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병원협회(회장 김철수)가 병원내 장례식장의 용도를 변경했다는 이유로 유죄판결을 내린 대법원 및 관계부처에 처분유예 및 관련법 개정을 요구하고 나섰다.병협은 현재 대부분의 병원들이 일반주거지역에 있으면서 장례식장을 설치 운영중이기 때문에 이를 폐쇄할 경우 병원 장례식장을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큰 불편과 함께 사회적 비용을 부담시키고, 새로운 민원이 제기돼 사회적으로 큰 파장이 야기될 것이라고 지적했다.또 병원은 접근이 용이하고, 진료를 받던 환자 사망시 유가족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며, 주거환경이나 통행인들에게 혐오감이나 불편을 주지 않는다고 덧붙였다.특히 병협은 “일반주거지역 내 병원 장례식장을 신·증설 할 때 법 집행기관으로부터 법적으로 하자가 없음을 확인했음에도 대법원 판결로 처벌 또는 철거명령을 받는 것
보건복지부가 허위청구 의료기관에 대한 실명공개를 추진하는 것에 대해 대한의사협회가 법적조치도 불사하겠다며 강력반발하고 나섰다. 의협은 “실명공개는 명백한 개인기본적침해”라며 “복지부에게 허위청구 의료기관 실명공개와 관련한 법적 근거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실명을 공개할 경우 형사고발은 물론 헌법소원 등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즉 일반적으로 개원의들이 본인 이름으로 개업하고 있기 때문에 의료기관 명단공개는 개인의 사회적 지위와 환경 박탈은 물론 범죄자로 낙인찍혀 사회적 일탈자로 매장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의협은 실명이 공개될 경우 인격권(명예훼손), 평등권, 직업(행사)의 자유, 과잉제한금지의 원칙, 적법절차의 원칙 등을 근거로 형사고발 및 헌법소원을 제기하는 것은 물론 관련 공무원에게 민·형사적
국세청이 비보험 현금거래가 많은 성형외과, 피부과, 치과, 안과 등 의료업종 및 고소득 전문직 사업자를 대상으로 집중 세무조사를 벌이기로 했다. 이번 조사는 26일부터 사전 예고없이 진행되며, 적정성 검증을 위해 현장조사도 함께 진행된다. 국세청은 고소득 자영업자 31명을 대상으로 한 지난 4차 세무조사결과 3년간(2003~2006년) 조사대상 1인당 총과세대상소득 11억7천만원 중 6억2천만원만 신고하고, 5억5천만원은 신고를 누락한 것으로 확인돼 세금을 추징하고 고의적 탈세혐의자 32명을 처벌키로 했다고 밝혔다. 또 32명의 처벌대상 중 장부폐기, 은닉, 이중장부 작성 등 악의적인 탈세혐의자 4명은 검찰에 고발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고의적 탈세를 조장하거나 방조한 세무대리인 등에 대해서도 세무조사를 하고
피부과전문의도 신중히 다루는 화학물질 마구 사용 관리감독기관의 무관심 속 양산…소비자들 주의 요망 최근 인터넷상에서 검증되지 않은 갖가지 의료비법이 난무하는 가운데 대한피부과개원의협의회(회장 조경환, 이하 피개협)가 불법판매의료사이트를 고소·고발해 이용자들의 주의가 요망된다. 피개협이 고발한 인터넷사이트는 다음카페의 ‘kyen 여드름 흉터 모공 자가 박피치료’. 이 곳의 운영자는 대학휴학생인 K씨로 지난해 5월 인터넷을 통해 모공, 흉터, 여드름, 피부노화 등 박피시술에 사용되는 글리콜산 등 의약품 재료를 구입해 전문의약품인 쿰스필 약 4,000개를 불법 제조한 혐의다. 특히 이 카페는 상담코너를 설치해 마치 피부과 전문의가 운영하는 것처럼 위장했고, 피부 시술 전후 사진을 게재했으며, 자신에 맞는 제품 선
ABCD∼마이크로볼트 T파 교호변화∼ 심장돌연사 예측기능 전기생리학적 검사와 같다 【시카고】 심장돌연사(SCD)의 위험을 예측하여 이식형 제세동기(ICD)의 적용여부를 판정하는 방법으로 심전도상의 마이크로볼트 수준의 T파 교호변화(MTWA)를 지표로 하는 검사법은, 전기생리학적검사(EPS)보다 간편한데다 저렴하고 안전성도 높다. 이 MTWA의 예측기능은 EPS와 동등하다는 사실이 ABCD(Alternans Before Cardioverter Defibrillator) 시험에서 밝혀졌다. 시카고에서 열린 제79회 미국심장협회(AHA 2006)에서 케이스웨스턴리저브대학 오토리노 콘스탄티니(Ottorino Costantini)교수가 보고했다. EPS와 병용으로 상승효과 SCD를 예방하기 위해 ICD를 실시할지 결
