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대표이사 윤창현)은 미래창조과학부와 교육시설재난공제회가 주관하는‘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의 시범사업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인증서를 수여 받았다.이번 인증에선 총 40여 개 대학실험실 및 기업부설연구소가 참가하였으며, 현대약품은 이중 상위 3개 업체에 해당하여 우수사례로 지목되었다.현대약품은 기존에 운영하던 ‘안전보건규정’을 ‘안전보건경영매뉴얼’로 보완하여 더욱 체계적인 안전관리와 점검이 가능토록 하였으며, 평소 연구소 안전위원회의를 자발적으로 구성하고 운영하여 주인의식과 안전의식 확보에 만전을 기했기에 이번 인증서 수여가 가능했다고 밝혔다.'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의 인증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매년 연구소 실사를 받아야 하며, 3년간의 시범인증 이후에야 본 인증이 시작된다.
칠곡경북대학교병원 비뇨기암센터 권태균 교수팀이 지방 최초로 비뇨기암 질환에 대한 로봇수술 500례를 달성했다.권태균 교수팀은 비뇨기암에서 복강경 로봇 수술의 선두주자로 이 분야에서 국내 최고로 인정받고 있으며 이번 성적은 2008년 2월 대구·경북 지역최초로 로봇을 이용한 전립선암 절제술을 시행한 이래 전립선암, 신장암, 방광암 등에서 꾸준히 로봇수술을 시행해온 결과다.권 교수는 “로봇수술은 전립선암을 비롯한 비뇨기과 수술에서는 이미 표준 수술로 정착되고 있는 단계이다. 앞으로 국내에서도 빠른 시일 내에 의료급여가 적용돼 많은 환자들이 보다 정교하고 안전한 로봇수술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보령제약그룹(회장 김승호)이 10월 1일 창업 56주년을 맞아 원남동 본사 17층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진행했다.보령제약그룹 김승호 회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56년의 역사를 돌이켜보면, 불가능 했을 법한 힘겨운 도전도 있었고, 돌이켜 생각하기도 싫은 시련도 많았다"고 말하고"그 어떤 위기에서도 꿋꿋하게 오늘의 반백년 역사를 품은 ‘보령’으로 우뚝 설 수 있었던 것은 어떤 시련에도 굴하지 않고 극복하며 앞으로 나아가고자 했던 우리 보령인의 굳은 의지가 만들어낸 가치의 산물"이라고 56주년의 의미를 부여했다.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의공학교실 서태석 교수가 최근 세계의학물리학회에서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발표한 ‘세계의학물리학자 50인’에 국내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었다.세계의학물리학회는 지난 1963년 발족한 국제 학술단체로,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80개 나라가 회원국으로 활동 중이다.이번에 선정된 ‘세계의학물리학자 50인’에는 CT를 개발한 공로로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한 갓프리 하운스필드(Godfrey Hounsfield), MRI를 개발한 폴 로터버(Paul C. Lauterbur) 등 다수의 노벨상 수상자들과 세계적 석학들이 포함되어 있다.
서울대학교병원(원장 오병희)이 9월 11일(수) 소아응급센터를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서울대학교병원은 ‘보건복지부 2012년 소아전용 응급실 모델구축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후, 기존 본원 응급의료센터에서 함께 운영하던 소아응급실을 어린이병원 1층에 확장 이전하였다.새롭게 개소한 소아응급센터는 소아청소년과와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24시간 대기해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진단과 치료가 가능하다.뿐만 아니라 관장실, 수유실, 소아전용 소생실 등 목적별로 특화된 구획 공간을 새롭게 확보하여 구역별 진료 시스템을 구축하였으며, 어린이 환자들이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어린이 친화적인 인테리어로 설계됐다.오병희 원장은 “오늘 개소한 소아응급센터는 서울특별시 소아응급환자의 진료 뿐 아니라 대한민국
충남대학병원(원장 송시헌) 감마나이프센터는 지난 11월 9일 개소후 감마나이프 누적수술 100례를 돌파했다.감마나이프 수술은 머리를 절개하지 않고 200여개의 감마선을 돋보기처럼 한 곳으로 집중시켜 뇌병변을 치료하는 방법으로, 머릿속에 생긴 뇌종양, 뇌혈관질환, 삼차신경통 등의 여러 뇌질환에 대하여 개두술을 통한 수술적 방법이 아닌 비침습 방법으로 치료를 하는 최첨단 의료기술이다.특히, 충남대학교병원에서 도입한 감마나이프 퍼펙션은 감마나이프 중 가장 최신형 모델로 기존 감마나이프에 비해 자동헬멧 교체 시스템과 자동위치 시스템, 세분화되고 정확한 치료 플래닝 기능 등이 개선되어 세계 최고 수준의 정확도와 안정성을 갖춘 모델이다.김선환 감마나이프센터장은 “감마나이프 수술은 안전하고 효과적이며, 간단하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식도암전문클리닉 김대준 교수팀(흉부외과)이 최근 식도암 로봇수술 100례를 돌파했다.2007년 7월 국내에서 처음으로 식도암 로봇수술을 시작한 김 교수의 이번 기록은국내 및 아시아권에서 식도암 로봇수술 시행건수로는 최다 기록이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박문서)이 2013 제10회 국제비즈니스대상(IBA; International Business Awards)에서 금상 2개 부분, 동상 1개 부문을 수상했다.홍보동영상으로는 '메디컬파워'가 금상을 수상했으며, 홍보브로슈어 ‘New Paradigm of Korean Medical Service’는 출판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병원장 황태곤 교수)이 JCI(국제 의료기관 평가위원회) 재인증에 성공했다.총 1,298개 항목 중 98% 충족율의 우수한 성적으로 평가받았으며 공식적인 JCI 인증서는 9월 중순 수여된다.
계명대 동산병원이 로봇수술 도입 2년만에 300명의 환자를 수술했다.지금까지 과별 수술 건수는 유방내분비외과 99례, 비뇨기과 89례, 산부인과 66례, 대장항문외과 36례, 위장관외과 24례, 흉부외과 7례 등으로 7월 현재 321례를 기록 중이다.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신영철, 임세원 교수가 교신저자와 제 1 저자로 발표한 논문이(공저자 : 하주원 세종병원, 최삼욱 을지대 교수, 강승걸 가천대 교수) 미국의 생의학 데이터베이스 검색엔진인 바이오메드립(BioMedLib) 도박 및 중독정신질환의 유전학분야 Top 1에 선정됐다.
매경미디어그룹과 글로벌 컨설팅그룹 딜로이트가 암 환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해 대한민국 10개 대형 암병원을 평가한 결과 이대목동병원(병원장: 김광호)이 '환자 만족도 부문' 1위로 '좋은 암병원'에 선정됐다.이번 선정은 암 환자 1,013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편의성, 충성도(타인 추천 여부)를 조사한 후딜로이트의 객관적 평가를 통해 이뤄졌다.이대목동병원은 만족도와 충성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편의성 부분에서 확고한 1위로 타 병원과 격차가 상당히 높게 나타났다.김광호 이대목동병원장은 "이번 선정은 고객만족 최우선 경영을 기치로 여성암을 비롯해 위암, 대장암, 간암 등 중증질환에 대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진료 시스템과 서비스 혁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결과"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