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제약 아멧 괵선 사장이 일본·한국·오스트레일리아·뉴질랜드의 Established Product 사업부를 아우르는 총괄 사장으로 승진했다.13일 한국화이자제약에 따르면, 화이자그룹은 지난해 10월 발표한 사업단위(Business Units: BU)의 조직 변경에 따른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한국법인의 아멧 괵선 사장을 9일 승진, 발령했다.앞서 화이자그룹은 지난해 말 전 세계 조직을 Primary Care, Specialty Care, Oncology, Established products, Emerging Market 및 Animal Health의 6개 사업단위로 변경한 바 있다. 이중 Established products 사업부는 특허만료약을 다루는 사업부로 보면된다.한편 한국화이자제약은
다국적 제약사들이 새해부터 재고약 반품 문제로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4일 대한약사회에 따르면, 고의적으로 처방의약품 반품을 거부하거나 지연하고 있는 제약사들은 한국화이자제약, 한국로슈, 한국애보트, 한국비엠에스제약, 한국와이어스, 한국머크, 한국다이이찌산쿄, 한국페링제약 등으로 상위권 다국적 제약사들이 대거 포함됐다.또 반품을 지연하고 있는 국내 제약사로는 경동제약, 동방제약, 동인당제약, 메디카코리아, 소망제약, 우리제약, 유니메드제약, 인바이오넷, 한국슈넬제약, 한국웨일즈제약, 한불제약, 한서제약 등이 포함됐다. 약사회 측 관계자는 "이번 20여개 제약사는 반품을 약속하고도 지금까지 반품이나 정산을 이행하지 않고 있는 곳"이라면서 "특히 굴지의 다국적 제약사들이 반품에 미온적인 행태를 보이고 있
공정거래위원회가 오늘로 예정되어 있던 불공정제약사 7개사에 대한 제제수위를 발표를 1월중으로 연기했다. 당초 공정위는 과징금 규모 등 구체적인 제제수준을 결정한 심사결과를 오늘(23일)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22일 열린 전원회의에서 심의 위원(9명)간 의견 일치를 보지 못해 최종 연기결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공정위는 1월로 발표일정을 미뤘다.한편 이번 불공정거래행위 조사대상인 한국화이자, 한국MSD, GSK, 한국오츠카, 한국릴리, 대웅제약, 제일약품 등 총 7개 제약사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의 과징금이 부과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해 동아제약 한미약품 등 10개 제약사는 공정위 조사결과 부당거래행위로 약 200억원대 과징금을 부과받은 바 있다.
현대약품은 고혈압·고지혈증 전문치료제 '듀오스크정'을 신발매 했다. 해당 제품은 암로디핀베실레이트 5mg과 아토르바스타틴칼슘 10mg 복합제로 한국화이자의 카듀엣 제네릭이다. 보험약가 837원이다.
아토르바스타틴 칼슘(상품명 리피토)이 심혈관계 위험이 없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에서 심혈관계 질환 발병 위험을 심바스타틴보다 13% 더 낮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한국화이자는 미국 최대 의료보험 청구 데이터베이스 자료(21만9천명)를 바탕으로 한 이번 연구결과가 메이요 클리닉 초록(Mayo Clinic Proceedings) 12월호에 수록됐다고 8일 밝혔다.뚜렷한 심혈관계 질환이 없고 아토르바스타틴과 심바스타틴을 처음으로 복용하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는 웰포인트의학 연구소인 헬스코어(HealthCore)와 공동으로 진행됐다. 연구 결과, 아토르바스타틴 투여군은 전반적인 심혈관계 위험을 크게 줄였으며 심바스타틴 투여군에 비해 개별 질환 발생률, 1차 심장발작, 심부전으로 인한 입원률
한국화이자제약은 의약 R&D 분야의 새로운 전문직종으로 각광받고 있는 임상시험전문요원(CRA: Clinical Research Associate)과 임상시험행정요원(CTA: Clinical Trial Assistant) 신입사원(계약직)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임상시험전문요원(CRA)은 임상시험 디자인에서부터 최종 리포트까지 모든 과정을 계획하고 통제하는 전문직으로서, 임상시험 분야에 열정을 가진 국내외4년제 대학 졸업자나 2009년 2월 졸업예정자면 지원할 수 있다. 약학, 간호학, 생명과학, 화학 및 관련학과 전공자에 한해 지원 가능하며 영어 의사소통이 가능해야 한다.또 임상시험행정요원(CTA)은 임상시험과 관련한 문서 및 시험약 관리, 계약 및 연구비 지급 관리 등 임상시험이 규정을 준수하고
