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이 의사의 처방전이 있어야 구매할 수 있는 전문금연약 시장에 가세하면서 챔픽스에 도전장을 내밀었다.14일 한미약품이 선보인 약은 염산부프로피온을 주성분으로 하는 ‘니코피온서방정'.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이 판매하고 있는 웰부트린과 동일한 주성분이다. 특허만료에 따라 생물학적동등성 시험을 거쳐 이번에 출시한 것이다.웰부트린의 경우 美FDA가 금연 보조요법으로 첫 승인한 전문의약품이다. 따라서 미국 보건의료연구소(AHRQ)는 이 성분을 금연치료 1차 약물로 권장하고 있다. 하지만 국내서는 우울증에 더 많이 처방되고 있어 실제 경쟁품은 한국화이자제약의 챔픽스가 될 전망이다. 챔픽스는 지난해 처방약시장에서 37억원어치가 판매됐다. 공익광고에 막대한 비용을 들이며 선전하고 있지만 일반약과 의약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이 예상을 뒤엎고 다국적 제약사중 1위로 올라섰다.최근 공시에 따르면, GSK는 지난해 391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대비 9.7%가 성장한 것이다. 상위권 제약사들이 상당수가 마이너스 성장을 한 것과도 비교되는 부분이다.당초 업계는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와 한국화이자제약이 잇따라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면서 GSK도 유사한 성장률을 이룰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면서 사노피-아벤티스를 다국적 제약사중 매출 1위로 점찍었다.그러나 GSK가 예상밖의 선전으로 4000억원에 가까운 매출을 올리면서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3673억원)는 2위로 밀려났다. 덩달아 한국화이자제약(3334억원)은 4위로 떨어졌다. 3위는 바이엘코리아로 3363억원을 기록했다.GSK는 질적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 관계자가 사노피-아벤티스를 방문한 것을 놓고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공정위 직원들은 30일 오후 2시 경 사노피-아벤티스 사무실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는 시장감시본부 제조 2팀을 관장하는 김오식 사무관이 포함됐다.김 사무관은 제약사들의 리베이트를 전담해온 책임자로 최근에는 대웅제약, 제일약품, 한국화이자, GSK, 한국릴리, 한국MSD, 오츠카제약 등 7개 제약사들의 리베이트 적발행위 및 과징금 내역 등을 발표한 바 있다.이 때문에 이번 방문도 리베이트와 관련된 것이 아니냐는 추측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실제로 지난 2차 발표가 나간 직후 이어 몇몇 다국적 제약사가 추가로 조사에 들어간다는 소문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게다가 지난번 2차 리베이
특허만료된 화이자의 리피토가 미국에서 재발행 특허를 인가 받음에 따라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다.24일 한국화이자제약에 따르면, 지난 17일 미국 특허청은 화이자가 제출한 리피토(아토르바스타틴 칼슘) 관련 재발행 특허 RE40667을 인가했다고 발표했다.화이자는 고지혈증 치료제 리피토의 성분인 아토르바스타틴 칼슘에 대한 ‘995 광학 이성질체 특허권’의 기술적 결함을 바로 잡고자 2007년 1월 재발행 특허를 신청했고, 미국 특허청은 올해 1월 6일 이를 받아 들인다는 ‘등록사정(Notice of Allowance)’을 발급한 바 있다. 화이자 측은 "이번 재발행 특허는 기존 ‘995 광학 이성질체 특허권’과 동일한 효력을 갖게 되며, 만료일도 2011년 6월까지로 동일하다. 이 기간에는 소아 임상
한국화이자제약은 진행성 췌장 도세포암 환자에 대한 수텐(성분영 수니티닙) 3상 연구를 조기에 종료했다고 16일 밝혔다.회사는 연구결과 진행성 췌장 도세포암 환자를 대상으로 수텐과 위약을 비교한 3상 연구에서 수텐은 위약에 비해 무진행 생존기간을 크게 늘리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에 따라 독립적인 데이터 감시위원회(DMC)가 임상시험 조기 중단을 권고했다고 전했다. 이번 임상에 참여한 서울대학교병원 종양내과 방영주 교수는 “치료법이 제한되어 있는 희귀암인 진행성 췌장 도세포암 환자들에 대한 수텐의 효과를 확인한 이번 연구 결과는 매우 고무적”이라며, “수니티닙이 도세포암 환자에서 효과적이라는 앞선 2상 시험의 결과가 이번 3상 시험의 결과로써 보다 확실해 졌다고 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진행성 췌장
