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탄틴계의 새로운 약물이 출시됐다. 중외제약은 이달 1일 새로운 고지혈증치료제 리바로(성분명 피타바스타틴)을 발매했다고 밝혔다.일본 코와사와 니센화학이 공동 개발한 리바로는 개발단계서부터 슈퍼스타틴으로 불리며 기대를 모은 제품.서울대병원과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실시된 심바스타틴과 비교임상한 결과, 리바로정은 저용량(2mg)임에도 40% 이상의 저밀도지단백 콜레스트롤(LDL-C) 수치 저하 효과를 보였다고 밝혔다.또한 정상보다 낮을 경우 치매나 뇌졸중의 요인이 될 수 있는 고밀도지단백 콜레스트롤(HDL-C)을 상승시키는 효과가 기존 제제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고혈압, 당뇨병 등 여러 약물을 함께 복용하는 고지혈증 환자에도 약물혈중농도를 안정적으로 유지시켜주는 것으로 나타났다.○보험약가 : 1,069
【일본·코베】 인지장애를 합병한 고령당뇨병환자에서는 셀프케어(self care)의 부족으로 인한 혈당관리 악화가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토쿄노인의료센터 내분비연구팀은 고령당뇨병환자에서 발생하는 인지기능장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혈관장애인자의 관리가 중요하다고 제54회 일본당뇨병학회에서 보고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통원 중인 고령당뇨병환자 1,044명에게 MMSE (간이정신상태검사)를 실시한 결과, 약 25%에서 24점 이하, 즉 중등도 이상의 인지기능저하가 나타난 사실을 확인했다. 인지기능저하 합병하면 사망위험 증가 인지기능저하의 위험인자를 검토한 결과, 뇌경색은 뇌MRI를 받은 고령당뇨병환자 320명에서 무증후성 뇌경색이 약 30%로 나타났으며 중등도 이상 저하군에서는 64%가 무증후성 또는 중후
중등도콜레스테롤환자LDL-C 28.7%, HDL-C 21.8%개선 【워싱턴】 유니시티 인터내셔널 최고과학책임자인 피터 베르데젬(Peter J. Verdegem)박사는 지질상황을 개선시키는 스타틴계 약제를 복용할 수 없거나 하고 싶지 않은 중등도 고콜레스테롤환자에는 섬유보충제가 유용한 대체수단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이 연구결과는 미국심장협회(AHA)가 주최한 제6회 동맥경화·혈전증·혈관생물학연례회의에서 발표됐다. 베르데젬 박사는 심혈관사고 위험이 높다고 알려진 2형 당뇨병환자를 대상으로 한 시험에서 섬유소 보충제품이 LDL 콜레스테롤(LDL-C)을 유의하게 저하시키고 HDL 콜레스테롤(HDL-C)을 유의하게 상승시킨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중대한 부작용도 없어 유망한 치료법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콜레스
고콜레스테롤혈증은 관상동맥질환의 주요 위험인자의 하나이며, 관상동맥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콜레스테롤의 엄격한 조절이 매우 중요하다는 연구 결과들이 계속 보고되고 있다. 이번에는 고콜레스테롤혈증환자, 특히 당뇨병 등 다른 위험인자를 갖고 있는 고위험 고콜레스테롤혈증 환자에 대한 치료전략에 대해 알아본다. Toyoaki Murohara : Nagoya University Graduate School of Medicine Michihiro Yoshimura : Faculty of Medical and Pharmaceutical Sciences, Kumamoto University 관상동맥질환 발병에 대한 위험인자의 관여 Murohara : 우선 관상동맥질환의 위험인자에 대해 간단히 설명해주세요. Yoshimur
스타틴계열의 약제들은 동맥경화의 주요 위험인자인 고콜레스테롤혈증의 환자에서 사용하기 쉽고, 효과적이기 때문에 가장 적합한 치료제로 알려져 있다. 심혈관 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있어서 스타틴의 임상연구 결과 LDL-C 감소에 따른 심혈관질환 위험율 감소효과는 분명하며, 그 중요성에 대해서는 논란의 여지가 없이 실제 임상에서 많이 처방되고 있다. 대규모 임상연구 결과에 따르면 심근경색증이나 뇌혈관질환의 발병위험이 높은 소위 고위험군 환자에서는 보다 적극적인 고용량의 intensive statin 치료를 통해 현재의 처방 가이드라인보다 더 낮은 LDL-C 수치로 치료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보인다. 전남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안영근 교수죽상동맥경화증의 역학과 임상 특별기획시리즈 7Lessons from clinic
