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제약은 자사의 혈우병B 치료제 베네픽스의 투여횟수 및 용량에 대한 보험급여 범위가 보건복지부의 요양급여 적용기준 고시 개정에 따라 9월 1일부터 확대됐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그간 제기되던 혈우병B 치료제의 투여횟수 및 용량 제한에 따른 치료격차는 좁혀지고, 혈우병B 환우도 안정적인 유지요법 시행에 한 발 더 다가서게 됐다.또한, 보험급여 확대로 혈우병B 환우의 '유지요법' 시행이 더 가능해졌다. 유지요법은 출혈 후 치료제를 투여하는 보충요법과 달리 평소에 정기적으로 부족한 혈액응고인자를 투여해 출혈 빈도를 줄일 수 있다.대표적인 유지요법 방법으로 25~40IU/kg 또는 13~30IU/Kg의 응고인자 제제를 매주 2회 투여하는 방법인데, 월 7회 투여로 제한되어 있던 베네픽스의 보험기준이
전세계적 경기침체, 보험약가 일괄인하 정책에도 불구하고 국내 원료의약품 시장 성장세가 작년에 이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3일 작년 국내 시장 규모가 2011년 19조 1,646억원에서 소폭 증가한 19조 2,266억원이라고 밝혔다.이러한 성장세의 원인은 약가인하 정책 등 내수시장 불안과 수출 증대 필요성에 따라 제약사가 일본, 베트남, 중국 등 해외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한 결과로 분석된다.원료 및 완제의약품 수출도 각각 10.8억달러, 9.9억달러를 기록 2011년에 비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그럼에도 불구하고 '고가 항암제', '간염치료제', '백신류' 등의 수입액이 51.9억 달러를 수입해 31.2억달러의 무역적자를 기록했다.한편 국내에서 가장 많이 생산된 제품은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이동수)의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 프리베나13이 한국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폐렴구균 혈청형(1, 3, 4, 5, 6A, 6B, 7F, 9V, 14, 18C, 19A, 19F, 23F)으로 인해 발생하는 침습성 질환과 급성중이염 예방에 생후 6주 이상부터 만 17세까지의 영아, 어린이 및 청소년을 모두 포함할 수 있도록 승인받았다.
관절염 치료제 세레콕시브의 위장관 안전성이 재확인됐다.한국화이자제약은 25일 비선택적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NSAIDs) 에 비해 세레콕시브가 하부 위장관계 이상반응 발생 비율이 유의하게 낮았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고 밝혔다.American Journal of Gastroenterology에 소개된 GI-REASONS(The Gastrointestinal Randomized Event and Safety Open-Label Nonsteroidal Anti-inflammatory Drug Study) 결과에 따르면, 세레콕시브를 복용한 환자군에서 상 하부 위장관계 이상반응 발생 비율이 1.3%로 비선택적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를 복용한 환자군의 경우(2.4%)보다 낮게 나타났다.위장관계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이동수)이 CJ제일제당을 상대로 한 리리카(성분명: 프레가발린) 특허침해금지 가처분 소송에서 승소했다.화이자는 CJ가 리리카 제네릭 약물을 통증치료용도로 판촉활동을 벌인데 대해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한바 있다.이번 판결로 상급 법원의 다른 판결이 없는 경우 CJ는 리리카 제네릭 약물에 대해 신경병증성 통증 및 섬유근육통 치료 용도로의 판매 및 판촉활동 등을 더 이상 진행할 수 없게 된다.리리카는 신경병증성 통증 및 섬유근육통 통증을 포함한 통증 치료 부분에 대해 2017년 8월 14일까지 용도특허로 보호된다.화이자는 이보다 앞서 다른 제네릭사의 특허심판원에 제기했던 리리카의 통증 부분에 대한 용도특허 무효소송에서도 지난 해 10월 승소했다.한국화이자제약
한국BMS제약과 한국화이자제약의 차세대 항응고제 엘리퀴스(성분명 아픽사반) 정이 보건복지부의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고시 개정안에 따라 5월 1일부터 보험급여가 적용된다.엘리퀴스는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의 뇌졸중 및 전신색전증 위험감소 용도로 지난 1월 8일 2.5mg이, 2월 27일 5mg이 각각 식약처로부터 허가를 받았다. 이번 보험급여로 보험약가는 2.5mg와 5mg 모두 정당 1,875원이다.
