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대 예방의학교실 유근영 교수가 집필한 『의학·보건학 연구자를 위한 범주형 자료분석』이 2013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에 선정됐다.이 책은 범주형 자료분석론 중에서 현재 널리 애용되고 있는 선형로짓회귀모델 ‘Linear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을 이용한 분석론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으며 이 외에도 다양한 범주형 자료분석론 및 각종 선형모델을 이론적으로 설명한다.책의 모든 예제는 저자가 직접 다루었던 연구 논문 혹은 일부 의학 전문지의 자료를 인용하였다.
국립암센터가 6월 17일(월) 「세계보건기구(WHO) 암 등록, 예방 및 조기검진 협력센터(WHO Collaborating Centre for Cancer Registration and Cancer Prevention & early Detection)」에 재지정 되었다.지정기간은 2013년 7월부터 2017년 7월까지 4년이며, 2005년 최초 지정된 이후 2차례 연속 재지정이다.한국은 중국·일본 등 37개국과 함께 서태평양지역본부에 속해 있으며, 전세계적으로 암 분야의 협력센터는 영국, 한국, 인도, 이란, 요르단, 중국 총 6개 국가에 있다.
충남대학교병원(원장 송시헌) 진단검사의학과 분자세포검사실이 보건복지부의 ‘2012년 유전자검사기관 정확도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2007년 이후 6년 연속“매우 우수한 유전자 검사과정 품질관리가 실시되는 기관”을 의미하는 A등급을 받은 충남대병원은 유전자검사 분야에서 국내 최고수준의 전문의와 검사여건을 통해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중부권 최고의 병원으로서 지역사회 의료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서현숙)이 지난 2009년 3월 개원해 괄목할 만한 성장을 지속해온 이대여성암병원(병원장: 백남선)이 국내 여성암 치료 분야에서 최고의 명품 브랜드임을 인정받았다.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병원장 이병석)이 최근 원격 화상(畵像) 진료시스템인 ‘U-헬스케어 시스템’을 이용한 환자진료 상담 건수 500례를 국내 최초로 기록했다.병원 측은 해외 환자들을 위해 개인별 맞춤형 진료상담시스템을 실시하고 각 임상 진료과 사이의 철저한 유기적 연계로 신속한 진료프로그램(Fast-Track)을 운영한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조선대병원(병원장 민영돈)이 전남농업안전보건센터 운영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전남농업안전보건센터(연구센터장 이철갑 직업환경의학과 교수)는 '농업인 무릎 골관절염 연구센터'라는 센터명으로 개소할 예정으로 농업인에게 발생하는 질환 중 무릎 관절염에 특화된 연구센터다.조선대병원은 전남지역 10여개 협력병원과 함께 연구팀을 구성, 농작업과 무릎 골관절염과의 관계를 규명할 예정이다.
조선대병원(병원장 민영돈)이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 기간 동안 이송환자 진료 및 치료를 담당할 병원으로 지정됐다.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오는 4월 19일부터 10월 20일까지 6개월간에 걸쳐 개최되며, 조선대병원은 관람객, 참가자 및 종사자 등의 질환이나 부상, 응급시 진료를 담당하게 된다.
경희대학교한방병원 침구과 남동우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히는 마르퀴즈 후즈후(Marquis Who's Who)와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er, IBC)에 동시에 등재됐다.이번 등재는 침구 임상진료지침과 새로운 한약제제 개발 등의 연구 결과를 국제 학술지와 학술대회를 통해 발표하며 한의학의 과학화에 앞장서고, 척추공간교정법과 매선요법 등 척추 및 관절질환에 새롭고 다양한 치료법을 도입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뤄졌다.
삼성서울병원(병원장 송재훈)이 3월 19일 발표한 '2013 대한민국 브랜드스타'에서 10년 연속 1위 종합병원으로 선정됐다.180개 분야 700여 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조사에서, 삼성서울병원은 2004년 종합병원부문이 첫 조사가 시작된 이래 10년 연속으로 1위 병원으로 선정되며 국내 최고의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삼성서울병원에 이어 세브란스병원 2위, 서울아산병원 3위, 서울대병원 4위, 서울성모병원 5위순으로 나타났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병원장 정진엽) 암뇌신경병원이 약 34개월간의 공사를 마치고 3월 11일부터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했다.총 1,124억원을 투자한 암뇌신경병원은 지하 3층, 지상 11층(연면적 57,048㎡, 약 17,257평) 규모로, 기존 본관에 있는 879병상에 더해 1,356병상 규모를 갖추면서 명실상부 Big 5병원의 대열에 들어서게 됐다.
동산병원 치과 남기영 교수의 금속 나노입자(1/10억 미터)가 투입된 생체고분자 보철재료에 대한 개발 및 항균성연구가 미국 켄터키주립대학 및 Elsevier에서 최근 출판된 'Nanobiomaterials in clincal dentistry(임상치과학분야의 나노생체재료)' 교과서(2012. 12)에 소개되었다.이 책은 전세계적으로 진행된 나노 치과생체재료 연구들을 집대성한 것으로 남기영 교수의 연구는 제 14장 '치과보철학 나노생체재료개발'에 수록되었다.
CHA 의과학대학교 강남차병원이 보건복지부 의료기관인증을 획득했다.보건복지부 의료기관인증은 ‘국제의료질관리학회(ISQua) 인증’을 획득한 전문조사위원에 의해 수행되는 의료기관인증 평가로, 다양한 서류평가와 철저한 현장실사를 통과한 의료 기관에 주어진다.보건복지부 의료기관인증마트 유효기간은 4년으로, 인증을 받은 의료기관은 공공보건의료사업 참여시 가점부여 등 행정 및 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