허리둘레 필수항목으로 채택【베를린】 국제당뇨병연맹(IDF)이 제1회 전(前)당뇨병과 메타볼릭신드롬(대사성증후군)에 관한 국제회의에서 메타볼릭신드롬의 진단기준을 발표했다[표1]. 이에따라 연구자들간에 견해차이를 보였던 이 신드롬의 개념이 통일되고 확실한 실태 파악과 동시에 심혈관질환의 적극적인 예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기준에서는 복부비만의 지표로서 허리둘레를 진단의 필수항목으로 포함시키고 4개 선택항목 중 2개 이상을 만족하는 경우를 진단 요건으로 하고 있다. 민족별 허리둘레 제시 이번 진단기준은 6개국에서 선발된 당뇨병, 심장병 등 관련 분야 전문가의 의견을 작성한 합의서에 포함돼 있다. 지금까지의 국제기준인 세계보건기구(WHO)나 미국콜레스테롤교육프로그램(NCEP)-ATP III의 진단기준에 비
인슐린 감수성 향상 대사개선【독일·비스바덴】 독일맥주업계와 독일 와인아카데미는 당뇨병환자에 적당량의 맥주나 와인을 마시도록 권장하고 있다. 벨기에 안트워프 당뇨병전문의 이보 데 레우(Ivo De Leeuw) 교수도 하루 약 500ml의 맥주를 마시는 것이 건강에 좋다고 말한다. 다른 연구에서는 와인을 마시면 혈당치에는 아무런 영향이 없었지만 인슐린 감수성이 향상되고 대사도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호프에 유효성분 들어 독일에서는 2010년까지 당뇨병환자가 약 1천만명에 이를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주류제조, 판매업계로서는 당뇨병에 알코올이 도움이 된다고 알려질 경우 상당수의 맥주 마니아가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독일 맥주제조업계로서도 매스컴을 통해 맥주를 옹호해 주는 레우 교수가 더없이 믿음직한 아군
HDL-C는 콜레스테롤 수치와는 반대로 1mg/dL이 높을 때마다 2∼3% 심혈관질환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CRP는 비특이적이지만 ESR등의 지표보다 예민하고 염증의 정도에 더 비례하므로 급성관동맥 질환의 임상적인 상황에서도 질환상태의 심각도를 반영할 것으로 생각되어 왔다. 최근의 연구결과로는 명확한 염증이 없는 상태에서의 혈중 CRP의 상승 정도가 향후 관동맥질환의 발생과 관련이 있음이 확실하다. 즉 개인별 혈중 CRP 수치는 이미 관동맥질환이 발생한 대상자들에서의 재발이나 정상인구 내에서 관동맥질환의 발생을 예견할 수 있는 지표다.서울아산병원 한기훈 교수죽상동맥경화증의 역학과 임상 특별기획시리즈 3죽상동맥경화증의기전 - Behind LDLc - 염증Lipid battery 를 이용한
일본동맥경화학회 등 8개 학회는 허리둘레로 판정하는 복강내 지방축적을 필수 진단항목으로 하는 새로운 메타볼릭신드롬 진단기준을 발표했다.1+2로 진단 이번 진단기준에서는 메타볼릭신드롬의 개념을 1)복강내 지방축적 2)인슐린저항성/내당능이상 3)동맥경화 야기성 리포단백질 이상 4)높은 혈압수치 ― 등 심혈관질환을 쉽게 일으킬 수 있는 상태로 규정한 후 필수항목인 복강내 지방축적 외에 3개의 선택항목 중 2개가 일치하는 경우에 메타볼릭신드롬으로 진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필수항목으로 제시한 복강내 지방축적은 허리둘레로 판정하고 남성은 85cm 이상, 여성은 90cm 이상을 기준치로 하고 있다. 이 수치는 2000년에 일본비만학회가 정한 내장지방형비만의 일차 스크리닝 기준치와 동일하며 확정진단 수치인 복부 CT로
체중감소에 따른 심혈관위험 개선절반에 불과,지질대사에직접 작용 시사 사노피신데라보에서 개발한 체중조절 및 금연보조제인 아콤플리아(성분명 리모나반트)가 심혈관과 대사 위험요인을 개선시키는 효과가 입증됐다고 Lancet(15일자)에 보고됐다.보고에 따르면 1일 1회 아콤플리아™20mg을 복용한 과체중 혹은 비만 환자의 체중 및 허리둘레가 유의하게 감소했으며, 아울러 인슐린 저항성과 지질 및 포도당 수치도 개선됐다.이번 연구결과를 발표한 벨기에 안트워프대학 뤽 반 가알 박사는 “아콤플리아™는 이러한 체중감소 효과 외에도 대사 및 심혈관계 위험요인을 낮추는 효과도 입증됐다. 특히 심혈관계 위험요인과 체중의 감소 효과는 독립적으로 작용한다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이번 아콤플리아를 이용한 RIO(Rimonaban