한국화이자제약이 새로운 과민성방광 치료제인 토비애즈(성분명 페소테로딘 푸마르산염)를 선보이며 관련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굳혀나간다는 계획이다.이미 같은 질환약인 톨테로딘 성분의 디트루시톨을 판매해오고 있었다는 점에서 토비애즈의 출시는 비뇨기과 약물 군을 더욱 강화시킬 수 있는 계기로 될 것으로 보인다.화이자는 국제비뇨기학저널(BJUI, British Journal of Urology International)과 유롤로지 저널(UROLOGY)에 게재된 임상 논문을 근거로 토비애즈에 대해 우수한 치료효과, 내약성 그리고 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적극 강조하고 있다. 실제로 유럽과 미국의 비뇨기과 저널과 국제비뇨기학회저널들은 위약, 디트루시톨과 비교한 토비애즈의 여러 효과를 잇달아 게재하면서 새 약에
한국화이자제약이 ㈜드림씨아이에스와 함께 11월 21일부터 26일까지 서울, 대구, 부산 등지에서 ‘제2회 화이자 R&D 유니버시티 (Pfizer R&D University)’를 개최한다. ‘화이자 R&D 유니버시티’는 대학생,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하는 의약 R&D 교육프로그램으로, 2007년부터 R&D 선두기업인 한국화이자제약이 R&D 전문인력을 조기 양성하고 국내임상시험연구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개발한 사회공헌활동이다.화이자의 R&D 전문가들이 신약개발 R&D를 소개하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으며, 올해는 인도화이자제약 선임의학자문위원인 비라즈 라자드야크샤 박사(Dr. Viraj Rajadhyaksha)와 한국화이자제약의 임상팀 매니저가 강의를 진행한다. 강의는 의약품 개발과정 및 임상연구, 한국에
스타틴으로 인한 신장개선 효과가 심혈관 질환 감소로 연결된다는 사실을 입증한 연구가 최근 미국심장학회(AHA)에서 발표됐다.14일 한국화이자에 따르면, 이번 결과는 5년 동안 진행된 TNT(Treating to New Targets) 임상의 서브 분석 결과다. 연구결과에서 신장기능은 美국립신장재단이 권장하는 신사구체 여과율 측정치(estimated Glomerular Filtration Rate: eGFR)를 사용했는데, 연구결과 eGFR이 1mL/min/1.73m²씩 높아질 때마다 주요 심혈관계질환 발생율이 2.7%씩 감소되는 것으로 밝혀졌다(p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최근 지하철 무가지에 게재된 비아그라 캠페인에 대해 경찰에 수사를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식약청은 지난달 15일부터 11월 3일까지 무료일간지 데일리포커스가 진행한 '정품 비아그라찾기' 캠페인과 관련하여 순수한 간접광고인지 여부를 특별 조사한 결과, 최종 결론을 내리지 못해 남대문경찰서에 수사 의뢰를 요청했다고 11일 밝혔다.식약청은 경찰 수사 요청에 대해 불법행위의 당사자를 명확하게 규명하는데 실패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문제의 소지가 있다는 자체 판단에 따라 구체적인 약사법 위반 증거가 될 수 있는 자료를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앞서 지난 달 중순 식약청 본청은 비아그라 캠페인에 대해 서울청에 조사를 하달했다. 식약청 관계자에 따르면 데일리포커스와 한국화이자
일반적으로 1차 엔드포인트가 실패한 스터디에서 성공한 2차 엔드포인드는 해석하는 연구자에 따라 다를 수 있다는 견해가 나왔다. 한국화이자제약 의학부 박요섭 부장은 5일 기자를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 "요즘 추세로 볼 때, 1차 엔드포인트를 만족하지 못한 것은 통계학적으로 볼 때 엄밀하게 실패한 스터디” 라고 강조하면서 “다만 그 연구의 2차 엔드포인트 나타난 post-hoc analysis는 또 다른 임상시험의 가설을 만들 수 있는 근거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박 부장은 "1차 엔드포인트가 실패한 스터디에서 2차 엔드포인트가 좋게 나왔다고 해서 이를 좋다고 해석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고 말하고 “또한 2차 엔드포인트 상의 서로게이트마커는 임상마커와 비교할 때 증거의 수준에서 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