【시카고】 함부르그·에펜도르프대학 의료센터 도스텐 리스(Thorsten Ries)박사는, 혈관내 색전술을 받는 뇌동맥류 환자에 항혈소판제인 정맥주사용 아스피린을 투여하면 혈전색전성 사고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제92회 북미방사선학회(RSNA)에서 발표했다. 리스 박사는 혈전색전성 사고발생률은 아스피린을 투여하지 않으면 17.6%이지만 아스피린을 추가로 투여하면 8.8%로 낮아진다고 밝혔다. 라이스 박사는 소속 병원의 2001~04년의 시험결과를 재검토했다. 총 247명 환자에 261개의 동맥류를 혈관내색전술로 치료했는데, 전기(2001~03년 1월)에는 아스피린을 투여하지 않았지만 후기(2003년 1월~04년 9월 )에는 모든 환자에 투여했다. 전기에는 102개의 동맥류를 치료하고, 후기에는 159개의 동맥류
허위 및 부당청구로 부당금액이 크게 늘고 있는 가운데 복지부가 허위청구기관에 대한 제재 강화 등 적발 및 방지에 적극 나선다.복지부의 이 같은 방침은 지난해 요양기관 현지조사 결과 조사대상 851개소의 74%인 628개소에서 허위·부당 청구행위를 적발, 부당금액이 약 140억원에 달했기 때문.특히 지난 2005년 885개소, 88억원에 비해 작년 조사기관 수는 4% 감소했으나, 대상 기관 중 병원급 이상이 37개소에서 98개소로 확대돼 기관당 평균 허위부당금액이 1300만원에서 2200만원으로 크게 증가했다.이에 따라 복지부는 우선 허위청구기관 적발을 위해 전산청구 프로그램 일제점검, 의료기관의 처방내역과 약국의 조제(청구)내역과의 전산 체크를 실시한다.또 의료기관을 많이 이용하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면접조사
작년 10월 백내장 수술의 폐해를 고발해 안과 의사들로부터 원성을 샀던 KBS 시사프로그램 ‘취재파일’이 이번에는 써클렌즈의 부작용에 대해 취재에 착수해 귀추가 주목된다.더욱이 취재파일 제작진은 써클렌즈로 인한 눈 손상의 실상을 파악하기 위해 대한안과의사회 측에 협조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은다.25일 의료계에 따르면 KBS 취재파일 제작진은 최근 안과의사회 측에 써클렌즈로 인해 눈 손상을 입고 병원을 찾은 환자들의 사례를 파악해 달라는 취재 협조를 요청했다.취재파일의 취재 협조는 현재 써클렌즈로 인한 피해가 증가하고 있지만 그 실상이 구체적으로 파악된 적이 없기 때문으로 분석된다.특히 피해자 대부분이 안과를 찾아 치료를 받기 때문에 써클렌즈로 인한 폐해를 취재하기 위해서는 안과 의사들의 도움이 꼭
정부가 허위 과장광고 행위에 대한 규제 및 처벌을 강화하기로 했다. 현재 의료광고는 4월 말 실질적 효력을 발휘하기 때문에 규제의 법적 근거가 없어 적극적 단속이 어렵고, 의료광고규정을 준수하지 않는다 해도 별다른 제제가 없다.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이런 상황을 감안해 허위과장 광고 및 비방광고 등 추상적, 포괄적으로 규정돼 있던 불공정거래행위에 대해 수치적으로 계량화해 일정점수 이상인 경우 무조건 고발조치를 하기로 지침을 보완했다. 정부는 이번 조치로 더 이상의 허위과장광고 관행을 근절하는 것은 물론 앞으로 운영되는 광고심의기구에서 광고내용을 전적으로 심의하게 돼 허위 또는 과장광고 대부분은 여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복지부 의료정책팀 관계자는“현재 일부에서 개정된 의료법이 모든 광고
결국 전공의를 폭행한 혐의로 아주대학교 병원 K교수가 경찰에 고발됐다.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이학승)는 “아주대병원 폭력 사건에 대해 피해자들의 의견을 모아 가해자 K모 교수를 용산경찰서에 고발했다”고 15일 밝혔다.특히 전공의협은 고발장에서 피해자를 ‘소아과 전체 전공의’로 접수한 것으로 전해져 파장이 커질 전망이다. 현재 고발장을 접수받은 경찰은 직접 피해자와, 피의자를 조사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전공의협은 이날 “비록 이번 사건이 계기가 됐지만 결코 개인의 문제로 생각하지 않는다”며 “전공의 폭력으로 말미암아 대다수의 전공의들이 오랫동안 피해를 입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반드시 해당 교수를 처벌해야 한다”고 말했다. 더욱이 “아직까지도 상습적으로 ´´전공의 폭력´´이 뿌리 뽑히지 않고 있어 병원 내 위화