폐경기증상치료제인 티볼론(상품명 리비알, 오가논)이 유방암 수술 후 타목시펜을 사용하는 폐경여성에게 안면홍조 발병을 낮춰주는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자궁내막의 병리학적 변화가 없었으며 유방암 발현이 관찰된 환자도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비엔나의대 크로이스교수는 영국 산부인과저널에서 조직 선택적 폐경기 치료제인 리비알을 사용하여 갱년기 증상과 자궁내막 그리고 지질에 대한 효과를 확인하는 시험을 실시했다.타목시펜(1일 20mg)을 투여받는 폐경여성 70명을 대상으로 리비알투여군(2.5mg)과 플라시보투여군으로 나누고 안면홍조의 횟수과 중증도의 차이를 알아보았다.그 결과, 일일 홍조횟수는 각각 -0.6 대 +1.1, 중증도는 -0.4 대 +0.2로 리비알투여군에서 크게 낮아졌다.또한 리비알군은 중성지방과 HDL-C가
【미국·댈라스】 보스턴소아병원(보스턴) 심장질환부 Sarah D. de Ferranti 박사팀은 12세 이상의 소아 1,96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약 66%에서 심질환 위험인자를 1개 이상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약 10%는 위험인자가 2개 이상인 대사증후군 환자에서 나타났다고 Circulation(2004; 119: 2494-2497)에 발표했다. 한편 영국 브리스톨대학 사회의학과 Debbie A. Lawlor 박사팀은 임신 중에 흡연한 산모의 아기는 비흡연자의 아기보다 혈압이 높고, 부모의 체중도 혈압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모유수유는 혈압을 낮추는데 어떤 관련이 있다고 같은 잡지(2004;119: 2417-2423)에 발표했다. 출생 전부터 시작될수도 2건의 연구에 의
【이탈리아·베네치아】 학술의료센터(암스테르담) 혈관내과 Jan Albert Kuivenhoven박사는 4주간의 randomised, double blind, placebo controlled trial에서 새로운 콜레스테릴에스텔 전이단백질(cholesteryl ester transfer pro-tein, CETP)활성 억제제인 JTT-705는 프라바스타틴과의 병용을 통해 HDL-콜레스테롤(HDL-C)수치를 증가시키며 이 방법은 매우 안정적인 방법이라고 제15회 지질대사작용제 국제심포지엄에서 발표했다. 효과 기전은 아직 몰라 Kuivenhoven박사는 2002년 Circulation(2002;105:2159-2165)에 발표한 연구에서 JTT-705를 단독투여하면 HCL-C가 상승한다고 밝힌바 있다. 박사팀은
Ghrelin, 비만증과 반비례비만의 원인인자보다 보상기전으로 이해해야Ghrelin(성장호르몬 분비 촉진인자 : growth hormone secretago-gue)이 발견된 이후 현재까지 800여편의 연구논문이 나왔지만 ghrelin의 생리적 작용은 아직 완전히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이번 학회에서도 울산의대 내과학교실 김민선 교수가 ghrelin에 대해 설명했다.생리적 활성 위해서는 acy1기 필요Ghrelin은 117개의 아미노산으로 구성된 preproghrelin으로 합성된 뒤 후전사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28개의 아미노산으로 구성된 ghrelin이 된다. 사람과 쥐의 preproghrelin은 구조적으로 83%가 일치하며, ghrelin은 단 2개의 아미노산만이 차이난다. 이 구
당뇨병환자의 심혈관계 질환 사망률을 줄이기위해서는 지질대사에 대한 새로운 전략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지난 9월 5일 독일 뮌헨에서 열린 2004 EASD에서 유럽과 미국 연자들과 가진 기자회견에서 지질대사는 HDL-C의 수치를 낮추고 트리글리세라이드와 동맥경화 유발 물질인 리포프로틴 수치를 높인다고 말하고 이는 LDL-C치가 높아지는 것보다 당뇨병환자나 대사증후군 환자에서 죽상동맥경화증 발생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지적됐다.아울러 유럽전문가위원회는 낮은 HDL-C가 CHD의 단독 위험요소라라는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HDL-C표준분석을 확립하는게 바람직한 것으로 지적했다.위원회는 또 남성과 여성 그리고 2형당뇨병과 대사증후군환자의 CHD 위험수치가 다르기때문에 HDL-C수치를 낮고 최적의 수준으로