한국화이자제약가 오는 5월 13일(월)부터 국내 외 대학 및 대학원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2013년 하계 인턴십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대상자는 2013년 8월 또는 2014년 2월 졸업 예정인 국내 외 4년제 대학생과 대학원생으로, 1차 서류전형 일정은 5월 13일(월)부터 5월 26일(일/오후 6시)까지며, 지원자는 화이자 온라인 입사지원 페이지(http://pfizercareers.com/apply)에 접속해 회사 소정의 서류 양식을 작성한 후 제출하면 된다.최종 합격자는 2013년 7월 1일(월)부터 8월 23일(금)까지 약 2개월간 한국화이자제약의 각 부서에 배치되어 인턴으로 근무하게 된다.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이동수, www.pfizer.co.kr)가 발기부전치료제 비아그라의 필름형 제품인 ‘비아그라® 엘(VIAGRA® L)’의 4개 들이 포장을 6일 새롭게 출시했다.올 2월에 첫 선을 보인 비아그라® 엘은 8개 들이 포장형태로 출시됐으며 이번에 그 절반인 4개들이 소포장으로 제품구성을 다양화했다.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PCV) 프리베나(7, 13)가 출시 이후 괄목할만한 성적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프리베나 7은 7가지 폐렴구균 혈청형(4,6B, 9V, 14, 18C, 19F, 23F)이며, 여기에 6개 혈청(1, 5, 7F, 3, 6A, 19A)을 추가한게 프리베나 13이다.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이환종 교수는 17일 한국화이자가 주최한 프리베나 출시 10주년 기자간담회에서 "프리베나의 출시 이후 2세 이하 영유아의발병률이크게 줄어들었다"고 밝혔다.서울대병원 자료에 따르면 국내 19A 혈청형으로 인한 침습성 폐렴구균 질환 감염 사례를 분석한 결과, 2010년까지 2세 미만 영유아에서 최대 34.8%까지 나타났던 19A 혈청형이 2012년에는 5.3%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미국의 경
법원이 '푸른색 마름모꼴 알약'을 일반 대중이 '비아그라'로 인식한다며 이를 따라하면 특허 침해라는 화이자의 주장을 일축했다.서울중앙지방법원은 1일 한국화이자제약 등이 한미약품 비아그라 복제약 '팔팔정'이 자사의 비아그라 디자인을 베꼈다면 낸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재판부는 "비아그라 디자인은 출원 전부터 외국에서 배포된 간행물을 통해 같거나 비슷한 디자인이 소개됐다. 애당초 신규성이 없었다"고 잘라말했다.그러면서 "한미약품이 비아그라 형상을 모방할 의도가 있었더라도 디자인 자체를 상표로 사용한 것이 아니어서 상표권을 침해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앞서 한국화이자 등은 한미약품이 비아그라를 본 떠 만든 복제약 '팔팔정'이 특허를 침해했다며 판매를 금지하고 제품 일체를 폐기하라고 소송을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이동수, www.pfizer.co.kr)은 3월 22일 가정형편이 어려운 의대생들을 위한 ‘화이자 의대생 장학금’ 1억 2천 만원을 미래의동반자재단(이사장 제프리 존스, 사진 오른쪽)에 전달했다. 회사는 2003년부터 2013년까지 총 437명의 의대생에게 23억 원이 넘는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국화이자의 류마티스치료제 엔브렐(성분며 에터나셉트)이 기존 제품(주 1회 25mg) 보다 양을 2배로 늘리고 투여 횟수는 1회로 줄인 새 제품(50mg)을 출시했다.회사측에 따르면 50mg은 1주일에 한번 투여하는 만큼 환자의 부담을 낮췄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25mg에 비해 가격이 한달 처방 기준으로 12.5% 낮아 장기 치료가 필요한 환자의 약가 부담도 낮췄다.엔브렐 새 제형의 효과는 초기 류마티스관절염 환자 411명을 대상으로 한 COMET(COmbination of Methotrexate and ETanercept) 연구에서도 입증됐다.엔브렐 50mg과 메토트렉세이트(MTX) 병용요법과 MTX 단독요법을 비교한 이번 연구결과에 따르면 관해율은 MTX 단독요법 환자에서 35%로 나타난 반면
고혈압약의 대명사인 노바스크(성분명 암로디핀)가 물없이 입에서 녹여 먹을 수 있게 됐다.한국화이자는 19일 국내 최초로 고혈압 구강붕해정(Oral Disintegrating Tablet) ‘노바스크 구강붕해정'을 출시했다고 밝혔다.구강붕해정은 고령 및 뇌졸중 등으로 연하능력이 저하되어 고형제제 삼킴에 거부감이나 어려움이 있는 환자, 복약 습관이 형성되지 않은 초진 환자, 수분 섭취에 제한이 있는 환자에게는 도움이 된다.구강붕해정은 제형만 다를 뿐 기존 경구용 노바스크정과 동일하게 1일 1회 투약으로 24시간 활동혈압 조절이 가능하다. 기존 노바스크와 생물학적 동등성도 입증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2008년에 이미 출시된 일본에서는 고령의 고혈압 환자와 뇌졸중 등으로 연하능력이 저하된 환자들과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이동수)이 발기부전치료제 비아그라의 필름형인 ‘비아그라® 엘(VIAGRA® L)’을 세계 최초로 출시했다고 21일 발표했다.비아그라® 엘은 50mg 뿐만 아니라 100mg까지 함께 출시, 국내에서 유일하게 두 가지 용량을 모두 보유한 실데나필 시트르산염 구강붕해필름이다.