“특허만료 전에 시장 선점해야 유리”한미약품 빼곤 모두 외국계 제약사고혈압제제의 세대교체의 트렌드가 단독제제에서 병합제제로 바뀌고 있다. 최근 고혈압치료제 시장은 칼슘길항제(이하 CCB)와 안지오텐신 II 수용체 길항제(이하 ARB)를 혼합한 복합제로 경쟁 2라운드 돌입을 앞두고 있다.현재 병합 치료제의 선두주자는 한국화이자와 한국노바티스. 2007년 9월부터 CCB인 노바스크와 ARB 디오반을 합친 ‘엑스포지’를 공동판매하고 있다. 쌍끌이 전략으로 출시 첫해에만 174억 원을 판매했다. 지난 한해 동안 481억을 올린 디오반과 비교하면 상당히 높은 액수다. 높은 매출액을 올린데는 몇가지 이유가 있다. 일단 병합제라 듀얼 효과를 갖고 있다는 점이다. 그리고 내약성에서도 기존약과
한국화이자제약이 한국시장에 진출한 이래 처음으로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화이자는 지난 1969년 국내에 진출해 매년 성장을 거듭해왔지만 2년 전부터 물질특허만료와 신약부재로 결국 마이너스 성장을 피할 수 없게 됐다.6일 공시에 따르면, 한국화이자제약은 지난해(2008) 전년대비 16%가 급감한 3,33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또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각각 219억원과 6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크게 떨어졌다.2007년까지 만해도 화이자는 전년대비 34%라는 기록적인 성장률과 함께 3,967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승승장구했다. 동기간 동안 영업이익도 500억을 기록했다. 이 때문에 올해 4000억 달성도 은근히 기대했다.고공행진을 거듭해왔던 화이자가 추락한 이유는 역시 제품특허만료와 이를 뒷받침
대한의사협회와 한국화이자제약이 ‘대한의사협회 화이자 국제협력특별공로상’ 제4회 수상자를 공모한다. 수상후보자 추천을 희망하는 기관 및 개인은 추천서와 함께 피추천인의 이력서 및 국제협력활동 증빙자료를 3월 13일까지 대한의사협회(www.kma.org) 회무지원국(794-2474, 내선225)으로 제출하면 된다.수상자에게는 2천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시상식은 4월19일 제61차 대한의사협회 정기대의원총회 석상에서 있을 예정이다.
젤독스(성분명 지프라시돈 HCI)가 양극성 장애의 유지 치료 시 기분안정제에 대해 효과적이고 내약성 높은 보조치료제 역할을 한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18일 한국화이자제약에 따르면 이번 연구내용은 유럽정신의학협회(European Psychiatric Association: EPA) 유럽 회의에서 발표됐다.발표된 연구는 6개월 동안 양극성 장애 환자를 대상으로 젤독스와 기분안정제를 함께 투약한 무작위 위약대조 이중맹검 시험으로 양극성 장애의 급성 조증 또는 혼재 삽화로 진단을 받은 총 586명의 환자들이 공개적인 안정화 단계에 참여했다. 이후 이중맹검 단계로 무작위 배정을 받은 환자들 중 127명은 젤독스를, 112명은 위약을 투여 받았다. 연구결과 젤독스는 치료가 필요한 기분 삽화의 재발까지
‘화이자 PKPD 모델링/시뮬레이션 교육 센터(센터장 연세의대 박경수 교수)’가 올해 처음으로 10명의 장학생을 배출한다.해당 센터는 신약개발 선진 과학기술인 PKPD(약동약력학) 모델링/시뮬레이션 전문가 육성을 위해 지난해 4월 국가임상시험사업단과 연세의대를 포함한 6개의 의과대학이 한국화이자의 후원을 받아 컨소시엄을 이루어 공동 설립했다. 이번 장학금을 받게 된 이들은 ▷연세대 장성복, 이윤정 ▷ 서울대 김보형, 김규표 ▷ 울산대 최상민, 조상헌 ▷ 카톨릭대 채홍석, 안병진 ▷ 인제대 김호숙, 배설연이며, 이들은 각자 수행한 연구 프로젝트가 높이 평가돼 장학생에 선발됐다.화이자는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들을 비롯하여 향후 2012년까지 총 120만 달러(연간 약 4억)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인턴쉽
