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최근 전립선암 복강경수술 1,000례를 달성해 국내 최다 성적을 기록했다. 병원은 또 로봇 전립선 절제술도 1천례를 달성했다.
고대구로병원이 5월 30일 감마나이프 500례를 돌파했다. 치료 질환으로는 양성종양이 45%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뇌전이암, 뇌혈관질환 및 기타질환 순이었다. 감마나이프는 강력한 방사선을 이용해 두개골이나 두피의 절개없이 뇌신경질환을 치료하는 첨단 방사선수술법이다.고대구로 감마나이프센터는 2017년 2월 서울 서남부권 지역 최초로 개소했다.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영인)이 지난 12일 개원 5주년을 맞았다.국제성모병원은 지난 2014년 2월 17일에 최첨단 의술로 가톨릭 이념인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고 현대의학 발전을 선도한다는 목표로 인천 서구에 개원했다. 병원측에 따르면 개원 이후 현재까지 인천 서북부 지역의 유일한 대학병원으로서 개원 당시에 비해 외래 환자수와 수술 건수는 각각 108%, 88% 증가했다.뿐만 아니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각종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으며,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도 획득했다. 지난해에는 복지부와 심평원이
건양대병원(의료원장 최원준)이 지난해 4월 최첨단 4세대 로봇수술기인 다빈치 Xi를 이용한 로봇수술을 시행한지 10개월만에 수술 실패 사례없이 200례를 시행했다.가장 많은 시술례는 자궁암 등 산부인과 수술이 148건이며, 이어 외과, 비뇨의학과, 이비인후과 순이며 양성질환부터 악성종양까지 광범위하다.건양대병원은 4세대 다빈치 Xi와 연동되는 첨단 수술대 시스템인 테이블 모션 테크놀로지를 중부권 최초로 도입해 운용하고 있다.
이대목동병원이 로봇수술 2천례를 돌파했다.병원은 지난 2009년 이대목동병원 로봇수술센터를 열고 통증과 흉터가 적은 단일공 로봇수술을 특화, 육성해 왔다.병원은 단일공 수술 전용인 다빈치 SP 로봇수술기를 지난해 말 도입해 세계 최초로 단일공 SP를 이용한 자궁근종 절제술과 난소낭종절제술에 성공했으며 전립선암 수술은 국내 최초로 시행했다. 또한 배꼽까지 자란 거대, 다발성 근종 13개를 절제하는데도 성공했다.
동아쏘시오그룹이 창립 86주년(12월 1일)을 맞아 본사에서 창립기념식을 가졌다. 한종현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은 기념사에서 "올해부터는 창업정신을 바탕으로 정도경영을 선포하는 등 위기에 대처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와 변화에 적응해 가고 있다"며 임직원에 감사했다.이어서 "정도는 개인과 개인, 개인과 사회에 대한 약속으로 서로에 대한 약속을 지킬 때 신뢰를 쌓아갈 수 있고, 신뢰의 힘이 기업의 경쟁력을 낳는다"면서 "자신과 회사의 발전을 위해 정도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끊임없이 도전과 변화를 추구하는 동아 가족들이 됐으면 좋겠다"고 덧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야구동호회 505 메디컬스가 최근 열린 제7회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배 한마음 야구대회 결승전에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삼성서울병원이 11월 12일 개원 24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가졌다.권오정 원장은 기념사에서 "개원 이후 줄곧 유지해온 ‘환자 최우선, 환자중심병원’이 가장 중요한 가치"라며 "내년에는 본격적인 리모델링을 통해 미래 경쟁력 강화와 자립경영의 선순환 체계 확립을 위해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원장 신호철)이 11월 2일 개원 5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신호철 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50년간 병원의 성장 원동력은 병원을 아끼고 사랑한 환자·보호자와 임직원 덕분"이라며 "앞으로 100년 병원으로 도약해 50년 동안 받은 사랑과 기대를 더 크게 돌려드리겠다"고 밝혔다.
경북대병원 신경외과 박재찬 교수가 눈썹부위를 절개하는 뇌동맥류 미세수술 600례에 성공했다. 대표적인 최소 침습수술인 눈썹부위 절개수술은 눈썹 위를 따라 3.5cm의 피부 절개를 만들고 이를 통해 2cm 보다 작은 직경의 개두수술을 시행한다. 수술 부위 통증도 적고 일상 복귀 시간도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이 최근 연성요관 내시경을 이용한 신장결석 제거술 300례를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병원은 지난 2016년 7월에 연성요관 내시경을 도입했다.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이 6월 1일 개원 51주년 맞아 진인치유 실현을 다짐했다.병원장 김선영 데레시타 수녀는 개원기념사에서 "새로운 도약과 더 큰 헌신, 첨단 의료의 상징이 될 암병원 개원을 앞두고 우리 모두가 전인치유 정신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아울러 서로에 대한 믿음과 신뢰, 존중을 실천하자는 뜻으로 '당신은 소중합니다/Patient First'를 병원의 기치로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