당초 10일 정도로 예상됐던 여의도성모병원의 현지조사가 자료 확보 부족 등의 이유로 연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여의도성모병원에 대한 현지조사 결과 공개 여부에 대해 백혈병환우회와 보건복지부가 상당한 입장차이를 보이고 있어 갈등이 예상된다. 26일 복지부와 심평원 등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시작된 여의도성모병원에 대한 현지조사가 당초 소요예상 시일이었던 10일보다 길어지면서 이번 주에도 계속 진행될 것으로 전해졌다. 이러한 연장조치는 특정병원에 대한 집중적인 조사라기보다는 검토자료가 원활히 확보되지 않은 등의 이유로 정확한 자료를 바탕으로 한 조사를 진행하기 위한 결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관계자는 “자료확보 등의 이유로 성모병원에 대한 현지조사 기간연장의 필요성이 제기됐다”면서도 “빠른 시일 내
건강보험가입자·노동농민시민사회단체 등 13개 보건의료 시민단체는 내년도 건강보험료 및 수가인상과 관련, 유시민 보건복지부장관과 이재용 건강보험공단 이사장 등 6명을 직무유기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지난 12일 고발했다경실련 신현호 보건의료위원장, 민주노총 윤영규 수석부위원장, 한국노총 김종각 정책본부장, 건강세상네트워크 강주성 대표 등은 이날 서울중앙지검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의 수가정책과 보험료 인상을 강력 성토했다.이들은 고발장에서 복지부 등은 건강보험료 결정 과정에서 국민(가입자)들을 배제한 채 피고발인과 의약단체 이해관계에 근거해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 초기에 제시된 보험료 인상안보다 더 높은 비율로 인상을 결정했다며 국민 입장에 서서 의약단체의 무리한 요구를 조정하고 합의를 이끌어내
우리들병원의 이상호 원장이 최근 신경외과학회의 상임이사 자격을 박탈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척추외과학회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신경외과학회가 상임위원회를 개최한 후 이상호 원장의 학회 상임이사직을 박탈했다”고 밝혔다.이는 최근 척추신경외과학회가 지난 달 이상호 원장이 의사윤리를 위배했다며 이 원장의 징계를 요청한 것에 따른 후속조치로 신경외과학회 측이 이상호 원장의 과오를 공식적으로 인정한 것으로 해석된다.척추신경외과학회는 지난 달 신경외과학회가 고경화의원 측에 보낸 서신을 이상호 원장이 우리들병원 홈페이지에 ‘대한신경외과학회의 입장발표’로 바꿔 무단게재했다며 의사윤리위배행위로 징계를 요청한 바 있다.하지만 신경외과학회가 이상호 원장의 과오를 일부 인정해 징계조치를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이는 미봉책에 불과
공정거래위원회가 주요 제약사들 중심으로 유통거래질서에 대한 조사작업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일부 업체들의 리베이트 혐의를 포착한 것으로 알려져 향후 움직임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8일 제약업계 조사를 진행중인 공정위(유희상 단장)에 따르면, 리베이트 혐의가 포착된 업체는 한 곳이 아니며, 이 가운데 일부업체들이 약유통 과정에서 불법행위를 한 사실을 적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공정위는 아직 의사를 통한 랜딩비 지원 등과 같은 구체적인 내용은 언급하지 않고 있다. 따라서 어느 정도 수위의 불법행위인지는 확인이 불가능하다. 다만 리베이트 혐의가 있다고 밝힌 것으로 미뤄 편법 지원을 통한 위법행위를 했을 것이라는 추측이 가능하다.현재 공정위 조사를 마친 업체는 다국적 제약사인 한국화이자제약을 비롯한 수십여 업체
대한의사협회가 지난 5일 KBS 추적60분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서울지방법원에 제출했다. 추적60분은 6일‘백혈병 고액진료비의 비밀’이라는 제목으로 백혈병 환자에게 투여하는 약물이 현행 보험급여 범위를 초과해 투여하고, 진료비용을 임의비급여라는 형태로 환자에게 부과하고 있다고 고발할 예정이다. 의협은 이 프로그램이 임의비급여로 처리되는 추가진료가 실시되는 배경 및 필요성을 생각지 않고, 마치 의사들이 진료비를 과다 청구하는 방편으로 추가진료를 하는 것처럼 시청자들에게 잘못된 정보를 줄 수 있다고 가처분신청이유를 밝혔다. 또 “임의비급여의 문제는 보험급여 심사기준 때문에 발생하는 것으로 의료기관 또는 의사들이 수익을 위해 부당하게 과다 진료를 해서 발생하는 문제가 아니다”고 강조했다. 반면 백혈병환우회측은