화이자가 업계 최초로 미국 의사에게 지급하는 모든 비용을 공개하겠다고 밝혀 관심을 끌고 있다.13일 한국법인에 따르면, 미국 본사는 앞으로 자문, 강연, 임상시험과 관련하여 회사가 미국 내 의료진에게 지급하는 비용을 공개할 계획이라고 지난 9일 발표했다. 공개 내역에는 PI(임상총책임자), 주요 학술기관, 임상연구 시설뿐만 아니라 미국에서 활동 중인 의사와 기타 의료종사자들에게 지급되는 비용이 모두 포함된다. 특히 여기에는 제품 강연회, 1~4상 임상시험, 연구진 주도의 연구비용, 식사 및 기타 비금전적 항목도 포함되어 있어 사실상 모든 후원비용을 공개하는 셈이다.현재 검토 중인 항목으로는 25달러를 초과하는 식사 대접 같은 비금전적 항목을 포함하여 연간 총 500달러가 넘는 액수를 지급받은
우리나라 사람의 성생활 만족도가 아태지역 13개국 중에서 12위를 기록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한국화이자제약이 여론조사기관인 해리스 인터렉티브를 통해 아시아 태평양 13개국 3,957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아시아태평양 성건강과 전반적 삶의 만족(AP SHOW)’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만족도가 가장 높은 국가는 인도였고 이어 필리핀, 대만, 뉴질랜드, 호주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은 중국 다음으로 12위였으며 일본이 가장 낮았다. 국가별 만족도에 차이를 보이기는 했지만 전체적인 만족도는 낮은 편이었다. 아태지역 남성 중 57%, 여성 중 54%가 성생활에 만족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국 남성과 여성은 각각 75%와 54%에서 성생활에 관심을 갖고 있지만 만족하는 비율은
아토르바스타틴 고용량인 리피토80mg에서 심혈관계질환 위험인자인 hsCRP (high-sensitivity C-reactive protein, 고감도 C-반응성 단백질) 농도를 저용량 대비 현저하게 감소시켜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10일 한국화이자제약은 이같은 내용의 CAP 연구결과(아토르바스타틴 다면적 효과: Comparative Atorvastatin Pleiotropic effects)가 담긴 ‘Clinical Therapeutics’가 최근 발간됐다고 밝혔다.CAP 연구결과에 따르면, 고용량 리피토는 hsCRP 농도를 55%로 감소시켜, 리피토 10mg 투여군에서 21% 감소한 결과에 비해, 뛰어난 hsCRP 감소효과를 보였다. 또 5주차에 리피토 80 mg 투여군은 36% 감소했고, 연구 종
비아그라 간접광고 논란의 대상이었던 한국화이자제약이 약사법을 위반하지 않은 것으로 최종 판정받았다. 사건의 발단은 지난해 10월 한 무료 지하철 신문이 비아그라 정품캠페인을 진행하면서 제품명과 사진을 노출시켰고 이에 따라 해당 제약사인 한국화이자제약이 전문의약품 간접광고 논란에 중심에 섰다.소식이 전해지자 단속기관인 식품의약품안전청이 해당 지방청에 이관, 자체 조사를 실시했으나 최종 결론을 내리지 못하다가 보다 구체적인 사실관계를 따지기 위해 남대문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했었다.이런 가운데 몇 개월간 시간이 흘렀고 최근 무혐의 판정이 나왔다. 수사를 맞은 남대문경찰서 관계자는 수개월간 수사를 진행한 결과 양사 간 위법 혐의를 입증하지 못함에 따라 무혐의 판결을 내렸다고 밝혔다.이번 판결로 한국화
마땅한 신약이 없는 대형 외국제약사들이 뇌졸중이나 폐동맥고혈압 등 순환기계통 치료제에 대한 국내 임상을 계획하거나 진행하는 등 와신상담 중이다.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심방세동 환자에서 뇌졸중 및 전신성 색전증 예방 신약에 대한 3상 임상을 진행한다.이를 위해 아스트라제네카는 지난 19일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경구용 직접적 트롬빈 저해제 AZD0837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와파린과 비교 평가하는 통제, 무작위배정, 이중-맹검, 이중-위약, 평행군, 제3상, 다기관 임상시험의 허가를 받았다.고대구로, 고대안암, 계명대, 동산의료원, 영남대, 인제대, 부산백, 전남대병원 등 8곳에서 진행한다.바이엘은 증후성 폐동맥 고혈압(PAH)환자와 만성 혈전색전성 폐고혈압 (CTEPH) 환자를 대상으로 BAY 63
