문 시마다 소정의 교통비가
디스크(요추추간판탈출증) 증상이 뼈를 타고 흘러내리는 심하고 디스크 흡수가 잘 되는 환자에서 치료 만족도가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자생척추관절연구소는 "요추추간판탈출증(허리디스크) 환자 505명을 대상으로 한방통합치료를 실시 후 평균 4년 3개월간의 장기추적관찰 결과 대상자의 90%가 치료에 만족했다"고 Evidence-Based 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Medicine에 발표했다.연구에 따르면 45일간 치료 후 대상자 가운데 486명은 디스크가 흡수됐으며 50% 이상의 높은 흡수율을 보인 환자는이 중 220명(43.6%)이었다. 또한 디스크 흡수 환자 10명 가운데 7명(68.4%)은 재발이 없었고, 90.3%는 "한방치료에 만족한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EAV(경락공능진단기)를 통해 정밀한 진단기기 사용 당부직장인이라면 과도한 업무 스트레스로 인한 술자리 다음날 갑작스런 복통과 설사를 경험했을 것이다. 약간의 긴장감과 스트레스를 받으면 쥐어짜듯 아파오는 아랫배, 수 차례 보는 배변에도 잔변감이 남거나 잦은 설사가 있다면 일단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의심해야 한다.실제 과민성대장증후군은 대장의 기질적 이상이 눈에 보이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반복적으로 증상이 나타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증상은 설사, 복통, 변비, 복부팽만감 등 다양한 유형으로 발생된다.이는 단순히 하나의 치료를 이용해 환자 모두에게 적용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치료하는데 있어 맞춤 치료를 진행해야 하는 이유기도 하다. 그렇다면 과민성대장증후군 치료에
▶ 일 시 : 8월 16일(화) 오전 11시▶ 장 소 : 자생한방병원 대강당(SS빌딩 2층)▶ 제 목 : 오십견 한방치료법▶ 문 의 : 1577-0007
사법부·정부가 의료행위할 수 있다고 해도 아무나 못해 "한방, 치과의 의료계 영역침탈에 강력 대처" 대한의사협회가 범의료계 비상대책위원회를 재구성하고 자신들의 영역 침탈에 대해 강력 투쟁하겠다고 밝혔다.비대위는 26일 기자회견을 열고 "치과의사 보톡스 시술 관련 판결로 의료영겨에 대한 타 면허권자의 침탈이 확전 일로에 있다"면서 "의료법 개정 추진 등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강력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아울러 한방 관련 이슈에 대해서도 정부의 책임을 묻는 등 다각도의 대응도 준비하기로 했다.즉 의한 협진 시범사업 관련해서는 한방치료의 안전성과 유효성 문제를 적극 지적하고 , 시범사업의 결과에 대한 의학적 공개검증을 요청하기로 했다. 또한 한의사 현대의
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김기택)은 지난 5월 17일 본관 4층 세미나실에서 차세대 진료부문 리더 육성 제도인 ‘제1기 목련교수’ 출범식을 가졌다.‘목련 교수’는 젊고 역량 있는 교원이 해당 분야에서 탁월한 학문적, 임상적 업적을 성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목련교수는 3개월간 내·외부 심사원들의 공정한 평가에 따라 총 8개 분야(개인 4명, 단체 4팀)에서 선정됐다.▲ 강직성척추염(류마티스내과 이상훈 교수) : 강직성 척추염을 타과와 협진 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하여 합병증 포함한 종합 치료서비스 제공▲ 당뇨병성 눈 합병증(안과 문상웅 교수) : 내분비내과와 긴밀히 협력하여 대표적인 당뇨병 눈 합병증 종합관리를 통해 최적의 시기에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환자들에게 제공▲ 산부인과 복강경
자생한방병원 자생척추관절연구소는 ‘허리디스크’ 진단을 받고 다리 통증을 느끼고 있는(질환명: 하지 방사통을 동반한 요추 추간판 탈출증)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연구 참여자를 모집한다.이번 임상에서는 다리 통증을 동반한 허리디스크 환자를 대상으로 한방치료(침치료와 약침치료)와 표준치료(물리치료와 양약)를 분리해 실시하고 그 효과를 비교하게 된다.모집대상은 허리디스크 진단을 받고 다리 통증을 느끼고 있는 만 25세 이상에서 55세 미만의 남녀다.참여자는 총 12주간 13회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서울 강남구 언주로 소재)를 방문해야 하며, 방문 기간 동안 MRI를 포함한 각종 신체검사 및 혈액검사를 받고 8회의 한방 혹은 표준치료를 받게 된다. 문의 1577-0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