연내에 불공정행위를 벌인 제약사에 대한 법적 제제조치 결과가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서동원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은 6일 오전 PBC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에 출연 "제약사와 병원간 약품 리베이트 규모가 대규모 수준인 것으로 파악됐다"며 "국민들의 의료비 부담을 가중시키는 음성적 리베이트에 대해 올해안에 엄중 중한 제제 조치를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이를 위해 공정위는 지난달 말 불공정행위 조사를 마무리하고 최종 심사보고서를 7개 제약사에 발송했다. 7개 제약사는 한국화이자, 한국GSK, 한국MSD, 한국오츠카, 한국릴리 등 대표적인 외국계 제약사 5곳과 대웅제약, 제일약품 등 국내사 2곳이다.공정위는 업체들 소명자료를 취합하는대로 결과를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한국화이자제약이 11월 6일부터 19일까지 인턴십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한국화이자제약 인턴십 프로그램은 영업직을 제외한 전 부서에서 실시되며, 제약회사에서의 실질적인 업무 경험을 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지원은 2009년 8월, 2010년 2월 졸업 예정인 대학생, 대학원생이 지원할 수 있고 대학원생의 경우 경력 2년 미만이어야 지원 할 수 있다. 인턴십 기간은 2009년 1월 6일부터 2월 27일까지 8주이다. 한국화이자제약의 전사적 인턴십 프로그램은 올해 처음 시작되는 것이며, 앞으로 매년 여름과 겨울, 2회씩 실시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한국화이자제약 채용 홈페이지(http://pfizer.career.co.kr)를 참고하고, 해당 홈페이지를 통해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궁
대웅제약 전문의약품 광고에 대해 6개월 판매정지란 처분이 내려진 가운데 이와 유사한 비아그라 간접광고건에 대해서는 어떤 판결을 내릴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식품의약품안전청은 최근 모델선발대회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자사 홈페이지에 제품명과 효능 효과를 노출시킨 대웅제약에게 ‘엔비유 6개월의 판매정지’라는 중징계 처분을 내리고 이를 제약사에 통보했다.판매정지 6개월은 생동성 자료 조작과 같이 특별한 사유에 대해 내려지는 중징계로 허가취소 다음으로 무거운 행정처분이며, 향후 이와 유사한 행위가 다시 적발될 경우 곧바로 허가취소로 이어진다.이런 가운데 최근 한국화이자가 판매하는 비아그라의 제품명이 무료 일간지와 신문사 홈페이지에 그대로 노출되면서 간접광고 논란을 벌이고 있다. 이에 대해 제약사 측은 광
대한약사회가 재고의약품 반품 정산에 비협조적인 태도를 보인 한국노바티스, 한국MSD, 한국와이어스 등 43개사에 대해 실거래가 조사에 착수키로 했다. 대한약사회가 재고의약품 반품 정산 비협조사에 대한 명단을 전격 공개하고 다음달부터 실거래가 조사 및 해당 제약사 제품에 대한 처방약 변경 운동을 전개한다. 약사회는 그동안 재고약 반품 정산 비협조사를 대상으로 청문회 등을 통해 협조할 것을 촉구했으나 마감시한인 22일까지 협조 확인서를 제출하지 않아 명단을 공개키로 했다고 23일 밝혔다.명단에 따르면, 전체 43개 비협조사 중 10개 제약사가 대형 다국적 제약사이며, 한국화이자, 한국MSD, 한국와이어스, 한국노바티스, 한국베링거인겔하임 등이 포함돼 있다. 약사회는 이달말까지 미정산 및 정산율 92%