한국화이자의 항진균제 에락시스와 한국릴리의 ADHD치료제스트라테라가 비급여 판정을 받았다.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제급여평가위원회는 지난 1월 말 다국적 제약사들이 신청한 약제에 대해 이같은 결정을 내리고 해당 회사로 통보했다.이날 첫 심의 대상에 오른 품목은 에락시스, 풀카드, 포스터100/6HFA 세품목인데 포스터100/6HFA만 급여판정을 받았다. 이약은 천식치료제로 코오롱제약이 공급한다. 또 풀가드는 비교약제 선정 문제로 재심의 판정 결과를 받았다.이와 함께 재평가 품목에 오른 스트라테라도 비급여 판정을 받았다. 해당 관계자는 오랜 고심 끝에 비급여 판정을 내렸다고 밝혀 심사과정에서 적잖은 고민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한편 시민단체가 약가조정신청을 냈던 글리벡100mg은 가격 인하하는 것
공정거래위원회의 적발을 계기로 다국적 제약사들의 도덕성이 연일 질타를 받고 있다. 특히 대다수가 평소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을 강조해왔다는 점에서 이번 적발로 양면성이 드러났다. 투명경영은 말뿐이었던 셈이다.그 중 이번에 적발된 한국화이자제약과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는 다국적 제약사를 대표할 만한 상위권 회사로 그 어느 제약사보다 모범을 보여야 했지만 물불을 가리지 않고 불법을 자행했다는데 실망감이 가시지 않고 있다.이번 조사에서 GSK는 자사의약품 처방의 대가로 컴퓨터·심전도기·실험용 기자재를 구입해줬고 게다가 병원이 채용하고 있는 연구원의 급여까지 지원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의사는 물론, 그 가족까지 학회참석경비 및 관경 등을 지원하는 등 갖은 불법을 자행해왔던 것으로 밝혀졌다.여기에
공정거래위원회는 한국화이자 등 5개 다국적제약사와 대웅제약 등 2개 제약사에 대해 부당고객유인 행위 등이 적발돼 시정명령 및 총 204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에 적발된 7개 제약사에 각각 부과된 과징금은 ▲GSK 51억 2,500만원 ▲대웅제약 46억 4,700만원 ▲한국MSD 36억 3,800만원 ▲한국화이자 33억 1,400만원 ▲한국릴리 13억 5,100만원 ▲제일약품 12억 2,800만원 ▲한국오츠카 11억 7,900만원 등이다.공정위는 이들 7개 제약사 모두에서 부당고객유인행위가 적발됐으며, 각각 두 개의 제약사는 재판매유지행위와 사업활동방해행위의 위반행위가 드러났다고 밝혔다.부당고객유인행위와 리베이트를 제공한 구체적인 법위반 유형으로는 ▲제품설명회, 강연회 등을 판
공정거래위원회가 오늘 오후 2차 전원회의를 갖고 불법리베이트 제약사의 검찰고발 여부와 과징금 수위를 최종 결정한다.이번 전원회의는 지난번 1차 전원회의 때와 달리 각 제약사 관계자 등이 참석하지 않은 채 공정위 전원위원 9명 만이 회의를 열어 최종 입장을 정리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공정위는다음날인 15일 오전 10시에 공식 브리핑을 갖는다.한편 공정위는지난 1차 전원회의에서 GSK 88억 2천 5백만원, 대웅제약 70억 9천만원, 한국화이자 50억 5천만원, 한국MSD 36억 3천 8백만원, 제일약품 18억 2천 5백만원, 한국릴리 15억 8천만원, 한국오츠카 12억 7천 9백만원의 과징금을 잠정 결정한바 있다.
한국화이자제약이 오는 27일까지 세일즈 인턴을 모집한다. 이번에 선발되는 세일즈 인턴은 2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근무하게 되며, 우수 인턴에게는 정규직 영업사원(MR; Medical Representative)로 입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원서접수 마감은 오는 1월 27일 화요일 6시까지이며, 입사 지원은 회사입사 전용 온라인(http://pfizer.career.co.kr)을 통해 회사 소정의 지원서와 국문이력서, 국문자기소개서, 영문이력서를 제출하면 된다. 서류 전형에서 합격한 지원자는 면접 전형을 거치게 되며 이후의 일정은 개별적으로 공지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이메일 및 우편접수는 받지 않으며 입사지원 마지막 날인 27일은 지원자가 많아 시스템이 불안정 할 수 있으니, 사전에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