고 콜레스테롤혈증이 동맥경화의 위험인자이고 특히 LDL-C(LDL-C)을 타겟으로 하는 고지혈증치료에 의한 심혈관질환 재발예방 효과는 여러 대규모 임상시험을 통해 거의 완벽하게 증명됐다고 할 수 있다. 최초의 예방효과는 리스크가 높은 환자에서도 마찬가지로 효과적이다. 따라서 현재의 관심사는 LDL-C을 어디까지 낮춰야 하는가로 옮겨졌다. 이와 동시에 최근에는 메타볼릭신드롬에도 관심이 높아져 지질 대사이상이라면 콜레스테롤만을 문제로 할 수는 없다는 주장도 나오게 되었다. 지질대사이상을 어떻게 파악하고 환자마다 어떻게 대응해 나갈지에 대해 테이쿄대학 내과 테라모토 타미오 교수와 오사카대학 분자제어내과 야마시타 시즈야 교수에게 들어보았다.LDL-C 어디까지 내려야 하나 테라모토 교수는 지질대사이상의 치료 발자취에
DETAIL ~고혈압합병 2형당뇨병 조기신증~에날라프릴과 텔미살탄 효과차 없어【독일·뮌헨】 당뇨병성 신증이 진행되면 만성신부전을 일으켜 투석을 받아야 하고 심혈관질환 사망위험도 높다.레닌·안지오텐신계 억제제는 다른 클래스의 강압제에 비해 신보호효과를 갖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를 재확인하기 위해 영국 버밍검대학 Anthony Barnett교수는 2형 당뇨병환자에서 고혈압과 미량 알부민뇨를 보이는 환자에 ACE억제제 에날라프릴 과 안지오텐신II수용체 길항제(ARB) 텔미살탄(상품명 : 마카르디스, 베링거잉겔하임)의 효과를 비교했다. 그 결과 5년 후의 사구체여과율(GFR)의 변화는 양쪽군에서 같은 것이 시험은 북유럽 4개국과 영국, 네덜란드 등 39개 병원에서 실시된 전향적 무작위 이중맹검시험인 DETAI
【미국·던빌】 일리노이대학 영양학과 Sandra R. Teixeira씨는 진행된 2형당뇨병남성의 식사에 대두 단백질 보충제를 추가한 결과, 알부민뇨가 유의하게 억제되고 동시에 HDL콜레스테롤(HDL-C) 수치도 적게나마 올라갔다고 Journal of Nutrition (2004;134:1874-1880)에 보고했다.이소플라본이 작용피험자는 재향군인 일리아나보건의료시스템에서 선별한 53~75세 당뇨병성신증 남성 14명. 체중에 근거하여 바닐라맛의 대두단백질 투여군 또는 동물성 카제인투여군으로 무작위로 나누었다.대두단백질과 동물성 카제인의 양은 모두 단백질 1일 섭취량의 50%가 되도록 했다.그 결과 대두단백질군에서는 요중 알부민배설량이 9.5% 감소한데 반해 동물성카제인군에서는 반대로 11.1%증가했다.또 H
【뉴욕】 유아기의 모유수유가 성인이 된 후의 아테롬동맥경화 위험 즉 심혈관질환(CVD) 위험을 낮춰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런던 소아보건연구소 Atul Singhal박사가 13세 이상의 10대 청소년 216명을 대상으로 한 전향적 무작위시험 결과, 유아기에 모유를 먹은 피험자는 분유를 먹은 경우에 비해 LDL콜레스테롤(LDL-C)/HDL콜레스테롤(HDL-C)비가 14% 낮고, C반응성단백질(CRP)치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Lancet(2004;363:1571-1578)].아포리포단백질 B/A-1 비율도 저하 대표연구자인 Singhal박사에 의하면 유아기에 모유을 많이 먹이면 엄마 뱃속에 있는 기간(재태월령)에 상관없이 LDL-C/HDL-C비와 아포리포단백질B/아포리포단백질A-1비가 낮아졌다. 또한 CR
고지혈증치료제 로수바스타틴 크레스토과 관련한 2건의 스터디가 유럽당뇨병학회에서 발표돼 주목을 끌었다.첫 번째로 COMETS 스터디는 대사성 증후군 환자를 대상으로 스타틴제제의 효능을 연구한 최초의 전향적 연구로 크레스토 10mg은 같은 용량의 아토르바스타틴보다 더 효과적으로 나타났다. 총 397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로수바스타틴 10mg, 아토르바스타틴 10mg 및 플라시보를 6주간 투여한 후 효과를 비교하고, 이후에는 20mg으로 증량하여 12주째에 아토바스타틴 20mg과도 효과를 비교하였다.그 결과, 시험 6주째에 LDL-C 저하 효과는 각각 49%, 43%로 로수바스타틴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HDL-C 상승효과 역시 9.3%, 4.8%로 상대적으로 우수했다.20mg 투여시에도 10.5%와 5.7%