한국화이자제약의 과민성방광 치료제 ‘토비애즈(성분명 페소테로딘 푸마르산염) 4mg, 8mg’가 한국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절박뇨, 빈뇨, 절박성 요실금과 같은 과민성방광 증상의 치료제로 10월 2일 국내 시판 허가를 받았다. 23일 회사 측에 따르면, 1회 투여 약제인 토비애즈는, 과민성방광의 표준치료인 항무스카린제의 경구 복용 시 흔히 나타나는 광범위한 간 대사로 인한 약동학적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전구약물 (prodrug) 상태로 개발된 약물이다. 따라서, 과민성방광의 표준치료제인 디트루시톨 (성분명 톨터로딘)과 비교하여 개인별로 체내 약물농도의 변동이 심하지 않고, 권장용량인 4mg에서 최대투여용량인 8mg으로 증량 시 용량증가에 따른 약효의 증가를 기대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제약사에 근무하는 의사가 늘어나면서 이들의 출신과 전공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본지 조사결과 대체적으로 서울대와 연세대 출신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공과는 가정의학과가 많았다.한국화이자제약의 경우 총 6명의 재직 의사 중 서울대 출신이 4명으로 과반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이원식·이동수 전무와 김수정 부장이 서울대 출신이며 최근 합류한 이상윤 부장도 서울대 동문이다. [#IMAGE2#]그밖에 김지윤 부장은 영남대(비뇨기과)며 박요섭 부장은 카톨릭대(응급의학과) 출신이다. 전공과는 가정의학과가 3명이다.반면 한국노바티스는 연세대 출신이 많다. 최종태·정승원 상무가 연세대 출신이며 하경수 부장도 같은 같은 대학 출신이다. 그밖에 김은경 차장은 서울대(소아과)며 최은정 본부장은
노바스크, 아반디아, 아마릴, 자니딥 등의 매출이 크게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국회에 제출한 2008년 상반기 EDI 청구 100대품목 현황에 따르면 한국화이자제약의 노바스크는 올해 상반기 407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면서 전년 동기대비 14.5%가 떨어졌다. 이런 추세로 봐서 노바스크의 올해 매출은 800억원 정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인하폭에서 사정이 비슷한 GSK의 제픽스도 210억원 밖에 올리지 못하면서 전년대비 14.6%가 하락했다. 또 LG생명과학의 자니딥은 제네릭 공세를 막지 못한 듯 올해 상반기 121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동기 대비 20%가 빠졌다. 제픽스는 경쟁품의 출시되면서 시장을 뺏기는 모습이고, 자니립은 제네릭 출시에 따른 여파로 분석된다.GSK의 아반디
한독약품이 국내외 제약사들 가운데 올해 상반기 의약품 급여 청구액이 가장 많은 제약사로 조사됐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민주노동당 곽정숙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한독약품의 청구액은 2,192억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한독약품의 가장 많은 청구액을 기록한 배경은 아마릴, 아마릴M, 알레그라, 테베텐, 트리테이스 등의 주력품목이 크게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2위는 대웅제약으로 청구액은 2,054억원이었으며, 3위는 1,867억원을 청구한 한미약품이 차지했다. 이어 한국화이자(1,726억), 동아제약(1,598억), GSK(1,554억), 노바티스(1,410억), 유한양행(1,360억), 중외제약(1,336억), CJ제일제당(1,175) 순으로 나타났다.
“의사 본연 역할보다 인적네트워크 중시” 지적도다국적 제약사에 진출하는 젊은 의사들이 점차 많아지고 있다. 얼마전만 해도 40~50대 중 후반 의사가 진출하던 것과는 달리 30대 초반 의사가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다. 제약사 근무 의사에게도 세대교체 바람이 일고 있는 셈이다. 이러한 현상은 국내 제약사보다는 다국적 제약사에서 두드러진다. 글락소스미스클라인에 근무하는 의사는 총 10명. 그 중 60%가 30대다. 김혜진, 문준식, 손우현 부장을 비롯해 지난 3월 합류한 최현호 부장도 30대 중반의 내과 전문의다.한국화이자도 마찬가지다. 의학부 이원식 전무를 제외하면 모두 30대다. 김수정 부장을 비롯해 박요섭, 김지윤, 이상윤 부장 등 30대 초~후반이 포진하고 있다.아스트라제네카 역시 최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