백혈병환우회가 성모병원장을 사기죄로 형사고발을 할 예정이라고 밝힌 가운데 성모병원은 명예훼손혐의로 맞고소한다는 계획이다.환우회측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진료비확인요청을 한 모든 환자가 비급여 및 선택진료비 총액의 40∼60% 환급결정을 받았다”며 “대부분이 보험에 적용되는 사항을 비급여로 징수하고, 선택진료비를 신청하지 않았음에도 신청한 것처럼 한 경우 등이 문제가 된다”며 사기죄로 고발한다는 방침이다.이에 대해 성모병원관계자는 “환자들을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했음에도 형사고발을 한다는 것은 죽을 사람 살려놓으니 보따리 내놓으라는 격이다”며 명예훼손혐의로 맞고소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환우회는 “비급여를 통제하고 관리해야 할 보건복지부가 제대로 업무를 이행하지 못했다”며 유시민 장관을 직무유기죄로 고발하고,
건강보험료를 체납하고도 체납 후 진료를 계속 받고 있는 사람은 19만 7천명으로 12만 6500세대에 달하고 있어 이들에 대한 조사가 불가피한 상황이다.17일 정화원 의원에 따르면, 올해 8월기준으로 체납자들의 재산을 세대별로 분석한 결과 재산이 1,000만원 이하가 11만 4,111세대로 전체의 90.1%, 1억에서 10억 사이가 1,321세대, 10억 이상이 30세대로 나타났다.재산이 1억 이상 되는 1,550명의 재산을 분석해보면 이들은 평균 2억1,782만원의 재산이 있으며, 체납 개월 및 금액은 36개월에 3백만원이 넘게 나타나고 있었다. 이들이 체납 금액(보험료, 공단이 대불한 진료비, 가산금 포함)도 1인당 평균 4,453만원에 총 금액도 70억이 넘고 있다.문제는 체납후에도 계속 건보혜택을 받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국민의 세금을 업무추진비라는 명목으로 보건복지부 공무원들의 룸싸롱을 포함한 접대비나 선물비로 사용된 사실이 포착됐다.12일 정화원 의원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공단은 2003년부터 올해 초까지 총 1억 1320만원이 넘는 금액을 복지부 공무원의 접대비로 지출하였을 뿐만 아니라 선물비로 385만원, 복지부 각종행사 비용 지원에 1259만원 등 무차별·무분별적으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특히 룸싸롱에 인사청탁 카드깡까지 한 것으로 보이는 정황이 드러나 도덕적 해이를 넘어선 것으로 평가되고 있어 감사원의 정밀감사가 불가피한 현실이다.정의원에 따르면, 공단은 접대 상납 유형을 첫째, 접대 및 회식비용 대결, 둘째 선물제공, 셋째 기타지원 등으로 구분하고 있었다. 공단은 최근 4년간 업무협의 및
현행 급여품목으로 노인들에게 주로 처방되고 있는 파스가 앞으로는 비급여 품목으로 전환될 전망이다.복지부는 소염진통 치료보조제인 파스의 오남용사례가 심각하다고 판단, 이 같은 방침을 세울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현재 복지부에 따르면 특정 수급권자가 지난 1년 동안 적게는 수백장에서 만장이 넘게 처방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특히 69세인 김 모씨의 경우 지난 1년간 13,699장의 파스를 처방받았으며, 57세 김모씨도 같은 의료급여 수급권자로서 1년간 춘천시 K병원을 15번 방문하여 총 8,442매의 파스를 처방받은 사례가 적발됐다.이 때문에 2005년도에 지급된 약제비는 의료급여 전체 약제비(6,594억원)의 4.03%인 266억원으로 진통·소염제 전체 약품비의 93.4%를 차지하고 있다. 파스는 질병치료를
보건복지부는 대부분의 미신고시설이 신고시설로 전환되거나 전환할 계획임에 따라 금년 중 미신고시설 정책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복지부에 따르면, 인권 안전문제가 제기되어 온 미신고시설을 신고시설로 양성화하기 위해 2002년도부터 시설신고기준 완화, 복권기금에 의한 시설 증개축 지원, 사회복지사 자격취득 지원, 소규모 시설로 유도 등 다양한 대책을 추진하여 왔다. 그 결과 2005년도에 1천2백개이던 미신고시설이 2006년 6월말 현재 492개소로 급격히 감소하였으며 남은 미신고시설도 32개가 자진폐쇄 예정이고, 402개가 복권기금 등을 지원받아 신고를 추진하고 있어 58개소만이 신고전환이 불확실한 시설로 파악되고 있다따라서 복지부는 신고전환이 불확실한 시설에 대해서는 신고토록 설득하되, 전환을 거부하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