고지혈증치료제 리피토(성분명 아토르바스타틴, 한국화이자)가 한국의 이상지혈증환자에 비용효과가 높다는 메타분석 연구결과가 나왔다.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한기훈, 김재중 교수는 아토르바스타틴, 로수바스타틴, 심바스타틴 등 3개 약물을 대상으로 한 '한국인 이상지질혈증의 조절을 위하여 투여되는 스타틴 간의 비용-효과' 결과를 지난 12월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지에 발표했다.이번 연구는 분석건강보험 약가(2012년11월 1일 기준)를 기준으로 건강보험 요양급여 비용 자료(종합병원 기준)를 이용해 산출했다.비교 약물로는 국내 이상지질혈증 치료에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아토르바스타틴 (10, 20, 40, 80mg)과 로수바스타틴(5, 10, 20mg), 심바스타틴(20, 40, 80mg).약물의 효과 측정
한국화이자가 혈우병A 치료제인 유전자재조합 VIII인자 제제, ‘진타(Xyntha®, 성분명: 모록토코그알파)를 2월 1일 출시한다.진타의 특징은 공정·정제 과정상 동물 성분 모두 배제한 유전자재조합 VIII인자 제제라는 점이다.회사측은 또한 기존 3세대 유전자재조합 제제의 정제단계에서 사용되던 쥐 단일 클론항체(Mouse monoclonal antibody)를 펩타이드 친화성 리간드(Synthetic peptide affinity ligand)로 대체해 바이러스 유입 가능성을 낮췄다고 밝혔다.이 제품의 또다른 특징은 투약 편의성 및 휴대의 편의성을 높인 점이다. 진타 제품에 포함된 R2 키트는 4mL의 용제가 미리 채워져 있는 프리필드 형태의 시린지와 바늘을 대체한 바이알 어댑터 등으로 구성돼
한국 BMS제약과 한국화이자제약의 경구용 항응고제 엘리퀴스(성분명:아픽사반) 2.5mg정’이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고령 및 신기능이 저하된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의 뇌졸중 및 전신색전증 위험 감소 용도로 1월 8일 국내 허가를 받았다.2011년 말 고관절 및 슬관절 치환술을 받은 성인 환자의 정맥혈전색전증 예방과 관련하여 승인에 이어 두번째다.이번 국내 승인은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 약 24,0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3상 임상시험인 ARISTOTLE 및 AVERROES에 근거했다.엘리퀴스는 와파린을 대체하는 새로운 항응고제로 이미 발매된 바이엘의 자렐토(성분명 리바록사반)와 베링거인겔하임의 프라닥사(성분명 다비가트란)와 경쟁을 하게 된다.
◇상무 ▲이스태블리쉬트프로덕츠 사업부 (EPBU) 김가현 상무 ▲이스태블리쉬트프로덕츠 사업부(EPBU) 최치환 상무 ▲스페셜티케어 사업부 (SCBU) 유영식 상무◇이사 ▲컨슈머 헬스케어 사업부(Consumer Healthcare) 김창규 이사 ▲컨슈머 헬스케어 사업부(Consumer Healthcare) 신정탁 이사 ▲이스태블리쉬트프로덕츠 사업부(EPBU) 박형철 이사 ▲스페셜티케어 사업부 (SCBU) 송찬우 이사
한국산도스의 신임 대표이사에 박수준 사장이 임명됐다.신임 박 대표 이사는 한국화이자에서 영업사원을 시작해 한국엠에스디와 베링거인겔하임에서 호흡기사업부, 순환기사업부, 백신사업부 본부장을 맡았으며, 마켓 애널리스트, 영업 디렉터 및 전략기획 등 다양한 영역에서 경험을 쌓아왔다.
굴지의 다국적제약사 한국화이자가 1969년 국내 설립 이래 최초로 희망퇴직 프로그램인 ERP(Early retirement program)를 실시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최근 화이자는 회사 노조측에 ERP 시행 협의를 요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자 이를 계획했다는 전언이다.올 상반기 동안 다국적제약사들의 ERP 시행이 잇따른 가운데, 지난 4월부터 본격 시작된 일괄 약가인하와 비아그라 등 굵직한 품목들의 특허 만료가 이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관측된다. 아직 노사간 구체적인 협의 과정이 진행되지 않았기 때문에 회사가 어떠한 방식의 ERP를 협상테이블에 올려 놓을지 현재로선 알 수 없는 상태다. 노조 설득을 위해 조만간 희망퇴직자들에 대한 보상액 등을 구체화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